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세미츠(Yosemite) 캠핑 두번째 날이 밝았습니다. 아침일찍 밥을 먹고 차를 한잔 마시는 동안 숲속의 다람쥐가 구경을 왔네요

오늘의 일정은 요세미티 빌리지를 둘러본 후 120번 도로를 관통하여 모노레이크까지 가는것입니다.

눈이 많이 내리는 겨울에는 동행이 불가능한 도로로 주변 풍경이 아름다워 시간이 허락할 때 레이크 타워에서 내려와 요세미츠로 들어오는 또는 반대의 코스로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코스입니다.









빌리지내 음식은 다른곳에 비해 맛도 가격도 손색없습니다

2년전 방문하였을때도 여전히 공사중이던 주차장과 도로등은 완전히 정비가 완료되어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빌리지와 120번 도로가 가라라지는 곳에 주유소까지 생겼네요...



기름가격은 약 $1.00 정도 비쌉니다.




요세미티 빌리지 내의 앤스티 애덤스 캘러리, 비지터 센터, 박물관의 모습들입니다.


이제 120번 도로를 관통하러 갑니다. 45마일 정도의 속도로 운전할 수 있으며 드라이브 하기 참 좋습니다.






가는길 내내 사방이 장관의 연속입니다.

그리고 395번 도로에서 120번을 만나면 보이는 주유소, 레스토랑, 마켓에 도착하였습니다.



여름 요세미티 날씨는 산호세기준 화씨 10도가 더 높습니다. 더위를 피하여 요세미티로 가기면 낭패 보십니다.^^ , 
요세미티는 가도 가도 새로운 곳입니다. 또 가고 싶네요...

자연은 말이 필요없지요...
(사진 기술이 미천하여 제대로 담지 못한것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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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초의 National Park, Yosemite National Park에 2박3일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2016년기준 National Park으로 100년이 되었다고 하네요, 대단하네요
제가 아는 가벼운 지식 이외 자세한 역사적 배경등은 링크된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캠핑사이트 예약없이 2박3일 여정으로 요세미티에 갔습니다.
그중 저희가 자리를 잡은 요세미티 크릭 캠프그라운드 입니다.

120번 도로를 타고 Yosemite creek 간판을 보고 4.6마일 (약15분) 비포장 길을 달려야 하며
White Wolf Campground와 달리 수도시설이 없는 점을 감안하셔야 합니다. 대신 이쁜계곡이 있어 어느정도 싰는것은 충분하며 조금멀지만 빌리지로 내려와 샤워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가 다녀온 날이 7월 중순이라 계곡물이 풍부하진 않치만 발담그고 담소하긴에 아무 문제없습니다.


먼저 도착한 사람이 비어있는 사이트를 사용하면 되며 1박에 $10입니다. 이렇게 종이에 머무를 기간을 작성후 아래사진처럼 올려두면 됩니다.

(Yosemits의 모든 캠핑장이 First come First Service는 아닙니다. 혼동마시길...)


가볍게 식사후 요세미티 빌리지로 구경을 갔습니다.
사진은 Bridalveil Fall 입니다.


7월의 요세미티는 폭포수가 적을때라 사진에서 처럼 물줄기가 가늠니다.
참고로 폭포가 가장 이쁠때는 5월 중순입니다. 한해동안 내리 눈들이 녹으며 내리는 폭포는 또다른 요세미티의 얼굴입니다.


저녁 캠프파이어를 위한 장작을 사기위해 빌리지에 위치한 상점에 들렸습니다.


상점은 기념품과 슈퍼마켓이 동시에 운영되는 형태로 기본적인 용품은 전부 있습니다.


장작은 개당 $10입니다. 동네 슈퍼와 비슷한 가격, 오우 마음에 듭니다.

미국 여행을 다니며 느끼는 것 중하나는 휴양지에 엄청난 바가지 요금은 없는것 같습니다.



역시 물줄기는 전성기만 못하네요 ^^
하지만 여전히 멋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텐트를 친 곳이 이 폭포의 상류랍니다.

