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 디스트릭트에도
 정크푸드를 파는 곳 말고도 간단히 요기할 수 있는
캐쥬얼 음식점이 많이 생기고 있어요. 
다양한 나라 음식으로요...
요기...김밥천국같은 간편한 곳이 있어요.

아이디어가 새로운데요, 뚱뚱한 캘리포니아롤과 브리또가 만나서
스시리또라는 신종어를 만들었네요.
처음엔 말만 듣고는 웩! 하고 부정적인 생각이 들었는데...
막상 보니까 김밥을 크게 말아서 브리또처럼 포장한 거더라고요.
좀 추하겠지만...흩트러지지 않아서 들고다니면서 먹을 수 있어서
썰어놓은 김밥을 젓가락으로 집어 먹는 것보다 편해요.
좋은 아이디어 같았어요.
곧 이 비지니스가 성공해서 커질 것 같은 예감이...



자, 샌프란시스코의 맛집은 어디든지 줄을 서야되는거 알죠?
훗! 인내심없이는 맛집에 문지방도 못밟죠.
그치만, 이곳은 다행이도 줄에 비해 김밥천국처럼 회전율이 빨라요.


내부모습인데 먹기 편해서 그런지 줄 서있는것에 비해 빈자리가 있는거보니

거의 테이크아웃하는 분위기네요.
헉....그런데 가운데 저 여자는 누굴까요?
완전히 호러심령사진입니다. 확대하면 더 무서워요..으악...


심장 약하신분은 보지마세요...
누가 좀 이여자가 누군지 왜 여기 찍혔는지 설명해줘요! 과학적으로!!!


초상권을 위한 소심한 몰카식 찰영기법...
김밥천국에서 많이 본 재빠른 김밥마는 솜씨입니다.



자...안에 들어가는 메뉴들을 임의적으로 추가 선택할 수 있어요.

메뉴인데 보통은 첫번째 사시미 넣은것이나 두번째 참치 넣은 것이 인기메뉴지만,
저는 네번째, 튀긴새우가 들어간 스모크런치를 좋아해요.
누드김밥말이에다가 겉에 붉은색 튀김옷을 무쳐줘서 씹히는 식감이 참 바삭바삭해요.
팁이 필요없어서 가격도 괜찬은편이라 생각해요.


크기는 왠간한 롤보다 큰 55반이상 여자 팔뚝사이즈...정확하게 표현할 길이 없네요.ㅎㅎ


이건 다섯번째 메뉴 로스트한 돼지고기넣은 것...
음...뭐랄까나...개인적으론 김치가 필요한 맛이였어요. ㅎㅎ


평소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김밥2줄을 헤치운다는 제 친구의 평가입니다.
반쪽 크기가 저 사이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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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중적인 그릴 & 바 체인점 Applebee's 입니다.
메뉴개발도 꾸준히하는 체인점으로 가격대비 품질이 좋은곳입니다.

하여 언제나 손님들로 붐비는 곳입니다. (최소한 밀피타스 점은 그렇습니다. ^^)

http://restaurants.applebees.com/ca/milpitas/84-ranch-dr.html



인터넷이나 전화로 미리 주문하고 뒷문에서 기다리면 직원분이 음식을 가져다 줍니다.


요즘 와이파이는 기본이죠



아이가 좋아하는 레몬레이드


Green GOD Salad


그린치즈가 너무 많이 들어간 샐러드를 바꿔줄것을 부탁하니 흥케히 바꿔줍니다. ^^ 

팁을 더 주어야 겠지요


T2 Black Stake, GR Rose Pasta


Napa CHX & Port

애플비는 메뉴를 자주바꾸며 손님들의 입맛을 찾으려는 노력을 꾸준히 하는 곳입니다.
부담없는 가격의 양식을 드시고 싶을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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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포스팅 할 음식점은 Banana Island라는 곳으로 싱가포르, 말레이지아, 태국의 음식을 주로 요리 하는 곳입니다.
사실 싱가포르, 말레이지아, 태국등 동남아에는 가본 적이 없는 지라 그곳의 전통 음식이 어떤 맛인지 잘 알지 못하지만, 대부분의 미국에 있는 식당들은 여러 사람들이 먹을 수 있게 계량되어있기에, 부담없이 즐길 수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이 식당의 특징은 인디안 음식의 일부인 Roti(Indian Pancake)를 신선하게 맛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http://www.bananaislanddalycity.com/


