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경비와의 전쟁? 까지는 아니어도 제일 많이 신경쓰이는 부분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대만여행중 식사대접을 할경우가 생겨 아침으로는 과하다 싶은 호텔조식을 먹어러, Hotel Proverbs (https://www.hotel-proverbs.com/index.php?lang=zh-Hant&page=home)에 갔습니다.

이곳의 사전지식이 있었던건 아니었구요, MRT역으로 다니며 눈으로만 봐두었던 곳인데... 한번 보시죠.


 

 


저희는 메뉴의 끝단에 있는 780원 음식을 주문하였는데요, 메인 메뉴를 주문하면 바에 바련된 다른 음식들은 부페로 먹을 수있도록 서비스 하더군요, 생 과일, 채소도 선택한 것으로 그자리에서 갈아줍니다.



대만에서의 불만중 하니였던 커피에 대한 갈증을 여기에서 확실히 풀고갑니다. 4잔 마신것으로 기억 나네요 ^^;;

모르는 소리겠지만, 편의점, 커피전문점까지 대만 분들은 커피를 상당히 연하게 즐기는것 같습니다, 저에게는  너무 연하여 커피갈증이 계속 생겼었거든요...



부페에서 가져올 수 있는 요리들... 요리가 나오기전에 한번 먹고



메인 요리 먹고 소고기 인것 같아요 ^^



부페에서 한번더 가져다 먹습니다.



샐몬 같네요 ^^ 이놈의 기억력...



이것은 치킨



마지막으로 한번더... 위에 부담없는 채소 위주의 음식들로 본전생각에 마지막으로 한번더 ...


 


$23불, 아침으로는 조금 과한 식사를 하였지만 조용한 곳에서 담소도 나누고 친절한 직원분들의 서비스와 맛있는 커피까지, 음식을 먹고 나오며 사전지식은 없었지만 잘한 선택인것 같아 기분은 좋았습니다.

모두들의 표정을 보니 다들 만족한 것 같아 저도 좋았네요, 호텔이름 처럼 소문 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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