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마루 깔기, 두 번째 날


코너와 문지방이 많은 욕실, 옷장 부분을 마무리 할 계획입니다, 자 시작해 봅시다.



하드우드를 깔아보며 제가 배운 스킬중 하나인 문지방 밑작업은 위 사진처럼 문지방 밑으로 들어갈 파트를 조금 작게 자르고, 문지방 밑 부분역시 조금 자른후 작업 키트를 이용해 조금씩 쳐 넣습니다.



파트를 끼울때는 약 45도 정도를 유지 하며 끼우면 훨씬 잘 들어 갑니다.

그리고 하드우드를 제단할때 표면이 밑으로 가 도록 두고 작업을 하면 파트의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제단 작업시 날리는 나무 가루에 소중한 제 눈을 보호할 보호 안경도 하나 준비 했습니다. 안경을 끼고 그 위에 쓸수 있는 Eyeglass Protectors 입니다.



화장실과 이어 지는 부분의 모습입니다. 고정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접촉부분에 글루를 바르고 Laminate and Wood Flooring Installation Kit 에 포함된 파트를 이용해 하루들 꼬박 그대로 두었습니다.



하루동안 두었던 부분이 완전히 고정된 것을 확인후 Lisbon Natural 1/2 in. Thick x 2 in. Wide x 78 in. Length Cork Hard Surface Reducer Molding 을 그 위에 작업한 모습입니다.



욕실편 작업을 할때 반대편의 작업하지 않은 곳의 모습입니다. 한마디로 엉~~~망~~~입니다.



작업이 마무리된 부분으로 다시 물건들을 옮겨 놓았습니다.



물건들을 옮겨놓은후 입구를 완전히 방어 해 놓았습니다. ^^

또 다시 이와 같은 작업을 해야 한다면 다음에는 무조건 모든 물건을 빼고 작업해야 겠습니다. 실 작업보다 물건들을 옮기는데 더 진이 빠지는 느낌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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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마루 깔기 다시 첫 번째 날 입니다.

일층의 작은 방에 마루(하드우드)를 깔아 본후 메인인 2층 큰 방에 도전하는 날입니다. 하다가 안되면 업자분에게 부탁하자라는 용기로 시작하였는데요, 일단 2층 큰방은 작은 방과 다르게 욕실 그리고 옷장까지 연결되어 있어 구비구비 꺽이는 부분이 많아 마루 자재 제단에 많은 신경이 쓰이는 공사입니다.



일단 옷장의 옷들부터 모두 치우고 방이 큰 만큼 짐 또한 많아 2등분하여 마루를 깔 계획을 세웠습니다.

작업할 곳의 물건들을 보두 작업하지 않을 곳으로 옮긴후 커버를 씌운고 작업할 계획입니다.



먼지가 앉을 만한 곳은 모두 치우고 커버를 씌웠습니다. 여기서 벌써 지치기 시작합니다. ㅠㅠ




물건이 어느정도 치웠졌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카펫을 띄어봅니다.



카펫은 모두 같은 방법으로 작업되나 봅니다.



Carpet 끝자락에 Carpet Tack Strip가 작업된 모습이 보입니다.



Carpet Cushion이 깔려 있는 모습도 보입니다.

자 모두 걷어 냅니다.




큰 쓰레기 봉투를 옆에 가져다 놓고 카펫이나 쿠션등의 폐 자재를 담아 나갔습니다.

큰 쓰레기 봉투로 8 봉지나 나오네요, 생각보다 많은 양에 어떻게 이걸 다 버릴까 고민입니다.



자 모두 다 치웠습니다.

모두 걷어내니 합판이 나옵니다.



하드우드를 깔기전 밑작업을 먼저 합니다.

Standard 100 sq. ft. Rolls 25 ft. x 4 ft. x .080 in. Polyethylene Foam 2-in-1 Underlayment




옷장의 안부분 왼쪽 위부분부터 작업을 시작합니다.



오른쪽 끝부분은 Laminate and Wood Flooring Installation Kit 을 이용하여 완전히 조립되도록 작업합니다.

이렇게 옷장에 하드우드 하나를 깔아 보며 첫 날의 작업을 마무리 했습니다.


내일은 욕실과 옷장 부분을 마무리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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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우드 혼자서 깔기 두 번째날 작업 

 1. 하드우드 선택

 2. 제단 및 작업

 3. 필요한 자재

- Laminate Wood Flooring

- Underlayment

 4. 사용공구

- Table Saw

- Flooring Installation Kit

- 망치

- 직각자

- 연필

 

두 번째 날은 본격적으로 하드우드를 작업하는 날입니다. 제가 선택한 하드우드는 정확히는 Wood Flooring 작업용으로 선택한 자재는 Laminate Wood Flooring, Lakeshore Pecan 입니다.

