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도시 비트부르크(Bitburg)에서 유래된 이름 ,독일의 유명 맥주회사인 비트부르거(Bitburger)의 시리즈중 가장 유명한 비트부르거 프리미엄 필스(Bitburger Premium Pils) 맥주 입니다.



벨기에와 더불어 맥주하면 빼놓을 수 없는 나라가 독일인데요, 비트부르거(Bitburger)는 무려 1817년 부터 맥주를 양조하고 있다니 대단합니다.

비트부르거(Bitburger)는 2013년 기준 독일 현지 맥주 판매량 순위에서 3위 기록, 2015년 380만 hectolitres를 양조한 독일의 3대 양조장중 하나입니다.




라거 맥주의 한 종류인 German Pilsener 스타일의 맥주로 도수는 4.8%이며 황금빛에 매우 가벼운 맥주입니다.

독일에 거주중인 지인의 소개로 처음 알게된 맥주인데요, 기회가 된다면 한번 마셔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 라거(Lagers) 하면발효 맥주

'라거링(Lagering)'으로 생산된 맥주로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필젠(Pilsen) 맥주등이 라거 맥주이다.



더 많은 맥주가 궁금하시다면 --> http://sfnarae.tistory.com/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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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Leandro 지역 맥주 DRAKE’S 1500 BEER DRY HOPPED AMERICAN PALE ALE 를 소개합니다.

저희 집에서 불과 30분 정도의 짧은 거리에 위치한 양조장인데요, 이곳에서 양조되는 맥주중 DRAKE’S 1500 입니다.



1500 이라는 이름은 지금의 진한 소나무 향과 오렌지의 풍미가 나는 맛있는 맥주를 만들기위해 1500번 이상의 노력으로 탄생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맥주의 맛을 결정하는 여러 종류중 하나인 홉(Hop)2개 Simcoe 와 Amarillo 을 섞어서 만듭니다.


남성적인 맥주로 DRAKE’S 1500은 여러 수상이력이 있는데요, 수상이력은 아래와 같습니다.

- 3rd Place 2014 California State Fair Commercial Craft Brew Competition- American Pale Ale

- Gold- American Pale Ale, San Diego International Beer Competition 2013

- Gold- American Pale Ale, Los Angeles International Beer Competition 2013

- Finalist Good Food Awards 2012

- “#1 California Pale Ale” – L.A. Weekly, 2011

- Silver 2010- American Pale Ale, World Beer Cup

- Silver 2008 Great American Beer Festival

- 2nd Place American Pale Ale 2008 California State Fair

- Good Food Awards Finalist 2012



DRAKE’S 양조장은 매월 첫번째 금요일 오픈 행사를 진행하는데요, 정해진 금액을 지불하고 막 만들어진 맛있는 여러종류의 맥주를 맛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First Friday는 입장료 $5 과 $16의 테스팅 글라스를 구입하고 3종류의 맥주를 맛볼 수 있으며, 추가로 더 많은 맥주를 원할 경우 매번 $4을 추가 지불하여야 합니다. 포스팅을 하는 바로 오늘(8/5/2016)이네요...



양조법이 바뀐후 수 많은 곳에서 만들어지는 맛있는 맥주, 전부 맛보고 죽을 수 있을까요 ^^

맛있는 맥주가 있어 행복한 주말입니다, 오늘은 불금이니 맥주 한잔 해야겠는데, 어떤 맥주를 찾아 볼까요....???


더 많은 맥주가 궁금하시다면 --> http://sfnarae.tistory.com/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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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것은 아는것 만큼 더 깊고 자유롭게 느끼고 즐길 수 있는것 같습니다, 라거, 에일, 스타우트, 흑맥주, 생맥주등 그 동안 미루고 있던 맥주(Beer) 언어에 대하여 정리해 봅니다. 오늘날 세계에서 유통되고 있는 대표맥주들의 종류와 기본 용어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beer 맥주



  맥주


전 세계 5,000여 개 이상의 양조장에서 1만 5,000여 종 이상 생산되고 있는 맥주는 주원료인 물, 맥아, 홉, 효모로 만드는 알코올 음료이며 지역이나 제조사에 따라 옥수수, 쌀, 밀, 수수, 귀리, 당류, 소량의 향신료 등을 부수적으로 사용하여 만들고 있습니다.


