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Overwatch)가 국내 마의 점유율 30%를 넘으며 1위 등극, 영화화된 워크크래프트 '전쟁의 서막'까지 오늘날 누구나 인정한는 게임계의 거대한 눈보라 블리자드(Blizzard)는 4,700명 (2012년 기준) 의 직원, 수익 US $1.1 billion(2015)을 기록중인 거대한 미국 기업입니다.
게임계의 거대한 눈보라 블리자드(Blizzard) 사의 시작은, 1991년 3명의 게임광 UCLA 학생들인 앨런 애드햄, 마이크 모하임, 프랭크 피어스가 부모님들에게 2만달러 원조받아 시작한 실리콘 & 스냅스(Sillicon&Synapse) 게임회사에서 시작합니다.
PC게임을 콘솔게임으로 변경하는 회사의 하청업체로 시작하지만 그들만의 게임을 만든 그들은 RPG레이싱(1991)을 시작으로 작은 성공을 거두지만 자금부족으로 부도위기까지 몰립니다, 이후 기업회생자금의 지원으로 성장 계기를 마련하며 블리자드(Blizzard)로 회사명을 변경하고 워크래프트1 (1995) 오크와 인간을 시작으로 워크래프트 2(1995) 어둠의 물결,디아블로1(1996), WOW(2004), 디아블로3(2012), Overwatch(2016) 까지 출시하며 성공가도를 달리게 됩니다.
중간중간 어려움도 있었지만 블리자드(Blizzard)는 어떻게 성공가도를 이어갈 수 있을까요? 블리자드(Blizzard)만의 경영 원칙 3가지를 소개합니다.
1. 게임 발매일은 개발자가 만족할 때
: 1998.4 출시된 스타크래프트는 처음 대중에게 공개된후 혹평을 받게 됩니다, 조잡한 게임으로 말이죠, 이후 3년간의 수정 작업으로 출시후 전세계적인 신드룸을 일으킵니다, 한국의 e-스포츠와 접목되며, 엄청난 인기를 누리게 됩니다.
: 스타크래프트 2 역시 3년 이상 연기되며 기업 주가가 14%나 추락하지만 게임은 출시 날짜보다 재미가 우선이다라는 고집을 꺽지 않습니다.
2. 게임 사용자가 곧 개발자
: 블리자드(Blizzard)의 전 부사장 빌 로터(디아블로, 스타크래프트의 베타 테스터), 롭 파르도(WOW의 베타 테스트) 출신 인건 다 아시나요? 베타 테스터의 요구는 전부 수용하는것으로도 유명하며, 게임개발시 한국의 프로게이머들을 초빙하여 그들의 의견 하나하나까지 수용하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3. 진정한 게임 마니아만 직원으로 체용
: 진정한 게임 마니아만을 직원으로 체용하여 그들이 플레이하고 싶은 게임을 만들도록 지원하고 그들의 열정이 그대로 제품에 반영되도록 합니다. 그런 그들이 만들어낸 게임중 WOW의 경우, 7만 개의 마법, 4만 개의 인공지능 캐릭터, 27시간의 음악, 라이선스 제품 400개 이상, 광고 노출 1,000만 건 등 엄청난 성과를 거두게 됩니다.
강력한 라이벌, 듄 으로 유명한 웨스트우드를 이기고 오늘날의 블리자드(Blizzard)가 탄생된것에는 틀림없는 이유가 있는것 같습니다, 블리자드(Blizzard)와 같은 또다른 혁식을 가진 게임회사가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 MMORPG(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플레잉게임) : 각 유저가 역할을 분담해 게임을 하는 방식인 RPG의 일종, 온라인 상에서 여러 명이 RPG를 할 수 있도록 만든 게임
- 배틀넷(Battle Net) : 네트워크를 통해 다른 게이머를 만나 대전을 벌일 수 있는 공간
- RTS(Real-time strategy) : 다른 경쟁자와 승부를 겨루는 모의 전쟁 게임으로 이 과정은 모두 실시간으로 이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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