오늘의 최종 목적지 Glacier Point를 올라가는 중... 멀리 하프돔이 보입니다.









그라시어 포인트에는 일몰을 보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었습니다.
해가 지며 연출하는 멋진 풍경들의 사진 보이시지요... 시간에 따라 바위들의 색갈이 변합니다.
혹 그라시어 포인트를 못가보신 분들은 반드시, 꼭 가보십시요... 자연의 엄청난 위대함을 느끼실수 있을겁니다.



요세미츠 저녁 쏳아지는 별(은하수)를 기대하였지만 보름?달과 흐린 날씨로 별을 보진 못한것은 못내 아쉬웠습니다.

여기까지가 1일 동안의 저희 일정이었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요세미츠는 30번정도는 다녀와보지 않았나 합니다, 하지만 차일피일 미루던 요세미츠에서의 캠핑은 처음이라 저역시 많이 설래고 좋았습니다.
곧이어 2번째날 일정을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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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중적인 그릴 & 바 체인점 Applebee's 입니다.
메뉴개발도 꾸준히하는 체인점으로 가격대비 품질이 좋은곳입니다.

하여 언제나 손님들로 붐비는 곳입니다. (최소한 밀피타스 점은 그렇습니다. ^^)

http://restaurants.applebees.com/ca/milpitas/84-ranch-dr.html



인터넷이나 전화로 미리 주문하고 뒷문에서 기다리면 직원분이 음식을 가져다 줍니다.


요즘 와이파이는 기본이죠



아이가 좋아하는 레몬레이드


Green GOD Salad


그린치즈가 너무 많이 들어간 샐러드를 바꿔줄것을 부탁하니 흥케히 바꿔줍니다. ^^ 

팁을 더 주어야 겠지요


T2 Black Stake, GR Rose Pasta


Napa CHX & Port

애플비는 메뉴를 자주바꾸며 손님들의 입맛을 찾으려는 노력을 꾸준히 하는 곳입니다.
부담없는 가격의 양식을 드시고 싶을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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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포스팅 할 음식점은 Banana Island라는 곳으로 싱가포르, 말레이지아, 태국의 음식을 주로 요리 하는 곳입니다.
사실 싱가포르, 말레이지아, 태국등 동남아에는 가본 적이 없는 지라 그곳의 전통 음식이 어떤 맛인지 잘 알지 못하지만, 대부분의 미국에 있는 식당들은 여러 사람들이 먹을 수 있게 계량되어있기에, 부담없이 즐길 수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이 식당의 특징은 인디안 음식의 일부인 Roti(Indian Pancake)를 신선하게 맛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http://www.bananaislanddalycity.com/


돌리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자리에 앉으면 주황색 메뉴 판을 가져다 줍니다.


친절하게 그림으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모든 음식이 그림에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들의 주력상품은 사진으로 되어 있으니, 음식에 대하여 모르는 사람들도 그림만으로 주문을 할 수 있습니다.


우선 카레와 같이 나오는 전체음식으로 로티를 주문하였습니다.


바삭하게 구운 로티를 찢어 카레 소스에 찍어 먹습니다.


블랙빈 소스에 버무린 조개


새우페이스트에 볶은 Ong Choi요리를 시켰습니다.

어항에서 바로 잡은 생선튀김 요리도 이 음식점의 단골 메뉴이며, 종류가 너무 많아 다 먹어 보지 못합니다. 
동남아 음식에 관심 있으시 분들이 찾기에 좋은 곳중 하나 입니다.

open daily 11:30 a.m. to 10:00 p.m.
가족단위 커다란 테이블도 준비되어 있으니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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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클리 학교앞의 학생들을 주 고객으로 하는 이탈리아 스파케티 집 Gypsy's 입니다.

주말 점심인데도 사람들이 참 많네요, 저희도 조금 기다린후 먹을 수 있었습니다.

http://www.gypsysitaliana.com/




이집의 재미있는 점은 현금과 카드로 결재시 음식값이 다릅니다, 카드 수수료도 돌려주는? 가게 주인의 세심함?

