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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왠지 가재가 먹고 싶다......
그러면 망설이지 마세요. 바로 Lobster shack.

이곳은 친구의 추천을 받아 간 곳이었습니다.
랍스터가 담뿍 들어 있는 샌드위치를 파는 곳이라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점심 시간에 갔더니 줄이 너무 길어서 한참을 서 있었습니다.
강아지가 있다는 제약 때문에 밖에 테이블을 잡아야 하는데 주문 전에는 미리 앉지 말라 부탁의 메세지가 문앞에 붙어 있어서, 주문을 마칠 때 까지 기다렸습니다.
그 사이 하나 남은 바깥 테이블이 다 찼습니다.
에구~~~

하지만!!!
주문하느라 줄을 오래 서있었더니, 자리가 하나 납니다.
에헤라 디야~~
주문하기 위해 줄서서 기다리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자리를 잡고 앉으니 테이블에 이미 소스며 휴지, 포크와 나이프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18번. 머 나쁘지 않습니다.
이렇게 번호표를 받아 자리에 앉으면 종업원이 음식을 날라다 줍니다.

 커다란 칠판에 메뉴를 적어 놓았습니다.


 가게 안도 아늑하니 분위기가 좋았지만 사진은 찍지 못하였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요.


주문한 랍스터 스프가 나왔습니다. 스프에는 역시 조개모양 과자가 최고 입니다.
듬뿍 넣어 먹으라고 아주 많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크리미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입니다. 랍스터도 많이 들었습니다.
아놀드 파마도 한잔. (아이스티와 레몬에이드를 섞어 만든 음료, 각자 음료는 컵만 받아서 알아서 먹기에 직접 제조하여 먹습니다.) 




랍스터가 이렇게 많이 푸짐하게 들어 있으리라고는 상상을 하지 못했습니다.
랍스터가 이렇게 많이 푸짐하게 들어 있으리라고는 상상을 하지 못했습니다.
게눈 감추듯 미친듯이 먹어 버렸습니다.
출출하세요?
한번 시도해보세요.
랍스터의 맛을 진하게 느끼실 수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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