- 물 : 맥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성분으로 스타우트, 기네스등의 경우 아일랜드 더블린 지역의 칼슘과 마그네슘의 함량이 높은 경수를 사용합니다.



맥아(Malt)


- 맥아(Malt) : 맥주 제조용으로 사용되는 보리 먝주의 주원료이며 일반적으로 맥주 전용 2줄보리를 사용




홉(Hop)


- 홉(Hop) : 뽕나무과 덩굴식물로 홉의 암꽃만을 맥주 제조에 사용, 맥주의 아로마와 쌉쌀한 맛을 결정하는 핵심재료, 세균 번식을 억제해 맥주를 오래 보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효모(Brewer's Yeast)


- 효모(Brewer's Yeast) : 맥주 발효 시 맥아당을 알코올과 탄산가스로 만드는 역활을 함










  맥주를 종류에 따른 분류 상면발효 맥주 (Top Fermented Beer) vs 하면발효 맥주 (Bottom Fermented Beer)



Fermented Beer, 발효맥주



- 상면발효 맥주 (Top Fermented Beer)

사용한 효모가 발효 중 표면에 뜨는 성질이 있어 이름 붙여짐


- 하면발효 맥주 (Bottom Fermented Beer)

발효가 끝났을 때 효모가 바닥에 가라앉기에 붙여짐





  맥주 색깔에 의한 구분


맥주 beer



맥주의 주원료인 맥아를 어떻게 건조시키는냐에 따라 달라지며, 낮은 온도에서 서서히 건조시켜 옅은 색으로 만든 담색 맥아을 사용하면 옅은 색의 맥주가 만들어지고(필젠 타입, 페일 에일 맥주), 중간 온도에서 건조시킨 맥아를 사용하면 중간색 맥주가(오스트리아 빈 타입, 마일드 에일), 높은 온도에서 건조한 농색 맥아와, 흑맥아를 혼합하여 흑맥주를 만듬(뮌헨 타입, 스타우트,포터).



맥주 beer





  맥주 종류에 따른 분류


에일(Ale) 상면발효 맥주


- 에일(Ale) 상면발효 맥주

영국의 대표적인 맥주 홉의 향과 쓴맛이 강하다, 과일향이 풍부하게 나는 것이 특징.





라거(Lagers) 하면발효 맥주



- 라거(Lagers) 하면발효 맥주

'라거링(Lagering)'으로 생산된 맥주로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필젠(Pilsen) 맥주등이 라거 맥주이다.





Lambics


- 램빅(Lambics) 상면발효 맥주

벨기에서 가장 전통적인 발효법으로 만드는 맥주로 뜨거운 맥즙을 공기 중에 직접 노출시켜 자연에 존재하는 야생효모와 미생물이 자연스럽게 맥즙에 섞여 발효하게 만든 맥주





Witbier beer



- 윗비어(Witbier or white beer) 상면발효 맥주

벨기에와 네덜란드에서 만들어지는 밀맥주로 벨기에의 호가든(Hoegaarden)으로 유명한 맥주스타일, 밀에 포함된 단백질 성분에 의한 뿌옇고 탁한 외관 때문에 윗(White)이라고 불리게 됨





Weissbeir beer


- 바이스비어 또는 바이젠비어(Weissbeir or Weizenbier)

독일과 벨기에에서 양조되기 시작한 것으로 백 맥주 영어로는 밀 맥주 Wheat Beer라 불림, 홈을 아주 적게 넣고, 보리 맥아 이외에 밀 액아를 50% 이상 사용해 거품이 풍부하고, 흰색에 가까운 색을 내는 부드럽고 신맛이 있는 맥주





