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여행을 계획하며 반드시 가보아야 할 곳! 첫번째가 바로 추라우미 수족관 이었습니다. 한국 방송에서 고래상어가 수족관에 있는걸 본후 언젠가는 한번 가보자 였는데, 드디어 눈으로 직접 보고 왔네요 ^^ 


http://oki-churaumi.jp/ko/


 


수족관만 딱! 있겠지라는, 제 생각과는 달리 공원내 수족관 건물이 별도로 있네요... 주차를 하고(무료) 사람들을 따라 수족관으로 걸어갑니다.


 

 


수족관 입구에서 입장권을 구입하고 전시실을 따라 가다 보니 눈앞에 떡~ 하니 고래 상어가 보이네요 ^^ 와~우~

감동은 직접 보셔야 ~~



추라우미 전체 수족관 크기의 3/2를 차지하는 엄청난 크기 입니다.7,500 cubic metres 라는 군요... 사실 숫자로는 감이 안와요..


 


머리위로 생물들이 지나가도록 설계된 수족관 구조는 고심하며 짖었다는 생각이 절로 나네요...

다양한 각도에서 대형 수족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잘 설계되어 있었습니다.


 


몬트레이 아큐아리움을 자주 다닌 저희는 선물가게에서 인형을 누가사나 했었는데.... 관광객이 되어보니 저희가 사게되는구요 ^^;;


 


수족관내 마련된 영화관은 일본어이외 외국어로도 들을수있는 리시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수족관을 나오니 공원내에서 바닷가로 나갈수 있는 길과 돌고래 쇼를 볼 수가 있었습니다.


 


체력도 좋은 아이는 놀이터에서 땀 한번 흘리고~~

추라우미 수족관은 2002년 11월에 오픈하였으며, 740종 26,000마리의 동물이 전시되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 수족관 탱크의 크기는 10,000 cubic metres 라고는군요^^ 단순 수족관의 크기만 비교해 보면, 캘리포니아 몬트레이 수족관보다, 약 2배의 크기 입니다.

하지만 전체 건물은 몬트레이가 더 큰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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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ke Tahoe는 일년내내 좋습니다, 여름에는 수영, 겨울에는 스키등으로 말이죠, Lake Tahoe를 방문할때면 빠지지 않고 한번은 다녀오는 트래킹 코스 Emerald Bay에서 Vikingsholm까지의 구간을 소개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자동차로 타호를 둘러보다 보이는 Emerald Bay State Park에 주차후 아름다운 타호의 한면을 감상후 바로 다음 장소로 이동을 하는데요 약간의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바로 아래로 이어지는 트래킹 코스를 다녀오시길 추천합니다.

http://www.parks.ca.gov/?page_id=506

http://vikingsholm.com/index.html


 


아래로 내려가며 보이는 풍경을 보며 도란도란 일행과 이야기도 나누며 걷다보면, 호수가에 도착하게됩니다.


 


정상에서 보이던 파네트(Fannette) 섬도 좀더 가까이서 볼 수 있구요, Vikingsholm 이라는 성 (성이라고 하기엔 그리 큰 규모는 아닙니다.)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지금의 Vikingsholm은 1929년에 완공된 스웨덴 건축가에 의해 건축된 로라 조세빈의 별장이었는데, 그녀의 죽음후 네바다에서 구입후 일반인에게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런 집에서 살아보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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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좋아하는 저는 '내 친구의 집은어디인가' 라는 프로그램을 보며 놀러가게 된다면? 지금 보고 있는 프로그램을 정리해 두면 도움이 되겠다 라는 생각에, 내용을 정리해 두려합니다. 방송 프로그램으로 일도 하면서 여행도 하는 출연자분들 참 부럽네요. 나도 저런일을 하며 살수는 없을까요?


그리고 방송에 소개된 지역들 구글 맵으로 만들어 두었습니다, 누군가에겐 유용한 정보가 되길 희망합니다.

https://drive.google.com/open?id=1V14BtQEoSIK1OJ-Yo4R-IrnkVUM&usp=sharing


**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리장(麗江)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모티브가 된 도시

1996년 대지진 속에서도 원형을 그대로 유지해낸 고도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동양의 베니스 800년의 전통문화를 간직한 소수 민족들의 도시 중국인들이 가장 여행하고 싶어하는 도시, 전세계 배낭여행자들의 메카, 천년을 살아 숨 쉰 도시


 


음식

돼지 뇌 요리 : 중국에서는 돼지 뇌가 식재료로 사용된다.

