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한국에서 집으로 배달되는 여러가지 산수 문제집들을 풀어본 경험이 있는데요, 구몬(KUMON)역시 그렇고 그런 학습지로만 생각하였지만, 찾아보니 생각보다 규모가 큰 전세계인을 상대로 하는 글로벌 대기업 입니다.


구몬(KUMON)


1954년 일본인 구몬 도루가 자신의 아들 다케시의 수학 문제를 연습하도록 직접 만든 학습지가 오늘날 전세계 49개국 4백만명 이상의 어린이가 이용하는 학습지가 되었습니다.


구몬(KUMON)


수학으로 늘 스트레스를 받는 아이가 먼저 이야기 꺼낸 구몬을 찾아 어떻게 운영되는지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구몬(KUMON)


아이의 학년에 맞는 문제를 정해진 시간에 얼마나 정확히 풀었는지로 레벨이 정해진후, 매일 반복하여 정해진 수학 문제를 푸는것이 구몬(KUMON) 수학의 진행 방법입니다.


매주 월 ~ 목요일, 30분씩 구몬(KUMON)의 학원에서 선생님들과 함께 전날 집에서 풀어온 수학문제들을 함께 검증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구몬(KUMON) 학원의 운영 시간은 오후 3~7시로 언제든지 학원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금,토,일요일은 목요일 받아온 수학 문제집들을 집에서 풀어 월요일 가져가야 합니다.



끝임없는 수학 문제 풀이로 아이의 수학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구몬(KUMON) 수학의 목표로, 이렇게 매일 수학을 접하는 아이는 수학능력이 향상될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처음 등록비용 $50 과 매월 $120로 아주 부담스러운 가격은 아닙니다.

거주 지역 구몬(KUMON)의 학원의 위치는 구글등에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Pretest를 위해 들려본 구몬(KUMON) 학원에는 이용하는 아이들이 쉴세없이 들락날락 그립니다, 특히 인도인들이 참 많네요....


아이가 고학년으로 올라가며 서서히 봐줄수 없는 수학문제 구몬(KUMON)을 이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

이상 미국의 구몬(KUMON) 이야기 였습니다.


공감과 댓글은 글쓴이에게 많은 힘이됩니다. ~~

블로그 이미지

naraegreen

San Francisco 및 Bay Area 지역 중심의 미국 생활 정보 블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