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용 우유거품 제조기, Secura Milk Frother and War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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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끝없는 Coffee 사랑은 이제 집에서 우유거품 제조기 까지 구입하였습니다, 그나마 가격이 착하여 다행입니다. ^^''

Secura Automatic Electric Milk Frother and Warmer 250ml FREE cleaning brush



제품이 괜찮은지 이류 1630명에 별도 4.5 입니다.

유우 거품을 만들때는 함께 동봉된 회전날개를 회전축에 끼워 주면됩니다. 한번 누르면 우유거품 제조, 또 한번 누르면 따뜻하게... 사용법은 너무 쉽네요.


이런류의 기계에 관하여 문외한인 저로서는 신기하기만 하네요 ^^.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 참고 하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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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Coffee는 남자의 음료


커피 에티오피아어로 카파 라고 불리며 ''을 뜻한다고 합니다.
2013년 농림 축산식품부 발표에 따르면 국민 1인당 년 커피 소비량은 약 338잔으로 김치, 쌀의 소비보다도 크다고 합니다.
커피를 즐기는 여성들의 소비증가로 여성의 음료로 느껴지지만 커피의 기원을 살펴보면 커피는 남자의 음료 입니다.

16세기초 아랍에서 유럽으로 커피가 전파되었지만 아랍에서 전파되었다는 이유만으로 사탄의 음료로 불리게 됩니다. 로마 교회지도자들은 커피를 배척하며 교황에게 커피 금지령을 청원하지만  당시 교황 클레멘스 8세(제 231대) 교황은 지독한 커피 마니아로 커피에 세례를 주고 가톨릭의 공식 음료로 채택합니다, 이후 커피는 클레멘스 8세 덕분에 유럽 전역으로 전파됩니다.



  가장 유명한 커피의 기원설, 칼디(Kaldi)의 발견설

Kaldi coffee



기원전 6세기경 에티오피아의 목동 칼디(Kaldi)는 빨간 열매를 먹고 흥분한 염소 목격하고 호기심에 열매를 먹어 보자 피로가 풀리고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칼디(Kaldi)는 이 열매를 사제에게 가져다 주지만 사제는 악마의 힘을 가졌다며 열매를 불에 태우게 되고 불에 태우자 좋은 향이 났는 것을 알고난후, 태운 열매를 물에 타서 마시자 활력이 생기고 머리가 맑아지는 경험하게 되며 커피가 발견되었다는 것입니다.




  로스팅(Roasting) 커피의 대중화에 이바지 하다.

coffee roasting


로스팅(Roasting)은 커피 생두에 열을 가해 볶는 과정으로 생두의 조직이 팽창하면서 수분, 지방, 섬유질, 당질, 카페인 등의 성분에 화확반응을 일으켜 커피의 맛과 향을 끌어내는 과정을 말합니다.
로스팅(Roasting)이 길어질수록 생두의 색상은 진해지고, 크기는 커지며, 캐러멜 향에서 신 향을 거쳐 탄 향이 짙어지지만 약하게 로스팅하면 신맛이 강해집니다.
또한 로스팅(Roasting)의 종류는 생두, 라이트, 미디엄, 다크, 이탈리안로 구분 됩니다.




  커피의 풍미를 결정하는 또 다른 요소, 생두의 재배지

기온,습도, 강우량, 햇빛 등 재배지에 따라 달라지는 커피의 맛은 대표적으로 아래의 3곳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아라비카

  아라비카(에티오피아) Arabica : 해발 800~2000m, 기온 15~25도 재배, 전체 커피 생산량의 약 70% 차지, 브라질, 콜롬비아 등 중미와 남미가 주요 생산지, 다른 품종보다 카페인의 함량이 상대적으로 적음, 병충해에는 다소 약하지 만 맛과 향은 우수



카네포라


  로부스타(카네포라) (콩고) Robusta : 해발 1000m 이하 저지대에서 재배 전체 커피 생산량의 약 27% 차지, 아프리카 지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생산, 아라비카에 비해 병충해에 강하며 쓴맛이 강하고 풍미가 떨어짐, 가격 저렴, 주료 다른 커피와 배합하거나 인스턴트커피 제조에 사용



