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가장 크게 사고를 친것은 아무래도 자동차 일겁니다.

새로운 자동차를 구입하며 생긴 애증으로 자동차를 이쁘게 꾸밀 수있는 아이템을 하나 둘 사모으고 있습니다. 그중 수퍼 히어로 자동차용 방석과 목 베게를 구입하였습니다.


방석 링크 : https://ko.aliexpress.com/item/Cartoon-Super-hero-Car-seat-covers-support-four-seasons-cushion-pad-Linen-cloth-flax-fabric-memory/32686402941.html?spm=2114.13010608.0.0.iD7ZM9


목 베게 링크 : https://ko.aliexpress.com/item/-/32680780564.html?spm=2114.13010608.0.0.iD7ZM9



메로리얼 폼이 들어 갔다고 비싼 가격에 구입하였습니다. 일단 창착하니 특색있는것이 이쁘기는 합니다. 하지만 목 베게는 정확한 용도를 모르겠어요 ㅠㅠ 운전하면 목에 투션이 닫는 느낌이 거의 없습니다. 좀더 앞으로 많이 나와야 하는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조수석에 앉으면 조금 다르려나요 ?


많은 수퍼 히어로 중 저는 캡틴 아메리카와 쉴드를 선택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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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 자동차 매트리스 Weather Tech

http://www.weathertech.com/


얼마전 14년을 사용한 CR-V를 시집보내고(중고 매매) 저희 가족용 SUV를 새롭게 장만하였습니다. 새차이다 보니 여러모로 신경쓰이는 부분들이 많은데요, 그중 하나가 자동차 바닥 매트리스 입니다.


관련링크 :

2017/01/25 - [나래 생각/이민생활정보] - [중고차 거래]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중고차를 판매한 실 경험담

2016/08/07 - [나래 생각/이민생활정보] - 미국에서 중고차 판매하는 순서 (Used Car)




아무리 깨끗하게 자동차를 관리하여도 신발까지 털면서 이용할 수는 없기에 조금만 지나면 자동차 매트리스가 더러워 지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매트리스 끝부분에 언제나 먼지나 이물질들이 쌓이기 마련입니다.




고민하며 인터넷 검색중 알게된 Weather Tech 제품은 자동차 모델별로 완벽하게 커버 되는 매트리스를 판매하는 곳입니다.

2D 와 3D 모델로 구분하여 판매하는 데요, 2D의 경우 일반 매트리스와 동일하지만 3D 제품은 마치 접시 처럼 끝 부분들이 일정부분 올라와 있어 먼지나 물과 같은 액체로 부터 자동차 매트를 보호해 줍니다.


자세한 제품은 해당사 홈페이지를 참고 하시면 되지만, 실 장착 모습 사진을 올립니다.




브레이크와 액셀 아래까지 딱 맞어 떨어지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제일 많이 더러워 지는 부분인데 청소하기 쉽겠습니다.




조수석의 모습입니다. 먼지가 매트에 떨어지는 것을 최소화 시켜 놓았습니다.




뒷열의 모습입니다. 앞 자석과 마찬가지로 이물질이 떨어질 부분을 최소화 시켜 놓았습니다.




3번째 열의 모습입니다.


겨울철 스키 여행을 자주 다니는 저희 가족에게 딱 맞는 자동차 바닥 매트가 아닌가 합니다.




Weather Tech의 제품은 자동차 모양과 정확히 일치하기에 기존에 장착되어 있는 매트를 전부 벗겨내고 장착하여야 합니다.

장착후 너무 마음에 들어 트렁크 매트까지 추가 주문하였습니다. 트렁크 매트도 도착하면 착용샷을 한번 올리겠습니다.


깨끗한 자동차 관리를 원하시는 분이라 한번 Weather Tech을 방문하여 제품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가격은 일반 매트보다 2배~3배 정도 비싼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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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선 한때 오픈카로 불리우던 컨버터블(Convertible)에 관한 기본 상식을 정리해 봅니다.

섹시하고 자유로우며 젊음을 상징하는 컨버터블(Convertible)은 제임스 딘의 애마 이기도 했었는데요, 제임스 딘이 사고를 당한 차 역시 포르쉐(Porsche) 컨버터블(Convertible) 550 이었습니다.


