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이(Maui) 역시 미국령이기에 미국에 사는 저희에게 먹거리는 특별한것은 없었어요, 또한 왜인지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마우이(Maui) 식당들은 에어컨이 없습니다. 하여 저희는 사진처럼 야외에 자리를 잡았는데요, 해피 아우어 시간에 맞추어 모든 음식을 할인된 가격에 먹었네요.

서핑을 좋아하는 친구 3명이 2009년 트럭으로 시작한 사업이 예상외로 성공을 거두어 이렇게 자리 잡았다 합니다.

몇몇 식당중 마우이 여행중 좋았던 레스토랑 Three's Bar & Grill 입니다.

http://threesbarandgrill.com/


Three's Bar & Grill


Three's Bar & Grill


Three's Bar & Grill


다들 참 잘 먹습니다. 각자의 입맛에 맞는 음식들 주문후 배불리 먹고 롤만 외롭게 주인을 기다리네요 &^^;;


Three's Bar & Grill


조금 일찍시작한 점심과 저녁사이의 시간이 일행이 많다보니 벌써 저녁이 되었습니다. 해피아우어에 주문한 음식은 할인된 가격을 적용받기에 미리 여러 음식을 주문해 놓고 천천히 즐기며 수다떨며 먹었네요...

모르고 하는 소리이겠지만, 마우이 레스토랑은 대부분 그냥 그랬어요.. 나쁘지도 딱히 좋은 곳도, 몇군데의 레스토랑 중 이곳 Three's가 제일 좋았던것 같습니다. 혹 가시게 된다면 해피아우어를 하는지 (대부분 오후 3시전) 확인하시고 가시면 도뭉이 되실겁니다. ^^


maui brewing


maui brewing


숙소에 돌아와 마우이 특산맥주인 coconet Beer를.... 무려 World Beer Cup Gold Award를 받은 녀석입니다. 마우이(Maui)에 머무는 동안 많이 마셨는데, 휴가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인터넷으로 열심히 찾아보았지만 살 수가 없네요.... 쩝~~

마우이 가시면 꼭 한번 마셔보시길~~~  다음에 가면 사기지고 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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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인 하와이는 다들 아시는 것처럼 몇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그중에서 저희는 조금 관광객들이 덜 붐비는 마우이(Maui)로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몇일을 호텔에서만 뒹굴거리다, 인테넷으로 검색하여 스노쿨링(Snorkeling)을 다녀왔습니다.

http://mauisnorkeling.com/


마우이 스노쿨링


전화로 예약후 해당장소로 갔지만 생각보다 넓은 부두에 어디에서 스노쿨링 배를 타야하는지 살짝 헷갈려지만... 지도에 표시된 곳으로 걸어가니 승선을 도와주는 직원분이 나와 계시던 군요... 예약을 확인하고 배에 올랐습니다.



마우이 스노쿨링


마우이 스노쿨링


약 30분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달려 저희의 스노쿨링 목적지인 'Molokini Shoal Marine Life Conservation District' 라는 곳에 도착하였습니다. 오전에 출발하였지만 벌써 여러척의 배들이 좋은자리? 인지 정박해 있는것이 보이네요..


마우이 스노쿨링


스노쿨링 경험이 없는 조카에게 직원분이 친절하게 고글 사용법을 알려 주었어요...


마우이 스노쿨링


마우이 스노쿨링


바닷물이라 생각보다 잘 뜹니다. 수영을 못하는 조카도 누들을 하나 끼고 용감하게 잘 노네요 ^^

저는 누들없이 놀았는데, 중간에 쉬고 싶을때 누들이 없으니 힘들더 군요, 누들을 가지고 들어갈껄 후회했었네요.


마우이 스노쿨링


수심은 생각보다 깊었는데 미천한 제 실력으로 힘들게  바닦까지... 가볼 수 있었어요... 느낌상 20미터 이상 ??


마우이 스노쿨링


배 뒤편에 마련된 미끌럼틀에서 바로 바다로... 풍덩~~

조금 놀더니 바닷물에 대한 두려움이 없었지나 봐요.. 덕분에 저는 물에서 사진찍고 아이들 잡아주느라 너무 힘들었네요. ^^;;


마우이 스노쿨링


스노쿨링 옵션에 포한된 점심(샌드위치)와 음료수는 무제한 서비스입니다.


마우이 스노쿨링


한가하게 점심도 먹고 물에서 놀고 싶은 사람들은 더 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 수영을 잘 못하는 사람들에게 스노쿨링을 가르쳐주는 서비스와 바닷속을 잠수복을 입고 관광하는 상품등이 있지만 저희는 그냥 스노쿨링 만 했습니다.



