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옥수'에 해당되는 글 1건

인간의 자유를 구속하는 지구상 유일한 곳 교도소는 그리스 시대부터 존재해 왔으며, 괴물 미노타우르스가 지키는 미로의 감옥에서도 등장하는 그리스 시대의 교도소는 실제 대부분의 죄수들이 바로 처형되어 제대로 운영되지 않았습니다.

16세기의 감옥은 빈민을 위한 보호 시설 및 피난처로 사용되다,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점점 감금 장소로 변질되며, 오늘날 교도소는 범죄자의 시회 복귀를 돕는 곳으로 새롭게 재탄생되고 있습니다.


칫솔이 교도소에서 윌리엄 애디스(William Addis)에 의해 발명된것 아시나요 ^^



세계의 교도소...



1. 영국 런던 탑 (Tower of London) : 윌리엄 1세(재위 1066~1087)가 템즈강변에 지은 왕궁이었어나 1282년 이후로 감옥으로 사용되며, 14세기부터는 처형장으로 사용




2. 프랑스 바스티유 감옥 (Bastille de Paris) : 파리 동부 외곽과 오뗄 상폴 궁전을 방어하기 위해 요새로 건축 사드 후작, 볼테르, 마리 앙투아네트 등이 감금된 곳이기도 함




3. 알카트라즈(Alcatraz) 교도소 : 스페인어로 바닷새인 '펠리컨의'을 뜻하는 교도소로 샌프란시스코 해안에서 2.4km 떨어진 섬으로 1854년 처음으로 등대가 세워지고 남북전쟁 당시 연방정부의 요세로 사용되며, 남북전쟁 이후 군형무소에서 1911년 보수 후 교도소로 사용, 1933년 미국 법무부 인수후 정식 교도소로 이용되며, 알 카포네가 감금된 곳으로 유명하며, 360개의 독방 과 철문,40m이상 수직 절벽, 일대 상어 시식지, 단 한명도 탈출 못한곳으로. 설립후 30년동안 36명 탈출시도하였으나 31명 실패, 5명 행방불명 됨.1963년 재정직인 문제로 폐쇄후 관광지로 새 단장되고, 영화 "더 록 1996"의 성공으로 연간 관광객 1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미국 서부 대표 관광지.




4. 오스트리아 레오벤(Justizzentrum Leoben) 교도소 : 아름다운 유리와 스테인레스 스틸로 이뤄진 빌딩형 건물로 총 2,500억 원을 투입해 설립되었으며, 200명의 수감자가 모두 독실 체제로 이뤄져 있으며 TV, 소파 등 편의 시설이 마련돼 있음, 별5개 교도소로 유명




5. 노르웨이 할덴(Halden Fengsel) 교도소 : 약 120m2의 부지에 11개의 건물 및 편의 시설 마련 쇠창살이 없는 감옥으로 유명하며 각종 편의 시설 구비, 채광을 위해 통유리로 설계, 책상 개인용 침대, 샤워시설, 실내 체육관, 다양한 운동시설, 12억 원의 예술 작품을 투입 현대 미술관을 떠올리게 하는 교도소. 재수감률 20% 미만으로 (일반적인 재수감율 60%), 세계에서 가장 인도적인 교도소로 유명 함.




6. 필리핀 세부(Cebu Provincial Detention and Rehabilitation Center) 교도소 : 2006년 교도소 소장이 바뀐 후 댄스 프로그램을 도입 하루 4시간씩 연습, 매월 마지막 토요일 댄스쇼를 선보이며 관광객 유치로, 세부의 이색 관광지로 급부상




7. 멕시코 세레소 체투말  교도소(Cereso Chetumal Prison) : 수감자들끼리 공식 결투를 통해 서로 간의 갈등을 해소하는 프로그램 도입




8. 스페인 아랑후에스 교도소(Aranjuez Prison) : 세계 최초 육아가 가능한 교도소, 부부가 모두 재소자이고 3세 미만의 아이가 있을 경우에만 입소 가능, 육아에 적합한 환경 제공, 가족을 위한 바캉스도 가능



세기의 죄수들과 탈옥 사건




1. 카사노바 : 아름다운 물의 도시 베니스의 피옴비 교도소(Piombi Prison)에 5년간 수감되다 12명의 상류층 부인들이 교도소 간수를 매수, '가면 무도회'를 통해 탈출, 프랑스로 망명

- 조반니 카사노바(Giovanni Giacom Casanova, 1725~1798) : 에스파냐계 이탈리아의 문학가이자 모험가 다양한 여성편력으로 이름 자체가 바람둥이의 대명사로 통함.

- 피옴비 교도소(Piombi Prison) : 베니스의 투칼레 궁전 안에 있는 교도소

2. 아프간 쇼생크 탈출 : 2011.4.25 아프간 정치범 수용소 "칸다하르 사르포사 교도소"에서 300m 외부에서 교도소 안으로 땅굴을 5달동안 320m을 파고, 4시간 30분 541명의 탈레반 죄수들이 탈옥함.

3. 신창원 : 강도치사죄로 무기형으로 복역 중 1997년 탈옥 1999년 검거, 6번 경찰과 마추쳐어며 현상금도 500만원 에서 5500만원 으로 올랐음.

4. 앙리 샤르에르(Henri Charriere) : 빠삐용의 실제 주인공으로 13년 동안 10차례 탈출 시도하다 악마의 섬 기아나(프랑스령)에 유배되었지만 탈출에 성공 이후 공소시효 만료후 파리에 돌아와 당시검사 와 거짓증인들을 죽이러 하였지만 자신이 체포된 장소에서 복수 포기하고 용서로 진정한 자유을 얻게 된 인물.

5. 헨리 영 (Henri Young) : 영화 "일급살인"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로 3년 동안 알카트라즈 교도소에서 인간 이하의 삶을 살게 된 헨리 영의 이야기



공감과 댓글은 글쓴이에게 많은 힘이됩니다. ~~

블로그 이미지

naraegreen

San Francisco 및 Bay Area 지역 중심의 미국 생활 정보 블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