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문화와 그 문화에서 나오는 다양한 음식이 있는 캘리포니아에서 Lobster 판매및  Lobster를 주재료로 음식을 파는 곳 New England Lobster Company 입니다.

샌프란 시스코 공항 바로 아래에 왠지 식당이 없을 것 같은 곳이지만, 건물 뒤편에 넓은 주차장도 있는 찾기 쉬운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http://m.mainstreethub.com/newenglandlobster


New England Lobster Company

New England Lobster Company

New England Lobster Company


야외 테이블도 있지만 더워서 저희는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New England Lobster Company


New England Lobster Company에 들어서면 음식을 주문하는 코너와 Market이 함께 있습니다.


New England Lobster Company


Market이라고 쓰있지요 ^^ 뭘 판매하는지 한번 볼까요...


New England Lobster Company

New England Lobster Company

New England Lobster Company

New England Lobster Company


눈으로 보고 원하는 녀석을 선택하면 됩니다.

선택 가능한 메뉴는 http://www.newenglandlobster.net/market/ 에서 확인해 보세요.


New England Lobster Company



New England Lobster Company


Lobster Salad $19.00


New England Lobster Company


Naked $21.50


 Blueberry Lemonade


Blueberry Lemonade


Kumamoto


Kumamoto


샌프란 시스코 공항은 픽업 및 라이더로 여러번 오가게 되는 곳입니다. 잘 몰라서 이겠지만 맞당히 주변에 먹을게 없을때 기억나는 곳 New England Lobster Company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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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수영을 가르칠 목적으로 주변에 수소문하여 알게된 Newark Silliman Center 입니다. American Swim Academy등 수영을 전문적으로 가르쳐주는 곳도 있지만 저희는 Newark Silliman Center 에서 수영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름에서 처럼 Newark시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가격이나 시설면에서 아주 탁월한 곳이 아닌가 합니다. 프로그램 등록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30분간격으로 이루어 집니다. 저희의 경우 2번 연속으로 예약하여 1시간씩 수영을 배웠습니다. http://www.newark.org/departments/recreation-and-community-services/silliman-center/


The Silliman Activity and Family Aquatic Center (Newark)


Newark시에서 운영하는 Activity Center로 주변에 넗은 야구장 축구장등도 함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입니다.


The Silliman Activity and Family Aquatic Center (Newark)

The Silliman Activity and Family Aquatic Center (Newark)


생일파티등 아이들 모임장소로도 많이 이용되는 곳으로 별도의 룸에서 캐익과 다과를 즐긴후 모두 수영복으로 갈아있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The Silliman Activity and Family Aquatic Center (Newark)

The Silliman Activity and Family Aquatic Center (Newark)

The Silliman Activity and Family Aquatic Center (Newark)

The Silliman Activity and Family Aquatic Center (Newark)


수영강습시간과 일반이에게 오픈되는 시간은 별도로 운영됩니다, 그냥 수영하려 가시지 마시고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시간을 확인하고 가셔야 합니다.


The Silliman Activity and Family Aquatic Center (Newark)

The Silliman Activity and Family Aquatic Center (Newark)

The Silliman Activity and Family Aquatic Center (Newark)

The Silliman Activity and Family Aquatic Center (Newark)


수영장이 메인으로 가장 크게 운영되지만 사진에서처럼 Gym도 있습니다.

저희는 수영을 배우러 이곳 Newark Silliman Center과 American Swim Academy를 번갈아 다니다 American Swim Academy가 새로운 빌딩에 오픈하며 옮겼었는데, 글쎄요??? 두곳모두 좋은 곳이라 개인마다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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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먹고 싶은 음식이 달라 난처한적이 한번은 있지요,  또는 가볍게 혼자 후딱 먹고 말고 싶을때도 있구요... LA에선 많이 본 한국음식점 중심의 Food Court가 산호세 정확히는 산타클라라에도 쿠드 코트가 있습니다. 엘카미노 장수장이 있는 몰에 있는데요.


산타클라라 푸드 코트(Food Court) 산타클라라 푸드 코트(Food Court)


넓은 홀에 한국사람들이 대중적으로 좋아하는 한식, 분식, 일식, 중식, 디저트 가게등 다양한 음식점들이 공용으로 사용하는 홀을 중심으로 입점하여 있습니다.


