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가보겠습니다.
정말 샌프란시스코 주민이 아니면 잘 모르는 아이스크림 가게입니다. (정확히는 마켓입니다.)

샌프란시스코에만 두곳이 있는 지역 아이스크림 가게인데, 너무 달지도 않고, 부드러운 그맛에 늘 사람들로 붐빕니다.


처음 바이라이트가 시작된것은 빵집이었습니다.
작은 렌탈숍에서 시작해서 지금은 유기농 우유인 Straus Family Creamery의 우유를 사용하여 아이스크림을 만들고 있습니다.


작은양만 만들어 파는 가게로 샌프란시스코 지역에서 아이스크림을 파는걸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숍인걸 알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인정한 맛있는 아이스크림 가게 란걸 입구 문에 붙여진 스티커들에서 알 수 있습니다.


제가 갔었던 18가에 있는 가게의 비지니스 시간 입니다.


바이 라이트에서 출간한 책도 보입니다.


진열대에 아이스크림 이름을 써놓았습니다. 사이즈는 Kidz, Single, Double로 컵과 콘으로 되어 있습니다. 
콘은 세 종류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더블 컵으로 하나


더블 슈가콘으로 하나
아이스크림 맛이 거기서 거기겠지만, 그 부드러움에 한번 반하면 헤어나오지 못한다는거 아시지요?
슈퍼에서 사다 먹는 통에 들은 아이스크림과는 먼가 다른 오묘한 맛이 있습니다.
저희가 먹은 것은 발사믹 스트로베리와 솔티드 카라멜 이었는데, 
발사믹 스트로베리라는 이름에 어떤 맛일지 발사믹이 어떤 맛을 낼지 궁금했는데, 정말 달콤하고 오묘한 딸기 아이스크림이었습니다.
솔티드 카라멜 추천합니다.


주차도 어렵고 가게도 붐비고, 그래도 이 아이스크림을 먹어러 오는 사람이 참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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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 디스트릭트에도
 정크푸드를 파는 곳 말고도 간단히 요기할 수 있는
캐쥬얼 음식점이 많이 생기고 있어요. 
다양한 나라 음식으로요...
요기...김밥천국같은 간편한 곳이 있어요.

아이디어가 새로운데요, 뚱뚱한 캘리포니아롤과 브리또가 만나서
스시리또라는 신종어를 만들었네요.
처음엔 말만 듣고는 웩! 하고 부정적인 생각이 들었는데...
막상 보니까 김밥을 크게 말아서 브리또처럼 포장한 거더라고요.
좀 추하겠지만...흩트러지지 않아서 들고다니면서 먹을 수 있어서
썰어놓은 김밥을 젓가락으로 집어 먹는 것보다 편해요.
좋은 아이디어 같았어요.
곧 이 비지니스가 성공해서 커질 것 같은 예감이...



자, 샌프란시스코의 맛집은 어디든지 줄을 서야되는거 알죠?
훗! 인내심없이는 맛집에 문지방도 못밟죠.
그치만, 이곳은 다행이도 줄에 비해 김밥천국처럼 회전율이 빨라요.


내부모습인데 먹기 편해서 그런지 줄 서있는것에 비해 빈자리가 있는거보니

거의 테이크아웃하는 분위기네요.
헉....그런데 가운데 저 여자는 누굴까요?
완전히 호러심령사진입니다. 확대하면 더 무서워요..으악...


심장 약하신분은 보지마세요...
누가 좀 이여자가 누군지 왜 여기 찍혔는지 설명해줘요! 과학적으로!!!


초상권을 위한 소심한 몰카식 찰영기법...
김밥천국에서 많이 본 재빠른 김밥마는 솜씨입니다.



자...안에 들어가는 메뉴들을 임의적으로 추가 선택할 수 있어요.

메뉴인데 보통은 첫번째 사시미 넣은것이나 두번째 참치 넣은 것이 인기메뉴지만,
저는 네번째, 튀긴새우가 들어간 스모크런치를 좋아해요.
누드김밥말이에다가 겉에 붉은색 튀김옷을 무쳐줘서 씹히는 식감이 참 바삭바삭해요.
팁이 필요없어서 가격도 괜찬은편이라 생각해요.


