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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점심을 혼자 먹게 되었네요, 간단히 먹으려고 만만한 월남국수 Pho를 선택하였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마운틴 뷰(Mountain View)는 몇몇의 월남국수 Pho집이 있지만 오늘 저의 선택은 월남국수 Pho Hoa Noodle Soup 입니다.

월남국수 Pho Hoa Noodle Soup는 미국을 포함, 캐나다, 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폴까지 영업점이 있는 세계적인 프렌차이즈 점입니다.

http://www.phohoa.com/

유명한 프렌차이점 답게? 전체적인 가게 분위기는 깔끔하고 정갈 합니다.

그리고 이미 유명해진 펄티까지 Jazen tea 라는 이름으로 함께 서비스 하고 있습니다.

다른 월남국수집과는 인테리어가 확실히 차별화 되어있네요, 맛은 어떨지....

주문한 월남국수가 곧 나오려나 봅니다, 어느 월남국수집에서나 나오는 숙주, 고추, 레몬, 고수를 먼저 가져다 줍니다.

조금 강렬한 월남국수에 도전하고 싶어, Specialty Pho로 분류된 Vietnamese Beef Stew를 주문하였습니다.

한국의 육계장과 비슷합니다, 들어가 있는 소고기 역시 육계장과 비슷하네요.

마운틴 뷰(Mountain View)의 가게들은 대부분 다른곳에 비해 살짝 비쌉니다, 월남국수 역시 예외는 아니네요.

월남국수를 먹고나면 MSG때문에 밀려오는 갈증이 거의 없는 것을 보니 화학조미료는 많이 사용하지 않는것 같네요, 건강한 월남국수 Pho를 추구한다는 그들의 표어를 본것이 기억납니다. ^^

다녀와본 마운틴 뷰(Mountain View)의 가게들이 점점 늘어나는 군요, 별이 점점 많아 지고 있습니다. ^^

다들 가게들의 리뷰는 아래 지도 아이콘 링크의 지도에서 쉽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베이 에어리어(Bay Area) 구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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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California)를 중심으로, Texas, Washington까지 확장중인 스포츠 바 Eureka가 얼마전 마운틴 뷰(Mountain View)에도 오픈하였습니다.

스포츠 바 답게 간단히 한잔하며 간단한 식사까지 할 수있는, Eureka는 친구들과의 모임장소로 좋은 선택이 아닐까 하는데요.

http://www.eurekarestaurantgroup.com/

대기장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40분이 지나서야 들어갈 수있었습니다, 마운틴 뷰(Mountain View)의 주말이라 이럴것이라 예상은 했지만... 언제나 기다리는 것은 힘드네요.

유레카 Eureka의 마운틴 뷰 Mountain View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벽에 붙어있는 다양한 종류의 맥주 꼭지들이 신선하네요,

저희에게도 유레카 Eureka가 될지 음식과 맥주를 주문하였습니다.

주문한 물은 아이들을 위해 사진처럼 먹기 좋은 별도의 컵에 담아 줍니다.

Bloody Mary

제가 좋아하는 Bloody Mary도 한잔 주문해 보았는데, 좋았습니다, 레스토랑 캘리포니아 카페(California Cafe)가 제일 맛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유레카 Eureka역시 못지 않게 맛있습니다.

Mixed Sampler Beer

맥주 욕심이 있는 저는 다양한 맥주를 마셔 볼 수있는 Mixed Sample Beer를 주문하였는데, 제가 선택한 맥주가 준비되지 않아 몇번을 다시 주문해야만 했습니다, 문을 연지 얼마되지 않아 그런가요??? 살짝 실망입니다.

제일 좋아하는 Tripel은 익히 아는 맛이지만, Hop Juice가 제일 기억에 남았습니다, 다음에 가게되면 다시 마셔봐야 겠어요. ^^

Cowboy Burger

shoestring onion rings / bacon / cheddar / beer barbeque sauce

다른 일행이 주문한 Cowboy Burger는 살짝 Oily 했다는 군요...

Original Burger

iceberg lettuce / pickles / red onion / tomato / hickory smoked gouda / special sauce

Medium으로 주문한 고기에 불맛까지 잘 배기어, 정말 좋았습니다, 맛있는 버거 입니다.

All Day Breakfast Burrito 

steak / potatoes / pepper trio / ranchero sauce / Monterey Jack / sour cream / fried egg / side of arugula

Kale Salad

cabbage / roasted garlic / walnuts / cranberries / Parmesan / parsley vinaigrette / Add Chicken

매일 2시부터 6시까지 Happy Hour Menu를 서비스 합니다,

다음에는 2시에 맞춰서 와야 겠어요.