디리 맥주 : 원난 지방의 대표적인 맥주, 저렴한 가격으로 서민층에 인기가 높다

중국의 맥주 : 중국에서는 미지근한 온도로 맥주를 마시길 선호해 냉장보관을 하지 않는 지역이 많다

요우티아오 : 밀가루 반죽을 발효시켜 기름에 튀긴 중국의 빵

위미비잉 : 옥수수 알갱이와 옥수수 가루, 밀가루를 섞어서 반죽한 옥수수전

지앤빙 쿼즈 : 밀가루 전병에 계란, 파, 튀김 등 속을 채워 말아 먹는 중국식 토스트

리장의 먹거리 : 잠자리, 번데기, 메뚜기 등의 벌레를 식용으로 판매

선화빙 : 꽃의 도시 운남성 리장에서 가장 유명한 꽃 요리 우리나라 '호도과자' 정도의 지위, 장미 꽃잎을 설탕에 절여 빵으로 쪄낸다

마오니우로우촨  야크꼬치 (리안은 야크 고기로 유명)

자마성 : 참새튀김

뽀뤄판 : 파인애플 밥

추류러우콰이 : 버섯고기뽁음


장소

중국 리장 첫날밤 객잔, LiJiang Love Inn

자오칭 시장 : 리장 고성 남쪽 끝에 위치한 시장, 각종 고기, 해산물, 채소 등을 꼬치에 끼워 파는 꼬치구이가 백미, 새벽까지 야시장이 열려 여행자드이 주린 배를 채우러 이곳에 들린다.

호도협 : 세계 3대 트랭킹 코스

리장고성 : 옥룡설산의 만년설이 녹은 물이 마을을 세 갈래로 적시며 흘러들어간다, 그 물은 고성 주민들의 다양한 생활용수로 이용된다.

흑룡담 공원 : 옥푱설산의 만년설이 녹아 흘러들어 생긴 연못, 나시족이 기우제를 지내던 곳, 대부분 날씨가 흐려 옥룡설산까지 보기 쉽지 않다

만고루 공원 카페 : 서울의 남산처럼 사방을 조망하기에 안성맞춤

리장 충의시장 : 리장 고성 최남단에 위치한 리장 내 가장 오래된 재래시장


그외

빤처(banche) : 교통이 불편한 지역에서 운행되는  일종의 사설택시나 통근차량, 식빵 모양을 닮아서 빵차라고 불린다는 이야기도 있다, 리장 내 소수 민족들의 주요 생계 수단으로 여성 운전사가 많은 것이 특징.

중국의 아침식사 문화 : 중국의 아침 식사는 일종의 '때우기'의 개념, 간단히 요기를 한 후 12시 점심시간을 제대로 챙기는 경우가 많다, 아침을 간단히 사먹으려는 이들을 위해 아침만 만들어 파는 노점상이 존재!

홀링찐 : 소학생들이 매는 빨간색 스카프, 중국의 초등학생은 대개 빨간 스카프를 매는 것이 기본, 학업 성적과는 무관한 편이다.

화관 : 백족 전통

동파문자 : 나시족의 상형문자, 나시족이 천년 전부터 사용해온 현재 세계 유일로 현존하는 상형문자,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에 등록되어 있다.

중국에서 사진 찍을 땐? 치에즈를 외친다! 중국어 발음으로 먹는 가지가 치에즈

리장역 : 운남성에서 다리역 다음으로 두 번째로 큰 기차역

중국의 기차 : 화차로 불리며 중국의 중요한 이동수단, 까오티에(고속철), 동처(저속 고속철), 객실에 보온병과 컵이 항상 준비되어있다.

열파의 종류가 매우 다양하고 특히 침대인지, 의자인지, 그리고 딱딱한지 부드러운지에 따라 좌석도 4가지로 구분된다.

기차 식당칸 : 식사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시간을 잘 알아두어야 한다. 시중가격보다는 높지만 메뉴는 다양



다리(동양의 스위스)  백족의 중심지, 1년 내내 온화한 날씨, 여행자들이 뽑은 중국의 가장 아름다운 장소


 


음식

바비큐 닭발 구이 : 중국에서 매우 사랑받는 닭발 요리, 닭발을 삶아 매운 양념과 함께 굽는다.