포르쉐 컨버터블(Convertible) 550

포르쉐(Porsche) 컨버터블(Convertible) 550



  컨버터블(Convertible)의 시작


컨버터블(Convertible)은 지역에 따라 다른 이름으로 불리우는데요, 북미에서는 컨버터블(Convertible), 영국에서는 드롭 헤드(Drop head) 그리고 유럽에서는 포르쉐 911 터보 카브리올레(Cabriolet)와 같이 카브리올레(Cabriolet)로 불리고 있습니다.

컨버터블(Convertible)이라는 말은 영어로 '변환할 수 있는'이란 형용사에서 나온 단어로 지붕을 접으면 오픈카, 지붕을 덮으면 쿠페형이 되는 자동차를 일컫습니다.


최초의 컨버터블(Convertible)은 루이 르노가 제작하였으며, 컨버터블(Convertible)의 인기로 르노 자동차의 성공 계기를 마련하기도 합니다. 1910년 최초로 배터리를 사용한 전기 시동모터를 도입한 컨버터블(Convertible) Cadillac Moddel 30이 출시되지만 B필러가 없는등의 안전 문제문제로 컨버터블(Convertible)의 인기는 시들해집니다. 하지만 이후 포르쉐 911 타르가(Targa)가 출시되면서 다시 한번 대중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합니다.


Cadillac Moddel 30

Cadillac Moddel 30



포르쉐 (Porsche) 911 타드가 (Targa)

포르쉐 (Porsche) 911 타드가 (Targa)



  컨버터블(Convertible) 종류


- 소프트 톱(Soft Top) : 방수용 천으로 만들어 쉽게 여닫을 수 있도록 한 지붕

- 하드 톱(Hard Top) : 플라스틱 혹은 금속으로 만든 지붕

- 로드스터(Roadster) : 지붕, 좌우측 유리창이 없고 앞 유리창이 따로 제작돼 장착한 2인승 자동차

- 스파이터(Spider) : 달리는 모습이 거미와 같다고 했어, 차체가 낮은 오픈 2인승 자동차




  컨버터블(Convertible)에 적용되는 안전장치 


- B필러 : 자동차 앞뒤 문의 중심에 있는 센터필러라고도 함

- 타드가 톱(Targa Top) : 앞유리와 뒷유리가 고정되어 있으며 지붕만 분리되는 형태, 911타르가 가 시초

- 타르가(Targa) :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열린 레이싱 경기로 타르가 플로리오에서 기원, 자동차 전복 시 운전자가 최대한 빨리 빠져 나오기 위해 제작, 그 후 바디 형태를 일컫는 용어로 사용

- 롤 바(Roll bar) : 오픈카 또는 레이싱카에서 전복 시 승객을 보호해 주는 강철빔

- 윈드 디플렉터(Wind Deflector) : 지붕을 열었을 때 바람이 차량내부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는 장치

- 액추에이터(Actuator) : 시스템을 움직이거나 제어하는 데 쓰이는 기계 장치 (지붕 여닫는 장치)

- 수납형 롤바 : 차량내 센서가 위험 상황을 인지하면 팝업 바가 즉시 반응해 승객의 머리 부분을 보호

- 컨버터블 주행 안전 장치 : 전자식 전복방지 시스템, 내리막 주행 제어장치 언덕 밀림 방지 장치 등 적용

- 측면 충돌 보호 시스템(SIPS) : 볼보의 독자적인 안전 시스템으로 측면 충돌 시 발생하는 충격 에너지를 차량 바디가 흡수함으로써 승객을 보호




  컨버터블(Convertible)의 대중화


컨버터블(Convertible)은 동급 모델이 비해 30% 이상의 고가로 대중화에 어려움을 격고 있었지만, 1989년 일본 미쓰비시 마츠다 모델 로드스터는 낮은 가격 경쟁력으로 미국 시장에서 소형 스포츠카 돌풍을 일으키며, 2000년 531,890대 생산, 2인승 로드스터 부문 최다 판매 기네스북 등재되며, 2004년까지 70만대 이상 판매를 올리며 타 자동차회사들이 컨버터블(Convertible)에 대한 생각을 바꾸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Mazda MX-5 Roadster

Mazda MX-5 Roadster



벤츠(Mercedes-Baenz)는 SLK 시리즈를, BMW에서는 Z 시리즈를 출시하며 컨버터블(Convertible) 시장에 진입합니다.


