와인으로 너무나 유명한 나파(Napa)에 이번 저희 가족은 머드스파를 하러 갔습니다. 머드스파라고 하길래 저는 진흙탕에 들어가는 걸로 생각하였지만 (와이프가 예약을 하여...전 그냥 운전만) 온천물에 각종 입욕제와 머드까지 들어간 탕속에서 피로를 푸는것 이더군요.

 


별실로 마련된 룸에 아내는 혼자, 그리고 아이와 저는 같은 룸으로 안내되었습니다.


 


작당히 따뜻한 온도의 탕속에 (원하는 온도로 맞추어 주는데, 아무래도 아이는 뜨거운 탕을 힘들어하여 조금 미지근하게...) 편하게 쉴수있도록 등받이에, 수건...그리고 시원한 물까지...


 


오이는 먹으라고 주는건가요? 아니죠 눈위에 붙여주는데 의외로 편안하더라구요...



탕속에서 충분히 휴식을 하고 나오면 간단한 마사지와 오일을 전신에 발라 주는데, 저는 가운을 입고 다음 코스인 전문마사지를 받았네요, 마사지 시간에 땨라 페이가 달라지니 사전 예약시 꼼꼼히 체크하세요...


평소 사우나 같은류를 좋아하지 않치만, 아시죠 온몸이 이완되는 느낌 피로감 0(Zero), 또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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