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전생에 해양생물 고래나 상어 였는지, 수족관을 너무나 좋아라 합니다. 모처럼의 LA 여행에서 잠시 짬을내어 해양생물 체험에 너무 좋았던 LA Long Beach Aquarium (LA) 수족관에 다녀왔습니다. 정식명칭은 Aquarium of the Pacific 이군요.


http://www.aquariumofpacific.org/


Aquarium of the Pacific

Aquarium of the Pacific


LA라는 대도시를 생각한다면 상대적으로 규모는 작은 편입니다. 하지만 주변엔 Shoreline Aquatic Park과 여러 이쁜음식점들이 바다를 풍경삼아 펼쳐저 있어 가족 나들이에는 더할나위 없습니다.


Aquarium of the Pacific

Aquarium of the Pacific


LA Long Beach Aquarium 의 대표 수족관의 모습입니다. 상당한 규모이지만 다른 곳의 수족관 몬트레이, 츄라우미등의 수족관을 이미 봐온 저희에겐 조금 부족한 느낌입니다. 하지만 일정 스케쥴에 맞추어 다이버들이 수족관안으로 들어가 고기들에게 먹이를 주는 모습을 보려고 모여드는 꼬마 손님들의 모습에서 아기자기한 LA Long Beach Aquarium 만의 모습또한 보입니다.


Aquarium of the Pacific


야외 수족관의 모습인데요, 전부 상어들로 무슨 금붕어 마냥 많이도 모여있네요. ^^


Aquarium of the Pacific


300종이 넘는 상어중 인간을 공격하는 상어는 극히 일부분인것 아시죠.. 전시된 상어들은 주로 해초를 먹는 온순한 상어들로 직접 물에 들어가 상어를 만져 볼 수 도 있습니다.


Aquarium of the Pacific


다른 한편에 마른된 앵무새에게 먹이주기 체험관의 모습인데, $3로 구입한 음료? 먹이?를 보고 녀석들이 엄청 몰려오네요...

몬트레이 아큐아리움을 3년이상 년간 회원권 구입하며 다녔었는데, 이곳처럼 상어를 직접 만져본 경험에 아이가 한참을 자랑하며 좋아라 합니다..

역시 아이들은 직접 몸으로 체험하는것을 더 좋아라 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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