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스타일 레스토랑, MILO'S Greek Food


지난 연휴 타호에서 신나게 스키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대부분 저희가 들리는 Fairfield를 한참 남기고 아이의 생리적 현상으로 Rocklin에서 쉬게 되었습니다.

넘어진 김에 쉬어간다고, 구글신의 도움으로 주변 레스토랑들을 검색해 본결과 리뷰도 4.6점에 아내와 제가 좋아는 그리스 레스토랑 MILO'S가 검색되어 망설임없이 들어갔습니다.




 MILO'S의 가게 모습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사진 찍는 제 모습이 유리에 비쳤네요.... 




메뉴는 이렇게 가격이 착하네요~~




점심 시간을 지나서인지 손님은 저희 뿐 이군요. ^^''




햄버거인지 피지인지 헷갈리는 아들 녀석의 피지압니다. GYRO'S 와 페페로니가 엄청 들어가 있네요.




아내는 늘 좋아하는 샐러드를...



저는 GYRO'S Combo를 주문하였습니다.



저희가 좋아하는 Greek Food의 장점은 기름에 튀기지 않은 담백한 맛인데요, MILO'S는 미국식 퓨전인지 감자튀김만해도 기름에 바싹 튀겨서 나오네요 ^^'' 물론 맛있지만 그리고 Greek Food는 아닌듯~~


대체적으로 착한가격에 맛있는 레스토랑이지만 전통 Greek Food를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아닙니다.

저희가 식사를 하는 동안 대부분의 손님들이 투고를 많이 해갑니다. 그리도 지역에선 나름 인기 있는 레스토랑 인가봐요, 리뷰 4.6 이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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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외로 맛있었던 Cantino Los Tres Hombres 멕시칸 레스토랑


지난 크리스마스 연휴, 언제나 처럼 타호에 스키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크리스 마스 당일에는 한정적으로 오픈하는 식당들로 어느식당에서 저녁을 먹어야 하는지를 미리 확인하여야 한다는 경험은 가지고 있었지요.

시간을 때우기 위해 들렀던 코스코에서 50% 할인 쿠폰을 구입한 후 멕시칸 레스토랑 Cantino Los Tres Hombres 의 오픈 유무와 할인 쿠폰 사용여부를 사전에 확인한 후 크리스 마스 저녁을 먹기위해 Cantino Los Tres Hombres를 다녀 왔습니다.



크리스 마스 저녁 참 한가 합니다.

모두들 가족과 친척들과 집에서 저녁을 먹나 봅니다. ^^



이 넓은 식당에 저희만 ~~




Cantino Los Tres Hombres의 이미지는 이렇게 생겼네요.

어찌 되었던 배는 고프니 음식을 시켜 봅니다. 사실 멕시칸 음식은 제가 잘 모릅니다. 제일 편한 방법인 아내가 시켜주는 것을 먹기로 했습니다.





정확한 메뉴명들을 몰라 그냥 사진만 올립니다, 맛은 제목처럼 생각외로 맛있었습니다.

제 작년 크리스마스의 리노에서의 저녁은 호텔 부페를 먹기로 하고 줄을 섰지만 2시간 넘게 기다려야 한다는 소리에 거리를 방황한 기억이 있습니다.

혹 크리스마스 저녁 외식을 생각하신다면 사전에 오픈 여부 부터 확인하세요~~



Lake Tahoe & Reno 구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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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가격 만큼 좋은 Marriott Residence Inn Reno

http://www.marriott.com/hotels/travel/rnori-residence-inn-reno/?scid=bb1a189a-fec3-4d19-a255-54ba596febe2


겨울철이면 스키를 타러 Reno에 자주 가곤 합니다, 하여 3일씩 4일씩 머무르는 숙박시설이 중요할 수 밖에 없는데요 새로생겼지만 살짝 아쉬운 Comfort Inn 또는 마음엔 들지만 가격이 부담스러운 Residence Inn Marriott 사이에서 고민하곤 합니다.


