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시즌2 스페인 편을 보고 이동경로를 정리 해보았습니다. 지도로 보니 생각보다 엄청 많은 이동거리가 보이네요... 연세도 많으신데 고생많이 하셨겠어요... 덕분에 좋은 관광지와 좋은 정보 정리해 봅니다.
스페인 관광 구글지도 공유 : https://drive.google.com/open?id=1M_ZWtgEsOK505BjSJMZhGUuGvdg&usp=sharing
* 바르셀로나(Barcelona)
배낭 여행객 투어 : 인터넷으로 미리 신청한 15~20명 내의 사람들이 가이드의 설명을 수신기로 들으면서 다니는 투어, 여행지의 문화, 예술에 대한 전문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배낭여행객들이 이용하는 투어로 모든 이동은 도보나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 모더니즘 걸장 카사바트요: 햇빛을 받으면 다채로운 색을 발하는 외벽, 지중해를 테마로 한 보석같은 작품, 해골모양 발코니 새하얀 뼈 모양의 기둥때문에 뼈로 된 집이라고도 불린다. 파도를 본따 만든 실내장식 미로처름 구불구불한 공간들 마치 살아있는 유기체와 같은 용의 척추를 형상화한 지붕까지 가우디만 가능한 건축물, 사탕회사 추파춥스가 소유중
- 구엘공원 (Park Guell) :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꿈이 담긴 낙원마을 가우디의 동화적 상상력과 구엘의 든든한 후원이 만나 이뤄낸 걸작 형형색삭의 아름다운 모자이크 장식 시대를 앞서간 엄격한 자연주의 건축 벤치 하나에도 담겨있는 세심한 배려 거대한 신전처럼 꾸며진 모두를 위한 쉼터 가우디가 꿈꾼 동화 마을, 입구 두체 관리실과 관리인의 집 헨젤과 그레텔의 과자 집에서 영감을 받음
세번째 도마뱀분수 구엘공원의 마스코트이자 가우디의 상징, 가우디가 제일 좋아했던 자재 타일을 조각조각 붙여서 만듬 (트랜카디스 Trencadis 기법) 나무 한그루를 베지않기 위해 설계를 바꾸길 여러번 그 자리에서 나온 돌만으로 세워만든 기둥, 정수시설, 깨진 그릇을 모아만든 모자이크, 세상에서 제일 긴 벤치
-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Temple de la Sagrada Familia) : 예수의 가족, 즉 예수, 성모 마리아, 요셉까지 세 명의 가족에게 바치는 성당
가우디가 죽고 30여년 후, 조각가 호세 마리다 수비라츠가 건축을 이어 받아 서쪽 수난의 파사드를 조각
2060년 완공 예상, 내부 숲속같은 이미지, 마치 가지가 뻗어나가고 있는 듯한 기둥의 모습
1926.6.27 그날도 가우디는 성당작업에 몰두하다 평소처럼 저녁 산책을 나선다, 당시 그의 나이 75세... 그는 성당 앞 교차로를 건너다 그만 전차에 치이는 사고를 당한다. 늘 그랬듯이, 허름한 복장이었던 가우디를 사람들은 그저 떠도는 부랑자로 생각을 했고... 택시들은 피흘리는 늙은 부랑자를 병원에 싣고 가길 꺼린다. 뒤늦게 도착한 병원, 그러나 보호자 없는 부랑자는 다시 국립병원으로 보내진다. 적지 않은 나이에 피를 많이 흘린 가우디... 후에 성당 사람들이 왔을 땐, 이미 회복이 어려웠다. 그로부터 3일 후, 스페인의 위대한 건축가 가우디는 부랑자라는 오해 속에서 그렇게 생을 마감한다.
바르셀로나 해변(지중해) --> 케이블카 --> 몬주익 언덕 --> FC바르셀로나 구장
전망대 통한 몬주익 언덕 오르는 방법 : 20인승 케이블카를 타고 Mirador 전망대에서 내린 후, 다시 한번 곤돌라를 타고 오르면 된다.
