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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테슬라 모델3의 돌풍이 심상찮습니다. 1주일만에 32만 5000대 사전예약이 되었습니다.

2017년 인도 받을 수 있는 모델3의 스팩은 제로백 6초 미만, 완전충전시 346km주행입니다.

(전기자동차 : 배터리에서 에너지를 공급받은 전기모터로 움직이는 자동차)


  

테슬라 모델3


전기차중 가장많이 판매되고 있는 NISSAN 리프가 6년동안 20만대 판매된것을 생각해 보면 어느정도의 돌풍인지 짐작이 되실겁니다.


니산 리프


전기차 업체의 선두주자 테슬라의 경우 고급모델을 시작으로 전기차 대중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아주좋은 기업이미지 구축에 성공하며 기업주 엘론 머스크는 제2의 애플 스티브 잡스에 비견되고 있는데요, 테슬라 전기차를 구입하면 테슬라 본사에서 모든 차량을 원격으로 모니터링하며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거나 이상발견시 회사가 차주에게 점검을 요청하며, 1년에 한번만 간단한 정기점검받으면 된다하니 유지역시 아주 혁신적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또한 스마트폰처럼 소프트웨어 버전이 붙으며 신규버전 소프트웨어가 나오면 차가 알아서 업테이트하며,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차량위치 확인 및 밖에서 히터, 에어콘 음악 컨트롤 할 수있으며, 열쇠를 가지고 다가가면 차문이 저절로 나오고, 내려서 문을 닫으면 센서가 사람을 확인후 자동으로 잠금을 합니다.


테슬라 모델 S

1회 충전시 426km 주행, 제로백 5.6초, 17인치 햅틱 터치 스크린, 3G 통신 인터넷


대중들의 전기차 안전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테슬라는 2014년 "$10,000 for Anyone Who Can Hack a Tesla"를 개최하기도 하였는데요, 단 2시간만에 도어잠금장치, 경적, 썬루프, 전조등을 외부에서 해킹으로 조정되었는데요 결과발표후 오히려 테슬라의 안정성이 더 주목받게됩니다, 이유인즉 테슬라전기차 자체의 해킹은 불가능하였고 애플리케이션의 취약점을 파고들어 해킹된것이었는데요 이러한 행킹방식으로는 모터나 브레이크 작동은 불가능 하며, 내연기관 자동차 역시 센서를 통한 이러한 해킹이 가능하기 때문이었습니다.


테슬라가 참 대단한 기업이라고 생각하는 이유중 하나는 본인들만의 이익이 아닌 전기차 시장의 대중화를 위해 300건 이상의 배터리 관련 특허 기술을 공개함으로써, 배터리 표준을 만들어 전기차 간의 배터리 호환을 도모, 전기차의 단점중 하나인 충전시설을 호환하여 사용할 수있도록 한점과 전기차 가격의 60%를 차지하는 배터리 가격인하를 위하여 미국 텍사스에 2020년 완공을 목표로 배터리 공장을 건설중이며 30%정도의 가격 인하효과를 기대한다고 합니다.


테슬라 이외 BMW역시 전기차 시장에 띄어 들었는데요



i3,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5.5kg.m, 제로백 7.2초

평균 전기차 배터리의 수명역시 5년~10년이지만, 15년 이상 사용가능하도록 연구중이라고 하니 멀지않은 미래 전기차가 도로를 지배하는 모습을 볼수있지 않을까요?



2000년대에 들어서며 자동차 연료비의 상승과 배출가스 규제강화로 전기차가 대중의 관심을 받기 시작하였지만

사실 전기차는 이미 100년전에 생산되어 운행되었다는 것을 잘 모르지는 분들도 많은것 같습니다.



1905년 전기차 충전장면


최초의 전기차는 1834년 스콜틀랜드의 사업가 로버트 앤더슨(Robert Anderson, 1804~1894) 에 의해 만들어 졌으며, 토머스 대번포트(Thomas Davenport) 1802~1851과 로버트 데이비슨(Robert Davidson) 1804~1894 에 의해 1842년 실용적인 전기차 탄생하는데요 당시 재충전이 불가능한 전지를 자동차에 도입하였고, 1885년이후 전기로 운영되는 택시가 영국과 미국주요 도시에서 운행되기도 하였다합니다. 1990년쯤 전기가가 자동차의 주류였지만, 1920년대 미국 텍사스 원유가 발견되면서 위발유가격이 하락하며 내연기관차가 대량생산 되며 가격인하가 이루어 지며 경쟁에서 밀린 전기차가 서서히 사라지게 되었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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