산타클라라 푸드 코트(Food Court) 산타클라라 푸드 코트(Food Court)


이용방법은 원하는 음식점에서 주문, 계산하고 나눠주는 리시버로 신호가 오면 음식을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산타클라라 푸드 코트(Food Court) 산타클라라 푸드 코트(Food Court)


산타클라라 푸드 코트 (Food Court)는 분명 맛집까지는 아니어도 가볍고 편하게 먹기에 좋은 곳은 맞아요~~


산타클라라 푸드 코트(Food Court) 산타클라라 푸드 코트(Food Court)


입점되어 있는 음식점들의 대부분은 본점은 따로있고 분점을 운영하는 곳이 대부분으로 개인적으로 점심먹기에 좋은 곳같아요, 팁을 내지 않아도 되고 Paris Baguette, Galleria Market등에서 장도 보고 갈 수있는 장점도 있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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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벨리를 중심으로 집값이 엄청 비싼곳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 로스 가토스(Los Gatos)도 비싼걸로 빠지면 섭섭한 곳중 한곳입니다. 좋은 동네답게 여유로운 사람들과 깨끗하고 이쁜 분위기로 생각나면 한번씩 가보곤 하는 곳입니다.

캘리포니아 카페(california cafe)는 체인점으로 베이에어리아에 3곳이 영업중입니다, 그중 2곳은 가보았는데 역시 로스 가토스(Los Gatos)가 제일 좋습니다.

http://californiacafe.com/


캘리포니아 카페(california cafe)


로스 가토스(Los Gatos) 중심에 위치하여 커피 마시기에도 이쁜 가게들 구경하기에도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단 주차하기가 힘이듭니다. ^^;;


캘리포니아 카페(california cafe)


Bloody Mary


요리 시작전 Bloody Mary부터 한잔 주문하였습니다. 몇몇곳에서 Bloody Mary를 마셔보지만 캘리포니아 카페(california cafe)가 제일 맛있습니다. 확실히 다른 곳과는 달라요 ~~


캘리포니아 카페(california cafe)

캘리포니아 카페(california cafe)

캘리포니아 카페(california cafe)

캘리포니아 카페(california cafe)

캘리포니아 카페(california cafe)

캘리포니아 카페(california cafe)

캘리포니아 카페(california cafe)


점심 시간이라 주로 오므라이스 류들을 주문하였는데, 이제와 정확한 요리 이름을 모르겠네요....

그냥 참고만 하시고 맛있어 보이시면, 스마트폰으로 이것 주세요 하세요 ^^...


다시 가게되면 이번 포스팅까지 요리이름을 적어 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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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온이 올라가면 크랩이 독성을 가진다 하지요... 하여 겨울철에만 크랩을 열심히 먹는데요, 물론 차가운 지방에서 잡은 크랩을 판매하는 곳은 상관이 없지만 베이에어리어에서 잡히는 크랩의 경우는 그러합니다. 하여 매년 겨울시즌이면 한번이상은 크랩사러 가는 하프문 베이(HalfMoon Bay), 정확히는 pillar point harbor 입니다.



점심경 도착한 항구에는 아침 조업을 나갔던 배들이 많이들 이미 들어와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네요.



살아있는 크랩(Crab) 팝니다,하는 현수막 보이시죠...

부둣가를 쭉 걸어가시다 사람들이 보이는 곳으로 가시면 크랩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한국인들이 전복을 많이 찾는지 어떤 배에는 Abalone을 판매한다네요... 이배에서 전복도 사고 크랩도 쫌 사고 그랬네요...



전복이나 크랩등의 가격은 동네 수퍼마켓에서 판매하는 것도 가격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혹 저렴한 크랩을 사러 하프문 베이로 가신다면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대신 그날 아침에 잡은 아주 싱싱한 크랩이나 생물들을 구입할 수 있어 저희는 놀러삼아 한번씩 가곤합니다. 주자창 입구의 가게에서 아이가 좋아하는 깔라마리도 먹고, 가게 뒷편의 생선가게에서 생선도 구입하고 말이죠 ^^



하프문 베이(HalfMoon Bay)의 바다 모습입니다, 파도가 좋아 서퍼들이 늘 붐비는 곳입니다. 주말이면 도로편에 쭉~~우 차들이 주차전쟁을 펼치기도 합니다.