크기는 왠간한 롤보다 큰 55반이상 여자 팔뚝사이즈...정확하게 표현할 길이 없네요.ㅎㅎ


이건 다섯번째 메뉴 로스트한 돼지고기넣은 것...
음...뭐랄까나...개인적으론 김치가 필요한 맛이였어요. ㅎㅎ


평소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김밥2줄을 헤치운다는 제 친구의 평가입니다.
반쪽 크기가 저 사이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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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 문을 연, 너무나 유명한 샌프란시스코 대표 랜드마크, 디 영 박물관 (De Young Museum) 입니다.

미술품을 소개할 수준은 안되니 주변편의 시설위주로 소개하겠습니다.


▶ http://deyoung.famsf.org/visit


처음 디 영 박물관은 멋진 건물만? 덩그라니 있을거라는 근거없는 상상만을 가지고 있었는데.. 아니더 군요

박물관 뿐아니라 주변역시 가족 나들이로 손색없는 곳이었습니다.



이런 분위속에 이쁜 그림의 건물이 de Young Museum이 있습니다.



BOA 멤버는 무료 일반관 입장이 가능하다는 안내문이 보입니다.

BOA를 이용하고 계시다면 매월 첫째주 주말 무료로 이용가능한 곳이 많이 있습니다. 놓치지 마세요







박물관내 까페테리아는 이용객이 많아 주변 풍경도 볼겸 밖에서 먹기로 하였습니다.


핫도그 $2.50로 조금 비싸지만 그래도 간단한 점심으로는 손색이 없습니다.

주말 가족관 함께 하루를 즐기기에는 손색없는 곳인것 같습니다.
BOA카드가 있으시면 매월첫번째 주말이용하시는것 잊지 마시고요..
주차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조금 일찍 움직이시면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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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의 랜드마크 유니온 스케어(Union Square)는 미국 남북 전쟁 당시 연합군에 대한 집회 및 지원에 사용되며 가지게 이름인데요, 오늘날에는 샌프란시스코의 쇼핑, 호텔, 극장, 식당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 333 Post Street, San Francisco, CA 94108

http://www.visitunionsquaresf.com


상상하였던 것 보단 작은(2.6 에이커) 도심속 공원같은 분위기 인데요, 샌프란 주민들 그리고 관광객들의 쉼터로 이용되는 곳입니다.





주변의 Macy's등에서 쇼핑하다 여유롭게 커피 한잔 하면 좋겠지요...


오늘은 필리핀을 알리는 행사가 진행중 이네요.










공원 지하 주차장, 주차하고 쇼핑하고 공원에서 커피 한잔 ... 좋치요.

주말이면 언제나 만차라는 점 유의 하세요.


주변 직장인들이 샌드위치를 들고 점심을 먹는 모습


링크의 홈페이지를 확인해 보시면 무료공연이 열리는 날짜 시간등이 업데이트 되어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아~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이곳을 아이스링크로 만들어 쇼핑몰에 둘러싸인 크리스마스 밤을 연인과 가족과 스케이트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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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마지막으로 남은 완전 수동 시스템 샌프란시스코의 케이블 카를 소개합니다.

금광을 찾아, 아메리카 드림을 쫓아 샌프란시스코에 온 광부들과 광석을 실어 나르던 케이블카가 오늘날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관광상품이 되었네요.


15 Powell St, San Francisco, CA 94102

▶ http://www.sftodo.com/cable-car-san-francisco.html#map

▶ https://www.sfmta.com/getting-around/transit/fares-passes


링크의 위치는 대표 케이블 카 정류장 입니다.

포스팅을 하는 오늘 기준 케이블카 요금과 운행 시간입니다.



오너가 한국분인 'Forever 21' 앞에 있는 매표소에서 표를 산후 차례를 기다리면 됩니다, 대표 관광지로 헷갈릴일은 없을듯 하네요



제가 간날은 이정도 줄이... 약 10분 간격으로 운행되어 생각보다는 빨리 줄이 줄어듭니다.


노선별 정차역 이름 이구요


마켓스트릿에서 피쉬먼 워프 구간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중간 꽃길에서 자유롭게 내려 샌프란거리에서 사진들도 많이 찍으시더라구요.