돌리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자리에 앉으면 주황색 메뉴 판을 가져다 줍니다.


친절하게 그림으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모든 음식이 그림에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들의 주력상품은 사진으로 되어 있으니, 음식에 대하여 모르는 사람들도 그림만으로 주문을 할 수 있습니다.


우선 카레와 같이 나오는 전체음식으로 로티를 주문하였습니다.


바삭하게 구운 로티를 찢어 카레 소스에 찍어 먹습니다.


블랙빈 소스에 버무린 조개


새우페이스트에 볶은 Ong Choi요리를 시켰습니다.

어항에서 바로 잡은 생선튀김 요리도 이 음식점의 단골 메뉴이며, 종류가 너무 많아 다 먹어 보지 못합니다. 
동남아 음식에 관심 있으시 분들이 찾기에 좋은 곳중 하나 입니다.

open daily 11:30 a.m. to 10:00 p.m.
가족단위 커다란 테이블도 준비되어 있으니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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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클리 학교앞의 학생들을 주 고객으로 하는 이탈리아 스파케티 집 Gypsy's 입니다.

주말 점심인데도 사람들이 참 많네요, 저희도 조금 기다린후 먹을 수 있었습니다.

http://www.gypsysitaliana.com/




이집의 재미있는 점은 현금과 카드로 결재시 음식값이 다릅니다, 카드 수수료도 돌려주는? 가게 주인의 세심함?

돈이 없는 버클리 학생들을 위한 주인의 배려가 아닐까 합니다.


메뉴는 사진보다 가게홈페이지에서 더 편하게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동행한 강아지와 함께 저희는 가게밖에 준비된 테이블에서...


Godfather's Favorite


Frutti Di Mare

가격 착하고 맛도 좋고 양도 참 많아 마음에 드는집 Gypsy's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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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분들이 더 많이 이용하는 한국 순두부집 소동공 순두부 입니다.

한국에서 출장을 오는 지인들이 같이 가자고 하는 집입니다. 손님 많습니다. 대부분 기다려야 하니 조금 일찍 가세요.




앉아 있는 손님들중 반이상은 중국분일듯~~


잡체

자리에 앉으면 기본으로 줍니다.



음식 주문후 기다리는 동안 나오는 기본 메뉴입니다.
예전에는 셀러드를 주었는데 요즘은 잡체로 변경되었습니다.



불고기

순두부 전문점 이지만 불고기도 맛있어 저희는 종종 같이 시켜먹습니다.


돼지고기 뽁음

여러종류의 순두부를 서비스 합니다. 된장, 해물, 썩어 순두부 등


해물순두부


돌솥에 밥을 들어낸후 오찻물로 누릉지를 먹을수 있도록 준비해 줍니다.


평일점심 시간에는 자리가 없을 만큼 주변에서는 유명한 집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혹 안가보신분들은 한번 맛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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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ma Superstar 는 버마 음식전문 점입니다.
현재 샌프란시스코, 오클랜드, 알라메다 세 지점으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저희가 찾은 곳은 샌프란시스코 점이었습니다.
늘 긴 줄이 있기에 11시 30분에 오픈이라기에 11시 30분에 도착하였습니다.
다행히도 기다리지 않고,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아직은 손님이 몰리지 않는 시간이라 이 앞에 한산 합니다.