2011 Mercedes Benz SLK Class

2011 Mercedes Benz SLK Class


BMW Z4 Roadster

BMW Z4 Roadster




  컨버터블(Convertible)의 슈퍼카


포르쉐(Porsche) 911 터보 카브리올레(Cabriolet)


포르쉐(Porsche) 911의 경우 여전히 소프트 톱(Soft Top)을 고수 하고 있는데요 엔진이 뒤에 장착돼 하드톱을 내장하기 어려운 점과 차제무게를 줄이기위한 선택이라고 합니다.


Lamborghini Gallardo LP570-4 Superleggera

Lamborghini Gallardo LP570-4 Superleggera


Lamborghini Gallardo LP570-4 Spyder Performante Edizione Tecnica

Lamborghini Gallardo LP570-4 Spyder Performante Edizione Tecnica




이외에서도 여러 컨버터블(Convertible) 자동차들이 존재하겠지만 저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이상 한국에서 오픈카로 불리우는 컨버터블(Convertible) Car에 관한 상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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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랠리챔피언십에서, 총 47번 우승을 하며 랠리의 황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자동차회사 SUBARU 를 알고계시나요? 

일본의 자동차 회사 SUBARU는 여러가지 별명을 가지고 있는 회사입니다.

4륜구동의 명가, 랠리의 황제, 탁월한 안정성등 말이죠 이와 같은 별명을 얻게 된 SUBARU 차동차에 대해 소개합니다.


 


- 월드랠리챔피언십(World Rally Championship) 일반공공도로에서 5,000km 또는 5일간 등 장거리, 장시간에 걸쳐 실시하는 자동차 경주 대회, F1과 달리 양산차를 개조한 랠리 카로 겨룸, 기술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최고의 대회



1917년 나카지마 치쿠헤이(1984~1949) SUBARU 창업

항공기연구소가 모태기업인 SUBARU 를 중심으로 6개의 회사가 모여 만든 자동차 회사 (회사로그의 6개의 별은 그런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모노코트(Monocoque), 수평대향 엔진 적용으로 잘 달리고 가볍고 단단한 차를 만드는 스바루는, 첫 작품으로 일본을 대표하는 전설의 경차 360(배기량 356cc, 최대 시속 100km, 중량 410kg, 모노코크 방식 적용)을 발표합니다, 이는 60년대 마이 카 붐을 만든 자동차로 일본 단카이 세대의 생애 첫차로 유명세를 떨치게 됩니다. 모델 360은, 1958년 ~ 1971년까 총 39만 2000대 생산되며 애칭 무당벌래로 불립니다.


- 모노코트(Monocoque) 바디와 프레임이 하나로 되어 있는 차량 구조

- 수평대향 엔진 : 피스톤을 수평으로 놓은 형태의 엔진으로 피스톤이 좌우로 움직이는 방식

- 단카이 세대 : 1940년대 후반 태어나 일본의 고도성장을 이끌어낸 세대



4륜구동의 명가


 


스바루는 일반자동차회사에서 적용하는 직렬엔진, V형엔진이 아닌 독일 스포츠카 Ferrari와 동일한 수평대향 엔진을 고수하고 있는데요, 엔진의 높이가 낮아 무게 중심을 낮게 설계가 가능하여 접지력등 차량운행의 안정성을 높여주지만 제작및 수리과정이 까다로워 자동차 제조사들이 기피하는 방식을 스바루는 전 차량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1971년 프로토 타입 4륜구동 자동차 개발성공을 시작으로 1300G 스테이션 왜건에 적용하는데요, 세계 최초의 4륜구동 승용차 레오네 스테이션 왜건으로 확고한 아이덴티티를 만들어 나가게됩니다.