라이베리아


  리베리카(라이베리아) Liberica : 토질.해발을 가리지 않음 전체 커피 생산량의 약 3% 차지 향과 맛이 좋지 않아 생산시에서만 소비 병충해에는 강하나 가뭄에 약하여 생산이 어려움, 향미가 강하고 쓴맛이 지나치게 강하여 호불호, 수리 가이아나 등지에서 생산



  커피의 풍미를 결정하는, 추출방식


coffee French Press


  프렌치 프레서(French Press) : 프랑스에서 처음 고안된 방식으로 유리관과 필터를 이용해 특별한 기술 없이 쉽게 커피를 추출할 수 있음.



Espresso Machine


  에스프레소 머신(Espresso Machine) : 순간적으로 뜨거운 물과 압력을 이용해 짧은 시간에 추출하는 방식



hand drip


  핸드드립(Hand Drip) : 가장 자연스러운 방식, 직접 뜨거운 물을 붓는 필터식 추출방식



터키식 커피


  터키식 추출법 : 커피 가루를 물어 넣어 직접 끊이는 방식으로 가열한 모래에서 끊이는 것이 전통적인 방법임. 가장 오래된 커피 추출법




  커피를 사랑한 위인들


  루드비히 반 베토벤 Ludwig van Beethoven, 음악의 성인

Ludwig van Beethoven



평생 독신으로 가난하게 산 음악의 성인으로  오스트리아 빈에서만 5대의 낡은 피아노를 가지고 39번 이사할 정도로 가난한 베토벤이 포기할 수 없었던 기호품은 커피였습니다, 베토벤은 매일 아침식사를 하며 커피를 마셨는데 한잔의 커피를 추출하기 위해 항상 60알의 원두 사용하여다고 합니다.
' 한 잔의 커피를 만드는 나의 원두는 60여 가지의 좋은 아이디어를 가르쳐 준다 - 베토벤 '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 Johann Sebastian Bach, 음악의 아버지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 Johann Sebastian Bach



커피를 너무나 사랑한 바흐는 1736년 궁정음악가가 되기 전까지 힘겹게 살며 생계형 작곡을 하였다 합니다. 하지만 커피를 진정사랑한 바하는 커피에 대해 작곡까지 합니다. 바로 칸타타 BMV211입니다.
칸타타 BMV211(커피 칸타타) : 커피에 중된된 딸과 이에 불만을 품은 아버지의 모습을 그린 미니 희극적 형식의 작품



  프랑스 작가 오노레 드 발자크(Honore de Balzac, 1799~1850) 

프랑스 작가 오노레 드 발자크(Honore de Balzac, 1799~1850)


1일 50잔 커피 주로 버번 과 모카 를 마셨다고 합니다.
버번(Bourbon) : 1710년경 프랑스가 인도양의 부르봉 섬에 이식한 원두로 커피 품질이 뛰어남
모카(Mocha) : 예멘과 에티오피아에서 생산되는 커피의 총칭


출처 : XTM 가젯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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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사랑하는 매니어 들은 모두 아는 Chromatic Coffee는 확실히 또 다른 맛의 커피 입니다, 평소 아메리카노만을 마시는 저도 Chromatic Coffee에서는 카푸치노를 마십니다, 맛 표현에 서툰 저지만 음~ 일단 찐합니다, 그리고 아주 부드럽습니다.

한마디로 고급집니다. ^^ 

http://www.chromaticcoffee.com/



주말이라 살짝 한가한 모습이지만 주중 출근하는 시간때나 점심 시간이면 밖에까지 긴 줄은 기본입니다.

별것없는 몰이 chromatic coffee로 인해 살아가는 듯한 모습까지 보일 정도 입니다.




