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미국은 스테이크가 참 맛있습니다. 주변분들 이야기로는 텍사스가 최고라고 하긴 합니다만, Costco에서 쇠고기를 사먹는 저희는 상위 등급인 Prime을 주로 먹는데요 한국의 한우 전혀 생각나지 않습니다. 사실 제 입맛에는 미국 소고기가 더 좋은것 같아요 ^^

한국에서 온 동생네와 저녁을 먹으러 오키나와 맛집으로 소개된 스테이크 하우스 Zero에 다녀왔습니다.


 

 


오후 6시20분에 도착 가게에 들어가니 저희가 첫 손님이네요? 맛집 맞겠지요?

주문전 아이들에겐 콜라 한잔씩 그리고 어른은 오키나와 지방 맥주인 Orion을 주문하였습니다.


 


오키나와 에서 좋았던 점 하나! 오리온 맥주(Orion) 맛있어요 ~ , 호텔 들어가기전 편의점에서 매일매일 사 먹었네요 ^^


 


주문한 요리들을 순서대로 철판에 구워 줍니다.


 

 


감자와 양파 그리고 새우 순으로~~

바보바로 구워서 나오니 당연 맛있었지만, 아주 특별한 맛은 아니었습니다. 새우는 좀더 큰게 나올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작네요...


 


샐러드와 스테이크


 


양이 많은 저희에겐 조금 부족한 양이었습니다, 하여 고기를 추가 했네요 ^^

요리하시는 분의 실력은 인정! 고기 참 잘 구우시네요... 고기는 진리 이니까요.



계산서 보이시죠... 이정도 먹어면 가격이 이렇습니다, 일본어를 그대로 읽어면 제로스케이크, 영 ^^

자 ! 제 점수는요 ^^ 는 아니구요... 오키나와에서 고기가 드시고 싶다면, 가보셔도 좋을듯~~ 하지만 고기는 어디에서도 먹을 수있으니까, 굳이 찾아서 맛볼만큼 좋은곳은 아닌곳 ??? 저의 생각입니다.

계산을 할때 보니 어느새 테이블은 빈자리가 없이 꽉 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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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가본 곳이 이집 삼죽수 입니다. 한문을 찾아 적어본것인데 일본어로는 어떻게 읽나요?

어딘가 블로그에서 읽은 기억에 저장해 놓은 지도를 보고 구글의 도움으로 찾아갔어요, 오키나와 여행을 계획할때 처음부터 랜트카를 염두에 둔터라 저희는 랜트카로 움직였습니다. 잘한 선택같아요... 사진처럼 일본은 운전대가 한국과는 반대에요 ~~


 

 


삼죽수 건물 뒷편에 마련된 주차장에 주차하고(무료) 가게앞으로 갔더니... 문은 닫혀있고 이렇게 자판기만이 저희를 반기네요, 마침 일본인 커블이 자판기로 음식을 선택하고 돈넣고 주문표 뽑는걸 보고 알았어요, 그래요... 음식 계산은 이렇게 미리 자판기에서 하더군요... 이집은


 


조그마한 가게에 금방 손님이 가득 찼습니다, 가지고 있던 주문표를 건네는 것만으로 음식을 기디리기만 하면되구요, 사진처럼 라면면이 나오고... 이것을 아래의 소스? 건더기에 적당히 석어 드시면 됩니다. 이게 즈케면 인가 봅니다.




면은 굉장히 탱글거렸는데요, 마치 덜삼긴듯 아닌듯 딱 그 경계에... 신기하죠.

맛 표현이 서툴러 애매하지만 저는 좋았습니다, 또 한번 더 먹어러 가도 좋을 만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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