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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레이 올드피쉬먼에서 분위기있는 저녁식사, Crabby Jim's

http://www.crabbyjim.com/

수족관을 좋아하는 아이로 인해, 참 많이도 다녔던 몬트레이(Monterey)는 여행목적상 주로 점심을 먹게 되더군요 여러번 스쳐지나가며 봐두었던 Old Fisherman's 식당골목?을 기회가 되어 저녁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몇몇 리뷰사이트도 확인하고 메뉴도 확인후 10군데 가량되는 식당중 저희가 선택한 곳은 Crabby Jim's 였습니다.

거리 밖에서 볼때와 다르게 Old Fisherman's에는 저녁임에도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대부분 관광객 이겠지요 ^^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제공되는 빵의 모습입니다, 다 먹으면 저녁은 못먹겠네요~~

식당 안은 사진처럼 조금 어둡습니다, 적당한 어두움이 식용을 증진시킨다고 하지요~~

아이는 감자튀김과 치킨을 주문하고

칼라마리 주문을 고민하잠 샘플로 먹어 보라며 이렇게 가져다 줍니다, 헐~~

크림차우더

모처럼 만의 분위기에 와인도 각자 한잔씩

아내는 샐러드를

전 칼라마리를 가져다 준 친절한 웨이터씨가 추천한 연어 요리를 주문하였습니다.

Crabby Jim's는 아주 특별한 맛집은 아니었지만 저녁 바닷가 레스토랑에서 와인한잔 하며  여유로운 가족 식사 하기에는 더없이 좋았던 곳입니다, 친절한 웨이터씨도 마음에 쏙 들고 말이죠... 공짜로 먹은 칼라마리는 덕덕한 팁으로 보상하였는데 서로 윈윈인것 같네요.

베이 에어리어(Bay Area) 구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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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레이(Monterey)는 아름다운 해안가 산책로와 그 길옆의 이쁜 집들로 언젠가 한번은 여유롭게 주변을 둘러보고 싶었던 곳이었는데요, 결혼기념일 와이프의 제안으로 몬트레이(Monterey) Hotel Pacific에서 결혼기념일 밤을 보냈네요. http://www.hotelpacific.com/

살짝 앤티크한 사무실 모습과 주차장의 모습입니다. 화려하진 않치만 보기 좋치요...

호텔 방안에 가스 난로가 있습니다. ^^ 운치도 있고 방안도 금방 따뜻해 지는것이 좋습니다.

테크도 이렇게 운치있게 준비되어 있네요..

제공되는 아침을 가지고와 테크에서 먹었는데 상쾌하니 좋터라구요.

몬트레이(Monterey) Hotel Pacific은 Monterey Fishman's Wharf와도 아주 가까워 산책삼아 걸어서 식당까지 가기도 아주 좋습니다. 부두가의 예쁜식당에서 기분좋은 저녁먹고 와인도 한잔하며 분위기 한끗 올리기에도 좋습니다.

베이 에어리어(Bay Area) 구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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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레이 아큐아리움 (Monterey Aquarium)은 내부뿐만 아니라 주변경관과 맛있는 식당등 관광지로 손색이 없는 몬트레이의 중심에 있습니다, 바다 담수를 바로 들여와 운영하는 세계3대 수족관이라는 이야기를 들은것이 몇년전인데요, 지금은 또 순위가 바뀌었겠지요 ^^

▶ 886 Cannery Row,Monterey, CA 93940

▶ http://www.montereybayaquarium.org

1984년 정어리 통조림 공장을 개조하여 설립한 몬트레이 아쿠아리움은 해양생물을 주기적으로 방생하는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자연을 최대한 해치지 않으려는 그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가본신 분들은아시겠지만 주변 해변가나 자전거 도로등 자연을 그대로 유지해 놓았습니다.

가오릐를 직접 손으로 만져 볼 수도있습니다.

말미잘, 해초류등을 직접 만져보고 설명도 들을 수 있습니다.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3년간이나 년간 회원으로 정말 많이 방문했었는데요, 갈때마다 좋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

수족관 뿐아니라 17마일 도로등 주변역시 둘러볼 만한 곳이 참 많습니다.

미국 서부에 관광 오셨다면 한번 가보기실 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