어른 4명이 먹은것 치곤 괜찮은 가격아닌가요...

- 유레카(Eureka) : 뜻 밖의 발견을 했을 때 외치는 단어로 아르키메데스가 목욕을 할 때 물이 넘치것을 보고, 왕으로부터 명령받은 왕관에 사용된 금의 진위여부를 발견한 것에 유래.

베이 에어리어(Bay Area) 구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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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시리즈중에서 꽃보다 청춘들이 다녀온 아이슬란드(IceLand) 구글 지도 입니다.

개인적으로 알뜰살뜰 겸소한것이 몸에 배어있는 정가는 4남자 청춘의 멋진 여행이 아니었나 합니다.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IceLand) 여행 정보

1. 대중교통수단이 잘 발달하지 않은 아이슬란드에서는 렌터카를 이용해 자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2. 링로드(Ring Road) : 해안을 따라 둘러싸고 있는 1번 국도로 반지 모양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로드 트립은 아이슬란드 여행의 일반적 코스

3. 렌트카 예약시 보험 필수, 자갈보험(도로에 자갈이 많아 돌이 튀는 사고가 빈번하기 때문에 드는 보험)과 모래 및 화산재 보험(바람이 심하게 불 경우 모래와 화산재가 차를 긁기 때문에 드는 보험)

4. 오로라 Aurora : 지구는 일종의 자석, 대기중엔 플라즈마 가 가득, 태양의 플라즈마(생명체에 치명적) 가 지구의 자기장이 쉴드 역활, 미처 튕겨나가지 않은 소량의 플라즈마들이 자기장을 따라서 남극과 북극으로 모여들게 됨, 몰려든 플라즈마가 대기와 부딪치며 빛이 나는 현상

5. 오로라 헌팅 : 오로라를 추적하여 이동하며 오로라가 잘 보이는 지역을 찾아다니는 것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IceLand) 여행지

1. 아이슬란드의 수도, 레이캬비크 Reykjavik

- 랜드마크 할그림스키르캬(할그림스 교회 Hallgrimskirkja) : 아이슬란드 종교시인 "할그림스"와 교회를 뜻하는 "키르캬"가 합쳐진 이름으로 1945년에 건축 시작하여 1986년에 완공된 아이슬란드 대표 교회

- 빌 클린턴 단골 핫도그집 (www.bbp.is)

- 싱벨리어(Bingvellir National Park) : 세계최초의 의회를 열었던 곳, 에메리카판과 유라시아 판 위에 결쳐 있음, 매년 2cm씩 벌어지고 있는 대륙판

- 게이시르(Geysir) : 땅속 물온도 250도, 물기둥이 하늘 위로

- 굴포스(Gullfoss) : 폭포 빙하가 녹은 물이 땅속으로

- 금요일 밤, Laugavegur

- Kalopoetid flea market : 주말에만 문을 염

2. 크베라게르디 Hveragerði, 수많은 노천온천을 가진 작은 마을, 무료 온천욕을 즐기려면 3km가량을 올라가야 한다

- 실리카 머드 땅위의 온천수 와 화산석이 만나 만들어짐, 피부에 좋음

3. 셀포스(Selfoss)

- 강에서 잡히는 신선한 연어가 특히 유명

4. 스코가포스 Skogafoss

- 스코가 숲이라는 뜻의 폭포, 아이슬란드 남부에서 가장 큰 폭포, 전망대

5. 레이니스파라 Reynisfjara,

- 화산재 해변, 그림같은 바다, 화산폭발 때 잘게 부서진 현무암이 해안에 흩뿌려져 만들어진 해변

- 거대한 주상절리

- 악마의 손가락, 레이니스드랑가르 Revnisdrangar년

- 코끼리 바위, 디르홀레이

6. 비크 Vik

- 아슬란드 최남단 도시, 인구 300명

7. 스카프타펠, Skaftafell

- 끝없는 빙하지대

8. 요쿨살롱, Jokulsarlon

- 천년 빙하와 바다의 만남

- 라군 : 수천 년의 시간을 흘러내려 온 빙하가 차가운 바닷물과 합쳐져 이루어짐

- 요쿨살롱은 아이슬란드어로 빙하(요쿨)와 바다(살롱)의 합성어로 빙하와 바다의 만남이라는 의미

- 부피와 무게가 커진 빙하는 차츰 밑으로 밀려 내려오기 때문에, 제일 밑쪽에 있는 빙하가 가장 오래된 빙하라 할 수 있다.

