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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들이 체인화 되면서 모두다 깔끔한 인테리어는 기본적으로 장착한 요즘 영세하여(제생각입니다) 몇몇 한국식당들은 여전히 조금은 투박하고 덜 세련되었지만 한번씩 찾아가게 되는 식당들이 몇군데 있습니다, 그중 한곳인 장모집 입니다.

근래 장모집은 삼겹살 냄새가 집안에 베기는 것을 싫어하는 아내 덕분에 가 보았는데요...

조금은 덜 세련된 내부 이지만 오래된 한국식당 답게 외국인들도 쉽게 볼 수 있는 한국 식당입니다.

투박한 메뉴판

투박한 고기 ^^ 하지만 두뚬한것이 또 생각나네요...

대부분의 다른 한국 식당에서는 고기 세트를 주문하면 김치찌게 또는 된장찌게가 포함되지만 장모집은 순두부 찌게가 제공됩니다.

요즘 특히 한국 옛날 장터에서 먹던 치킨맛이 그리운 아내가 고기 세트를 배부리 먹고 통닭을 또 주문하네요.... ^^

요즘 주말저녁이면 한국 BBQ식당들은 자리가 없습니다, 30분 이상 기다려야 할 경우가 다만사 인데요, 상대적으로 장모집은 살짝 한가합니다. 삼겹살 맛은 똑 같이 맛 있으니 장모님도 한번 고려해 보세요~~

베이 에어리어(Bay Area) 구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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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중국집하면 짜장면 집부터 떠오릅니다, 일반 대중적인 중국집 이외 중국인들이 운영하는 식당들 역시 이곳에는 성업중인데요 후배와의 점심 약속을 홍콩식 중식집 HongKong Chef 으로 잡았습니다.

저역시 처음 먹어보는? 가본 곳 인데요 분위기를 이러 합니다

http://www.hkcheffremont.com/

Stone Pot with Spicy Seafood Combo

먹을 수있을것 같은 두부 요리를 주문하였습니다, 새우와 이름을 알수 없는 생선살 그리고 오징어가 들어가 있는데 한국 뚝배기 처럼 나오네요, 괜찮은 맛입니다.

Curry Chicken over Rice

사진에 보이는 모습 그대로의 맛입니다, Curry는 왠만해서 실패할 확률이 적지요...

홍콩식 중식 Hong Kong Chef는 기존에 제가 알던 중식집과는 확실히 다른 분위기 그리고 맛 이었는데요 맛있게 점심 한끼 먹을 만한 곳 인것 같습니다.

Fremont 근처에서 점심약속 애매할때 한번 선택해 보세요... 홍콩음식 생각보단 괜찬습니다.

Reno 스키 대여점 Garena Sports - 착한 가격과 다양한 눈 놀이 장비들이 가득

작년까지 별탈없이 사용하던 스키가 너무 오래 되었다며 불평하던 아내 올해 스키 시즌은 스키 장비를 랜트했어 사용하겠다고 합니다. 익히 알고 있던 Sports Basement의 경우 부츠는 기존것을 사용하고 스키만 한 시즌 랜트하는 비용이 약 $150 이라는 군요, Tax 붙고 하면 좀더 올라가겠네요.

구글을 이용 Reno 기준으로 Ski Rent 라는 검색해 보니 몇몇 대여점들이 보이지만 저희가 도착하는 시간엔 모두 문을 닫았습니다. ^^'' 저희는 스키장에서 회원권으로 저렴하게 한시즌 장비 대여가 된다고 알고 있었지만, 아이들만 해당된다고 합니다... 아이고... 미리미리 준비 했어야 하는데 말이죠.

Mt. Rose를 내려 가며 구글에서는 검색되지 않았던 가게가 열려있는 것을 확인하고 무작정 들어가 보았습니다. Garena Sports 라는  곳입니다.

시즌별 장비 대여가 되는지? 비용은 어떻게 되는지를 물어봅니다. 제발 착해라~~ 하며 말이죠.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시즌 대여 됩니다, Mt. Rose 아래에 있는 대여점 답게 스키장  운영 기간과 동일하게 장비 대여를 한다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가격은 $100 이라고 합니다. 

헐~ 좋네요. 스키만 한 시즌 빌리는 가격이 Sports Basement는 $150 이었는데 말이죠.

아내가 좋아하는 가볍고 깨끗한 스키를 선택하니 샤픈 상태와 바닥면을 다시한번 점검해 주네요. 이번 여행에서만 사용할 스틱도 함께 렌트하겠다고 하니 그냥 공짜로 빌려준답니다. ^^

스틱의 경우 하루 대여비가 $2 이라고 하는데 $6 아겼네요

중고 장비 판매를 물어보니 한 시즌이 끝나는 시점에서 판매를 한다고 하는군요, 노후된 장비를 교체하는 것 이겠지요 하여 판매비용은 장비 상태에 따라 흥정능력에 따라 달라질 것 같네요.

시즌이 끝나고 스키를 반납할때 제가 사용할 보드를 슬쩍 쇼핑해 봐야겠습니다.

Garena Sports 뜻 밖의 행운 이었습니다.

