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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부분의 초등학교는 메인 입구는 존재하지만 한국의 학교처럼 담장이라던지 대문은 별도로 없습니다. ^^ 또한 학교장의 권한이 막강하여? 학교운영을 총괄하기도 합니다. 사진은 저희집 주변의 공립 (Public) 초등학교 'Pearl Zanker Elementary School'의 모습입니다.

http://zanker.musd.org/


미국 초등학교미국 초등학교 모습 미국 초등학교Pearl Zanker 


Office의 모습과 Fundraising 그래프가 보이네요, 현재 $15,000 이 모였나 봅니다. 저희도 $50 동참하였습니다.


- 살짝 다른이야기 : 샌프란시스코의 경우 워낙 다양한 인종이 많이 살고있는 대도시이기 때문에 학교배정을 추첨을 통하여 합니다. 하여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경우 점수가 아주 낮아, 제주변 대부분은  Private School (사립학교)를 보냅니다. 같은 사립에 다녀도 엄청 잘사는 부자와 저희와 같은 일반 직장인들로 구분되어, 지인의 아이가 다니는 사립중학교의 경우 학교후원금 리스트에 $10만불을 낸사람들이 쫙~ 있었다는군요... 후덜덜.. 후원금 총액도 1 million을 넘었다고... @@@


 


미국 캘리포니아 주법에 의하여 초등학교의 모든 방문객은 사무실에서 방문 등록을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다른사진은 미국 초등학교 등교시 아이들이 차에서 내리는 모습입니다. 사진 뒤로는 부모님들이 아이를 내려주려고 줄을 쭉 ~~


 


미국 초등학교나, 한국 초등학교나 일찍 학교에온 아이들은 책가방만 외로이 남겨놓고 운동장으로 고고씽~~ 맞나요...


 


미국 초등학교인 Zanker는 매년 학기말이면 School Open House가 열립니다, PTA(Parent Teacher Association)에 상정된 내용을 설명도 해주고 다음학기 아이가 다니게 될 선생님과도 미리 인사도 하고, 교실 분위기도 파악하는 날입니다.


미국 초등학교 교실미국 초등학교 교실


Zanker는 현재 8 Raing의 학교입니다, Milpitas에 새로운 타운이 많이 형성되면서 점수가 점점 올라가는 추세이구요, 들리는 이야기로는 South Sanjose 부근에 사는 동남아 분들이 허위 주소지로 아이를 이곳에 많이 보낸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 한국이나 이곳이나.. 사람사는 곳은 똑 같은것 같네요.

불법 편입을 막기 위해서 Cupertino 학군의 경우 주소지가 나와있는 세금보고서를 학교에서 요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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