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Out Door) 캠핑은 어떻게 시작 되었을까요? 오늘날의 캠핑용품 들은 언제부터 존재하고 만들어져 왔을까요? 

아웃도어(Out Door) 캠핑의 이야기 입니다.


아웃도어(Out Door) 캠핑



대부분의 현대 생활 물품이 그러하듯 캠핑역시 전쟁의 역사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몽골제국의 제 1대 왕 징기스칸(Genghis Khan, 1162rud~1227) 군대의 승리 요건이 이동성이 높은 캠핑 물품이 민족의 역사와 함께 개발 되어기에 가능하였다고 이야기 합니다. 징기스칸 군대는 투구를 코펠로 사용하여 물을 끊이고 즉석에서 조달한 양고기와 아체를 익혀 먹었다고 합니다 오늘날 샤브샤브(Shabu-Shabu)의 기원이 됩니다.


- 아웃도어(Out Door) : 일상을 벗어나 자연에서 생활하는 것을 의미, 캠핑, 등산, 자연에서 즐기는 레저 등을 포괄적으로 포함하는 일련의 취미활동 

- 캠핑(Camping) : 라틴어의 캄푸스(Campus)에서 유래, 광장이라는 뜻과 함께 전장을 의미

- 텐트(Tent) : '친다'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 텐도(Tendo)에서 유래



아웃도어(Out Door) 캠핑


샤브샤브(Shabu-Shabu)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용도가 변경된 이동식 용품들을 자전거나 자동차에 짐들 싣고 산과 들로 떠나는 여행이 유럽에서 유행하며 캠핑의 역사는 시작됩니다.

19세기 후반은 산업혁명기라 일컬을 정도로 기술 발전과 경제 성장이 가속화되었던 시대로 급격하게 변화된 도시로 인해 자연에서의 삶을 원하게 된 도시민들에 의해 캠핑이 사작됩니다, 지금의 캠핑 문화를 만드는데 절대적인 공언을 한 인물로 토마스 하이램 홀딩(Thomas Hiram Holding, 1844~1930 : 의류 제작자)이 있습니다. 토마스 하이램 홀딩은 의류 제작자로 크게 성공하여 고급생활이 가능하였지만 자연 속의 아웃도어를 선택한 인물로 전공인 의류 제작 기술을 살려 캠핑용 텐트 개발 및 발전 그리고 최초의 캠핑클럽을 만든 인물입니다.



아웃도어(Out Door) 캠핑



- 토마스 하이램 홀딩(Thomas Hiram Holding, 1844~1930) 의류 제작자

1878년 세계최초 자전거동호회 바이사이크리그 창설, 본격적으로 캠핑시작

토마스의 첫 번째 텐트 : 나무로 만든 폴에 텐트를 치고 로프로 고정한 간단한 구조를 가진 A형 스타일의 텐트

1901년 최초 캠핑클럽, 사이클 캠퍼스 협회(Association of Cyclel Campers)설립

캠퍼들의 최대 난점, 모든 운송을 자전거 한 대에 의존, 본업을 살려 가벼운 텐트를 직접 디자인

1906년 협회 명칭 변경 사이클 캠퍼스 협회에서 캠핑 클럽으로 변경

1983년 명칭 변경 캠핑&캐러배닝 클럽(The Camping and Caravanning Club)




아웃도어(Out Door) 캠핑



19세기 후반에는, 프레드릭 윌리엄 건(Frederick William Gunn, 1816~1881 : 미국 워싱턴 거너리 스쿨 교장)에 의해 청소년을 위한 캠핑이 최초로 시작됩니다. 근대 캠핑의 아버지로 불리는 로버트 베이든 파월(Robert Baden-Powell, 1857~1941 : 보이스카우트 창설자)에 의해 청소년들에게 캠핑의 즐거움을 알려주는 계기가 마련됩니다.

