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는 미국과 같은 전원(110v)을 사용하며, 한국과 미국인은 무비자 입국이 허용됩니다.
또한 전화기 기종에 따라 유심칩이 지원안되는 변수도 생길 수 있으니, 가족여행에서 인터넷은 휴대용 공유기를 사용하는 것이 훨씬 좋다라는 경험도 한 여행이었습니다.
오키나와 입국심사는 여느다른 공항에 비하여 엄격한 편입니다. 심사전 간단한 가방검사와 꼼꼼한 심사로 줄은 길어만 지는데... 방법이 없으니 마냥 기다렸습니다.
택시기사분들은 조금 나이가 많아보이시는 분들이 대부분 이네요..
익히 알고있는 것처럼 일본은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습니다. 액셀, 브레이크를 제외한 모든것이 반대에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우측핸들을 사용하는 나라는 40여개국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영국과 일본, 인도 등입니다.
옛날 마차를 몰던시절 마부석이 좁은 영국의 경우 채찍을 휘두르기 편하게 오른쪽에 앉으면서 그 역사가 시작되었고 영국의 영향을 받은 나라들 역시 그렇게 자리 잡게 되었다 합니다.
마부석이 넓었던 미국은 왼쪽에 위치하며 오늘날의 운전석 위치가 되었다 합니다.
오키나와는 고속도로 이용시 요금이 있습니다, 그리고 운전에 익숙해지기 까지 시간도 필요하지만 커브길에서 마치 상대편 차량이 차선을 넘어 돌진하는 듯한 느낌은 운전내내 적응하기 힘들었습니다.
오키나와의 도로는 대부분 왕복 2차선으로 운전자분들이 모두 여유롭고 조심하게 운전하여 운전에 무리는 없었습니다.
오키나와 시내 무인주차장은 무료라고 생각했었는데, 사진처럼 자동으로 턱이 올라오는 시스템이었네요...^^;; 모르고 자칫 그냥 출발할뻔 했어요... 무인자판기에서 요금을 정산하니 자동으로 내려가네요
포스팅 하지 않았던 フルーツ市場은 오키나와에서 유일하게 북적되는 많은 사람을 본 곳이었네요, 한국 관광객들도 많았어요..^^
블로그에서 많이본 스테이크 하우스등 쇼핑하기 좋은 곳 이었습니다.
저희 가족의 오키나와 여행은 시내 구경이나 쇼핑이 아닌 휴양지에서 편하게 심신을 쉬며 맛있는것 먹고 오자가 목표였기에 렌트카로 시원한 해변도로 드라이빙을 즐기며 기억에 남는 아구 샤브샤브도 먹고 아이와 사진도 많이 찍은, 저희 가족 기억의 한편을 차지할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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