HomeDepot Link : http://www.homedepot.com/p/TrafficMASTER-Lakeshore-Pecan-7-mm-Thick-x-7-2-3-in-Wide-x-50-5-8-in-Length-Laminate-Flooring-24-17-sq-ft-case-35947/205349795


선택한 이유는 첫 번째 아주 착한 가격 ($0.79 /sq. ft.) 과 이미 Laminate 제품을 사용중인 지인들의 이야기 (비싼 오리지널 우드와 비교했을때 손색이 없다...뭐 이런이야기들)를 참고 하였습니다.


HomeDepot에 온라인 오더를 하고 스토어 픽어 옵션으로 주문을 하였습니다.

스토어 픽어 옵션의 선택이유는 쉬핑비용 절감 때문인데요, 코스코의 경우 Case / 개 당 추가 $10을 받는군요... 헐 제품이 $19.09 인데 개당 핸드링 비용이 $10? 너무 비싸네요.



HomeDepot는 온라인 오더후 제품이 준비되면 픽업이 가능하다는 메일을 보내 줍니다.



하드우드를 설치하는 방법은 유튜브에서 배웠습니다. 제가 대표적으로 참고한 동영상을 링크합니다.



주문한 하드우드 Lakeshore Pecan 7 mm Thick x 7-2/3 in. Wide x 50-5/8 in. Length Laminate Flooring (24.17 sq. ft. / case) 은 작업전 바닥재를 먼저 설치할 것을 요구합니다.

제가 선택한 바닥재 입니다.


HomeDepot Link : http://www.homedepot.com/p/TrafficMASTER-Standard-100-sq-ft-Rolls-25-ft-x-4-ft-x-080-in-Polyethylene-Foam-2-in-1-Underlayment-100779555/203956730




결국 작업은 위의 그림처럼 되는 것입니다. 1. Subfloor 위에 사전 작업재 매트작업  2. 하드우드 작업 3. 몰딩작업


Flooring Installation Kit는 반드시 필요한 공구입니다. 손으로 쉽게 조립되는 구조의 하드우드 바닥이지만 망치로 한번씩 더 쳐 주었을때 꼼꼼히 자기 자리를 잡아가는 것이 눈에 보입니다. 유튜브 동영상 보시면 이해되실 겁니다.


Flooring Installation Kit Link : http://www.homedepot.com/p/Roberts-Laminate-and-Wood-Flooring-Installation-Kit-10-28/202832701


관련링크 :

2017/02/16 - [D.I.Y. 나래공방] - 목공작업용 공구, 테이블 톱 Table Saw

2017/02/14 - [D.I.Y. 나래공방] - 목공에 필요한 공구 첫 번째, 직각자


오늘 작업은 여기까지 입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이해가 되겠지만 작업의 시작점은 하드우드 바닥재의 구조상 왼쪽 상단에서 시작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느 코너를 왼쪽 상단으로 정할것인지는 작업자의 마음대로 입니다. ^^


하드우드를 벽면과 완벽하게 일치하게 작업할 필요는 없습니다. 나중에 몰딩작업을 할것 이기에 약 0.8 in 정도의 간격을 두고 작업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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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으로 들었던 혼자 하드우드 깔기를 제가 직접 해보았습니다.


첫째날 작업 내용

 1. 벽면 페인트

 2. 카펫 걷어내기 ( 카펫 고정물 제거 )

 3. 청소


저희집의 바닥은 기본적으로 12년된 카펫이 깔려 있었는데요, 묶은 때와 먼지로 이미 많은 집에선 하드우드를 대세로 사용중인데요 비용문제로 차일비일 미루다 직접 하드우드를 깔게 되었습니다.


이런류의 작업 경험이 전무한 상태에서 시작하는 일이라 먼저 인터넷 검색을 꼼꼼하게 하고 유튜브도 많이 시청한 후 시작하였습니다.



상대적으로 크기가 적은 작은 방을 먼저 뜯어 보고 혼자서 도저히 못하면 업자를 부르자는 복선을 깔고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벽에 붙어있는 몰딩부터 뜯고 카펫을 들어내 보니 아래 쿠션같은 얇은 것이 한장더 들어가 있네요..




쿠션같은 얇은 것을 들어보니 드디어 바닥면 입니다.





이왕 사고 친것 페이트 까지 새로 하기로 하고 페이트가 붙지 말아야 할 부분은 테이브 작업을 꼼꼼히 해주었습니다.





자 12년동안 정들었던? 카펫을 곁어 냈습니다.





카펫을 들어내니 카펫 움직임 방지용으로 Carpet Strip 이라는 것이 벽면을 기준으로 작업되어 있습니다.





사진과 같은 바를 이용하여 모두 제거 합니다.




이제 하드우드를 깔아야 하기에 페이트 작업과 청소까지 깨끗하게 마무리 시켰습니다

이제 하드 우드를 깔면 되겠네요... 




혼자서 하는 작업이라 하루가 이렇게 금방 지나 갔습니다.

내일 부터 본격적으로 하드 우드를 깔아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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