목적지에 내린후 주변을 관광한후 반대방향의 케이블카를 타시면 원래 자리로 되 돌아옵니다, 샌프란시스코에 관광오셨다면 꼭 한번 타보세요, 색다른 재미를 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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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사는 만큼 다양한 음식점들과 주점들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맥주를 만들어 파는 Brewery입니다.
한국에서는 막걸리를 직접 내려 파는 곳에서 술을 받아다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미국에서 직접 만들어 파는 막걸리를 구하기 쉽지 않지만, 맥주를 직접 만들어 파는 곳은 종종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그런 곳들을 Brewery라 하는데, 베이지역에서는 특히 샌프란시스코에 집약적으로 몰려 있습니다.
그 중 한곳인 Thirsty Bear Brewery를 소개합니다.
Financial District에 위치하고 있는 Thirsty Bear는 스페니쉬 음식과 맥주를 조화시킨 곳입니다.
유기농 맥주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Brewery 의 이름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늘 Brewery를 열고 싶었던 주인이 어느날, 신문기사에서 읽었던, 곰이 차가운 맥주를 마시기 위해 맥주를 들고 있던 사람 손을 물었다는 얘기에서 곰도 목마를 땐 맥주를 찾는다 착안하여 식당을 이름하였다 하네요.
곰에게 손을 물린 사람에게는 안쓰러운 일이지만, 그런걸 착안하여 이름을 지은 주인도 이름을 짓기 위해 고민을 얼마나 하였는지 알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음식을 만들어 내는 주방과


맥주와 칵테일 술을 주로 내는 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바 옆에는 맥주를 내려 보관하는 통이 보입니다.


이 많은 맥주를 없애는데 저희도 한몫 하였습니다.


입구에는 이렇게 기념품을 전시해 놓았습니다.

맥주와 함께 먹을 음식을 주문하였습니다.

Patatas Bravas 감자 튀김에 마늘과 허브를 뿌려 소스에 찍어 먹는 요리


salmon Tatare, 케이퍼와, 샬롯, 차이브를 다진 연어와 섞어 샐러드 형식으로 홈메이드 스낵과 같이 낸 요리


Setas Al Ajillo


Valenciana Paella



바닐라 맛, 초콜렛맛 Ale과 흑맥주, 라거까지 다양한 맥주를 Brewery에서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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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th Street, San Francisco, CA, USA

제게 한국 음식점은 그저 일상의 '반복' 이었습니다.
집에서 매일 한국 음식을 먹고 가끔 다른나라 음식을 먹기 위해 외식을 하거나, 음식하기 귀찮거나,
여~~엉 만들어 먹기 까다로운 한국 음식이 있다면 그런 것들을 사먹으러 한국 식당에 가는게 대부분이지요.
헌데 친구의 소개로 만나게 된 나무는, 한식과 양식의 조화를 이루어 만들어진 조금은 색다른 한국 음식점 입니다.
한국음식 또한 한국의 대중문화와 함께 각광을 받고 요즘, 퓨전한식당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위치는 샌프란의 미션 디스트릭트에 있고, 뮤니를 타고 이용할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뮤니는 J라인을 이용하여 Church역에서 하차 하시면 됩니다.
Church 역에서 내려 
 Dolores에서 18가쪽으로 내려 옵니다.
그럼 바로 코너에 Namu Gaji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식당입구에 메뉴판이 걸려 있습니다.
간판도 나무의 나이테와 가지를 그려 넣음으로 상징적으로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늦은 시간은 아니었는데 사람들이 벌써 가득했습니다.
나무로 만들어진 (개인적으로 탐나는) 테이블에 앉으니 셋팅을 해줍니다.
(사진이 초점이 안맞아서 너무 흐려 죄송함돠~~^^) 
주인양반의 인테리어 감각에 또한번 놀랍니다. 소주 댓병을 물병으로 이용하시더이다.
소주대신 물이 들어 있었지만 마구 마셔주었습니다. ^^
메뉴판도 2013년 봄이라고 쓰여있는 것으로 보아 계절별로 음식의 종류가 바뀌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한국 음식의 이름을 사용하지 않은 점이 특이 하였습니다.
이게 멀까? 고민을 하게 만드는 음식 이름들.
나뭇가지를 연상케 하는 천정의 등.
기존의 한식당과는 달리 주방이 다 보여서 특이 했는데, 친구의 말에 따르면 이런 오픈 키친으로 인해 음식점 평가하는 이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합니다. 