관련링크 :

2016/05/01 - [여기저기, 맛집/SF, Bay Area] - 스키장비는 어디서 빌릴수 있나요? Sports Basement (Sunnyvale)

Lake Tahoe & Reno 구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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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분위기 한번 잡아 보려 샌프란시스코에서 공연중인 라이언 킹 뮤지컬을 보고 왔습니다. 10년도 전에 아내와 연애하며 공연을 본 이후 저희역시 아주 오랜만의 공연 관람이었지만 아이는 태어나 처음으로 뮤지컬이라는 걸 보게 되었네요.

The Lion King 공연정보는 구글에서 쉽게 찾을수 있지만 San Francisco Market St. 와 8가 의 'SHN Orpheum Theatre'에서 2016년 올해 말까지 공연중입니다.

디즈니의 The Lion King 뮤지컬은 1997년 Broadway에서 공연시작후 지금까지 이어져 오는 인기있는 공연중 하나입니다. 그만큼 뮤지컬의 완성도가 높다는 뜻이겠지요.

뮤지컬 공연장 내부는 촬영금지 구역이라 살짝 주변 분위기만 담아 보았습니다.

뮤지컬 배우들의 연기와 노래실력은 와우 정말 대단합니다, 마지 고급 오디오를 틀어 놓고 립싱크를 하는게 아닌가 할정도로 정말 실력들이 좋더라구요, 약 3시간 가까운 공연이 끝난후 뮤지컬을 처음본 아이는 몇일째 계속 생각이 난다고 하네요 ^^

돈이 덜 아까워 지는 순간입니다.

연말 연시 가족들과 뜻깊은 추억꺼리를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런류의 공연.... 아주 좋은 선택이 아닐까 합니다.

참고로 주말저녁 샌프란시스코에서 주차까지 고려한 저희의 일정을 소개하자면, 주차는 공영주자창에 하고 (저녁시간때 공연까지 본후에도 주차비는 $10 이내) 길하나 건너 Westfield at San Francisco Center에서 쇼핑하다 저녁은 같은 몰내의 M.Y. China에서 먹고 3블럭 정도 거리의 뮤지컬 공연장까지 걸어서 다녀왔습니다.

풍성하고 뜻깊은 연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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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에도 한인들의 유입이 늘어나면서 맛 있는 한국집들이 하나둘 생겨나고 있습니다, 백종원씨의 중국집 체인까지 들어올 정도라 저희에겐 더 할나위 없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옛날 출장을 다닐때 부터 있었던 서울곰탕집은 오랫동안 변함없이 유지되고 몇 안되는 한국식당중 하나인데요, 점심을 먹기 위해서 아내와 가게되었네요.

테이블마다 준비된 김치를 먹을 만큼 들어 먹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게이름은 서울곰탕이지만, 곰탕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희는 고민하다 불고기 전골을 주문하였습니다, 근데 오.... 생각보다 맛있네요.

곰탕발고 불고기 전골 먹으러 한번씩 와야 할까 봅니다.

오랫동안 유지되고 있는 한식당이니 기본적인 맛은 보장? 된다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출장등으로 오신분들 한국음식 생각날때 좋은 식당이 아닐까 합니다.

베이 에어리어(Bay Area) 구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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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fe Strada는 Berkeley 대학교와 작은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둔 곳에 위치하여, 학생들도 많이 이용하고 주변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풍경으로 늘 이용객들이 많은 곳입니다.

이용객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가게 규모와 대부분의 테이블은 야외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대도시의 깨끗하지만 똑 같은 디자인에 기계로 찍어내는 듯 똑같은 맛의 다른 여느 가게와는 다르게 Strada 만의 분위기와 맛이 있는 카페가 아닌가 합니다.

메뉴를 보니 참 다양한 종류의 커피와 음료가 있네요 그리고 현금만 받습니다.

야외 테이블이 주류인 곳 답게 이용객들을 위해 천장에 히터를 설치해 놓았습니다.

미국의 커피점들은 장기간 앉아 책도 보고 커피도 마시는 이용객들에게 아주 관대합니다, 적어도 실리콘밸리는 그러합니다.

도서관 대신 커피점을 선택하여 하루종일 책보고 공부하는 사람들을 아주 쉽게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또 장시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가능한 많은 테이블을 마련하고 있는 커피점들이 대부분이고요.

이런 여유로움이 참 부럽습니다.

그리고 커피 맛은,,, Strada 만의 엄청 맛있는 커피 맛은 없습니다. 하지만 분위기 좋고 여유롭게 커피 마시며 지나가는 사람들 구경하기에는 더 없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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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음식의 담백함, Asteria Grill

그리스 음식을 먹어본 경험이 있나요? 제 경험의 그리스 음식들은 그 담백함으로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는데요 그리스 음식점 Asteria Grill 역시 그 담백함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몇년전 살짝 변두리의 조그마한 가게가 시작이었는데, 지금은 중심가에 제가 아는 가게만 4곳 이네요.

위 사진의 모습은 Sunnyvale에 체인점 Asteria Grill입니다.

주중 점심이면 손님이 너무 많은 걸 알기에 30분 일찍 갔습니다.