아래 사진들은 Marriott Residence Inn Reno의 객실 모습입니다.


Residence Inn Marriott


King Size 침대



Residence Inn Marriott


특별한것 없지만 깔끔한 샤워시설과 세면대



Residence Inn Marriott


테이블과 별도의 책상 쇼파

쇼파 뒤의 쿠션을 치우면 제법 널찍하여 한사람이 자기에는 충분한 공간이 됩니다.



Residence Inn Marriott


주방과 테이블

대형사이즈 냉장고, 전기 오븐, 전자레인지, 식기 세척기 및 식기류가 충분히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희 가족이 한번씩 Marriott Residence Inn Reno를 이용하는 이유는 상대적으로 넓은 실내로 답답함이 덜하며.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장점또한 무시못합니다. 아침은 무료로 제공되는 것으로 해결하고 저녁은 간단한 요리 하나 둘 정도 투고한후 햇밥, 국하나 준비하면 아주 훌륭한 저녁이 됩니다.


몇일 동안 외식만 하기엔 경재적으로 부담스러울때 직접 차려먹는 것이 귀찬긴 하지만 Residence Inn 또한 하나의 좋은 선택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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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튀김 전문점 Potato Corner


아이들의 감자튀김 사랑은 끝이 없는것 같습니다. 적어도 제 주변 아이들은 그러한것 같은데요 메인 메뉴인 햄버거나 치킨을 뛰어 넘어 가게마다의 감자튀김이 먹고 싶어 찾아가는 경우까지 있으니 까요, 막 튀겨낸 감자튀김 맛있긴 하지요 ^^


감자튀김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취향저격인 가게가 VallyFair Mall내에 있습니다, Potato Corner 입니다.


Potato Corner

Potato Corner


사이즈 정하고

모양 정하고

첨가양념 정하면 됩니다.



Potato Corner


줄서서 사먹는 사람들 보이시죠, 바로 튀겨주는 감자튀김 간단한 주전부리로 아주 인기가 많습니다.

한국의 호떡이나 붕어빵 팔면 잘 팔릴것 같은데... 어떤가요?



Potato Corner


아이와 벨리페어 몰에가면 그냥 오는 법이 없이 요녀석이라도 하나 먹고 와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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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Francisco 북부 베트남 스타일 Pho Turtle Tower

http://www.turtletowersf.com/


체인점으로 변화중인 북부 베트남 스타일의 Pho Turtle Tower입니다, 조금씩 유명세를 띄며 어느듯 3곳에서 성업 중인곳인데요, 단골손님들이 좋아하는 맛이 체인화 되면서 퇴색되지 않을지... 괜실히 걱정해 봅니다.


먹기전 제대로 된 사진찍는 것을 잊어 엘프에서 사진을 가져옴을 미리 밝힙니다.



Phở Bò Xào (khô)  

샐러리, 당근, 양파, 파, 비프뽁음





Phở Gà Lòng

치킨과 내장이 들어있는 Pho 입니다.

초보자는 피하세요, 느끼 합니다.





Phở Tái

북부 베트남 스타일의 특징은 베이질, 숙주나물 그리고 나머지 소스가 없다는 점입니다.

대부분 라임과, 할라피뇨를 넣어서 먹습니다.





베트남 커피

일반 커피에 비하여 진하고 달고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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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향이 일품인 짬뽕, 짜장면 전문점, 홍콩반점

http://www.zzambbong.com/


베이에어리어 지역에 한인들이 많이 들어나면서 한국의 유명 체인점들이 하나둘 오픈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얼마전 오픈한 백종원씨의 홍콩반점을 다녀왔네요.



새롭게 오픈한 체인점 답게? 내부 인테리어는 깔끔한것이 본색이 없네요.



취급하는 메뉴는 정말 간단합니다.