올해는 수온이 높아 한동안 크랩 판매가 금지 되었었습니다, 다행이 정상 수온으로 내려와 크랩을 다시 먹을 수 있게되었지만 그래도 예년만큼은 못 먹었네요, 대부분의 크랩은 파운드당  lb/$3.50 정도 하는데, 사이즈가 워낙 커 성인 한명이 한마리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92번 도로로 진입하여야 하는데 느긋하게 점심 시간에 오시면 엄청 막힙니다, 1시간 일찍 출발하시면 몇시간 절약 하실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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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선 유명한 맛집으로 소문난 Mountain View 퓨전 일식집 Shalala 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여러번 갔었어요 ^^, 아이들 데리고 일요일 점심을 먹어러 갔다 문을 닫았던 기억이 나네요 (일요일은 저녁에만 오픈합니다.)

http://www.ramenshalala.com/index.html



저희 가족이 좋아하는 Mountain View의 DownTown은 맛있는 식당들이 많은데 Shalala 역시 그러합니다, 밖에서 보는것보다 가게안은 훨씬 더 좁습니다. 맛집에 가게는 작으니 금방 손님이 가득 차는데요, 대기 손님이 많아 밖에 의자를 미리 가져다 놓았습니다.



테이블이 조그마 하여 딱 두사람이 앉을 수 있는 사이즈 입니다.



주방을 중심으로 사진의 테이블이 둘러싼 디자인 입니다, 사진 뒤로는 테이블이 없어요 ^^...




주문시 참고 할 수있도록 사이즈 그릇을 인테리어 해놓았네요..



Buta Kimchi Rice Plate



돼지고기와 김치 볶음 요리인데요, 저희 나라 것 아닌가요...(주인은 일본분 이랍니다.... 헐~~) 김치 맛있는건 알아가지고...그래도 메뉴에 기무치가 아닌 김치라고 되어 있긴 하네요.  한국의 돼지 김치 볶음 과는 조금 다르게 더 담백하고 거북하지 않은 단맛으로 Shalala 의 인기 메뉴입니다.

사실 Shalala 말고도 김치를 제공하는 Mountain View의 다른 일본식당도 있습니다.



Niku Moyashi Miso



Shalala 의 메뉴판을 참고 하자면 미소로 끊인 라면이라 고기의 비린내도 전혀없고 담백하고 옥수수 때문인지 살짝 단맛도 나는것이 맛있네요. 맛의 비결은 단맛인가요...



Spicy karaage



이것역시 한국의 양념 통닭 (파닭) 아닌가요.. Shalala는 한국의 음식 문화에 영향을 받은것이 틀림 없는것 같아요.. 김치도 그렇고 말이죠



SHALALA MISO SPICY 3 RAMEN

주문시 매움정도를 구분하여 주문 받습니다.



TORIPAITAN RAMEN



Chicken Karaage



Gyoza (Pot Stickers)


Shalala는 진한 라면 국물맛과 담백하고 깔끔한 맛으로 주변에서 유명한 맛집인데요, 언제 라도 점심 식사로는 만족할 만한 Shalala 입니다.

혹 Shalala 안 가보셨다면 전 추천입니다. 한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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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tle Mad Fish의 간판은 여러번 보았었지만, 막상 들어가 본 기억은 없는 가게였었는데 아시는 분과의 약속으로 처음 들어가 보게되었습니다.
일본 음식 체인점인데요, 기본적인 롤과 초밥, 튀김등 댜양한 음식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https://www.littlemadfish.com/



일식이 널리 미국에 알려지면서 미국과 일본의 중간쯤 되는 일식집 Little Mad Fish 도 생겨나지 않았나 합니다.  순전히 제 생각입니다.




Tempura Bento



Sushi & Sashimi Bento


처음 가본 Little Mad Fish는 무난한 인테리어에 무난한 음식맛?? 으로 기억됩니다, 튀김류는 바삭한것이 아주 좋았지만, 그외 생선류는.... 일단 신선하지 않았어요 ^^;; 바쁜 점심시간이라 그럴 수 있나요?.. 그래도 회는 신선해야죠... 웬지 먹어면서도 찜찜한 느낌, 가격도 Tip까지 생각한다면 $20은 생각해야하고요.


