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해결하는 디스포저 Disposer 고장 해결


디스포저 Disposer는 가끔 잊을만 할때면 한번씩 손이가는 녀석입니다. HomeDepot에서 고장난 디스포저를 새것으로 교환한 경험이 있어 이번에는 손쉽게 문제를 해결하였는데요.


문제의 발단은 자기로된 소주잔이 배수구에 들어간것을 모르고 디스포저 Disposer를 돌리면서 산산이 부서진 자기잔이 디스포저 Disposer 구석 구석 끼이며 멈춰버렸네요


예전 디스포저를 완전히 분해 조립한 경험이 있던터라 수리에 자신은 있었지만 다시 그때의 일을 반복하여야 할 수도 있다는 두려움을 뒤로하고 하나 하나 순서대로 확인작업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제일 먼저 디스포저 Disposer의 전원을 완전히 끈 상태에서 손을 집어 넣어 가능한 모든 찌꺼기를 밖으로 빼어 냅니다.



그리곤 1/4인치 육각 렌치를 디스포저 Disposer 아래 홈에 끼워 넣고 좌우로 돌려 봅니다. 회전이 된다면 전원을 다시 넣었을때 정상동작할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디스포저 Disposer 모터가 멈추머 과부하로 인하여 디스포저 Disposer에 부착되어 있는 과부하 스위치(보통 Disposer 아래 부분 빨간 버틴 형태로 되어있습니다.)가 켜졌을수도 있으니 한번 눌러 봅니다. 딱 소리와 함께 눌러진다면 스위치를 원래 상태로 돌린것이며 눌러지지 않는다면 과부하 스위치까지 동작하지않은 것입니다.


모든 제품의 디스포저 Disposer가 1/4인치가 들어가는지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이번경우 제품을 떻지않고 육각 렌치만으로 해결 되었네요 ^^ 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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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나무 선반 만들기


화장실의 여기저기를 손 보고 있습니다. 이번에 변경할 녀석은 화장실 선반입니다. 처음 화장실에 붙어 있는 수건을 걸수 있는 용도의 바를 제거 하고 그 자리에 설치하려 합니다.



뜯어보니 고정은 이렇 형태로 되어 있네요, 위로 올려주면 자연스럽게 분리가 되네요



만들고자 하는 선반의 도면입니다. 인터넷에서 봐둔 두꺼운 선반이 마음에 들어 흉내를 내 본 것입니다.

선반을 올려둘 'ㄱ" 지지 없이 선반 내부에서 벽에 지지되는 형태로 디자인 해보았습니다.



나무는 역시 가격이 찬한 Pine Wood로 전체 비용 약$6 정도 들었네요

수건 걸이용 바는 크롬 제품으로 따로 준비를 하였는데 녀석은 $17.99 입니다.




특별한 나무의 제단없이 길이대로 자른후 Glue와 나사못으로 고정하였고 페인트 칠까지~~



아무튼 전체 화장실에서 이런 모습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같은 선반을 하나더 만들어 붙이고 싶은데, 마눌님의 제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동일한 나무와 페이트로 동일감을 주니 뭐 제법 ~~ 우리집 화장실이 이쁘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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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정수기 레버 교체하기


집안 물건이라는 것이 사용하다 보면 이렇게 저렇게 고장 또는 파손 되기 마련인가 봅니다.

생각하지도 못한 냉장고의 정수기 레버가 파손되었습니다. 헐~~



이것은 교환이 불가능 할것이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구글신에게 여줘 보았지요...^^

Repairclinic.com



다른 사이트 역시 여럿있겠지만 원하는 파트를 정확히 찾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친절하게도 파트 교환 방법을 동영상으로 안내해 주는 센스까지~~

문제라면 파트 비용이 조금 비싼다는 것... $23.15 레버 가격입니다.



동영상에서 본 내용 그대로 따라 하면 하나하나 분해하고



역순으로 제조립 하였습니다. 짠~~

아빠의 힘 입니다. ^^


미국은 참 DIY의 천국이 아닌가 다시한번 느끼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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