가게 안의 풍경은 여느 커피집과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가게 안까지 테이블을 최대한 많이 배치하여 장시간 앉아 책도 읽고 간단한 업무도 볼수 있도록 손님들에 대한 배려가 눈에 보입니다.



이런 간이 테이블까지 말입니다. 조그마한 곳에도 신경쓴 흔적이 보이지요...







카푸치노의 모습은 똑 같지만 맛은 확실히 다른 Chromatic Coffee 입니다.

그리고 본인 컵을 가져가면 무려 $0.50 나 디스카운트가 됩니다. 하긴 $5 정도하는 커피값이니 그 정도는 깍아줘도 될것 같네요.




베이 에어리어(Bay Area) 구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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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나에게 샌프란시스코의 제일의 커피집이 어디냐고 묻는다면... 조금의 망설임없이 대답할 예정이다.

SIGHT GLASS!!

알고 있다. 이 곳 샌프란에는 블루바를, 포배럴같은 쟁쟁한 넘들이 있다는 것을...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정이다.

지금으로 부터 3년 전 시빅센터에서 약간 험한 분위기였던 7가를 따라가다 처음 이 곳을 발견했다. 

그저 허름한 공장분위기였는데...미스테리하게도 안에는 뭔가 큼지막한 기계가 보이고 주차장처럼 앞에만 열어서

테이크아웃으로 짧은 시간 커피만 제공하였다.

그때부터 팬이 되었는데 중간에 몇번 다른 브랜드로 갈아타봤지만 결국 이 곳 Sightglass Coffee에서 엄지를 들을 수 밖에...

이 들이 꽤 오랫동안 공사해서 전체를 오픈한 날 난...느무느무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정말 곧곧의 이 섬세한 인테리어 손길...공장을 이렇게도 완벽하게 리폼할 수 있다니...놀랄수 밖에...


https://www.sightglasscoffee.com/


 

 

 


로봇이라도 만들 것 같은 대형 에스프레소 로스팅 머신...

보통은 공장과 카페를 분리할 수 밖에 없지만...

Sightglass Coffee은 기계 마져도 아무나 흉내낼 수 없는 인테리어로 승화시켰다.


 


사실, 이 동네는 잘 아는 사람아니면 공짜주차하기 힘들기때문에(유료 스트리트파킹도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이용해서 방문한다.

Sightglass Coffee에서 일하는 바리스타들은 정말 신선한 커피를 숙련된 솜씨로 빠르게 제공한다.


 

 


사용하는 우유도 올가닉클로버 밀크...

항상 줄은 서있지만, 페리빌딩의 블루바를 수준의 인내심을 요구하진 않는다.


 


메뉴는 심플 그 자체다.

티, 쥬스, 심지어 물까지...전혀 팔지 않는다.

그저...메뉴는 커피와 몇가지 베이커리, 쵸코렛...

꽤 퀄러티 있는 신선한 베이커리를 제공하기 때문에 요기때우기도 괜찬다. 

자주 품절되곤 하지만...


 


내가 가끔하는 된장질...

건조한 여름에 자주 시키는 에디오피아 아이스 드립커피와 카라멜 솔트 쵸코렛...


 


라떼도...상상 그 이상...뭐랄까..커피의 향이 참 풍부하다.


드립커피는 윗층에서도 주문가능하단 점...

윗층은 비교적 조용한 편이라 책읽기 좋지만 

슬프게도 프리와이파이는 제공하지 않는다. 


 


원두도 갓 볶은 것을 살 수 있다. 날짜 도장 확인하면 최신 날짜로 살 수 있다.

이야기하면 바로 갈아주는데...몇일동안 차와 방안에 커피향이 진동한다. 

원두는 보통 $15.75...난 보통 블랜드한  블루문을 산다. 

왜냐면 드립을 못하기 때문에...그냥 에스프레소머신으로 라떼만 해서 먹는다.

써있기로는 쵸코렛향이 난다고 하는데 그리 생각하면 정말 난다...ㅎㅎㅎ

Sightglass Coffee 샌프란시스코 커피의 자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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