다양한 일본음식류를 취급하니 햄버거등 기름기많은 음식에 질릴때 면류와 밥을 먹으러 가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다른분이 다시 가자고 한다면??? 전 다른곳으로 가자 할것 같아요 ^^;;


제가 가본 식당들은 모두 맛집이에요..^^

전 안하려구요, 제 경험을 적어본다면, 여긴 별로 였어요, 최소한 저에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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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5월쯤이면 주변의 농장에선 체리 피킹(Cherries Picking) service를 시작합니다. 체리 이외의 북숭아와 같은 과일도 picking하는 곳역시 있습니다.

구글 맵을 띄워놓고 체리 피킹(Cherries Picking) 이라고 검색해 보시면 지도에 짠~ 하고 여러 곳의 농장이 표시되니 편하게 이용하시면 되는데요.



귀찮으즘에 차일피일 미루다 친분이 있는 가족이 체리 피킹(Cherries Picking) 을 간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꼽사리 끼었습니다, 좋은 말로 동행하였습니다.


 


브렌트우드로 향하는 중입니다, 도심을 조금만 벗어나면 이렇게 한가한 시골길이 펼쳐집니다.


 


브렌트우드에 들어서면 무슨 행사처럼 차량행렬과 사람들의 행렬을 볼 수 있습니다. 저희도 간판을 보고 사람들을 따라 한곳의 체리 농장으로 체리 피킹(Cherries Picking)을 하기위해 입장 하였습니다.


 


농장에서 나눠주는 노란색 박스를 하나씩 들고 본격적으로 체리 피킹(Cherries Picking) 하러 들어가 볼까요~~

음... 가격은 근처 슈퍼와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파운드 당 $3.50)^^;;  단, 내가 바로 그 자리에서 체집하는 것이니 싱싱함은  두말할 필요 없겠지요.. 그리고 마음껏 먹어도 됩니다. 너무 많이 먹으면 다음날 화장실에서 고생하십니다.... 적당히...ㅎㅎㅎ


 

 


체리 나무가 이렇게 생겼군요... 입구의 나무는 이미 체리 피킹(Cherries Picking)이 끝났는지 체리가 보이질 않습니다. 농장 외곽쪽으로 천천히 나무를 살펴보니 제법 체리들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높은 곳의 체리를 쉽게 딸수 있는 도구가 있으면 좋겠어요 ^^;; 셀카봉 끝에 생수병을 반으로 자르고...다음기회에 한번 만들어보죠 뭐~~



바구니에 가득 체리 피킹(Cherries Picking)한것을 계산하는 줄의 모습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특별히 저렴하진 않네요, 단~ 싱싱하고, 중간중간 마음대로 체리를 먹을 수 있는 건 좋네요 ^^

땡볕에서 쉴곳도 마땅찮고 외부 음식도 허용안되니, 피크닉을 할 수도 없고, 체리를 따는 노동도 감수해야하고 @@@

좋아라 하는 아이를 보며, 보람은 느꼈지만 되도록 다음에는 오지 않을 생각입니다. ^^;;


혹 체리 피킹(Cherries Picking) 처음가시는 분들은 시원한 얼음물과 돗자리를 준비해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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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을 좋아하는 아내가 좋아하는 산타나로우에 갈때면 아이와 저는 어디서 무슨 음식을 먹을지를 더 고민하곤 합니다.

먼저 다녀온 회사동료의 소개로 알개된 산타나로우의 이탈리아 피자 집 Pizza Antica  입니다. 신선한 캘리포니아 재료로 만든 이탈리아 요리집이라고 홈페이지에 자랑을 하는군요, 베이에어리어 지역에 4곳이 영업중입니다.


http://www.pizzaantica.com/


 

 


산타나로우 대부분의 식당 종업원들은 백인입니다, 아닌가요?  Pizza Antica 역시 친절한 백인언니 덕분에 시작부터 기분이 유쾌합니다....


 


피자를 기다리기 지루한 아이는 먼저 좋아는 감자칩과 체리 쥬스를 주문하는 군요... 막 구운 감자칩이 아주 맛있습니다. 좋은 선택이었어요...