Barleywine


- 발리와인(Barleywine)

'보리로 만든 와인' 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와인과 같읕 진한 맛과 복합적인 향이를 가진 개성 있는 맥주, 일반 맥주 보다 도수가 두 배 이상 (8~12%) 높고 홉을 많이 사용하며 상당히 오랜 기간 숙성시키는 영국 전통 스타일 에일 맥주





트라피스트 맥주(Trappist Beers)


- 트라피스트 맥주(Trappist Beers)

트라피스트 수도회에서 만들어진 맥주들로 알코올 함량에 따라 엥켈(Enkel. 5%), 두벨(Dubbel. 6%-8%), 트리펠(Tripel. 8%-10%),쿼드루펠(Quadrupel) 등으로 나뉜다.





두벨(Dubbel)


- 두벨(Dubbel)

맥주를 만들 때 몰트의 성분을 완전히 추출하기 위해 보리몰트를 넣고 물을 통과시키는데, 이 과정을 두번 한것으로 알코올 도수가 6~6.5%





트리펠(Tripel)


- 트리펠(Tripel)

트라피스트 맥주(Trappist Beers)맥주 제조 과정에서 생겨난 이름으로 세번의 추출과정을 통해 생산된 맥주로 밝은 황금색으로 Pilsener에 비해 2배 정도 진한 색깔이며, 맛은 짙고 부드럽다.





쿼드루펠(Quadrupel)


- 쿼드루펠(Quadrupel)

벨기에 수도원 맥주인 트라피스트(Trappist)와 수도원 레시피를 기반으로 네번의 추출과정을 통해 생산된 맥주로 다크 스트롱 에일.





에비 비어(Abbey Beers)


-  에비 비어(Abbey Beers)

Abbey는 “대수도원, 대교회당 · 대성당 또는 대저택”의 뜻이며, Abbey Beer(에비 비어)는 강한 과일향이 나는 에일 맥주(Ale Beer)로 벨기에에서 상업적으로 생산되는 맥주





Porters beer


- 포터(Porters)

에일과 더불어 영국의 대표  맥주, 짐을 운반하는 사람(Porter)이라는 뜻에서 만들어진 포터 라는 이름답게 노동자들이 즐겨 마셨다고 한다, 바싹 건조한 농색 맥아와 흑맥아를 섞어 만들기 때문에 색이 진한 흑맥주이다.





Stout beer


- 스타우트(Stout)

검게 구운 맥아를 풍부하게 사용해 검은색에 가깝다, 알코올 도수는 4~11%로 다양하고, 홉을 많이 사용해 맛 또한 진하다.기네스북으로 유명한 맥주 회사의 기네스 맥주는 스타우를 대표하는 맥주로 질소가스를 사용해 크림같이 부드러운 거품을 만들어준다.





Wheat Beer


- 훼이트 비어(Wheat Beer)

Wheat Beer(훼이트 비어)는 싹을 틔운 밀로 만든 술로 엷은 색과 미묘한 라거 맥주(Lager Beer) 같은 향의 맥주





Pilsener beer


- 필스너(Pilsener), 필젠(Pilsen)

체코 필젠 지역에 살던 보헤미안들에 의해 유래된 맥주, 단물(연수)를 사용해 만든 옅은 황금색 담색 맥주의 효시라 할 수 있다. 홉을 많이 넣어 쓴맛이 강하지만 담백하며 맥아 향이 약하다, 알코올 도수 3~4.5% 정도로 약해 전 세계적으로 가장 즐겨 마시는 맥주로 자리 잡았다. 필스너가 워낙 유명하다 보니 독일 양조가들이 이 맥주를 흉내내어 독일식 필스너를 만들어 필스(Pils)라고 불렀다. 이에 독일의 필스와 구분하는 의미에서 체코식 맥주를 필스너 우르켈(Pilsener Urquell)이라고도 한다.





ipa beer


- IPA (India pale ale)

인도가 영국 식민지 였을때 영국 본토에서 인도로 보내기 위해 제조한 페일 에일 계열의 맥주, 장기간 운송을 위해 알코올 도수를 높이고 홉을 많이 첨가해 강한맛이 특징.






