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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처음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덜컹 집부터 산것이 벌써 12년전이네요, 그때 역시 집값이 미친듯이 오를때라 지금아니면 영영 집은 살 수없다라는 분위기가 팽배할때였지요, 미국에 오자마자 한국에 있는 돈 전부 끌어다 집사는데 쓰고 당연히 돈이 모자라 주택 융자를 받았었죠.


지금다시 미국에서 제가 집을 산다면 절때 그렇게는 안살텐데, 그땐 아무것도 모르고 주변의 말만 들었던것이 참 후회가 되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주변의 리얼터들은 경기와 상관없이 언제나 지금이 집을 살때라고 하지요 ^^




다시 미국에서 주택을 구입 할일이 생긴다면 전 이렇게 하겠어요.


1. 이사 가야할 곳에서 아파트나 랜트하우스에서 최소한 6개월 이상 살아보며 어느 동네가 좋은 동네인지 스스로 알아보겠습니다.

: 주변 학군은 어떻한지, 학교별 Rate는 어떤지

:  http://www.zillow.com/에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zillow




2. 같은 기간 https://www.redfin.com/ 와 같은 집값의 동향을 알 수 있는 사이트에서 꾸준히 집들을 찾아보면 가격에 대한 감을 익히겠습니다.


redfin




3. 집값 변동 그래프를 보며 오르기 시작할 때까지 참고 기다리겠습니다.

:  오르기만 하는 시장은 없더군요, 이런저런 이유로 반드시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 집값을 알아볼 수있는 대표적인 사이트는 Zillow 가 먼저 시작하였지만, 최신정보 Update가 느려 후발업체인 Redfin에게 뒤쳐지고 있습니다. Redfin의 경우 리얼터들이 사용하는 전문시스템을 운영하는 회사에서 만든것으로 집에 대한 정보가 훨씬 빨리 올라옵니다.



이야기가 산으로 간네요... 다시 주택 재융자에 필요한 서류들입니다. 미리 준비해 두시면 편하겠지요.


house loan


1. 2년이상의 W2

2. 한달치 Pay Stub

3. 2달이상 은행 잔고 증명 (해당 은행 웹페이지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4. 운전면허증 / 영주권 사본

5. 현 모지기 스테이트 먼트

6. HOA (home association) Statement 

7. 화재보험 증명 (보험회사에 문의하면 됩니다.)

8. 그리고 Carbon Monoxide Alarm 을 설치후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 위의 내용은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 기준으로 상황에 따라 변경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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