- 얼음동굴, 겨울왕국의 모티브가 된 살아있는 얼음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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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주기적으로 가는 피자가게 Pieology Pizzeria는 여태까지 없었던 새로운 개념의 피자(Pizza) 가게입니다. $10이하의 가격에 각자가 원하는 취향의 피자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곳 인데요, 원하는 피자를 비교적 싼 가격에 먹을 수 있었어 인지, Pieology Pizzeria는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 때에는 엄청 붐비는 곳입니다.

http://pieology.com/

체인점으로 어디를 가나 가게 인테리어는 비슷 합니다.

자 우리 순서가 되었습니다, 먼저 Pizza Dough를 선택해야 합니다.요즘 저는 조금이라도 몸에 좋으라고 Whole Wheat를 주문하였습니다, 음~ 맛도 좋습니다. Gluten Free를 선택하면 추가 $2이 붙는다는 군요 ^^

주문받은 Dough는 숙성시켜놓은 반죽을 그자리에서 바로 윙~~, 기계로 바로 만들어 사용합니다.

원하는 토핑부터 소스까지 쭉 훌터보고 선택합니다, 좋아하는 소스는 더 넣어 달라고 하면됩니다.

각종 야체와 과일 원하는것 모두 넣어세요~~

고기류역시 마음껏 넣으시면 됩니다.

아~ 본인이 직접 넣는것은 아니구요, 직원분에게 이야기만 하면 됩니다, 좋아하는 것 더 넣어 주세요 하면 아낌없이 더 넣어 줍니다.

내 피자가 만들어지면 준비되어 있는 화덕이로 바로 고고씽~~

주문과 함께 받은 번호표를 테이블위에 놓아두면 직원분이 피자(Pizza)를 가져다 줍니다.

화장지와 포크, 칼 그리고 고추가루, 치즈가루등 따로 마련되어 있는 곳에서 가져도 쓰면되요~

먹고 남은 피자는 따로 마련되어있는 박스에 담아가기 편하도록 구석에 사진처럼 준비되어 있습니다.

자 우리 피자가 왔습니다.

고기를 좋아하는 아이는 널 고기를 왕창넣어서 저는 햄버거 Pieology Pizzeria 피자라고 부릅니다.

제 피자는 일일이 주문하기 귀찮아 고정되어 있는 메뉴중 알프레도 알프레도를 주문하고 베이컨을 추가 했습니다.

네가 좋아하는 재료로 막 구워먹는 피자 당연히 맛있있습니다. 요즘 미국도 그냥 먹는 인스턴트 맥도널드 같은 것에서, 이렇게 맛있고 건강도 챙길수 있는 음식으로 이렇게 진화 하고있습니다. 돌아오는 주말 점심으로 생각나네요, 아... Kula Sushi 가자고 했었나 ???, 먹거리가 많은 이곳은,  뭐 행복한 고민입니다.

베이 에어리어(Bay Area) 구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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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다양한 종류의 Jelly를 다양한 국가에 판매하고 있는 Jelly Belly 공장투어(Factory Tour)를 다녀왔습니다.

Jelly Belly는 1866년에 회사 설립후 오늘날 현재 40개국 이상에서 100가지 이상의 젤리를 생산중인데요, 공장을 방문하는 방문겍들에게 공장내부 투어를 진행합니다. 공장내부는 사진촬영 금지구역으로 공장내부 사진은 못 찍었네요...

https://www.jellybelly.com/

Jelly Belly 공장 정문의 대형마스코트와 한컷...

젤리벨리(Jelly Belly) 배달은 이차로 하나요?

정문으로 들어가면 젤리벨리(Jelly Belly)를 판매하는 매장이 있습니다.

사진의 라인에 줄을 서 있으면 다음시간 Jelly Belly 공장투어 시간에 맞추어 직원분들의 안내로 투어를 다녀올 수 있습니다.

자동화가 많이 되어있어 기계들이 열심히 움직이는 모습이 대부분으로 이 많은 Jelly Belly를 누가 다 먹나 싶더군요 ^^;;

투어가 시작되는 시점부터 젤리벨리(Jelly Belly)를 이용한 다양한 포스트이 투어들을 맞아 줍니다.