돈이 없는 버클리 학생들을 위한 주인의 배려가 아닐까 합니다.


메뉴는 사진보다 가게홈페이지에서 더 편하게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동행한 강아지와 함께 저희는 가게밖에 준비된 테이블에서...


Godfather's Favorite


Frutti Di Mare

가격 착하고 맛도 좋고 양도 참 많아 마음에 드는집 Gypsy'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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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분들이 더 많이 이용하는 한국 순두부집 소동공 순두부 입니다.

한국에서 출장을 오는 지인들이 같이 가자고 하는 집입니다. 손님 많습니다. 대부분 기다려야 하니 조금 일찍 가세요.




앉아 있는 손님들중 반이상은 중국분일듯~~


잡체

자리에 앉으면 기본으로 줍니다.



음식 주문후 기다리는 동안 나오는 기본 메뉴입니다.
예전에는 셀러드를 주었는데 요즘은 잡체로 변경되었습니다.



불고기

순두부 전문점 이지만 불고기도 맛있어 저희는 종종 같이 시켜먹습니다.


돼지고기 뽁음

여러종류의 순두부를 서비스 합니다. 된장, 해물, 썩어 순두부 등


해물순두부


돌솥에 밥을 들어낸후 오찻물로 누릉지를 먹을수 있도록 준비해 줍니다.


평일점심 시간에는 자리가 없을 만큼 주변에서는 유명한 집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혹 안가보신분들은 한번 맛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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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ma Superstar 는 버마 음식전문 점입니다.
현재 샌프란시스코, 오클랜드, 알라메다 세 지점으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저희가 찾은 곳은 샌프란시스코 점이었습니다.
늘 긴 줄이 있기에 11시 30분에 오픈이라기에 11시 30분에 도착하였습니다.
다행히도 기다리지 않고,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아직은 손님이 몰리지 않는 시간이라 이 앞에 한산 합니다.


기다리는 손님들이 많으니, 식당 문앞에 이렇게 차를 마실 수 있게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런 배려의 마음이 있어서 인지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감수하고도,
기다리는 사람이 많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음식 맛이 기다림을 감수하게 하는 것이겠죠.


Tea Leaf Salad
Burma Superstar에서 꼭 먹어야 하는 음식인
Tea leaf salad.
lettuce에 참깨, 땅콩, 해바라기씨, 토마토, 렌틸등의 견과류 위에
발효한 찻잎을 버마에서 직접 가져와 그 위에 양념하여 얹어 내는 샐러드입니다.
레몬을 살짝 부려 그 맛을 더합니다.
손님들을 위해, 서버가 설명을 해주며 샐러드를 버무려 줍니다.


찻잎을 발효하여 찻잎의 맛이 쓰지 않고, 재료들이 피쉬소스와 레몬등이 
잘 어우러져서 샐러드의 풍미를 살립니다.
 새로운 맛의 샐러드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꼭 시도해 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코코넛을 주문하면 이렇게 통째로 시원한 코코넛을 가져다 줍니다.
코코넛 주스는 밥을 먹는 동안 마시고,
식사후에는 종업원에게 코코넛을 열어 달라 하면 딱딱한 코코넛을 열어 줍니다.
그러면 후식으로 안의 하얀 과육을 숟가락으로 떠서 먹을 수 있습니다.


Wok Tossed Broccoli
와인과 마늘로 맛을 낸 브로콜리, 매우 간단하지만, 맛은 정말 간단하지 않습니다.
브로콜리 위에 튀긴 양파를 장식하여 냅니다.


Poodi (Potato Curry)
감자를 넣어 만든 바마스타일의 카레
베지테리안들을 위한 음식중 하나입니다.


Puri Bread
Poodi와 함께 나오는 음식으로
Wheat Flour 반죽을 둥그렇게 밀어 튀겨내는 음식입니다.
카레와 함께 먹으면 매우 잘 어울립니다.