짜장면, 짬뽕, 탕수욕, 뽁음면 이렇게 4가지만 취급하며 밥을 추가 할 수 있습니다.

중국 코스 요리를 먹을 생각으로 갈 수 있는 곳은 일단 아닙니다. ^^;;




탕수육


요즘 한국의 대부분 중국식당에서 사용한다는 찹쌀가루로 튀긴 탕수육입니다, 역시 찹쌀가루 라서 인가요? 고소하고 바싹 한것이 정말 맛있습니다.



탕수욕을 먹으면서 점점 눅눅해 지는 것을 싫어 하는 저희는 언제나 소스는 따로 줄 것을 요구 합니다.




뽁음면


저는 특별히 나쁘지도 아주 좋치도 않았지만, 왜 인지 아내는 정말 좋아하네요, 아무래도 전날 너무 과음하여 음식맛을 제대로 못느꼈나 봅니다. ^^;;




짬뽕


소개처럼 불맛은 확실 합니다, 깔깔한 것이 전날 과음한 저에게 완전 딱 입니다, 속이 확 풀렸네요. 하지만 엄청난 해물에 엄청 맛있는 짬뽕은 아닙니다. 하지만 $6.99 짜리 짬뽕으로는 손색이 없네요



간단한 메뉴에 착한가격, 적당히? 맛있는 음식... 회전이 좋아 장사 아주 잘 될것 같습니다.



짜장면


다른날 다시 찾아가선 짜장면을 먹었습니다, 역시 제 입맛에는 짜장면입니다.

맛있습니다, 하지만 아주 맛있지는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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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길가다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누들과 완퉁스프, Hon's Wun Tun House


배는 살살 고픈데 집에서 저녁먹을 생각에 간단히 먹고 싶을때 한국의 포장마차 같은 곳이 생각납니다. 대부분의 미국 식당들은 대륙 스타일이라 이럴때 달달한 디저트 말고는 먹을 만한것이 별로 없습니다.


Hon's Wun Tun House는 적당한 사이즈에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간단한 허기 때우기에 더없이 좋은 곳입니다, 주문과 동시에 아저씨께서 국수를 말아 줍니다.



중국 아닙니다, 샌프란 시스코입니다. ^^





착한 가격에 저처럼 간단한 허기를 때우러 온 손님들이 많네요, 거의 대부분 중국분들입니다.




미국인데 메뉴에는 중국어 뿐이네요, 중국어를 원어민 수준으로 하는  처제 덕분에 주문에 어려움은 없었지만 다음에 혼자 오게 되면 사진을 보여줘야 할것 같습니다.





완퉁스프




국수






상당히 저렴한 가격인 만큼 현금만 받습니다. 샌프란 시스코는 Hon's Wun Tun House 와 비슷한 가격대의 먹거리들을 찾는 재미 또한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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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부터 Michelin가이드에 소개된 San Francisco 인도맛집 Dosa on Valencia

http://dosasf.com/



Dosa는 사우드 인디아의 대표적인 음식이라고 합니다. Dosa on Valencia는 2007년 부터 Michelin 가이드에 소개될 만큼 유명 맛집인데요 예약없이 가면 많이 기다려야 하니 예약 꼭 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예약없이 간경우 대기줄에 이름과 전화번호를 남기면 전화를 주니 주변 산책하며 시간보내는 것은 별 어려움이 없습니다.




요리를 주문하면 가져다 주는 서비스 먹거리인데, 바삭하여 안주감으로 딱 좋습니다.





Chennal Chicken

뼈없는 치킨을 요구르트와 큐민, 코리엔더소스로 머무린 요리입니다.



Masala

감자, 버터, 캐슈넛, 양파로 만든 소스

그루텐 프리 라고 합니다, 밀가루가 아닌 콩과 쌀로 만들어 인기가 아주 좋습니다.





Bhaturas

공갈빵처럼 안은 텅텅 비어있습니다. 바삭한것이 엄청 맛있습니다.