전부 젤리벨리(Jelly Belly)로 만들었어요 ~~ ^^

투어중 또는 매장에 가시면 다양한 종류의 젤리벨리들을 맛볼 수 있습니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있나요 ^^

젤리벨리 이외 다양한 초코렛들도 판매하는 가게와 카페테리어가 함께 있어 젤리벨리 공장도 구경하고 간단한 점심도 먹으며 주말을 보낼 수 있는 좋은 곳이  아닌가 합니다.

베이 에어리어(Bay Area) 구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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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하다보면 점심은 항상 고민입니다, 귀찮아 대부분 회사 카페테리아에서 해결 하곤하지만 금요일 점심에는 어디라도 나가고 싶은 욕심에 주변을 찾게 되는게 사실입니다.

Secialty's Cafe & Bakery는 맛있는 샌드위치와 제가 좋아하는 Peets Coffee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자주 이용하곤 하는 곳입니다.

https://www.specialtys.com/default.aspx

BBQ Chicken Sandwiches

Mixed Greens Salad

가게에서 직접 만들어 구운 빵으로 만든 샌드위치는 정말 맛있습니다, Peets Coffee와 함께 맛있게 먹고 여유롭게 잡담도 즐기는 호사를 누리고 왔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기기는 Specialty's에 마련되어 있는 셀프 주문기기 입니다. 편하지만... 왠지 점점 사람이 필요없어지는 느낌 ^^;;

Specialty's의 홈페이지나 App으로 주문해 놓으면 이렇게 이름표를 붙여놓고 미리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Specialty's는 직장인들을 주 고객으로 하여 주일에만 문을 엽니다. 주말에는 Close 입니다.

주중 밖에서 여유롭게 샌드위치와 커피 한잔하기에 좋은 곳 아닐까요?

Specialty's Cafe & Bakery 역시 체인점으로 Mountain View점을 지도에 남깁니다.

베이 에어리어(Bay Area) 구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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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틴뷰 (Mountain View)에 위치한 호수 Shoreline Lake 는 다양한 해양 스포츠(Padding, Kayaking, Windsurfing)를 접할 수 있는곳으로 개인 레슨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 및 회사 야유회등 그룹행사에도 적합한 곳입니다. 파도치는 바다에 나가기전 잔잔한 이곳 Shoreline Lake에서 Padding, Kayaking, Windsurfing등의 실력을 충분히 키우기에 좋은 곳이 아닌가 합니다. 실리콘벨리에서 이렇게 가깝고 규모가 제법 큰 호수는 Shoreline Lake가 유일하지 않나 싶네요..

아래 홈페이지 들어가 보시면 이벤트 및 이용가능한 해양스포츠에 관련한 자세한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https://shorelinelake.com/

다양한 이벤트와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답게 주말이면 이용객들이 많아 주차하기가 힘듭니다..

다양한 단체의 야유회등의 행사를 시원한 Shoreline Lake 를 바라보며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제가 아는 몇몇의 회사는 매년 이곳에서만 야유회를 하더군요.

매표소에서 원하는 보트를 선택하고 선창장으로 가시면 직원분들이 준비를 해줍니다.

파도가 심하지 않은 호수에서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을 볼 수있습니다.

참고로 매장에서 판매하는 커피는 정말 맛 없었어요 ㅠㅠ, 커피 주문하시면 후회하실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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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이(Maui) 역시 미국령이기에 미국에 사는 저희에게 먹거리는 특별한것은 없었어요, 또한 왜인지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마우이(Maui) 식당들은 에어컨이 없습니다. 하여 저희는 사진처럼 야외에 자리를 잡았는데요, 해피 아우어 시간에 맞추어 모든 음식을 할인된 가격에 먹었네요.

서핑을 좋아하는 친구 3명이 2009년 트럭으로 시작한 사업이 예상외로 성공을 거두어 이렇게 자리 잡았다 합니다.

몇몇 식당중 마우이 여행중 좋았던 레스토랑 Three's Bar & Grill 입니다.

http://threesbarandgrill.com/

다들 참 잘 먹습니다. 각자의 입맛에 맞는 음식들 주문후 배불리 먹고 롤만 외롭게 주인을 기다리네요 &^^;;

조금 일찍시작한 점심과 저녁사이의 시간이 일행이 많다보니 벌써 저녁이 되었습니다. 해피아우어에 주문한 음식은 할인된 가격을 적용받기에 미리 여러 음식을 주문해 놓고 천천히 즐기며 수다떨며 먹었네요...