Saison beer


- 세종(Saison)

벨기에 상면발효 세종(Saison) 효모를 이용하여 만든 맥주로 노란색, 밝은 금색 등을 띠며 알코올 도수는 5~7%이다.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벨기에 남부 왈롱(Wallon)지역의 농가에서 주로 만들던 맥주로 프랑스어 'Saison'은 영어 '시즌(Season, 계절)'과 의미가 같다. 벨기에 농부들이 농번기 여름에 주로 마시던 맥주.





Session Beer


- 세션비어(Session Beer)

마시기 쉬운 저도수 맥주로 본연의 풍미 가득한 맥주





Kolsch beer


- 퀼쉬(Kolsch), 앝트 비어(Alt Bier)

독일의 퀼른에서 만들어진 에일 타입의 맥주, 홉의 풍미가 덜한 대신 낮은 온도에서 2차 발효와 숙성을 시켜 과일향이 조금 난다, 적은 담백한 맛이 특징이며 색은 밝은 편, 알트 비어는 쾰쉬와 함께 독을을 대표하는 상면발효 맥주

알트Alt는 독일어로 Old라는 뜻으로 옛날 스타일의 맥주를 뜻한다. 쾰쉬처럼 과일향이 나고 쓴맛이 강하지만 색은 짙다





Bock Beer


- 북 맥주(Bock Beer)

독일 북부 지역에서 유래한 라거 맥주의 일종, 보리와 홉의 상태가 가장 좋을때 만들어 겨울 내내 충분히 숙성시킨 후 봄에 즐기는 맥주, 농색 맥아를 첨가하기 때문에 검은색에 가까운 짙은 색을 띄며, 향이 강하고 단맛이 난다. 알코올 도수를 두 배 정도 높인 도펠 복(Doppel Bock) 도 있다.





Dunkell beer


- 둔켈(Dunkell)

정통 독일식 라거 맥주로 색이 어두운 흑맥주, 홉을 적게 사용하여 홉의 향이 약한 대신 맥아 향이 풍부하고 단맛이 느껴지는 맥주로 국내에서는 둥 클레스로 알려져 있다.





wien beer


-빈(wien)타입

오스트리아 빈에서 유래된 타입으로 경도가 높은 센물로 만드는 맥주, 색과 향미는 농색 맥주와 담색 맥주의 중간 정도이다.





Munchen


- 뮌헨(Munchen)타입

독일의 뮌헨에서 유래된 맥주, 센물(경수)을 사용하고, 농색 맥아와 흑갈색 맥아를 섞어서 만들기 때문에 맥아 향이 짙고 색도 진하다. 센물과 농색 맥아를 사용했지만 알코올 도수는 4% 정도이며, 맛도 홉의 쓴맛보다는 감미로운 맛이 더 강하다.





American Lager


- 아메리카 라거(American Lager)타입

월내 필스너 타입을 모델로 하여 대량 생산, 대량 소비를 목적으로 만들어 상업적으로 성공한 타입의 맥주이다. 홉을 적게 사용하여 쓴맛이 적고 가벼우며 맛이 담백해 누구나 쉽게 마실 수 있다. 우리나라 맥주도 대부분 아메리칸 라거 타입으로 맥아 외에 옥수수, 쌀 등의 전분질 원료르 첨가했기 때문에 부드럽고 마시기 편하다.





Dortmund


- 도르트문트(Dortmund) 타입

유럽에서 가장 큰 양조 도시인 독일 도르트문트 지방에서 센물을 사용해 만든 맥주이다. 알코올 도수는 약 3~4% 정도, 필젠 타입보다는 향이 조금 무거우나 산뜻하고 쓴맛이 적은 담색 맥주 계열이다.





