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기다리던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를 보고 왔습니다, 히어로 물을 좋아하는 아들녀석과 기쁜 마음으로 보고 왔는데요, 몇주 지났는데도 표을 구입하고 줄을 세우네요, 입장객들이 많아 그렇다고...하는데 그만큼 재미 있나 ??? 기다리는 동안 기대감은 더 커졌습니다.


닥터 스트레인저



영화시작 30분 전에 줄을 섰습니다, 줄은 점점더 길어 지네요...

명탐정 홈즈역으로 유명한 '베네딕트 컴버배치' 등 배우들의 연기는 흠 잡을때 없이 훌륭하고, 화려한 그래픽 영화는 역시 3D로 봐야 제맛이지요... 눈 호강은 확실한 영화입니다.



닥터 스트레인저


영어로 봐서 그런지 내용을 이해하는데 힘이 많이 들었는데요, 아무래도 한글 자막으로 한번 더 봐야 할까봐요.

그리고 강력한 악당들이 너무 쉽게 사라져 버린 점과 요즘 새롭게 논란이되고 있는 Whitewashing (와이트 워싱)이 아쉽긴 했습니다.




Whitewashing (와이트 워싱) : 공식적으로 백인이 아닌 캐릭터를 백인이 연기하는 행위를 가르키는 어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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