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막 오픈 하였을땐 그나마 빈자리가 많아 편하게 이용하곤 하였는데요, 요즘 가미는 (특히 점심) 빈자리가 없습니다.

역시 사람들 입맛은 다 비슷한것 같습니다, 맛있는 음식은 금방 소문나기 마련인가 봅니다.



▶ 1066 Kiely Boulevard, Santa Clara, CA 95051, USA


붐비는 식당을 피해 친구에게 소개 받았든 한국분식집에 들렀습니다.
한마디로 오우~ 대박입니다.

한국 분식집 가미 입니다.


크지않은 가게에 주인이 청결함이 묻어나는 아주 깔끔하고 깨끗한 분식집입니다.

사진은 없지만 화장실역시 깨끗합니다.




오징어 떡뽁이


사진이..쫌 맛있게 보이진 않네요 ^^:: 하지만 맛있습니다.


직접 빚어만드는 만두입니다, 개인 소견으론 만두피가 시중 판매하는 만두에 비해서는 별로 입니다.



주변 한국 키친집이 없을땐 가끔 먹고 하였는데요, 요즘엔 맛있는 한국맛의 치킨집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가미의 모든 음식들은 기본적으로 맛있습니다, 화학조미료도 덜 쓰는것 같습니다.

먹고난후 목의 마름 정도로 화학조미료의 양을 가늠하곤 하는데 가미는 깔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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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사는 만큼 다양한 음식점들과 주점들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맥주를 만들어 파는 Brewery입니다.
한국에서는 막걸리를 직접 내려 파는 곳에서 술을 받아다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미국에서 직접 만들어 파는 막걸리를 구하기 쉽지 않지만, 맥주를 직접 만들어 파는 곳은 종종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그런 곳들을 Brewery라 하는데, 베이지역에서는 특히 샌프란시스코에 집약적으로 몰려 있습니다.
그 중 한곳인 Thirsty Bear Brewery를 소개합니다.
Financial District에 위치하고 있는 Thirsty Bear는 스페니쉬 음식과 맥주를 조화시킨 곳입니다.
유기농 맥주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Brewery 의 이름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늘 Brewery를 열고 싶었던 주인이 어느날, 신문기사에서 읽었던, 곰이 차가운 맥주를 마시기 위해 맥주를 들고 있던 사람 손을 물었다는 얘기에서 곰도 목마를 땐 맥주를 찾는다 착안하여 식당을 이름하였다 하네요.
곰에게 손을 물린 사람에게는 안쓰러운 일이지만, 그런걸 착안하여 이름을 지은 주인도 이름을 짓기 위해 고민을 얼마나 하였는지 알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음식을 만들어 내는 주방과


맥주와 칵테일 술을 주로 내는 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바 옆에는 맥주를 내려 보관하는 통이 보입니다.


이 많은 맥주를 없애는데 저희도 한몫 하였습니다.


입구에는 이렇게 기념품을 전시해 놓았습니다.

맥주와 함께 먹을 음식을 주문하였습니다.

Patatas Bravas 감자 튀김에 마늘과 허브를 뿌려 소스에 찍어 먹는 요리


salmon Tatare, 케이퍼와, 샬롯, 차이브를 다진 연어와 섞어 샐러드 형식으로 홈메이드 스낵과 같이 낸 요리


Setas Al Ajillo


Valenciana Paella



바닐라 맛, 초콜렛맛 Ale과 흑맥주, 라거까지 다양한 맥주를 Brewery에서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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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오전 화제가 되고 있는 가족 영화가 상영할때면 저희는 주로 크렛몰의 CineMark 를 이용하곤 합니다.

오전 10경까지 운영하는 조조할인을 이용하면 덜 부담스러운 가격으로 한가하게 영화를 감상 할수가 있지요.



 Great Mall,1010 Great Mall Dr,Milpitas, CA 95035

 http://www.cinemark.com/


밀피타스 크렛몰에 위치한 시네마크입니다.