- FC바르셀로나 : 세계유일 시민들의 추구단. 모기업없이 17만명의 시민 후원금으로 운영
1939년 스페인 내전에서 승리한 독재자 프랑코 그는 바르셀로나를 계속억압하려했지만 FC바르셀로나 아래 뭉친 그들의 신념은 꺾을수없었다. 언제나 10만명의 좌석을 채우고 응원을 보내는 팬들 유니폼에 UNICEF를 새겨 어린들의 에이즈 예방에 나서는 클럽 수익은 배당하지 않고 11개의 유소년팀에 지원하는 축구클럽 그렇게 키워낸 세계최곡의 선수들 그 누구도 막을수없는 그들의 신념 mes que un club 축구 크럽, 이 이상이 되자
그런 그들의 정신은 100년을 넘게 이어져오고 있다. FC바르셀로나의 홈그라운드 캄프누 Camp nou
바르셀로나 -->(야간기차 Renfe)--> 그라나다(Granada : 석류)
- 알함브라 궁전 : 그라나다가 800여 년간 이슬람의 지배를 받을 당시 1238년부터 지어지기 시작한 궁 그라나다의 상징이자 스페인 이슬람문명의 상징, 유럽에 현존하는 이슬람 건축물 가운데 최고 걸작으로 꼽힘.
- 음악,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 19세기 후반의 스페인 작곡가 '프란시스코 타레가'가 알함브라 궁전을 방문 후 받은 감동을 기타로 옮긴 것.
- 카를로스 5세 궁전 : 1492년, 그라나다는 이슬람 세력에서 스페인 세력으로 넘어오게 된다. 그 후 스페인의 국왕 카를로스 5세가 알함브라 궁전에 머물렀을 때 건설을 결심한 곳, 정사각형인 건물 외관과 달리 내부에는 원형 중정을 배치 한 특이한 구조
그라나다 --> 기차(2시간30분) --> 세비야 -- 렌트카(5시간), 야간버스 9시간 --> 리스본
세비야 : 투우의 본고장, 집시들의 사랑과 열정이 담긴 플라멩코
골목 꼬불꼬불, 주차 어려움. 렌트 비추
- 세비야 대성당 :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성당, 무려 1세기에 걸쳐 지어짐, 콜럼버스의 관을 품은 신성한 곳
제일 큰 성당: 바티칸 산 피에트르 성당,
- 플라멩코(Flamenco) : 스레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역의 전통적인 민요와 향토 무용 그리고 기타 반주 세 가지가 잎체가 됭어 형성하는 민족 예술, '정열의 나라 스페인의 심장'이라고 불리며, 개성적인 민족 감정과 기백을 풍부하고 힘차게 표현, 흔히 '집시들의 방랑문화가 만들어낸 예술'이라고 하며 수백년에 걸쳐 유대,카톨릭 문화가 융화하며 고유의 음악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믈라멩코에는 춤을 추는 무용가 없이 민요만을 부르는 무대도 구성되어 있다.
플라멩코 기타 : 가난한 집시들이 많이 구입했기 때문에 일반 기타에 비해 작고 가볍다, 그 외데도 집시적인 요소들로 이루어지는데 흔히 구도소리(사파테아드), 손뼉 치는 소리(팔마)등으로 리듬을 구성한다.
흔히 플라멩코는 애달픈 삶의 애환과 고독감으 노래한다. 또한 플라멩코의 노래는 기교나 가창력이 아닌 사람의 감정을 움직이냐 여부에 따라 좋은 평가를 받는다.
영성 무용가(명칭:바일라오라), 여성의 안무는 팔동작(브라세오)과 손동작(마노)살피는 것이 핵심. 우아한 움직임(파세오)또한 플라멩코의 포인트
피트 : 손가락으로 튕켜서 내는 소리, 타콘 : 굽을 치는 발동작, 플란타 : 앞창을 치는 발동작, 테츠프랑테 : 격하게 춤을 추다가 멈추고 포즈를 취하는 것
- 스페인 광장 (Plaza de Espana) : 스페인 부흥의 염원을 담은 곳, 반원형, 장대하게 펼쳐진 타일 벤치 CF 김태희가 플라멩코를 추던 곳
- 론다 : 스페인 최고의 절경, 절벽 위에 세워진 도시, 론다의 보물 누에보 다리, 100m 높이, 1739년 건설
세비야 -->고속열차 2시간20분 --> 마드리드
- 솔 Sol 광장
- 하몽 : 스페인 대표 음식으로 돼지 뒷다리 염장 햄, 우리나라 깈치처럼 스페인 사람들이 즐겨 먹는 음식으로 레드 와인과 잘 어룰린다.
