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현재 보물을 전문적으로 찾는 수많은 트래저 헌터 회사들이 존재하는 것 알고 계시지요, 특히 미국 플로리다 주를 기반으로 한 회사만 수십개가 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는데요, 아시는 것처럼 트래저 헌터의 기원은 해적으로 부터 시작 됩니다.


Treasure Hunter



우리가 익히 잘알고 있는 로빈슨 크로스, 보물섬, 영화 캐리비안 해적 등은 악랄한 해적의 이미지를 친근하게 포장하고 있는데요, 최초의 해적에 대한 기록은 기원전 2,000년 경 이집트에서 발견된다고 합니다, 선박의 발명과 함께 해적의 역사 또한 시작되며 샤르데냐 해적,바이킹, 영국 해적등의 기록은 오늘날까지 전해지며 영화 캐리비안 해적에 등장하는 검은 수영 해적은 18세기에 실존한 악명높은 영국계 해적 이었다 합니다.


Treasure Hunter


실존했던 유명한 해적들은 다수가 있지만 해적 선정 프랜시스 드레이크 (Francis Drake, 1540 ~ 1596)는 스페인 무적함대를 격파하고 엘리자베스로 부터 기사 작위를 받기도 했으며, 영국 해적 윌리엄 키드 (William Kidd, 1645 ~ 1701)는 카리브 해에서 다방면에서 활동한 영국 식민지정부의 함선의 선장이자, 유명한 해적이며, 검은 수염( 에드워드 티치 Edward Teach, 1680 ~ 1718)는  카리브 제도와 미주 동부 해안에서 활동하던 18세기의 악명 높은 영국계 해적 이었습니다.




최후의 잭팟 트래저 헌터(Treasure Hunter)


1. 잉카제국의 보물


잉카제국의 보물


잉카제국을 식민 통차하던 스페인들은 페루의 영웅 시몬 볼리바르(Simon Bolivar, 1783 ~ 1830)에 의해 리마가 점령되자 그동안 잉카인들로 부터 빼았은 보물을 본국 스페인으로 옮겨려 합니다,

윌리엄 톰슨 선장의 배에 잉카제국의 보물을 옮겨싫은 후 스페인으로 향하지만 윌리엄 톰슨 선장은 보물을 차지하기 위해 해적으로 돌변하고 관련자를 모두 죽인 후 홀로 코코스 섬으로 향한후 잉카제국의 보물을 코코스 섬 곳곳에 숨긴후 보물지도를 작성합니다.

이후 스페인으로 돌아가 배가 남파되어 혼자 살아왔다고 증언하지만, 감옥에 투옥되고 교수형을 당하기 전 친구인 존 키딩에게 보물 지도를 전해줍니다.

존 키딩은 코코스 섬을 5차례 방문하여 약 5천8백 억 원의 보물을 발굴하지만 보물의 일부분 이었을 뿐이라고 합니다. 이후 약 100년 동안 수많은 트레저 헌트(Treasure Hunter)들이 잉카제국의 보물을 찾아 코코스 섬을 방문하지만 별다른 성과를 올리지 못합니다.

1930년대 배가 난파되면서 코코스 섬에 도착한 미국인 3명의 생존자들은 우연이 보물이 묻혀 있는 동물 발견하고 미국에 돌아온 생존자중 한명인 폴 스타크윅는 코스타리카 정부에게 보물 탐사 공동 프로젝트를 제안하지만 거절 당합니다.

잉카제국의 보물이 아직 존재한다는 소문이 퍼지자 300명 이상의 각 계의 명사(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들과 트레저 헌터(Treasure Hunter)들이 제 도전하지만 모두 잉카제국의 보물을 찾지는 못합니다.

1978년 돌연 코스타리카 정부는 자연 훼손의 이유로 코코스 섬 봉쇄합니다.

2011년 코스타리카 정부는 단 한사람에게 코코스 섬 공개하기로 결정 하는데요, 바로 영국의 탐험가 마이크 먼로(Mike Munroe)로 현재까지 탐사를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마이크 먼로(Mike Munroe)의 주장에 의하면 전설의 세계 10대 보물과, 약 3천 억 원 이상의 보물이 묻힌 것으로 추정한다 합니다.


- 코코스 섬 : 17세기 해적의 집결지로 코스타리카 아래에 위치 중앙 아메리카 코스타리카에서 남서쪽으로 55km 떨어진 동태평양에 있는 섬,제주도의 1/20 크기, 소설 <보물섬>의 배경이며, 최소 6곳에 잉카제국의 보물이 묻혀있다고 전해짐




2, 스페인 보물선 아토차 호 


스페인 보물선 아토차 호


1618년 쿠바 아바나에서 건조된 550톤의 선박으로, 9척의 보물함대를 이끈 아토차 호는 1622년 허리케인을 만나 보물선 모두가 침몰됩니다. 추정되는 보물들로는 1598 ~ 1621년까지 발행된 스페인 금화, 은화 40톤, 에메랄드와 금은 세공품 1천 여 개가 넘는 은괴로 4억 달러이상의 가치로 추정됩니다.

미국 트래저 헌터(Treasure Hunter)인 멜피셔 (Mel Fisher)는 1969년 아토차 호와 함께 침몰한 스페인 보물선 약 2백 49억원 상당의 산타 마르카리타 호를 미국 플로리다 주 근해 키 웨스트에서 발견합니다.