취매 쑤안라위 : 얼하이 호수에서 자라는 생선을 직접 잡아 매실로 요리

칭뚠지 : 삶은 닭에 무, 대추, 향신료를 넣고 간장으로 양념한 탕

중국의 닭 요리 : 내장, 닭발, 닭 머리까지 닭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가는 것이 특징.

푸샨 : 우유를 긇여 건조시킨 백족의 전통 식품


장소

백족 전통 가옥 객잔 : 나무로 지어진 중국 전통 목조 건물, 하루 1인당 약 50위안, 사전 예약시 남조풍정도로 들어오는 뱃값을 할인받을 수 있다. 2층에 기숙사처럼 침대만 여러 개 놓인 형태. 공동 사용 수돗가가 하나 있으며 일 년 내내 기후가 온화해서 창문이 없다.

얼하이 호, 면적 250km2에 달하는 중국 제2의 호수, 자전거 트레킹


그외

여객선 : 남조풍정도로 가기 위해서 타야 하는 배, 쑤앙랑고친 선착장에서 탈 수 있으며 남조풍정도까지는 5분

남조풍정도 : 옛 중국 왕족들의 휴양지

사일모 : 백족의 여신, 여신의 여덟 자손이 다리를 다스렸다고 전해져 온다.

중국의 식사 예절

식탁에서 생선의 머리는 제일 연장자를 향해야 한다. 물고기를 뒤집어 먹는 것은 배를 뒤집는 것과 같다고 여겨 금기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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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성장기의 아이들은 스키같은 고가의 장비를 사주기가 참 애매~ 합니다, 저희역시 같은 이유로 스키장비는 이곳 Sports 
Basement에서 주로 랜트하는데요, 기본 대여일 기준 2일~5일 랜트가격이 현지 스키장에서 빌리는 것에 비하여 약3배 가까운 가격차이를 보입니다. $25이면 5일까지 랜트가 가능하니까요^^

http://www.sportsbasement.com/


 


아는사람들은 벌써 알고 주말동안 스키를 빌리기 위해 줄을~ 생각보다 이용객들이 많네요.


 


이용방법은 키 와 몸무게 같은 기본정보를 입력후 차례를 기다린후 직원분에게 정보를 넘겨주면 장비를 챙겨줍니다, 계산은 나가면서 카운터에서 하면 되구요.


 


스키장비 뿐만 아니라 캠핑용 장비도 대여해 줍니다, 캘리포니아 놀러와서 캠핑을 가고 싶다면 이곳에서 장비를 랜트하면 되겠지요...


 


그 외 스포츠에 관련된 상품들도 판매를 하는데 매장규모가 꽤 큽니다. 가격은 ??? 주로 세일 품목을 찾는 저희가 볼땐 살짝 비싼편이것 같구요...

인테넷에서 스키랜트로 검색을 해보시면 주변의 많은 곳에서 랜트가 가능할텐데요, 풍문으로 듣기에 이곳이 제일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네요, 한번 비교해 보세요 다른곳과~

스키장의 시즌 패스를 끊어면 스키까지 랜트해주는 상품도 있으니 꼼꼼히 따져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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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좋아하는 지인의 소개로 알게된 호수, 공원 Lake Del Valle 입니다, 아이가 낚시에 관심이 보여 주말 가족나들이 겸 나녀왔습니다.

저희가 살고있는 북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는 정말 자연환경 (공기,산,바다,호수,낚시,스키,수영....등)만큼은 세계어디에도 뒤지지 않는  좋은곳인것 같아요 ^^: 제일 중요한 문제는 물가 겠지만요... 특히 집값은 @@@


http://www.ebparks.org/parks/del_valle





아직 겨울이 끝나지 않은 시즌이라 사람들은 거의 업고 함께간 저희팀만이~~ 더 좋네요 ^^




공원의 상점에서 낚시용 지렁이도 사고 아이들 아이스크림도 하나씩 사주고.. 낚시를 시작합니다.




사실 낚시는 아침일찍, 새벽에 가장잘 되는것 같아요... 하루종일 한마리 겨우 잡았네요.






사진으로 보시는 것 처럼 잔잔한 호수와 깨끗한 주변환경으로 주말 바베큐 파티와 함께하는 가족나들이나, 더운 여름 물놀이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주변에 사신다면 주말 가족나들이로 어떠세요?


