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를 가나 요즘 전화가 안된다는 것은, 정확히는 인터넷이 안된다는것은 최소한 저에겐 치명적인 두려움 인것 같습니다.

통신사의 신호가 잡히지 않는 산중이라든지, 다른나라를 여행시 사용가능한 구글지도의 오프라인 (Offline Areas)기능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먼저 와이파이 신호는 통신사로 부터 또는 주변의 인터넷 공유기로 부터 받는다는 건 아시죠?^^

하지만 GPS신호는 하늘만 뚫려있으면 세상 어느곳에서나 잡힌답니다.


해서 지도를 미리 인터넷이 되는곳에서 받아 놓으면 인터넷이 안되는 곳에서도 현재 내위치를 GPS신호를 이용해서 확인할 수있습니다.


저의 경우 캠핑을 갈때 종종이용하는데요 사용방법은 어이없을 만큼 심플합니다.


1.먼저 인터넷이 되는곳에서 가고자 하는 목적지를 대중교통으로 가는방법을 검색해 놓습니다.

굳이 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외국여행시 경우의 수를 줄이기 위해 저는 이렇게 다닙니다.


낫선곳에서 읽지도 못하는 한문의 버스정류장을 20번이나 지나야 할 경우, 현재 내위치를 정확히 알고있다면 언제 버스에서 내려야 할지 내려서 어느방향으로 가야할 지 금방 확인이 가능합니다.


2. 구글지도를 연후 Offline areas를 선택하세요


3. 위 그림의 "+" 모양을 클릭하세요


4. 사진을 요래저래 움직이고 크기를 선택한후 "DOWNLOAD" 선택만 하면 끝 입니다.

참고로 너무 넓은 범위를 선택하면 용량문제로 다운이 불가능하다는 메시지가 나옵니다.

어느정도 내위치를 확인가능한 정도의 지도를 여러장 받아놓는 것을 추천합니다.



** 구글맵으로 대중교통 이용하는 방법은


 


출발과 목적지를 선택한후 자동용옆의 대중교통 아이콘을 선택하면 현재시간 기준 어떻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되는지 리스트를 보여줍니다. 옆의 사람모양의 아이콘은 걸어갈 경우입니다. 6시간이면 되는군요 ^^;;


 


사진은 구글이 추천하는 방법을 선택한 화면입니다.



구글 맵을 켜놓은 상태에서 오프라인이라도 스마트폰의 방향을 확인하며 걸어가고 해당되는 버스 또는 다른 교통수단등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혹~ 경로를 이탈하였다면 다시 처음부터 목적지를 선택하신후 이동하시면 되겠지요 ^^ 엄첨쉽습니다.

낫선도시에서 당황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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