- 상그리아 : 포도주에 과일을 넣은 달콤한 스페인 술
- 빠에야
- 마드리드 프라도 미술관 : 상트페테르부르크 에르미타주 미술관, 뉴욕 근대미술관과 함께 세계3대 미술관으로 꼽힌다.
- 산 미구엘 시장 : 3대 시장, 야시장
-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
- 헤밍웨이 단골집
- 죽은 자의 계곡 : 화강암 산을 파고 만든 세계에서 가장 큰 암굴 성당으로 스페인 내전 때 사망한 사람들을 추모하기 위한 것
* 세고비아
- 수도교 : 166개 아치, 120개 기둥, 15km 떨어진 산에서 물을 운반하는 수로
- 세고비아 대성당 : 세련미와 우아함이 돋보이는 세고비아의 대표 성당 강렬한 햇빛을 받으면 마치 금빛으로 빛나는 착각에 빠진다.
- 세고비아 성(알카사르 성) : 월트 디즈니 만화영하의 모티브가 된 성 (갑옷등 무기류 전시)
- 갑옷의 무게 : 일반 귀족, 장군들은 몸무게의 50% 정도, 왕은 몸무게의 3~40% 정도
- CASA CANDIDO 세고비아 전통 음식점
- 코치니요 아사도(Cochinillo asado) : 2개월이 넘지 않은 새끼돼지로 화덕에 구워낸 세고비아 명물 요리 바삭거리는 껍질과 부드러운 속살의 조화가 환상, 고기를 접시로 잘라내는 이유는 그만큼 부드러움을 보여주려는 의도, 보기에 따라 잔인해 보일 수도 있으나 엄연한 스페인의 전통 음식
- 접시를 깨는 이유 : 한 번 돼지고기를 자른 접시는 두 번 다시 돼지고기를 자르지 않겠다는 청결함과 맛에 대한 집념을 상징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 이적료 (유로)
지네딘 지단 9400만, 루이스 피구 6000만, 호나우두 4500만, 데이비드 베컴 3500만, 마이클 오언 1200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9400만, 카카 6500만, 가레스 베일 1억
* 리스본
- 호시우 광장 : 정식 명칭은 동 페드루 4세 광장 리스본 대표 광장이자 시내 교통의 중심지, 광장 주변에는 국립극장을 비롯하여 유서 깊은 건축물이 많다.
- 산타주스타 엘리베이터 : 광장 옆에는 저지대 바이샤지구와 고지대 바이루 알투 지구를 연결하는 특색 있는 교통수단이 있다., 철탐 꼭대기에는 리스본 시내의 멋진 풍경을 감살할 수 있는 전망대가 설치
- 추천코스 : 28번 트램 타고 동네 한 바퀴
- 제로니무스 수도원 (Mosteiro dos Jeronimos) : 마누엘 1세가 토르투칼의 탐험가인 엔히크 왕자와 바스코 다 가마의 세계 일주를 기념하기 위해 세움, 세계에서 마누엘 양식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건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
- 에크타르트 원조 집 수도원근처 : 제로니무스 수도원에서 처음 만들어진 에그타르트 그 비법을 유일하게 전수 받은 가게로서 언제나 사람들로 붐빈다.
- 해산물 죽 (Arroz de Marisco) : 해산물과 쌀을 자작하게 끊인 요리
- 대구 구이 (Bacalhau a gomes de sa) : 염장 대구와 감자, 양파를 오픈에 구운 요리
- 국립극장 : 원래 종교재판을 하던 궁전이었으나 1834년 화재 후, 국립극장으로 재건 됨
- 호카곶 (Cabo da Roca) : 유라시아 대륙의 최서단 신대륙 발견 전, 유럽인들이 세상의 끝이라 믿었던 곳, 관광안내소에서 유럽 대륙 최서단에 도착했다는 증명서를 발급 받을 수 있음.
스페인 정말 매력적이네요, 유럽여행 꼭 가봐야 겠어요... 스페인도 빼놓치 말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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