일찍간 보람이 있네요, 기다리는 시간도 적도 자리도 원하는 곳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음식을 주문하가 기다리는 동안 제공되는 빵입니다, 다 먹고 더 달라고 해도 됩니다.

제가 주로 먹는 Gyros Piato, Lamb 입니다.

양고기 간것과 감자칩 요리인데요, 양고기도 전혀 느끼하지 않고 감자 튀김역시 튀김이라기 보다는 구이에 가깝게 담백합니다.

주로 여성분들이 좋아라하는 레스토랑인데요, 혹 안가보셨다면 꼭 한번 가보세요, 강추합니다.

베이 에어리어(Bay Area) 구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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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교체시기가 되면 어디에서 교체를 할지 고민이 되곤 합니다. 지금까지 마놀님이 운전하는 조금 좋은 차는 주로 코스코 Costco에서 미쉐린 Michelin 타이어로 교체하였고 오래된 제차는 대충 가장 저렴한 타이어로 Body Shop에서 추천하는 타이어를 주로 이용하였습니다.

http://kumhotiresonly.com/

엘카미노에 있는 한국타이어 역시 이용해 보았는데, 한국타이어 교체후 운전중 차가 너무 심하게 떨려 오기로 4번까지 얼라이먼트를 해보았지만 여전하더군요, 한국타이어의 얼라이먼트 기계가 이상하던지, 얼라이먼트를 조정하는 분이 이상하던지... 아니면 제가 이상하던지... 아무튼 차는 계속 심하게 떨렸습니다.... 아휴~~

저렴한 타이어를 찾는 친구에게 제대로 알기도전 엘카미노점의 한국타이어가 있다는 이야기를 해주었고 친구역시 저와 같은 현상을 겪었지요... 미안하다...

불편한 시간 (심하게 떨리는 차를 그냥 운행하였지요) 일정시간이 지나니 역시 한쪽만 심하게 손상된 타이어를 보고... 예효~~

후기 좋고 가격도 저렴한 금호타이어를 다른 분에게 소개받고 일단 제차 타이어 부터 교환해 보았습니다.

결과요... 차가 달라졌습니다. ^^

타운내 제일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차량 불문 인종불문 타이어를 교체하려는 손님들로 항상 붐비는 곳입니다.

한국분이 운영하고 종업원분들은 모두 멕시코 분들인데 일들 참 잘합니다.

얼라이먼트 역시 금호타이어는 제대로 입니다. 고급차종이 아니라면 금호타이어로 가보세요, 가격과 타이어 품질에 만족하실 겁니다.

전 아주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타이어 교체후 1만 마일 이후 타이어 로테이션 무료, 6개월 이내 얼라이먼트 $20, 6개월 이후 $40 입니다.

베이 에어리어(Bay Area) 구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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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피자 Premier Pizza 맛있고 두꺼운 도우가 특별한 피자

주변엔 맛있는 피자 가게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주로 다니는 피자집들도 있지만 꼭 한번씩은 생각나는 Premier Pizza는 다른 피자집과는 또다란 특징이 맛이 있습니다.

Premier Pizza의 상호는 사진처럼 생겼습니다, 프렌차이즈로 여기저기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딱히 특별한 것 없는 가게내부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Pepperoni Pizza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Creamy Garlic Chicken Pizza

다른 피자집과는 다른 뚜꺼운 도우가 보이시죠...

셀러드는 주문시 한접시만 담을 수 있기에 사진처럼 특별한 신공이 필요합니다. ^^

아주 특별할 것 없는 동네 피자 맛인데, 왜 꼭 한번씩은 생각이 나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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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가게들은 전문화된 체인형태가 대부분이지만 자기만의 특색으로 틈새시장에서 인기많은 가게들 역시 많습니다, Sunnyvale에 위치한 Felipe's Market역시 그러한 가게중 하나인데요, Felipe's Market은 야체와 과일에 특화된 가게입니다.

같은 Mall내 운동을 다니다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것을 보고 알게된 곳인데요.

가게 밖에서 부터 포스가 풍기지 않나요?

과일을 구매하기 좋게 깨끗히 정돈된 대형 매장과는 다르게 박스형태로 입구부터가 다릅니다.

가격역시 Safeway 와 같은 대형매장에 비하여 훨씬 저렴합니다.

구입후 보관기일일 훨씬 긴것으로 얼마나 신선한 물건들을 판매하고 있는지 확인이 가능한데요, 다른 곳에서 구입한 녀석들이 흐물흐물해 질때 여기 녀석들은 아직 싱싱합니다.

미루어 짐작컨데 도매형태로 바로 들어오기에 중간 유통기간이 짧은게 아닐까 합니다, 하여 가격도 착하고 말이죠 이곳의 유일한 단점은 저희 집에서 너무 멀다는 ^^'' 하여 운동을 가는 날이면 반드시 들리는 곳이 되었습니다.

지역 마다 이러한 가게들이 한두개 쯤은 있을텐데 저희집주변에도 한번 찾아봐야 겠어요... 

신선하고 착한 가격의 야체와 과일들 너무 좋아요~~

베이 에어리어(Bay Area) 구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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