이후 아토차 호의 보물선단을 찾기 위해 키 웨스트 인근을 수색하기 시작, 1973년 마르케사스 서북쪽 얇은 바다에서 3개의 은괴를 발견하지만 더 이상의 성과를 올리진 못합니다, 또한 불행하게도 탐사중 장남이 사망하기 까지 하는데요, 죽기전 아들이 주장한 깊은 바닷쪽으로 수색 방행을 전환하고 얼마지나지 않아 아토차 호의 보물 38cm, 32kg의 은괴가 쌓은 은 동산을 발견하게 됩니다.

주변에 깔린 금은보화는 약 4천 억 원 이상이었다 합니다. 이후 멜 피셔와 플로디라 정부 사이에서 아토차 호 보물 소유권 분쟁이 이러나지만, 오랜 시간 법정 다툼 끝에 멜 피셔 승리로 끝나며 키 웨스트 시에 멜 피셔 해양박물관 설립하고 보물을 기증합니다.




3. 블랙 골드 (약 1경 원 이상으로 추정)


야마시타 골드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일본 육군 대장 야마시타 도모유키는 아시아 각국으로부터 약탈한 보물을 필리핀 루손섬에 곳곳에 숨기는 작전 '긴노 유리'를 진행합니다.보물을 숨긴후 관련자를 모두 죽이지만 금괴 은닉 책임자 타케다 츠네요시 왕자의 시중꾼 필리핀 하인 벤 발모레즈 증언에 의해 야마시타 골드 실체가 밝혀집니다.


필리핀 희대의 독재자,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Ferdinand Edralin Marcos, 1917 ~ 1989)는 일명 야마시타 골드를 찾아 부와 권력의 상징이 되지만 부패정치인에 대한 필리핀 국민의 탄핵으로 미국으로 망명을 요청하고 야마시타 골드를 대가로 하와이로 망명하며 블랙 골드(야마시타 골드)는 끝나는 듯 하였지만, 20년 후 전 워싱턴 포스터 기자출신의 스틸링 시그레이브(Sterling Seagrave)가 밝힌 내용에 의하면 미국 정부는 마르코스로 부턴 받은 야마시타 골드 이외 수차례 필리핀에서 야마시타 골드를 찾아, 이를 정치 자금으로 전환해 (블랙 이글 트로스트)로 사용해 왔다는 것입니다.

해리 트루먼, 더글러스 맥아더, 조지 워커 부시 가 이 자금을 사용하였다 주장하였으며 미국 극우 세력은 야마시타 골드를 기반으로 비자금을 형성하고, 이 비자금을 이용해 일본 및 아시아 각국에 미국 극우파를 양성하였고, 특히 일본의 정치 실권자들을 양성하여 요시다 시게루, 미야자와 기이치, 다나카 가쿠에이, 다케시타 노보루 일본 총리 모두 미국정부의 위임을 받은 야마시타 골드로 만들어진 극우파 인물들이라고 합니다.





4. 빌 암호 (1885년 미국에서 배포된 소책자)


빌 암호


버지니아 주 베드포드 카운티 어딘가에 토마스 제퍼슨 빌이란 사람이 3톤 가량의 금과 보석을 묻어 놓고 그 위치를 암호로 적어 놓았다는 소책자의 내용인데요, 1820년 버지니아 주 한 호텔에 나타난 토마스 빌은 평소 친하게 지내던 호텔 오너 '로버트 모리'에게 작은 금속 상자 전달하며, 10년동안 내가 금속 상자를 찾으러 오지 않으면 자물쇠를 부수고 직접 열어보라는 말과 함께 사라집니다., 약속대로 10년이 지난후 열어본 금속 상자에는 샌타페이 북쪽 근처에서 황금발견 이를 안전한 장소에 숨긴후 암호 문서로 남긴 빌, 알 수 없는 숫자로 가득 채워진 암호 문서

보물 은닉 장소, 보물 내용, 보물의 가치가 적힌 보물 지도가 들어가 있었지만 자세한 내용은 암호로 적혀 있었습니다, 이후 20년 동안 로버트 모리는 암호를 해독하려 노력 했지만 실패한 채 사망하며 친척인 제임스 워드에게 이 암호문을 전달합니다.

두번째 암호문 해독에 성공한 제임스 워드는 약 800억 원 상당의 보물이 묻혀있다는 것을 알게되지만 보물이 숨겨진 정확한 위치가 적인 암호문 해독에는 실패하며 자신이 해독한 사실을 바탕으로 '빌 암호'라는 책자를 발간합니다.


100년후 멜 피셔, 허버트 오스본 야들리(전문 암호 해독가), 윌리엄 F, 프리드먼(태평양 전쟁 시 사용된 일본 군 암호 퍼플 암호 해독가)등이 빌 암호 해독에 도전하지만 모두 실패하고 맙니다, 이후 빌 암호를 푸는 시도, 거짓임을 증명하려는 시도, 보물을 찾으려는 시도 모두 실패하며 보물은 여전히 샌타페이 북쪽 어딘가에 존재한다는 내용입니다.




지난 2천여년 동안 바다에 침몰한 보물선의 수가 2천 여 척에 달한다고 합니다, 최근의 트레저 헌터(Treasure Hunter)들은 기업화 되어 보물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으며 미국 플로리다 주의 보물수색 회사들중에는 대박난 회사들이 많다고 합니다.




공감과 댓글은 글쓴이에게 많은 힘이됩니다. ~~

블로그 이미지

naraegreen

San Francisco 및 Bay Area 지역 중심의 미국 생활 정보 블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