- 보이스카우트 연맹(Boy Scouts) : 1907년 영국에서 결성, 청소년의 인격 양성 및 사회봉사를 목표로 하는 국제적 교육 훈련 단체



보이스카우트(Boy Scouts)





  캠핑 용품의 명품 브랜도, 콜맨 Coleman


윌리엄 커핀 콜맨(William Coffin Coleman, 1870~1957)에 의해 1900년 미국 오클라호마주 킹피셔에서 램프사업을 시작한 콜맨(Coleman)은 사업 첫 해, 불도 켜지지않는 불량 랜턴이 시장에 넘쳐나고 있어 하나의  판매고도 올리지 못하며 어려움을 격지만. '불이 켜지지 않으면 돈을 받지 않는다'는 공격적인 경영으로 위기를 넘깁니다.



coleman ard lantern


Coleman arc Lenten



이후 전쟁용 물자를 생산하며 명성을 얻게 됩니다, 제 1차 세계대전에서는 전쟁 중 가장 중요한 물자로 지정된 콜맨 아크랜턴 (1914년 콜맨 최초의 실외용 전천후 가솔린 랜턴)을 개발하고, 제 2차 세계대전에서는 최고의 고객 미군을 위해 군용 폭탄 및 폭격기 부품까지 제조 하지만 가장 큰 공헌을 한 품품은 GI 포켓 스토브 (어떠한 기후에서도 사용 가능, 가압장치로 예열이 간단, 저온에서 착화 1375 Kcal/h) 였습니다.



coleman gi pocket stove


coleman GI pocket stove



공군기자 어니 파일이 무려 15편이나  GI포켓 스토브 기사를 쓸만큼 우수한 스토브 였다고 합니다.

이후 경영권을 물려 받은 아웃도어 매니어 장남, 쉘던 콜맨 Robert Sheldon Colman, 1901~1988 에 의해 1951년 부터 캠핑 용품 개발에 집중하며 오늘날 캠핑의 명품브랜드로 성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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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출발 한달전 미리 예약해둔 마츠모토 아구 샤브샤브 전문점( 食彩酒房 まつもと)에 다녀왔습니다.

두근두근~ 처음먹어보는 돼지 샤브샤브 제발 특별하고 맛있으면 하는 바램이었습니다.

http://hitosara.com/0005045104/

 


식당예약시 가장중요한 날짜, 시간, 인원수를 구글 번역기로 여기 직원분과 통화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영어를 못했어 힘들었지만 예약은 성공~~


  


가게앞의 주차장에 주차하고 식달에 들어가니~~ 어라.... 옆의 또다른 마츠모토로 안내를 해줍니다, 장사가 잘되어 근처의 가게를 하나더 오픈하였나 봐요~


 


가게 안은 온통 유명인으로 짐작되는 사람들의 사인들로 도배가 되어있네요...


 


오키나와에 왔으니 맥주는 오리온 입니다.

그리고 미리 준비된 아구(오키나와 흑돼지) 샤브샤브를 준비해 주시네요...



직원분들이 영어를 한마디도 못했어인지... 사장님이 직접 저희를 서빙해주셨어요 ^^

장미모양으로 나온 아구 샤브샤브... 사진은 6인분으로, 밑에 한겹더 고기가 있어요 .... 우리는 대식가.!



두부와 버섯 그리고 각종 야체들이 줄줄이 나옵니다.

그냥 기다리면 육수가 끊는것을 보고 순서대로 먹을 수 있도록 해줍니다.


 


もずく酢(큰 실말) 와 プチプチ食感の海ぶどう(お通し)바다포도

수제양념으로 아구 본래의 맛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더욱 맛있게 아구를 즐길 수 있다고 자랑을 합니다. ^^


  


야체와 두부부터 넣고 육수를 더욱 풍미롭게 만들며 하나씩 꺼내 먹기 시작했어요


 


음식 냄새에 민감한 아내는 돼지를 샤브샤브로 먹는다는 것에 혹시나 냄새로 못먹게 될까봐 걱정을 하며 들어갔었는데... 제일 많이 먹는것 같아요^^ 냄새가 전혀없고 육질은 완전 새로운~~ 대박 입니다. 아이들도 좋아라 했어요..

6인분은 너무 많나 했는데... 다 먹었습니다.... 더 없나 하면서요 ^^ 


 


마루리로 남아있는 육수에 계란과 밥으로 죽을 만들어 줍니다. 다른사진은 파인애들 디저트 이구요 ^^

마츠모토에 가기전 찾아본 아구 샤브샤브에 관한 설명은 "고기가 부드럽고 냄새가 적으며, 달콤하고 고소한 기름이 특징으로 아구돼지는 글로타민산이 다른 돼지의 2배인 반면 콜래스테롤 수치는 1/4" 이었는데. 딱 맞는 표현 같습니다.

언제다시 오키나와를 가볼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가게 된다면 이집 마츠모토는 꼭 다시 가보고 싶네요

추천! 추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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