주변에 오래된? 극장들도 많이 있지만 근래 지어진 극장들은 한국이나 미국이나 비슷비슷한 것 같습니다. 좋은 의미로 넓은 실내, 쾌적한 환경등등 말이죠.



대형 쇼핑몰(크렛몰) 바로옆에 위치하여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 아내는 쇼핑을 하고 저와 아이는 영화를 본후 함께 식사를 할수있는 매력적인 모두다 만족할 수있는 곳이 아닐까 합니다.











좌석사진은 실내가 어두워 제대로 찍지를 못했네요


혹시나 하여 ~~ 표를 구입후 극장에 들어가시면 상영중인 영화 제목과 시간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구입한 표에 해당되는 영화관에 들어가셨어 보시고 나오시면 됩니다. 각 상영관앞에서 표를 검사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몇몇 아이들의 경우 호승심에 몇편의 영화를 보고 나오는 아이들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 보았네요 ^^;;


하지만 검거될? 경우 아주 큰 위약금을 물어야 한다는걸 명심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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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erey Bay Coastal Trail, Monterey, CA, USA




Monterey 해안의 자전거 도로입니다.
Monterey는 말이 필요없는 정말 아름다운 해안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그곳의 자전거 도로는 자동차 도로와 완전히 분리되어 트랙킹을 하는 사람들에게 또다른 멋진경험을 제공해 줍니다.
위의 간판이 보이는곳에 깔끔하게 주차하였습니다, 길건너의 비지트 센트를 이용하곤 했는데 자리가 없더군요,하여 종일 $10불을 내고 편하게 주차하였습니다.

자전거를 내리고 출발 준비를 합니다.

주차한 곳 바로 앞의 해변입니다, 피크닉도 가능하겠네요.

오른쪽에 바다를 끼고 여유롭게 자전거 트랙킹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자동차 도로완 완전 분리 되어있습니다. (중간중간 자동차도로와 사거리는 나옵니다.)
아래는 아큐아리윰까지 가는 자전거도로를 사진들 입니다.

















언덕길도 없고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가볍가 자전거 트랙킹을 원하시면 한번 가봅십시요.
좋습니다, 정말 좋습니다, 중간에 여유롭게 식사도 하시고요.

준비물 : 자전거, 저전거를 묶을수있는 체인, 보호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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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생활의 꽃중하나는 캠핑이 아닐까 합니다, 신선한 공기, 여유로운 시간, 산책 등등..
북가주의 경우 아주 가까운 거리에 상당히 좋은 캠핑공간이 많다는 것 또한 큰 축복이 아닐까합니다.
그중 아주좋은 캠핑장? State Park "Big Basin"에 관하여 포스팅 합니다.
아이가 조금 크며 캠핑이 가능해지면서 몇년째 이곳저곳 캠핑을 다녀보고 있습니다.
그중 감히 으뜸이 하닌가 합니다.
이름처럼 정말 큰 레드우드가 참 많이 있습니다.
구지 멀리 레드우드 팍이나, 요세미츠 까지 갈 필요가 없지요 ^^
아 물론 각각의 장소마다 또 다른 맛이 있겠지만이요...

바나나 슬러그역시 참 흔하게 보입니다, 아이들이 참 좋아라 합니다.

공원 입구에서 $10을 내고 입장한후 적당한 위치에 추차를 하고 사진에 보이는 것과 같은
벤치에서 바베큐 파티를 하실 수도 있습니다.

아래는 Park의 이곳 저곳을 담아 보았습니다.


























입구입니다, 저곳에서 차량당 입장료 $10을 내시면 됩니다.

아래는 공원의 편의시설들 사진입니다.
스토어가 있어 캠핑에 필요한 왠만한것?은 모두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공원에서 제공하는 Map을 첨부합니다. 참고하세요


대단히 규모의 캠핑사이트와 다양한 산책로와 프로그램 까지...
캠핑을 많이 다녀보신 분들은 Big Basin이 얼마나 좋은 곳인지 아실겁니다. ^^
너무 멀리 트레일을 따라가시면 초보자는 대단히 위험합니다, 종종 실종자가 발생한다는 공원의 안내판을 보곤합니다.
본인의 역량에 맞는 재미있는 산행하시길 바랍니다.