오래전 한국의 식당에서 흔히 보던 인삼 숟가락.
언제적이었던가?
나무 젓가락도 함께 꽂아 두었습니다.

맥주컵이 특이해서 집에도 이렇게 사다놓고 손님 접대하면 좋겠다하며 수다 떨다.
맥주에서 나는 쌀맛에 놀라 컵 얘기는 쏙 들어 갔습니다.
매그놀리아라는 지역 맥주를 시켰는데 쌀맛이 나는 독특한 맥주 였습니다.
한번 찾아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 였습니다.
소주는 한 잔에 3불 한 컵에는 5불 한병에는 19불이었습니다.
왠지 한국 소주가 있다는 것에 흐믓해 졌습니다.
(한국음식점인데 당연한건가?)

서비스로 삶은 닭에 젤라틴과 무슨 소스를 뿌려주셨는데 장식으로 나온 생화가 너무 예뻤습니다.
이 음식점의 특징은 음식에 장식을 예쁘게 하여 꼭 프랑스 음식을 먹는 듯한 느낌이 나는것이 인상적입니다.
사실, 한식도 궁중식으로 하면 정말 담는게 예쁘지만 말입니다.

반찬으로 나온 김치와, 숙주나물, 그리고 양배추 초절임.
처음에는 반찬은 한국 식으로 무한 리필인줄 알고 더 시켰더니, 5불이라 더군요. 한국분들은 참조하세요.
저처럼 너~~무 한국 사람 티 내면, 나중에 계산서에 시키지도 않았던 것처럼 보이는 무언가가 음식값을 올려 놓습니다.

Dumpling (덤블링)
일식당에서 덤블링을 시키면 만두가 나옵니다. 그래서 덤블링이 만두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그 만두를 어떻게 요리해서 줄까? 궁금해 하고 있는차에 만두가 나왔습니다.
버섯으로 맛을 낸 만두탕?
한국식으로 만두를 빚은게 아니고 걍 붙여 놓은 듯한 만두. 맛은 오케이.

Oxtail(소꼬리)
소꼬리 하면 왠지 꼬리 곰탕이 떠올라. '이거 혹시 탕입니까?' 하고 물으니, '탕은 아니고 약간 전골같은 느낌입니다.' 라고 하기에, 그럼 무슨 꼬리로 전골을 만들었나 보다 해서 시킨 소꼬리.
예상밖의 요리가 나왔습니다. 바로 떡.볶.이
소꼬리국물로 만든 떡볶이였습니다.
그 이름을 짓는 아이디어에 점수를 듬뿍 주었습니다.

Chicken Wing


Stonepot(돌솥비빔밥)
돌솥이라는 이름에서 돌솥비빔밥을 예상하였습니다.
비빔밥에 밥이 너무 적어서 밥한공기 추가 하였습니다.

Okonomiyaki(오꼬노미 야끼)
일본 음식인데 김치와 배추 그리고 굴을 넣어서 한국식 전처럼 만든 오꼬노미야끼.
맛이 괜찮았습니다. 한번쯤 추천해 볼만한 메뉴인거 같습니다.

디저트 메뉴. 디저트는 생략하기로 했습니다. 너무 배가 불러 밥한공기 더 시킨 돌솥밥을 남겨야 했습니다.

아~음식남겨서 벌받는거 아닌지...

주인장의 돌사진이 화장실에 걸려 있었습니다.
오래된 일불짜리가 보이는걸 보니 미국에서 돌잔치를 하신 모양입니다.

매일 먹던 한국이 지겨우시다면 색다른 한식 도전해 보세요.
후회하시지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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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샌프란의 상징 금문교에 대한 포스팅을 하겟습니다.