기다리는 손님들이 많으니, 식당 문앞에 이렇게 차를 마실 수 있게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런 배려의 마음이 있어서 인지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감수하고도,
기다리는 사람이 많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음식 맛이 기다림을 감수하게 하는 것이겠죠.


Tea Leaf Salad
Burma Superstar에서 꼭 먹어야 하는 음식인
Tea leaf salad.
lettuce에 참깨, 땅콩, 해바라기씨, 토마토, 렌틸등의 견과류 위에
발효한 찻잎을 버마에서 직접 가져와 그 위에 양념하여 얹어 내는 샐러드입니다.
레몬을 살짝 부려 그 맛을 더합니다.
손님들을 위해, 서버가 설명을 해주며 샐러드를 버무려 줍니다.


찻잎을 발효하여 찻잎의 맛이 쓰지 않고, 재료들이 피쉬소스와 레몬등이 
잘 어우러져서 샐러드의 풍미를 살립니다.
 새로운 맛의 샐러드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꼭 시도해 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코코넛을 주문하면 이렇게 통째로 시원한 코코넛을 가져다 줍니다.
코코넛 주스는 밥을 먹는 동안 마시고,
식사후에는 종업원에게 코코넛을 열어 달라 하면 딱딱한 코코넛을 열어 줍니다.
그러면 후식으로 안의 하얀 과육을 숟가락으로 떠서 먹을 수 있습니다.


Wok Tossed Broccoli
와인과 마늘로 맛을 낸 브로콜리, 매우 간단하지만, 맛은 정말 간단하지 않습니다.
브로콜리 위에 튀긴 양파를 장식하여 냅니다.


Poodi (Potato Curry)
감자를 넣어 만든 바마스타일의 카레
베지테리안들을 위한 음식중 하나입니다.


Puri Bread
Poodi와 함께 나오는 음식으로
Wheat Flour 반죽을 둥그렇게 밀어 튀겨내는 음식입니다.
카레와 함께 먹으면 매우 잘 어울립니다.


Shan noodles with Chicken
쌀국수를 매운 토마토 소스와 실란트로, 땅콩등과 함께 버무려 낸 면음식
닭고기나 두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버마수퍼스타에서는 예약을 받지 않습니다.
하지만, 줄을 서서 기다린 만큼 맛의 새로운 경험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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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손님 접대하기에 좋은 실리콘벨리의 한식집 장수장입니다, 밀피타스 지점도 오픈하여 두곳모두 성황리에 영업중인 곳입니다.

저희 가족은 주로 고기 먹을때 이용하곤 하는데, 오늘은 손님과 점심약속으로 고기 사진은 없습니다.


http://www.jangsujang.com/santa-clara/index.html


장수장이 생기기전 대부분의 한국식당 내부인테리어는 솔직히 볼품없었습니다,


돌솥비빔밥


파전


우거지 갈비탕


물만두

장수장의 장점은 종업원들이 아주 많이 있어 바로바로 원하는것을 서비스해줍니다, 물론 아주 친절하시구요
외국 친구 또는 손님에게 한식을 소개하고자 하신다면 망설임없이 장수장으로 가십시요
하지만 제입맛에 음식맛은 별로 입니다. 하여 저흰 주로 고기를 구워 먹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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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들의 입맛에 맞는 외국음식중 하나가 타이음식이 아닐까 합니다.
하여 주변의 몇몇 타이음식점을 전전하다 알게된 타이 음식점 Sala Thai 2 입니다.

▶ http://www.salathai-restaurant.com/


옛날 간판인데요, 지금은 조금더 심플한 디자인으로 바뀌었습니다.

자주가니 간판이 바뀐것까지 알게 되었네요.



생퉁맞은 위치에 (주변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 간판도 그닥 입구도 그닥 신경을 쓴것 같진 않습니다.

지금은 테슬라가 들어와 제법 동네분위기가 잡혀가지만 옛날엔 정말 아무것도 없는 곳에 위치했지요...