 


다이어트에 관심 많은 아내는 Young Field Greens, fresh herbs, toasted pine nuts add roasted chicken, 굳이 메뉴를 적으니 이름이 깁니다만, 셀러더에 구운 닭을 추가한 겁니다. 그리고 저는 Marinara, tomato sauce, toasted garlic, oregano, extra-virgin olive additional topping with mushroom


화덕에서 막 구운 피자는 담백하고 맛있는 편이었지만 화려한 피자(Pizza)?에 익숙한 저희 아이는 그리 좋아라 하지 않터군요, 여유로운 주말 가족과 가볍게 점심먹고 여유롭게 쇼핑가를 어슬렁거리고 싶을때 추천하고 픈 곳 입니다. 하지만 저 역시 이집 피자맛이 생각나서 찾아가고 싶은 생각은? 글쎄요... ^^;; 신선한 갤리포니아 재료는 알겠는데, 이탈리아 피자(Pizza)를 이해하기엔 저희가 아직은 무지한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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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나에게 샌프란시스코의 제일의 커피집이 어디냐고 묻는다면... 조금의 망설임없이 대답할 예정이다.

SIGHT GLASS!!

알고 있다. 이 곳 샌프란에는 블루바를, 포배럴같은 쟁쟁한 넘들이 있다는 것을...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정이다.

지금으로 부터 3년 전 시빅센터에서 약간 험한 분위기였던 7가를 따라가다 처음 이 곳을 발견했다. 

그저 허름한 공장분위기였는데...미스테리하게도 안에는 뭔가 큼지막한 기계가 보이고 주차장처럼 앞에만 열어서

테이크아웃으로 짧은 시간 커피만 제공하였다.

그때부터 팬이 되었는데 중간에 몇번 다른 브랜드로 갈아타봤지만 결국 이 곳 Sightglass Coffee에서 엄지를 들을 수 밖에...

이 들이 꽤 오랫동안 공사해서 전체를 오픈한 날 난...느무느무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정말 곧곧의 이 섬세한 인테리어 손길...공장을 이렇게도 완벽하게 리폼할 수 있다니...놀랄수 밖에...


https://www.sightglasscoffee.com/


 

 

 


로봇이라도 만들 것 같은 대형 에스프레소 로스팅 머신...

보통은 공장과 카페를 분리할 수 밖에 없지만...

Sightglass Coffee은 기계 마져도 아무나 흉내낼 수 없는 인테리어로 승화시켰다.


 


사실, 이 동네는 잘 아는 사람아니면 공짜주차하기 힘들기때문에(유료 스트리트파킹도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이용해서 방문한다.

Sightglass Coffee에서 일하는 바리스타들은 정말 신선한 커피를 숙련된 솜씨로 빠르게 제공한다.


 

 


사용하는 우유도 올가닉클로버 밀크...

항상 줄은 서있지만, 페리빌딩의 블루바를 수준의 인내심을 요구하진 않는다.


 


메뉴는 심플 그 자체다.

티, 쥬스, 심지어 물까지...전혀 팔지 않는다.

그저...메뉴는 커피와 몇가지 베이커리, 쵸코렛...

꽤 퀄러티 있는 신선한 베이커리를 제공하기 때문에 요기때우기도 괜찬다. 

자주 품절되곤 하지만...


 


내가 가끔하는 된장질...

건조한 여름에 자주 시키는 에디오피아 아이스 드립커피와 카라멜 솔트 쵸코렛...


 


라떼도...상상 그 이상...뭐랄까..커피의 향이 참 풍부하다.


드립커피는 윗층에서도 주문가능하단 점...

윗층은 비교적 조용한 편이라 책읽기 좋지만 

슬프게도 프리와이파이는 제공하지 않는다. 


 


원두도 갓 볶은 것을 살 수 있다. 날짜 도장 확인하면 최신 날짜로 살 수 있다.

이야기하면 바로 갈아주는데...몇일동안 차와 방안에 커피향이 진동한다. 

원두는 보통 $15.75...난 보통 블랜드한  블루문을 산다. 

왜냐면 드립을 못하기 때문에...그냥 에스프레소머신으로 라떼만 해서 먹는다.

써있기로는 쵸코렛향이 난다고 하는데 그리 생각하면 정말 난다...ㅎㅎㅎ

Sightglass Coffee 샌프란시스코 커피의 자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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