Shan noodles with Chicken
쌀국수를 매운 토마토 소스와 실란트로, 땅콩등과 함께 버무려 낸 면음식
닭고기나 두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버마수퍼스타에서는 예약을 받지 않습니다.
하지만, 줄을 서서 기다린 만큼 맛의 새로운 경험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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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손님 접대하기에 좋은 실리콘벨리의 한식집 장수장입니다, 밀피타스 지점도 오픈하여 두곳모두 성황리에 영업중인 곳입니다.

저희 가족은 주로 고기 먹을때 이용하곤 하는데, 오늘은 손님과 점심약속으로 고기 사진은 없습니다.


http://www.jangsujang.com/santa-clara/index.html


장수장이 생기기전 대부분의 한국식당 내부인테리어는 솔직히 볼품없었습니다,


돌솥비빔밥


파전


우거지 갈비탕


물만두

장수장의 장점은 종업원들이 아주 많이 있어 바로바로 원하는것을 서비스해줍니다, 물론 아주 친절하시구요
외국 친구 또는 손님에게 한식을 소개하고자 하신다면 망설임없이 장수장으로 가십시요
하지만 제입맛에 음식맛은 별로 입니다. 하여 저흰 주로 고기를 구워 먹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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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 문을 연, 너무나 유명한 샌프란시스코 대표 랜드마크, 디 영 박물관 (De Young Museum) 입니다.

미술품을 소개할 수준은 안되니 주변편의 시설위주로 소개하겠습니다.


▶ http://deyoung.famsf.org/visit


처음 디 영 박물관은 멋진 건물만? 덩그라니 있을거라는 근거없는 상상만을 가지고 있었는데.. 아니더 군요

박물관 뿐아니라 주변역시 가족 나들이로 손색없는 곳이었습니다.



이런 분위속에 이쁜 그림의 건물이 de Young Museum이 있습니다.



BOA 멤버는 무료 일반관 입장이 가능하다는 안내문이 보입니다.

BOA를 이용하고 계시다면 매월 첫째주 주말 무료로 이용가능한 곳이 많이 있습니다. 놓치지 마세요







박물관내 까페테리아는 이용객이 많아 주변 풍경도 볼겸 밖에서 먹기로 하였습니다.


핫도그 $2.50로 조금 비싸지만 그래도 간단한 점심으로는 손색이 없습니다.

주말 가족관 함께 하루를 즐기기에는 손색없는 곳인것 같습니다.
BOA카드가 있으시면 매월첫번째 주말이용하시는것 잊지 마시고요..
주차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조금 일찍 움직이시면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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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들의 입맛에 맞는 외국음식중 하나가 타이음식이 아닐까 합니다.
하여 주변의 몇몇 타이음식점을 전전하다 알게된 타이 음식점 Sala Thai 2 입니다.

▶ http://www.salathai-restaurant.com/


옛날 간판인데요, 지금은 조금더 심플한 디자인으로 바뀌었습니다.

자주가니 간판이 바뀐것까지 알게 되었네요.



생퉁맞은 위치에 (주변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 간판도 그닥 입구도 그닥 신경을 쓴것 같진 않습니다.

지금은 테슬라가 들어와 제법 동네분위기가 잡혀가지만 옛날엔 정말 아무것도 없는 곳에 위치했지요...




내부는 사진에서 처럼 깔끔하게 인테리어 되어있습니다.
어디서들 오는지 항상 손님이 많습니다.


Crispy Squid


Tom Yum Gai


Pad Thai


P/T Chicken


Garlic Fish (혹 여기로 가신다면 꼭 드셔보십시요, 추천메뉴입니다.)


가격은 인당$15수준이구요, 이집의 특정중 하나는 육류고기를 제사를 지낸것만 사용합니다, 시중의 아무고기나 가져다 사용하지 않는다는 군요^^
주변에 식당이라곤 이집뿐이지만 아는 사람은 한번이상은 꼭 찾아가는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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