캠핑이 아니어도 하루 산행으로도 손색이 없으니 간단한 점심을 준비하셨어 한번 다녀오실길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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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조금 특별한 초콜렛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아직은 상점에서 판매되고 있지 않아 주문 제작이나, 플레즌튼에 가야지만 살 수 있지만, 곧 홀푸드에서 시판을 시작한다니 기다려 봅니다.
누비아 초콜렛은 2009년 세계 초콜렛 대회에서 2위를 수상하고, 20011년에는 미국에서 최고의 초콜렛상을 수상하였고, 그외에도 다수의 수상경력을 갖고 있는 우수한 초콜렛 입니다.  
사실 초콜렛이 머 거기서 거기겠지 하고, 괜히 값만 비싼거 아니야 라고 생각했던 저는 그 맛에...
키세스에 익숙해져 있던 그 입맛이 변해 버렸습니다.
세상엔 키세스만 있는 것이 아니구나!!


금딱지가 박혀 있는 하트모양의 이 초콜렛은 박스에 불과합니다.
그 안에 다른 종류의 초콜렛이 세가지 더 들어 있어서, 하트모양을 열면 다른 초콜렛이 또 등장합니다.

고운 빛깔에 우선 매료되고,

또 그 맛에 매료됩니다.

결혼식이나, 와인페어링 등의 이벤트에 주문을 받아 제작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모습과 그 맛에 비례해 값도 키세스와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맛있습니다. 한번 맛본 사람들은 다시 찾을 수 밖에 없지 않을까 합니다.
특별한 날에 특별한 사람을 위한 나만의 맞춤 초콜렛을 제작해 보세요.
그 아름다움에 맛에 두번 감동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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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0 Telegraph Ave, Oakland, CA 94609

가끔 한국 음식이 그리워 질 때가 있습니다.
추운날 길거리를 돌아다니다 먹던 오뎅과 떡볶이를 비롯, 
집에서 편하게 배달시켜 먹던 바로 그 맛!!
짜장면과 짬뽕이 그 그리운 음식중에 하나가 아니었을까요?
타향살이중에 생각나는 짜장면을 먹으러 가보았습니다.
다행히도, 베이지역에는 중화요리집이 꽤 많습니다.
그중 한곳인 고려짜장.
음...
맛은...한국과 비교하지 않기로 합니다.
이곳은 고려촌인거 같습니다.
모든 레스토랑이며 상점의 이름들이 고려로 시작합니다.노래방도 있고, 숯불갈비 집도 있습니다.
사진에는 빠져서 아쉽네요.

우선 착한 가격이 마음에 듭니다.
짜장면이 $4.95
햄버거값과 비슷합니다.


저희는 간편하게 간짜장 두개로 통일 했습니다.

그랬더니 간짜장을 커다란 그릇에 같이 가져다 줍니다.
면을 두그릇에 나눠주고 짜장은 알아서 덜어 먹으라는 거지요. 효육적인듯 합니다.
항상 간짜장을 시켜서 짜장이 많으면 남기는것이 영 안타까웠는데 말입니다.
남은 간짜장은 투고해서 집에서 밥에 비벼먹으련 짜장밥을 먹을 수 있으니까요.

오랫만에 보는 춘장과 양파

메뉴가 간단하고 가격이 착해서 가끔 한국의 짜장면이 그리울 때면 찾을만 합니다.
주방에서 음식만드는게 다 보입니다.
멕시칸 아저씨들이 짜장을 열심히 볶다가 사진을 찍으려니 어디로 사라졌군요.
크레딧 카드는 미니멈 10불이라네요.
한국의 짜장맛이 그립다면 한번 다녀오세요.
향수에 젖은 맛은 나지 않지만, 가격대비 맛은 괜찮은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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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0 El Camino Real, Buttitta Plaza, Santa Clara, CA 95051, USA

주말 저녁 밥하긴 싫고 뭐 대충먹을것을 생각하다 오랜만에 동순원의 짜장면을 먹으러 갔습니다.
한국의 짜장면에 가장가까운 맛으로 저는 동순원 짜장면 ,정확히는 쟁반짜장을 좋아한답니다.