Hell. Helles


- 헬.헬리스(Hell. Helles)

헬(Hell)은 독일어로 연한(Pale)혹은 가벼운(Light)이라는 뜻이다, 흔히 볼 수 있는 부드럽고 밝은 황금색의 라거 맥주로 독일 사람들이 가장 즐겨 마시는 맥주이다, 필스너에 비해 홉의 향미가 약한 반면 맥아의 풍미가 매력적이이다.





Dry Beer


- 드라이 맥주(Dry Beer)

발효할 때 당분을 최대한 발효시켜 남아 있는 당분이 적기 때문에 가볍고 담백한 맛을 낸다. 당분을 분해하는 능력이 강한 효모를 사용하고 효소를 첨가하여 맥주에 남아 있는 당을 최소화하였다. 단맛이 적고 알코올 농도가 높은 맥주






더허스크 맥주(Denusk Beer)


- 더허스크 맥주(Denusk Beer)

맥아의 껍질을 벗기는 공정을 한 번 더 거쳐 맥아껍질의 쓴맛과 떫은맛을 비롯한 잔맛을 없앤 깔끔한 맥주. 한국 OB스카이, 하이트 등





Ice Beer


- 아이스 맥주(Ice Beer)

독일에서 봄 축제 때 쓸 복 맥주를 야외에서 보관했는데,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서 맥주가 살짝 얼었다.살얼음의 맥주는 맥주 본연의 거친 맛 대신 깔끔하고 시원한 새로운 맥주맛을 보게 되는데, 이것이 아이스 복(Ice Bock)

숙성 마지막 단계에서 맥주를 영하 3~5도씨의 탱크에서 3일 정도 숙성시켜 맥주맛을 거칠게 하는 탄닌, 스테로인 등의 잡미를 내는 성분을 살얼음과 함께 거두어내 만드는 것이 아이스 맥주





Steam Beer


- 스팀 맥주(Steam Beer)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유래한 맥주로, 효모는 하면발효 맥주용인 라거 효모를 사용했지만 발효를 상면발효 맥주 종류인 에일 발효 온도에서 발효시켜 제조, 고온 발효로 에일 맥주처럼 과일향이 있고 풍부하며 복잡한 맛이 특징





Cream Ale


- 크림 에일 (Cream Ale)

에일 맥주 양조장에서 필스너 타입의 맥주를 만들려다 우연히 만들어진 맥주로 상면발효 맥주인 에일 맥주를 러거 발효 온도에서 발효시키거나 러거와 에일을 섞어서 만든 맥주, 라거 보다 좀더 진하며 효보 냄새가 약간 난다.






beer 맥주


- 생맥주(Draft Beer)

효모가 살이있는 맥주, 효모에 인해 맥주가 변질되나 요즘은 여과 기술발달로  효모까지 걸러내는 정밀 여과를 통해 가열.살균하지 않은 생맥주등이 생산되고 있다.




beer 맥주



















- IBU (International Bitterness Unit)

맥주에 쓴맛을 나타내는 방법의 하나로 맥주 또는 맥즙(Wort) 1리터당에 Iso-Alpha-Acid(이소-α-산)가 몇 밀리그램 포함되는지를 평가하는 표준적인 단위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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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맥주는, 전 세계 5,000여 개 이상의 양조장에서 1만 5,000여 종 이상의 맥주 생산가 생산되고 있습니다. 그 만큼 맥주 제조사들의 경쟁도 심할테지요, 그중 세계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맥주 브랜드 1위,유럽 맥주 소비량 22년간 1위, 녹색병의 문화혁명, 하얀 거품, 매력적인 황금빛, 톡 쏘는 쌉쌉한 맛의 하이네켄(Heineken) 이야기 입니다.


하이네켄 (Heineken)



발음상 독일어와 비슷하여 독일 맥주로 잘못알고 있는 사람들도 많치만 하이네켄은 네덜란드의 대표 맥주 브랜드입니다.