대부분의 한국 분들은 관광상품을 이용하여 관광하기에 불필요한 관광상품 또는 가격등에서 불필요한 손해를 보는것 같습니다, 유명관광지 답게 어느곳에서나 스노쿨링등의 상품을 홍보하고 쉽게 접할 수 있어 내가 원할때 이용하기 편리하게 되어있더군요, 당연히 가격 흥정도 되고 말이죠. 한곳에서 바로 결정하지 마시고 몇군데 더 알아보고 천천히 결정하시면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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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이(Maui) 섬 여행중 숙소를 반은 호텔에서 나머지 반은 현지인의 집에서 (Airbnb) 머물렀었는데요, 현지인 분들이 사는 동네에 가보니 확실히 관광지와는 다르네요, 일단 주변의 엑티비티(스키스쿠버, 스노쿨링...) 가격도 훨씬 저렴하고 생각하지도 못했던 가게 식당들도 많고 말이죠.

다시한번 더, 마우이(Maui)에 여행할 계획은 세우고 있는데 다음에는 바로 Airbnb로 가야겠어요, 저렴한 가격도 찾으면 제법 많고 호텔보다 저희는 더 편하더군요.

http://www.fredsmexicancafe.com/about.html


마우이 (Maui) FRED's


같은 령인 미국에 살고있는 저희 이지만, 마우이(Maui)는 이국적이고 살짝 설레이기도 합니다. 섬 답게 대부분의 숙소에서 가까운 바다로의 산책은 기분을 업시켜주네요.


마우이 (Maui) FRED's


바닷가 근처를 산책하며 눈에 띄는 가게를 봐 놓았다가 다음날 아침을 먹어러 갔습니다. 가게 이름은 FRED'S 입니다.

Mexican cafe라고 되어있네요...


마우이 (Maui) FRED's


마우이 (Maui) FRED's


가게 이름이 들어간 티 셔츠등 기념품도 판매를 하는군요... 그냥 눈으로 구경만...

동네 가게답게 아침을 먹어러온 편안한 차림의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마우이 (Maui) FRED's


대기 손님용 의자도 이렇게 셔핑보드 느낌으로...^^ 마우이(Maui) 잖아요


마우이 (Maui) FRED's


마우이 (Maui) FRED's


마우이 (Maui) FRED's


마우이 (Maui) FRED's


아침으로 프렌치 프라이, 토스트, 에그, 베이컨 등을 먹었네요, 특별히 맛있는 곳도 그렇다고 맛없는 집도 아니었지만, 관광지가 아닌 곳에서 여유롭고 한가롭게 먹기에는 좋았던것 같아요, 그리고 양도 많았어요...  가격도 착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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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waii, Maui에서 몇일을 보내던중 동생의 권유로 집라인(Zipline)을 타고 왔습니다, 처음에 드는 생각은 와이프와 아이가 안전하게 잘 탈 수 있을까? 하는 우려와 해보지 않은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한번해보지 뭐 하는 맘으로 가 보았네요...

안전요원 2명이 한그룸을 통솔하기때문에 사전에 예약을 하고 가는것이 좋습니다. 운이 없으면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질 수도 있으니까요

https://piiholozipline.com/



입구간판이 조그만하여 잘보고 들어가셔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에겐 네비 또는 스마트폰이 있으니까요, 찾아가는길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사진의 사무실에서 예약을 확인하고 안전에 관한 서류에 사인? 한후 전해주는 내부지도의 장소로 이동해야합니다. (차로 1분정도)



함께 집라인을 탈 사람수에 맞게 안정장비를 준비해 두었네요.




처음시작을 위해 나무위로 올라가는데요 생각보다 높더군요 ^^;;

저희 일행외 다른일행의 여성한분은 무서워 다시 내려 갔다는...



안전요원 한명이 먼저 건너가서 도착하는 사람들을 안전하게 잡아 줍니다.

2번째 요원은 사람들의 출발준비를 도와주고요.



다른사람을 기다리는 동안 안전줄과 가라비너로 만일의 낙하사고를 미연에 방지합니다.

아주 밝고 친절하여 집라인하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저희는 대략 3시간동안, 7 라인을 탔는데요, 점점 라인도 길어지고 나무와도 점점 가까워지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처음시작할때는 무서워 꼼짝못하던 사람들이 나중엔 흥에 겨워 줄도 안잡고 360도 회전하며 사전과 동영상까지 찍는 여유를 만끽했습니다.

해보기전 생각과는 다르게 무섭지 않고 (첫번째 출발할때는 무서워 긴장되었지만) 타면탈수록 점점더 재미있어 집니다.

비단 저 뿐만아니라 아이들과 와이프들까지 말입니다.

아 그리고 나무위 모기가 많습니다, 혹시나하여 출발전 사무실에 물어보니 뿌리는 모기약이 준비되어있어 저희는 큰 불편없이 잘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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