인도음식을 잘 아닌 지인도 이집 Dosa on Valencia는 특별하다고 칭찬 일색입니다, 기회가 되시면 한번 꼭 가보세요.

평일은 5시30분 ~ 10시까지만 영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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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치킨이 그리울 때 Pollo Pollo (뽀요뽀요)

http://www.pollopollo508.com/


몇년전 부터 드라마의 도움으로 한국치킨의 열풍이 전세계적으로 불었는데요 덕분에 예전에는 볼 수 없었던 한국치킨 집들이 여기저기 생기고 있습니다, 산호세 지역에 사는 저희는 좀처럼 Pleasant에서 식사를 할 경우가 드문데요 아시는 분의 소개로 한국 치킨집 Pollo Pollo (뽀요뽀요)에 다녀 왔습니다.



사실 Pollo Pollo (뽀요뽀요)는 치킨집 이라기 보다는 분식집에 가깝습니다, 한국치킨 맛을 볼 수 있는것에 만족하며 몇가지 주문을 하였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단순하지만 깔끔한 인테리어가 마음에 듭니다.







주문한 콜라도 요런 컵에





아내와 아이가 좋아하는 떡복이도 주문하였습니다.






한국 생각이 절로 나는 단무지와 양파 절임이 기본 반찬으로 나오네요.





자 주문한 양념반 튀김반 치킨이 나왔습니다. 간장 소스와 매운 소스 키친의 모습입니다.





살짝 아쉬운 점은 치킨이 담긴 접시가 오목하여 나중에 먹은 치킨은 소스가 뒤덤벅된 치킨이 되었네요.





분식집 답게?  팥빙수도 있네요, 매운 음식 먹은후 팥빙수도 괜찬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몇년전부터 산호세 엘카미노를 중심으로 맛있는 한국 치킨을 맛볼 수 있는 전문가게들이 하나둘 생겼습니다, 그런 곳들에 비하여 맛은 살짝 부족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분식집이라서 그렇치 않을까요... 하지만 Pleasant에서 한국 분식집 그리고 한국 치킨을 맛 볼 수 있는 뽀요뽀요는 나쁜 선택은 아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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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레이 올드피쉬먼에서 분위기있는 저녁식사, Crabby Jim's

http://www.crabbyjim.com/


수족관을 좋아하는 아이로 인해, 참 많이도 다녔던 몬트레이(Monterey)는 여행목적상 주로 점심을 먹게 되더군요 여러번 스쳐지나가며 봐두었던 Old Fisherman's 식당골목?을 기회가 되어 저녁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몇몇 리뷰사이트도 확인하고 메뉴도 확인후 10군데 가량되는 식당중 저희가 선택한 곳은 Crabby Jim's 였습니다.




거리 밖에서 볼때와 다르게 Old Fisherman's에는 저녁임에도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대부분 관광객 이겠지요 ^^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제공되는 빵의 모습입니다, 다 먹으면 저녁은 못먹겠네요~~






식당 안은 사진처럼 조금 어둡습니다, 적당한 어두움이 식용을 증진시킨다고 하지요~~






아이는 감자튀김과 치킨을 주문하고





칼라마리 주문을 고민하잠 샘플로 먹어 보라며 이렇게 가져다 줍니다, 헐~~




크림차우더




모처럼 만의 분위기에 와인도 각자 한잔씩




아내는 샐러드를





전 칼라마리를 가져다 준 친절한 웨이터씨가 추천한 연어 요리를 주문하였습니다.



Crabby Jim's는 아주 특별한 맛집은 아니었지만 저녁 바닷가 레스토랑에서 와인한잔 하며  여유로운 가족 식사 하기에는 더없이 좋았던 곳입니다, 친절한 웨이터씨도 마음에 쏙 들고 말이죠... 공짜로 먹은 칼라마리는 덕덕한 팁으로 보상하였는데 서로 윈윈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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