샌프란시스코의 상징은 붉은 색입니다.
금문교도 예외가 아니죠


보시다 시피 금문교 역시 붉은 색입니다 그렇다면

어찌하여 Why?
왜 금문교가 Golden gate bridge 라고 불리우게 되냐면

켈리포니아는 Golden State라고 불리운답니다
캘리포니아에 들어서는 관문, 그래서 Golden gate brdige라고
불리우게 된거란 말씀

미국 서부 개척시대 
금광을 쫒아 서부로왔던49인들 그들이  캘리포니아에
처음본건 습기라곤 없는 누런 들판이었습니다

황금을 쫒아서 온 49인들의 미래를 예시하듯이
Golden state의 골드는 누런 황금 들판과
언덕을 상징하는 거랍니다

누가 그러던가요 금문교의 진짜 모습은 안개낀 날에 걸어야 한다고 

뿌연안개에 가려 서서히 들어나는 다리의 위용은 가히 절경이라 하던대 
제가 간날은 바람만 많이 불고 쨍쨍하더군요 ㅡㅁ ㅡ


가까이서 찍은 사진인데 때마침 해가 구름에가려 나오지도 않고 있더군요
어두어 졋어요...




골드게이트 입구의 주의 문구입니다 확인하시고 들어가셔요 


그리고 스타트 지점!!
골든게이트 시작점 부터 끝까지 성인 남자 걸음으로 30분정도 걸렸습니다.
저같은 경우가 사진찍을거 다 찍고 느긋하게~~~걸었으니 이정도지 조금만 빨리걸음
20분 안에 주파가능 하겟더군요 바로 옆이 차가다니는 도로라 조금 시끄럽지
걸을만 하였습니다 ^^ 꼭한번 가보셔요 ~~

위치:Golden Gate Brg San Francisco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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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Francisco Bay Trail, Oakland, CA 94607, USA





지진에 대한 안정성 때문에 요즘 베이브릿지를 새로이 건설하고 있습니다.
2년뒤에는 베이브릿지가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오지 않을까 합니다.
그와 함께 2년동안 아름다운 불빛을 담은 베이브릿지를 감상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해가지면 보이는 베이브릿지의 불빛.
사진으로 먼저 감상해 보세요.





Embarcadero st.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불빛이 물고기가 물속에서 돌아다니듯, 움직입니다.

반대편으로는 페리빌딩이 보입니다.

샌프란시스코의 야경은 언제봐도 아름답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View point인 Harrison st. 에서 내려다 본 베이브릿지 입니다.
아름다운 베이브릿지, 2년 밖에 감상 하실 수 없으니 어서어서 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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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스시 레스토랑을 하나 소개할까 합니다.
스시 레스토랑을 선택할 때 주의하실점은
장사가 잘 되는지 안되는지를 잘 살펴야 합니다.
장사가 잘 되는 집은 생선이 금방금방 동이 나기 때문에 신선도를 대체적으로 잘 유지합니다.
그리고 장사가 잘 되는 곳은 이유가 있습니다.
음식 맛이 좋던지 서비스가 좋던지, 아님 둘다 이던지.
오늘 체험할 레스토랑은 스시의 밥 맛은 보통이지만, 생선이 매우 신선한 곳입니다.
산마테오에 음식점 많은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의 음식점들은 대부분 매우 바쁘고, 맛이 괜찮으니 한번 방문해 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메뉴판과 물수건을 가져다 줍니다.



음식을 주문하면 기본 셋팅을 해줍니다.

아무래도 바쁜 집이라는걸 알 수 있는 건, 와사비와 생강절임을 웨이터가 가져다 준다는 점입니다.
스시맨들이 스시 만드느라 바쁜 곳은 이렇게 하여 와사비와 생강절임 담는 시간을 절약한다나 머라나...

대체로 깔끔합니다

벽 칸막이에도 자기네 이름을 새겨놓았습니다

특이한 점은 음식을 주문받고, 가져다 주는 사람들이 모두 남자였다는점.
제가 간 날만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역시나 줄을 서서 한 20분은 기다렸기에 비가 고파 음식을 기다릴 수 없어 빨리 먹을 수 있는 애피타이저로 두부튀김(Agedashi tofu)을 시켰습니다.

갈은 무와 가스오부시가 들어 있어 함께 먹을 수 있습니다.
간장소스의 풍미를 더해주었습니다.



오랜 기다림에 지쳐 스시로 배를 채우느라 정신이 없어 사진을 다 찍지 못하였습니다.
생선이 도톰하고 신선하여 맛있게 먹었습니다.
하지만 몇가지 생선에는 소스를 뿌려서 나오는데, 소스가 짜거나 미원이 조금씩 들어 있어 혹여 생선 그 자체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생선의 다른 맛을 즐기고 싶으시거나, 여러 종류의 생선을 경험하고 싶다면,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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