1972년 최초로 양산형 세단 1000모델에 독창적인 대칭형 4륜구동 방식 도입하는데 이는 4륜구동으로 유명한 아우디보다 10년이나 앞선 기술력이며, 오차를 줄이기 위해 자동식보다 기계식 4륜구동 방식고수하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 수평대향 엔진, 피스톤이 좌우로 마주 보면서 평행하게 움직이는 방식

- 4륜 구동(Four Wheel Drive) 네 바퀴에 엔진의 동력이 동시에 전달되는 방식

- 대칭형 4륜구동 시스템, 각 바퀴로 배분되는 토크의 양을 실시간을 조절함으로써 코너링 시 정밀한 핸들링이 가능하고 고속주행, 악천 후에도 안전적인 주행이 가능.



랠리의 황제


스바루는 세계에 자사의 기술력을 알리기 위해 1980년부터 릴리 팀을 창단하며

1986년 월드랠리챔피언십 사파리 랠리 3세대 L-RX 터보(1800cc 수평대향 터보엔진, 190마력) 그룹 A클래스 우승

출전 모델 중 유일하게 터보차저 엔진 도입

1989년 랠리팀 해산, 도약을 위해, 랠리 팀 인력은 고성능 모델을 만드는 STI팀으로 이동 스바루 최고의 고성능 차량Impreza 개발

1990년 새로운 월드랠리 팀 창단, 새롭게 개발된 월드랠리 팀 로고 탄생 L모델

1991년 7개 대회 참가 3위 1회, 4위 2회 기록

1993년 뉴질랜드 랠리 대회 우승

1995년 ~ 1997년 3년 연속 월드랠리챔피언십 종합우승

2001년 리차드 번스, 드라이버즈 챔피언십 타이틀 획득

2003년 피터 솔베르그, 드라이버즈 챔피언십 타이틀 획득


스바루의 월드랠리챔피언십 성적 (별명, 랠리의 황제)

컨스트럭터즈 챔피언십 (1995, 1996, 1997년)

드라이버즈 챔피언십 (1995, 2001, 2003년)

통산 랠리 우승 47회


애니메이션 이니셜D의 극중 분타의 자동차가 스바루의 Impreza 입니다.

스바루 드라이버, 최연소 우승으로 유명한 콜린 맥레이와의 만남은 스바루 기술을 세계에 알랴는 계기가 됩니다.


- 콜린 맥레이 (Colin Steele McRae, 1968~2007) 영국의 랠리 드라이버, 월드랠리챔피언십 최연소 챔피언, 25회 우승, 2007년 불의의 헬기 사고로 사망, 이듬해 1,086대의 Subaru 자동차를 몰고 콜린 맥레이의 고향으로 향한 팬들은 Impreza  랠리카를 따라 48.3km의 거리를 일렬로 행진, 단일 차종 퍼레이드 부문 기네스 신기록 (2008년  등재)



자동차 기술의 정점, 안전성


모델 L,O,F 북미에서 큰인기를 얻어며 2010년 부터 베스트카의 여러 부분에 선정되기도 합니다. 그중 베스트 패밀리카 선정은, 유모차 이동이 편리하도록 낮게 설계된 트렁크와 넓게 녈리는 트렁크 도어, 3명이 앉아도 넉넉한 넓은 뒷좌석, 최상의 안정성과 탁월한 핸들링을 전달하는 대칭형 상시사륜구동 시스템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 듀얼 액티브 밸브컨트롤 시스템 (Dual AVCS) 흡기와 배기를 가변식으로 제어해 중저속영역에서 높은 토크 실현 냉각 라인을 실린더 헤드와 같은 높이에 배치해 연비향상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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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자동차 디자이너, 세계 최고의 명차 디자이어, 세계 자동차 역사를 이끈 디자이너, 10조원의 기적을 만든 디자이너.... 등 엄청난 수식어를 가지고 있는 3명의

자동차 디자이너 조르제토 주지아로, 크리스 뱅글 그리고 피터 슈라이어 입니다.



