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마루 깔기, 세 번째 날


오늘은 큰방의 나머지 부분에 마루(하드우드/라미네이트)를 깔고 몰딩 작업까지 마무리할 생각입니다.



몰딩을 붙이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카펫을 뜯어며 보니 주로 못으로 고정이 되어 있었지만 유튜브에서 참고한 내용중 하나는 Adhesive 를 사용하는 것 이었습니다. 얼마나 잘 붙는지 확인도 할겸 문제가 생긴다면 못을 박는 것은 금방이기에 Adhesive로 작업을 하였습니다.

Loctite PL Premium Polyurethane Construction Adhesive 10-Ounce Cartridge (1390595)


작업후 무거운 물건으로 살짝 눌려 주었더니 아주 잘 붙습니다. 저의 경우 8시간 정도 고정 시켰습니다.





몰딩을 붙이고 난후 이전 몰딩이 떨어지며 페이트가 떨어져 생긴 자국과 몰딩과 벽 사이에 틈은 어쩔 수 없이 생깁니다. 이럴때 사용하는 것이 Caulk 입니다. 색상별로 구입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DAP INC 18152 10.1oz White Alex Plus Acrylic Latex Caulk with Silicone




Caulk를 사용후 모습입니다, 아주 깨끗해 졌습니다. ^^



왕창 뜯어져 나간 페이트 자국이나 벽면은 메꾸어 주어야 하는데요...

Dap 12328 DryDex Spackling Interior/Exterior, 1/2-Pint 을 사용하였습니다.



바르고 난후 색상은 핑크이지만 완전히 마르면 흰색으로 변합니다. 그 위에 원하는 페이트를 칠해주면 됩니다.


이렇게 큰방 마루깔기까지 무사히 마무리 하였네요, 이제는 계단 작업을 하여야 합니다. ㅠㅠ

계산작은 다시 포스팅 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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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마루 깔기, 두 번째 날


코너와 문지방이 많은 욕실, 옷장 부분을 마무리 할 계획입니다, 자 시작해 봅시다.



하드우드를 깔아보며 제가 배운 스킬중 하나인 문지방 밑작업은 위 사진처럼 문지방 밑으로 들어갈 파트를 조금 작게 자르고, 문지방 밑 부분역시 조금 자른후 작업 키트를 이용해 조금씩 쳐 넣습니다.



파트를 끼울때는 약 45도 정도를 유지 하며 끼우면 훨씬 잘 들어 갑니다.

그리고 하드우드를 제단할때 표면이 밑으로 가 도록 두고 작업을 하면 파트의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제단 작업시 날리는 나무 가루에 소중한 제 눈을 보호할 보호 안경도 하나 준비 했습니다. 안경을 끼고 그 위에 쓸수 있는 Eyeglass Protectors 입니다.



화장실과 이어 지는 부분의 모습입니다. 고정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접촉부분에 글루를 바르고 Laminate and Wood Flooring Installation Kit 에 포함된 파트를 이용해 하루들 꼬박 그대로 두었습니다.



하루동안 두었던 부분이 완전히 고정된 것을 확인후 Lisbon Natural 1/2 in. Thick x 2 in. Wide x 78 in. Length Cork Hard Surface Reducer Molding 을 그 위에 작업한 모습입니다.



욕실편 작업을 할때 반대편의 작업하지 않은 곳의 모습입니다. 한마디로 엉~~~망~~~입니다.



작업이 마무리된 부분으로 다시 물건들을 옮겨 놓았습니다.



물건들을 옮겨놓은후 입구를 완전히 방어 해 놓았습니다. ^^

또 다시 이와 같은 작업을 해야 한다면 다음에는 무조건 모든 물건을 빼고 작업해야 겠습니다. 실 작업보다 물건들을 옮기는데 더 진이 빠지는 느낌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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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마루 깔기 다시 첫 번째 날 입니다.

일층의 작은 방에 마루(하드우드)를 깔아 본후 메인인 2층 큰 방에 도전하는 날입니다. 하다가 안되면 업자분에게 부탁하자라는 용기로 시작하였는데요, 일단 2층 큰방은 작은 방과 다르게 욕실 그리고 옷장까지 연결되어 있어 구비구비 꺽이는 부분이 많아 마루 자재 제단에 많은 신경이 쓰이는 공사입니다.



일단 옷장의 옷들부터 모두 치우고 방이 큰 만큼 짐 또한 많아 2등분하여 마루를 깔 계획을 세웠습니다.

작업할 곳의 물건들을 보두 작업하지 않을 곳으로 옮긴후 커버를 씌운고 작업할 계획입니다.



먼지가 앉을 만한 곳은 모두 치우고 커버를 씌웠습니다. 여기서 벌써 지치기 시작합니다. ㅠㅠ




물건이 어느정도 치웠졌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카펫을 띄어봅니다.



카펫은 모두 같은 방법으로 작업되나 봅니다.



Carpet 끝자락에 Carpet Tack Strip가 작업된 모습이 보입니다.



Carpet Cushion이 깔려 있는 모습도 보입니다.

자 모두 걷어 냅니다.




큰 쓰레기 봉투를 옆에 가져다 놓고 카펫이나 쿠션등의 폐 자재를 담아 나갔습니다.

큰 쓰레기 봉투로 8 봉지나 나오네요, 생각보다 많은 양에 어떻게 이걸 다 버릴까 고민입니다.



자 모두 다 치웠습니다.

모두 걷어내니 합판이 나옵니다.



하드우드를 깔기전 밑작업을 먼저 합니다.

Standard 100 sq. ft. Rolls 25 ft. x 4 ft. x .080 in. Polyethylene Foam 2-in-1 Underlayment




옷장의 안부분 왼쪽 위부분부터 작업을 시작합니다.



오른쪽 끝부분은 Laminate and Wood Flooring Installation Kit 을 이용하여 완전히 조립되도록 작업합니다.

이렇게 옷장에 하드우드 하나를 깔아 보며 첫 날의 작업을 마무리 했습니다.


내일은 욕실과 옷장 부분을 마무리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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