모르고 하는 소리이겠지만, 마우이 레스토랑은 대부분 그냥 그랬어요.. 나쁘지도 딱히 좋은 곳도, 몇군데의 레스토랑 중 이곳 Three's가 제일 좋았던것 같습니다. 혹 가시게 된다면 해피아우어를 하는지 (대부분 오후 3시전) 확인하시고 가시면 도뭉이 되실겁니다. ^^

숙소에 돌아와 마우이 특산맥주인 coconet Beer를.... 무려 World Beer Cup Gold Award를 받은 녀석입니다. 마우이(Maui)에 머무는 동안 많이 마셨는데, 휴가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인터넷으로 열심히 찾아보았지만 살 수가 없네요.... 쩝~~

마우이 가시면 꼭 한번 마셔보시길~~~  다음에 가면 사기지고 와야겠어요...

미국 Big Basin National Park 캠핑(Camping) 및 Trail 소개

지난 주말 아내와 둘이서 1박 2일 코스로 Big Basin 트래킹겸 캠핑을 다녀 왔습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레드우드 숲으로 이루어진 Big Basin은 엄청 다양한 트래킹 코스도 많은데요, 평상시 아이와 함께라 멀리 또는 많이 못 걸었던 길, 이틀 동안 맘껏 걸어며 폐 청소 하고 온 느낌입니다. ^^

아이가 방학중 처가에 가 있는동안 이라 짐이 많이 줄것이라 생각했는데 꼭 그렇치도 않네요 ^^

미리 예약을 하고 간 사이트는 저희 둘이서 쓰기에는 너무 넓고 한적? 하네요 ^^

캠핑을 시작하지 못한 주변분들이 한번씩 묻습니다, 어떻게 시작하는지, 무엇부터 준비해야 하는지..

캠핑 초보분에게 전 Big Basin을 추천하곤 하는데요, 이유인즉

1. 도심(집)과 1시간 거리안으로 언제던지 돌아가기가 편합니다.

2. 보유한 캠핑사이트가 가장 많은 곳으로 예약도 편한고 그만큼 편의 시설도 좋습니다.

3. 캠피장비 포함 먹거리등 필요한 물품을 구입 또는 렌트까지 지원해 줍니다.

바닦에 습기가 올라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비닐 매트를 먼저 깐후... 텐트를 설치하였습니다. 13년전 쯤 코스트코에서 구입한것인데 아직까지 멀쩡? 하지는 않치만 쓸만합니다. ^^

모기가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려 방충망만 치고 나머진 환기겸 말릴겸 활짝 열어 두었습니다.

설거지는 하지 말라는....

저희 캠핑사이트 바로 앞에 이런 녀석이.... 너무 멋있어 한장 찍었습니다.

캠핑사이트에서 도로와 인접한 코스로 왕복 약 4마일 정도로 잡고 트래킹을 나썻습니다.

숲속 중간중간 미국인들의 캠핑 사이트들도 보이네요

트래킹을 가는 길 대충의 느낌입니다, 사람도 거의 없고 나무는 울창하고 숲속 나무 냄새도 좋고, 모처럼 아내와 도란도란 이런 저런 이야기하며 걸어니 금방입니다....  돌아와 저녁은 준비해간 햇밥과 과일 그리고 와인 한잔하며 보냈습니다.

저녁이 되니 모기가 엄청 많았습니다, 예전에도 많았는데 더 많아진 느낌입니다.

다음날 아침 두번째 트래킹 코스입니다, 공원 입구를 지나는 코스로 한바퀴 돌아보려 합니다.

아침 9시가 되기전으로 사람도 차량도 아직까진 많이 보이질 않네요...

Big Basin State Park은 널리 알려진 좋은 공원으로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12시가 넘어가는 시간에는 진입하기도 추차하기도 많이 힘듭니다, 참고 하세요~~

10시가 거의 되어가는 시간에 공원 입구로 돌아 왔습니다.

아침은 커피와 빵 그리고 부족하면 컵라면 입니다. ^^ 

이제 깨끗하게 씻고 짐정리하고 집으로 돌아가야겠네요...

캠핑용 부짐한 저녁(고기 바베큐)등을 준비하지 않고 트래킹 목적으로 다녀온 Big Basin 이었습니다, 덕분에 몸도 가볍고 시간도 여유로워 가지고 간 드라마 한편에 와인한잔 하는 여유도 부렸네요...

구글 맵으로 그려놓은 코스는 아래 지도 아이콘을 클릭하시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베이 에어리어(Bay Area) 구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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