1.조르제토 주지아로 (Giorgetto Giugiaro)

탁월한 예술적 감각의 소유자

1938년 이탈리아 출생

1959년 베르토네 스타일링 센서 수석디자이너

1967년 이탈스타일링 사장

현재, 이탈디자인 주지아로 대표


20세기 가장 위대한 디자이너로 칭송받는 분인데요, 1963년부터 현재까지 120여종의 자동차 디자인을 탄생시킨 분인데요, 대표작으로는


드로이언 DMC12 (DeLorean DMC-12) (영화: 백투더퓨쳐) 1981년 ~ 1983년


Ferrari 250GT (1962~1964) 

주지아로가 꼽은 최고의 디자인차로, GT경주를 위해 개발된 차로 최대출력 300마력으로 가장 뛰어난 스포츠카중 하나로 평가됨


Ferrari GG50

50년 디자인 인생을 기녕하기위해, Ferrari 612를 기반으로 디자인된 세계에서 한대밖에 없는 4인승 모델



Ferrari 612


Volkswagen G Model

세계최고의 스타로 만들어준 자동차로 세대를 바꿔가며 현재까지 생산되고 있으며, 2719만대 판매 기록으로 월드 베스트셀러 카 판매 신기록 수립




현대 포니, 1974년

저희 나라사람들에게 너무나 친숙한 차량이죠, 1만726대 판매되며 당시 43%의 시장점유율을 점했다 하네요.


스텔라, 1990년


레간자, 1997년



Nikon Camera

카메라의 빨간줄이 보이시죠, 오늘날 니콘의 대표이지미로 자리매김



2. 리스 뱅글 (Christopher Edward Bangle)

세계 자동차 디자인계의 이단아, 미국인 최조의 독일 브랜드 수석 디자이너

1956년 미국 오하이오 주 출생

1992년~2009년, BMW 디자인 수석 디자이너

2011년 삼성전자와 계약, 전자제품 마스트 디자이너


오늘날 BMW의 대표이미지를 만든 사람입니다, 미국 위스콘스대학 인문학 전공자로 차가움의 미학을 거부하고 감성디자인을 추구한 사람입니다.

BMW 수석 디자이너가 되는 과정이 참 드라마틱 한데요, 전임 수석 디자이너가 마약을 하는 아들을 살해하면서 공석이 된 자리로 승진후 뱅글의 디자인을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CEO의 사퇴로 (경영악화) 본인의 철학이 담긴 7모델을 출시 할수 있었다 합니다.


BMW 7 Series

뱅글버터와 캐릭터 라인으로 대표되며, 보수적인 BMW 추종자들의 암살 전화 협박까지 받았다 합니다, 참 아이러니 하지요,

당시 경쟁사인 밴츠를 추월하게되는 결정적인 모델을 초반 이렇게나 싫어 했다니...


뱅글버터 (Bangle-Butt)

트렁크 가운데가 올라온 형태를 두고 볼륨감 있는 모습이 마치 뱅글 엉덩이를 연상시킨다는 데서 나온말.

비웃움을 날리던 경쟁사들이 요즘은 모두 따라하는 디자인이 되었습니다.


캐릭터 라인

출시초반 자동차가 칼등으로 갈라 진것 같다는 혹평을 들었지만 모든 비난에도 출시를 감행, 밴츠등 경쟁사 모델을 누르는 대반전을 기록


BMW Z4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뱅글이 선보인 컨셉트카, 클래식한 디자인의 대형 쿠페로 뱅글 디자인의 모태가 됨.


언론사 인터뷰 내용중

"자동차는 숨을 쉬게 만드는 사색의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잘 달리는 자동차라도 80%는 정지해 있어요, 그래서 자동차는 그 자체로서 아름다워야 합니다."



3. 피터슈라이어 (Peter Schreyer)

21세기 가장 주목해야할 자동차 디자이너

1953년 독일출생

1994년 Audi 디자인 총괄 책임자

2002년 폭스바겐 디자인 총괄 책임자

2006년 기아 디자인 총괄 부사장



아래는 대표작들입니다.


영화 미션임파서블에 나온 아우디를 디자인 사람입니다.



Audi TT

1995년 콘셉트 카로 출발해 1998년 양산되기 시작, 미래 지향적인 간결한 라인으로 형상화한 컴팩트 스포츠 카



기아 K7

한국분들이 너무나 잘 아는 기아차 돌풍의 주역, 가장먼저 기아차의 정체성을 구축, 다 죽어가던 기아차를 살린 장본인 입니다.


"그는 묵묵히 스케치하고 모델을 다듬고 바쁘게 움직이는 모습이 마치 대리급이다."

"슈라이어 덕분에 차장, 부장, 이사 모두 종이 위에 자동차를 그리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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