내부는 사진에서 처럼 깔끔하게 인테리어 되어있습니다.
어디서들 오는지 항상 손님이 많습니다.


Crispy Squid


Tom Yum Gai


Pad Thai


P/T Chicken


Garlic Fish (혹 여기로 가신다면 꼭 드셔보십시요, 추천메뉴입니다.)


가격은 인당$15수준이구요, 이집의 특정중 하나는 육류고기를 제사를 지낸것만 사용합니다, 시중의 아무고기나 가져다 사용하지 않는다는 군요^^
주변에 식당이라곤 이집뿐이지만 아는 사람은 한번이상은 꼭 찾아가는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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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관련 법을 잘 알진 못하지만.. 지역의 유명 맥주가 동네 슈퍼마켓에서 판매되는 미국에서 네바다 대표맥주 Great Basin을 양조시설에서 바로 맛볼수 있는 곳을 찾아 저녁을 먹었네요... 흑맥주를 좋아하는 저는 직원이 추천해 주는 흑맥주를 한잔... 음~~ 역시 이거죠.


캘리포니아에서는 못먹는 그레이트 베이슨 하자만 저희동네에도 좋은 수제맥주집은 많으니... ^^ 그래도 포스팅 하는 지금도 맥주맛이 느껴지네요... 아~~ 다시 마시고 싶네요.





아마 이곳에서 생산되는 맥주 제품을 양조장 탱크앞에 전시해 놓은것 일테죠..


아이가 있어 저희는 가족 테이블 쪽으로 앉았습니다.


CA에는 없어요



맥주는 아니고 레몬레이드 입니다.


Sausage Sampler

맥주 안주로 시켰는데, 오~ 의외의 대박.. 너무 맛있었습니다. 추천메뉴 입니다.


Honey Jalapeno Chicken Salad 


두번째 방문인데요, 올때마다 아이가 시켜먹는 프라이드 치킨 입니다. 맛있죠 방금 튀긴 치킨은 ^^


Tri Tip Dinner

메뉴엔 맥주에 저린 스테이크라고 되어있습니다, 살짝 맥주맛이 나는듯한~~

하지만 다시 생각날만큼 맛있지는 않았습니다.


리노까지 피곤한 5시간의 운전후 저녁은 맛있게 먹고자 (맥주한잔 하면서) 찾은 곳입니다.

다음 리노 여행때 다시 가볼 생각입니다.


참고로 그리이트베이슨은  미국 네바다주의 국립공원 이름 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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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 Douglas의 레스토랑 시리즈가 되어버렸네요.
오늘은 Tom Douglas의 베이커리인 Dahlia Bakery입니다.
Dahlia Lounge와 붙어 있지만, 입구는 따로 입니다.
베이커리는 정말 협소한 공간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손님들이 기껏해야 6명 정도 들어갑니다.
주문만 하고 들고 나가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이 들어 올 수 없기 때문이지요.

 2001 4th Ave,Seattle, WA 98121

 http://tomdouglas.com/index.php?page=dahlia-bakery



컵케이크 종류며, 샐러드가 들어 있는 냉장고를 보고, 아침이지만 먹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진열대에는 초콜렛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패스츄리등의 빵들은 냉장고 옆 코너에...
베이킹 팬을 그대로 내 놓은거 같아 정감이 갑니다.
손님이 많아 자리가 협소하여 사진 찍기도 힘이 듭니다.


요리책이 유명하다더니, 하나 살까 망설여 봅니다.


미니 코코넛 크림 파이,
아~~~당장 베이킹책을 사야겠습니다.


오트쿠키 초콜렛 샌드위치
흠...이건 정말 미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달달한 맛입니다.


단돈 $1 이어서 얼른 집어 들은 마카롱.
커피와 함께 흠입하였습니다.

아침에 커피와 함께 간단하게 아침을 드실 분들에게 권합니다.
선택시 주의하세요.
달달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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