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만에 주말 점심으로 인앤아웃 버거를 먹고 왔습니다, 한국의 여러 프로그램에서 캘리포니아의 인앤아웃 버거(In n Out burger)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보고 먹고 싶어지더라구요...^^
인앤아웃 버거는 신선한 재료로 캘리포니아에서 인기 많은 버거중 하나입니다.
아이와 함께 더불더불 버거와 치즈 버거 Animal 프라이, 감자튀김을 주문하였습니다.
광고에서 나오는 멋진 사진은 아니지만 실제 더불더불의 모습입니다, 괜찮치요 ^^ 토마토와 상추등의 상태가 신선해 보이네요...
치즈버거의 실재 모습역시 이러합니다.
보기만해도 느끼해 보이는 애니멸 프랜치 프라이를 아이는 올때마다 먹네요, 녀석이 너무 좋아라 해서 뭐 좋네요... 애니멸 프랜치 프라이는 일반 메뉴에는 없는 메뉴로 별도로 이야기 하여야 합니다.
인앤아웃 버거의 프랜치 프라이도 인기 메뉴인데요, 그 자리에서 바로 잘라서 막 튀겨주는 프랜치 프라이는 각종 첨가물들이 많이 들어간 다른 경쟁 버거와는 또 다른 맛있는 맛입니다.
주로 학생들이 아르바이트로 일하는 인앤아웃은 아르바이트 학생을 뽑을때 성적증명을 요구합니다, 일정 점수 이상이 되지 않으면 일하고 싶어도 일할 수 없답니다.^^ 당연히 다른 곳의 아르바이트보다 보수도 높습니다. 재미있지요...
주방안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수를 세어 보니 14명 입니다, 사람이 많을때 밖에서 주문 받는 사람과 청소하는 사람까지 합하면 모두 16명인가요 ^^ 그 만큼 찾는 사람들이 많아 주문을 빨리빨리 처리하려고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일을 하나봅니다.
음료수 한잔에 $1.65 으로, 제일 아까운 돈 입니다, 투고로 주문하면 집의 콜라를 마셔도 되는데 음료수 가격은 너무 비싸요~~
사진에는 안나왔는데 바닐라 쉐이크 가격은 $2.35 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로 퀄리티가 좋아 인기메뉴중 하나입니다.
햄버거 먹어러 왔어 $17.24면 그리 만만한 가격은 아니지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인앤아웃 버거의 퀄리티를 생각하면 왜 많은 사람들이 좋아라하는지 이해가 됩니다.
이상 주말의 인앤아웃 버거 풍경 이었습니다.
공감과 댓글은 글쓴이에게 많은 힘이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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