참고로 16세 이하의 어린이의 경우 낚시 라이센스가 필요 없습니다 만,, 16세 이상의 경우 낚시 라이센스를 구입하셔야 낚시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곳은 공원 입장료가 있습니다, 가격은 홈페이지를 참고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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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Zoo포스팅 글 제목에 LA가 무려 4번이나 들어가네요 ^^;;

작년 7월 연휴에 다녀온 LA 동물원 입니다, 운영되고 있는 동물들을 모두 보여 드린다는 것은 처음부터 무리이구요, 분위기 파악용으로 몇장의 사진을 포스팅합니다.

1966년에 개장 하였다 하니 생각보다는 그리 오래 되지는 안았네요, http://www.lazoo.org/


 

 


연간 회원권 끊어 놓고, 주말이며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이정표는 간략하면서도 쉽게 잘 만들어져 이용객들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중간중간 더위를 식히라고 마련된 작지만 고마운 아이디어~~


 

 


미국을 여행하며 느끼는 좋은점은 관광지에 소위 바가지 요금이 없다 또는 심하지 않다 입니다. 이곳역시 안에서 먹는 햄버거의 가격이 바깥과 크게 차이가 없네요 ^^ 



LA는 389만명 이상의 인구 캘리포니아 최대의 도시답게 없는것 없이 다 있습니다. ^^, 공룡뼈를 보기위해 뉴욕까지 가지 않아도 될만큼요, 자연사 박물관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의외로 여기 살지만, 잘 모르시는 분들도 많아요.

애너하임과 어바인까지 합친다면 규모는 훨씬 더 크지겠지요.


지난 여름 7월 여행을 다녀왔던, 아이로 인해 가보게된 LA Zoo 였습니다.

낮에는 동물원에서 보내고 맛있는 저녁 먹은후 불꽃놀이를 보고 왔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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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펀(九份)은 언덕위의 아홉집들이 항상 함께 물건을 구입하면 아홉으로 나눴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입니다, 이후 청나라 시대 금광이 유명해지면서 이 도시가 유명해졌고, 후일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아메이차로우', '비정성시'등 영화의 촬영지로도 이용되었다 합니다.


  


꼬불꼬붛한 골목길을 걸어면, 왠지 한국 부산 보수동 책골목이 생각난건 저 뿐인가요 ^^;; 아 위의 두번째 사진이 보수동 책골목 입니다.



버스 기사님의 '지우펀' 소리가 아니어도 갑자기 많이 보이는 인파들로 여기가 목적지 임을 한번에 알수있었습니다.

세븐일레븐 오른쪽을 시작으로 오밀조밀 가게들의 향연이 시작됩니다.


 

 


사진들처럼 아기자기 한 가게들의 연속입니다, 한글로 땅콩아이스크림 이라고 써있는 가게는 블로그 소개글에서도 익숙하게 봐 온 그 가게네요, 역시 맛있네요 ^^, 모두들 좋아라 하니, 저도 덩달아 좋습니다.


 

 


평소 쇼핑을 즐기지 않는 저와 아이와는 달리 와이프는 눈앞에서 보이다 사라지다를 반복합니다. 혹 힘들어 할 아이에게 이것저것 맛있어 보이는 먹거리를 쥐어주고, 같이 맛보며 어슬렁 거리며 골목 구경을 다녔습니다.


 

 

 

 


비가 안 온것 만으로도 감사하며 흐린날씨의 지우펀을 즐겼는데요, 그래도 안개로 풍경을 못 본것은 못내 아쉽네요, 언제다시 오기나 올수 있을런지 ^^



대만 관광지를 다니며 느끼는 점중 하나는 사실 별다른건 없구나 였습니다, 엄청난 대자연의 풍경이 아닌 다음에야 조금 색다른, 이색 풍경이 다 일텐데, 그위에 조금 색다른 양념만 얻어지면 훌륭한 관광지로 발전할 수 있지않나 하고 속으로 혼자 생각해 보았습니다.

서두에 말씀드린 보수동 책골목 같은 경우도 좀더 외국인이 좋아할 만한 아이템까지 장착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 (주제넘는 소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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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지우펀에 들린후 다시 버스로 금광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처음의 우려와는 달리 대중교통이 발달한 대만 답게 큰 불편함없이 편하게다녀 와 가족 나들이로 즐거웠습니다.