1863년, 당시 22세의 제라드 에이드리안 하이네켄 (Gerard Adriaan Heineken) 가 암스테르담의 한 양조장을 매입하면서 설립한 회사로, 170개 이상의 맥주 양조 및 판매. 전 세계 70개국, 125개가 넘는 양조장에서 맥주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설립 당시 맥주회사로서 유일하게 연구실을 운영하는 등 품질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렸는데요, 운하의 물을 사용하는 다른회사와 달리 암스텔 강 청정수를 사용하고, 일찌감치 맥주의 맛은 효모가 결정한다는 것을 알고, 루리 파스퇴를의 제자 하토크 엘리언 고용, 자사 고유의 A-yeast 배양에 성공하며 오늘날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 A-yeast : 하이네켄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효모로 상쾌한 쓴 맛이 인상적인 하이네켄 특유의 맥주 맛을 탄생시킴.


헨리 피에르 하이네켄  (Henry-Pierre Heineken) 2대 회장은, 1933년 미국 맥주 시장에 진출합니다, 당시 미국시장은 라거 맥주인 버드와이저와 당시 노동자들이 많이 마시던 밀러가 대중적이었는데, 하이네켄은 프리이엄 수입 맥주라는 이미지 차별화 전략을 펼치며 서서히 시장을 확대해 나갑니다.


- 상면발효맥주(에일 맥주) : 발효 도중 생기는 거품과 상면으로 떠오르는 성질을 가진 효모를 이용해 만든 맥주

- 하면발효맥주(라거 맥주) : 발효가 끝나면서 가라앉는 효모를 이용해 만든 맥주


하이네켄 (Heineken) 하이네켄 (Heineken)


오늘날의 하이네켄을 만든 사람은 알프레드 하이네켄(Freddy Heineken), 3대 회장으로 네덜란드 맥주왕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19세에 홍보 담당직원으로 미국에 머물면서 판매기법을 연구하고 귀한한 그는 하이네켄 최초로 광고부를 도입하며 오늘날의 하이네켄 이미지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자연의 이미지를 각인 시키기위해 획기적인 녹색병을 적용하고, 현재의 로고를 제작하는데요... 로고의 빨간 별의 유래는 중세 시기 유럽의 맥주 생산 업자들이 사악한 기운을 쫓기 위해 문 위에 걸어놓았으며 맥주 품질이 우수하고 뛰어난 맥주의 질을 보증해주는 마술 같은 힘을 가지고 있음을 의미하며, 프랑스로부터 받은 두개의 메달(파리 세계 박람회에서 특별 그랑프리상 수상(1889))을 로고 아래에 배치하고, Heineken 이니셜의 "e(웃는 얼굴)" 모양을 직접 디자인하였다 합니다.


또한 일직히 유럽통합을 예감, 유럽여러나라에 진출하며 최고의 맥주회사로 성장 시킵니다.

철저한 품질관리로도 유명하며, 1973년 납치 사건이후 언론에 노출을 극도로 자제합니다.



* 하이네켄(Heineken)의 섬세한 스토리 텔링 과 캠페인


하이네켄 (Heineken)


하이네켄 (Heineken) 하이네켄 (Heineken)


2006년부터 UEFA 챔피언스리그 공식 파트너, 2010년부터 맨체스터시티 공식 파트너

하이네켄 컵(유러피언 럭비 컵) : 1995년 생긴 유럽 국가들의 프로 럭비 유니온 대회, 자국 리그가 아닌 국제경기

하이네켄 = 남자의 맥주라는 장기간의 스토리 텔링을 시작하며 하이네켄 광고는 오래동안 사람들에게 주목 받기 시작합니다.





