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난 브런치가 맛있고 안 맛있고의 기준을 잘 모르겠어요.
한국에서 상당히 신토불이 식으로 먹어서요.
하지만, 여기 미국사람들은 상당히 예민하더라 고요.
마치 우리가 김치의 미세한 맛에 예민하듯이요.
여기는 포트레이힐맛집거리에 끝자락즈음에 자리잡고 있어요.
돼지모양 간판을 찾으시면 되요.
(제가 찍은 사진이 좀 어두워서 옐프님한테서 퍼왔어요.)
2010년에 오픈했는데 지금은 엄청 유명해져서
브런치 먹으려면 기본 40분이상 기다릴 생각하고 가야되요.
평일은 아침 7시부터 2시까지 오픈하고
주말은 8시부터 2시까지만 오픈해요.
스크램블하고 홈메이드 소시지, 크리스피감자입니다.
메뉴명은 two eggs
선택할 수 있어요. 홈메이드 포트소세지나 치킨 애플소세지나 Nueske 베이컨 중에서요.
이건은 여기서 유명한 메뉴 중에 하나에요.
lemon ricotta pancakes
버터와 메이플시럽을 같이 줘요.
다들 이거 먹으면서...음~~~하는데...사실, 전 모르겠어요..ㅎㅎ
브런치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추천해요.
여기 사진에는 없지만...
글루텐프리 아몬드펜케잌도 있어요.
곁들어서 하우스메이드 레몬네이드를 시켰어요.
자리가 협소해서 아웃사이드 테이블에 앉을 수도 있는데...
담요를 부탁하면 개인담요를 가져다 줘요.
하우스 커피를 시키면 자동 리필해주고요.
미국남자와 중국여자와 만나서 이 레스토랑을 오픈했다는데...
메뉴중에 차이니즈 아침식사도 있네요.
다음에 가면 이 메뉴도 한번 트라이해볼려고요.
하게되면 정보 업데이트 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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