지우펀 구경후 내렸던 정류장에서 금광 박물관으로 가는 버스 (788,856,825,891,826,1062)를 타고 7분 정도면 도착합니다.


 


대만 학생들로 보이는 아이들이 단체로 쇼풍을 온것같습니다, 사람들이, 관광객들이 많아 살짝 걱정을 하며 입장하였습니다, 별도의 입장료는 없네요. 하지만 전부 가가는 행려 이었네요...^^ 


 

 


 


표지반을 보니 한국분들이 많이 찾으신다는 걸 확실히 알수있었습니다, 음식을 주문하기위해 선줄 바로 뒷분도 한국분 이시더군요 ^^;;


 


소고기 차우펀과 광부 도시락을 주문 하였습니다, 과연 어떤 맛이길래... 그렇게 블로그님들이.. .소개를 많이 한것일까요?


 


도시락과 보, 젓가락까지 한세트입니다, 먹고난후 가져 갈 수 있다는 건 사전에 알고있었구요, 맛은 맛집의 닭고기 맛은 아니지만 먹을 만한 수준 ^^;; 아니면 나쁘지 않은 수준... 드셔보신 분들 맞나요?


 


양이 살짝 모자라 해물스타게티까지... 별로 였어요... 비추 합니다.


 


일본인 감독관들이 머물던 집 주변 풍경입니다, 역시나 날씨가 흐려 풍경을 볼 순 없었네요.


 


 


돌아오는 길 버스는 이렇게 많습니다, 저희는 처음 타고 지우펀에 왔던 1062번을 타고 다시 시내로 나왔습니다.

버스도 자주 다니고, 특별한 관광설명이 필요치 않은 가벼운 여행을 하실려면 대중교통인 버스로도 충분한 여행지가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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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사는 대만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으로 한국과는 다르게 불교 뿐만 아니라 도교 와 토속신까지 함께 모시는 사원입니다. 1738년에 세워졌다고 하니 정말 오래되었네요

MRT로 용산사역에서 4번 출구로 내리면 바로 그 앞이 용산사 입니다.

용산사 구경후 화시제야시장(뱀골목)에서 점심을 먹어려고 했지만 비유가 약한 아내가 힘들어하여 저희는 제과점에서 ^^;;


http://www.lungshan.org.tw/


 


 


 


향은 무료로 나누어 줍니다, 그리고 향불은 다른사람에 향에서 붙이지 마시고 따로 마련된 사진의 곳에서 붙이시면 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저희는 향을 살때 돈을 드리니~~ 무료라고, 그리고 향불이 있는 위치도~~, 저희같은 관광객을 위해 도웅을 주시는 분들이 계시더 군요 ^^;;


 


 


꽃할배에 나왔던 소원을 빌고 던져보는 점괘입니다, 두개를 던져 다른 모양이 나오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제 아내의 소원은 저의 대박이었는데 8번만에 다른 모양이 나오더군요 ㅠㅠ


 


한국의 절과는 완전 다른 화려하고 무엇보다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그들의 사원문화가 부러웠습니다. 사원주변 조각된 용 뒤쪽에는 역사적인 인물들의 춤추는 모습이 새겨져 있다고 하니 용 뒤쪽도 한번 유심히 살펴보세요 ^^


유명한 사원이라 그런지 용산사역 주변은 연세가 지긋하신 노인분들이 많이 앉아 계시더군요...한국의 답골공원 처럼요, 분위기가 그러하다~ 라는 말씀을 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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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민국 국민정부 총통이었던 장제스(장개석) 총통의 업적을 기리기위해 1980년에 건설된 중정기념당입니다. 국립극장과 콘서트홀이 한자리에 넓게 위치하고 있어 도심의 답답함을 한꺼번에 날려주는 탁~띄인 시원한 곳이 아닌가 합니다.

저희는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 이라 사진이 조금 흐리네요.

http://www.cksmh.gov.tw/


 


 


 


 


 



1930년대 대한민국 임시정부 활동을 적극 후원하기도 하였다고 하니, 왠지 정이 가네요 ^^

매시간 이루어 지는 근위병 교대식도 보고 왔는데 단2명 근위병의 교대식이 어쩜그리 멋있는지... 그들의 긍정심이 느껴지는 아주 멋진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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