그중 가장 유명한 Walk In Fridge (2009) 칸 공고제 은상 수상작 - 미국드라마 섹스앤더시티를 패러디 한것으로 구두로 가득한 방이 여자의 로망이라면 남자의 로망은 하이네켄(Heineken)이라는 내용




Open Your World : 하이네켄(Heineken) 마케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 슬로건




The Entrance : 젊고 매력적인 한 청년이 연회장에 들어서며 기상천외하고 재미난 행동으로 좌중을 사로잡는 모습 연출, 재주 많고 매력적인 젊은이의 모습을 통해 하이네켄(Heineken)의 활기찬 이미지를 부각 - 2011년 칸공고제 Film부문 Gold 수상, Film Craft 부문 Gold수상, 영화 한 편을 연상시키는 90초의 광고, 디지털 매체를 통해 선공개 3주 만에 400만 건 조회수 기록




The Sunrise

건전한 음주 문화 정착을 위해 하이네켄(Heineken)이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 파티가 절정일때 남자 주인공이 하이네켄 맥주 대신 물을 집어 드는 모습을 통해 책임감 있는 음주 습관을 보여줌.(세게 유명 DJ 오드리 나폴론 출연, 흥겨운 파티장 연출), 온. 오프라인에서 캠페인 진행, 맥주 회사가 가진 사회적인 책임감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실행, 세계인이 가장 기대하는 광고




Heineken - UEFA Champions League - Real Madrid vs Milan


SNS 소셜 마케팅으로 전세계에 하이네킨을 알린 광고

2009.10.21 레알 VS AC 밀란, 32강 조별경기, AC밀란 팬들에겐 절대 놓칠수없는 경기

우리는 경기 시간과 같은 시간에 시와 클래식 음악을 결합한 가짜 이벤트를 준비했다.

주체적의 의뢰를 받은 여자친구, 직장 상사, 교수님에 의해 클래식 콘서트에 참석한 AC 밀란 팬들, 울며 겨자 먹기로 클래식 콘서트에 온 1,136명

15분 동안 계속된 클래식 공연, 반전 갑자기 연주자들이 챔피언스리그 주제곡 연주 그리고 대형 스크린을 통해 중계된 레알 마드리드 vs AC 밀란 경기

감동이 배가 된 하이네켄 깜짝 이벤트

하이네켄 챔피언스리그 이벤트 시청자, 스카이 스포츠 채널을 통해 150만 시청, 뉴스를 통해 1,000만 명 시청

이후 2주 동안 500만 명 이상 하이네켄 홈페이지 방문, SNS를 통해 엄청난 화재가 됨

기발하고 감동적인 하이네켄 광고에 세계 축구팬들의 하이네켄 이미지 긍정적인 반응 상승

맥주와 스포츠의 결합, 2534 남성 세대의 공감을 얻는 이벤트




UEFA Champions League Trophy Tour 2012 presented by Heineken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보러 온 세계 각국 축구 팬들, 방 안에 2012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크로피 전시, 몰래 카메라를 통해 축구팬들의 다향한 반응 관찰, 믿을 수 없는 광경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축구 팬들, 잠시후 노크후 문을 열면 깜짝 이벤트임을 알리는 하이네킨의 병멱주를 선물 'Cheers!"

소통을 넘어 진정 그들이 무엇을 원하는가는 재미를 너머 큰 감동을



하이네켄 (Heineken) Sensation

하이네켄 (Heineken) Sensation

하이네켄 (Heineken) Sensation

하이네켄 (Heineken) Sensation

하이네켄 (Heineken) Sensation


Heineken Sensation event

네덜란드 댄스 이벤트 기획사와 파트너쉽을 통해 진행하는 댄스 뮤직 페스티벌, 젊음, 열정, 음악, 맥주 --> 축제 --> 문화

2000년 네덜란드에서 시작, 매년 새로운 테마로 전 세계를 투어 현재까지 19개국에서 100만 명 이상이 참가, 세계 최고의 댄스 페스티벌

8시간 동안 스테이지 쇼, 아크로바트 연기, 레이저 쇼, 불꽃놀이, 월드 클래스 DJ 공연, 매력적인 볼거리로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세계 최대 댄스 뮤직 페스티벌, 드레스 코드는 화이트, 센세이션 코리아 2012.7.21 일산 킨텍스



전 세계 1위 맥주인 하이네켄 (Heineken)의 확실한 세계1의 이유가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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