양배추 김치

가게인테리어는 여느 중식집과 그리 다르진 않습니다.
일하시는 분들이 화교분들로 한국어, 중국어, 영어를 하십니다. 헐~
돼지고기 탕수육 
쟁반짜장입니다. 2인분부터 주문이 가능하여 보시는 것처럼 참 많이 줍니다. ^^
다른 짜장면 집에 비하여 MSG도 적고, 맛좋은 짜장면을 원하신다면 동순원에 한번 가보십시요
그냥 짜장면을 시키시지 마시고 쟁반짜장을 주문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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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맑은 냇가의 돌 밑에서 볼 수 있었던 민물 가재.
작은 가재가 냇가에 살고 있어서 너무 신기 했었지만 먹을 생각은 안해봤었는데,
그 작은 가재를 미국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베트남식 케이준스타일의 해산물음식점 Red Crawfish.

작은 가재가 앙증맞지요? 


레드 크로우 피쉬는 산마테오의 3가와 railroad길에 있습니다.

북적되는이유로 이렇게 기다리는 공간이 넓습니다.


기다리는 공간에서 안을 들여다 보니 이른 저녁시간 임에도 북적됩니다.

2010년에 샌프란시스코 가디언 베스트음식점 였습니다.

메뉴는 링크해 드린 웹사이트에 구비되어 있으니 자세한 메뉴는 웹사이트 참고해 주세요.

한켠에 이렇게 바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른 시간임에도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기다리기 싫으시다면 예약을 해주세요.

페이퍼 타올과 턱받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예쁜 옷에 빨간물을 튀기고 싶지 않으시다면 턱받침 하셔야겠죠?
손으로 가재나 게를 뜯다 보면 양념이 튀기니 필요하더라구요. 

1파운드 크로우피쉬 콤보를 주문하였습니다. 옥수수는 거기에 엑스트라로 같이 주문하였습니다.
엑스트라로 옥수수뿐 아니라 마늘빵, 고구마튀김 등등을 주문하실수 있으니 메뉴에서 엑스트라(Extra)도 참조하세요.

이 식당에서 인기가 많은 음식이라 하여 시킨 갈릭 누들.
음...갈릭맛이 나는 면입니다.


케이준 스페셜티로 던저니스 크랩을 주문하였습니다.
위에 얹혀진 마늘의 양이 상당하다는걸 느낄수 있습니다.
주로 마늘과 케이준 양념으로 맛을 내기에 음식을 먹은 다음에 풍겨오는 마늘의 향을 한동안 느껴야 합니다.
마늘을 안먹는 사람이라면 엄청난 마늘로 인해 속이 아플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케이준 양념맛은 독특하고 맛있었습니다.

먹고 남은 게껍질에 밥을 주문하여 비벼 먹었습니다.
아~~어딜가나 한국스톼일 임돠.
손에 양념을 담뿍 묻히고 먹는거에도 부담이 없고, 마늘의 향에 취해보고 싶다면...
그리고, 케이준스타일의 시푸드가 생각난다면 Red Crawfish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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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텐포드 쇼핑몰내 위치한 빵집 (French Bakery) 입니다.
상당히 유명한 집이며 다른곳에 비하여 약 2배정도 가격도 비쌉니다. 
조그마한 가게에 언제나 사람들이 계산을 하기위하여 줄을 서 있습니다.

메뉴사진이 별로 군요 ^^;; 홈페이에서 자세히 확인 가능합니다만 빵이름을 잘 모르는 저에겐 별 의미가 없네요 ^^;;


개인적으로 맹고 케익을 참 좋아합니다.
다른 집의 케익과는 확실히 다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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