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을 좋아하는 저희는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늘 한국 치킨맛을 그리워 하며 살고있었지요 ㅠㅠ (너무 비참한가요?) 물론 주변에 한국과는 다른 치킨맛을 추구하는 가게는 참 많이 있습니다. 다들 나름의 맛이 있구요, 하지만 왠지 채워지지 않는 한국고유의 그 치킨 맛있지 않습니까? 몇 집의 치킨집을 전전하다 저희는 Von's 치킨에 올인중입니다.


http://vonschicken.com/


  


위치도 한국마트 엎이라 한국장도 보고 치킨도 먹고 하고 있어요~


 


그 유명한 치맥도 먹을 수 있지만 저희는 아이와 함께라 (운전해야해서) 치킨만 먹고 옵니다.


Sauce Chicken 매운맛과 보통 중 선택하실 수 있어요


프라이드 치킨인데, 역시 보통맛과 매운맛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주말 점심으로 담백한 한국치킨 맛 보시러 가족과 함께 가보시길.. 강력 추천합니다.

주변 치킨집중 특히 프라이드는 제일입니다. ^^ ( 저의 지극히 개인적은 입맛인것은 아시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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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트로 거리에 위치한 비영리 커피집 Red Rock 에요. 마운틴뷰 다운타운에는 그 흔한 별다방도 없어요..
그리고 커피맛이 좋다는 소문이 자자하여, 나도 한번 마셔봐야지 하며 가겠되었네요, 요즘은 주변에서 식사라도 하게되면 꼭 들리는 가게가 되었네요.
사실 처음 가서야 비영리 커피집이란것을 알았는네요...^^ (혹시나... 커피값 받아요. 공짜 아닙니다. )

멋있는 출입구 모습, 커피가게 맞아요.. 


주로 점심을 먹고 가서인지, 항상 손님들이 붐폈는데 지금은 한가하다는... 오~예~


이렇게 커피빈도 판매하구요


사이즈별 용량


Non Profit

비영리로 커뮤니티를 위해 운영..


아내가 좋아하는 카푸치노
근처의 많은 커피집을 마다하고 굳이 찾아가서 먹을만한 커피맛??? 뭐 개인의 취향이니 패스~


그리고 2층이 있어요, 마치 도서관? 비슷한 풍경인데요, 커피를 주문하지 않아도 입구에서 바로 2층으로 올라 올 수 있어요

문제는 항상 자리가 없다는...


가게마다 커피맛이 다르듯 Red Rock 만의 커피맛이 있어요, 커피를 건네고 맛이 어떤지 물어봐 주는 친절한 직원들은 덤이구요.


Red Rock Coffee 마셔보셨나요? 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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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샌프란시스코에서 그 유명하기로 유명한? ...

피어 39근처 피셔맨 와프가 있는 곳입니다.

http://aliotos.com/


이 곳에 오랫동안 있었던 이탈리아 시푸드 레스토랑
알리오토스 레스토랑은 왼쪽에 2층에 있습니다.

1925년 부터 영업을 시작했다고 하니까 역사가 무려 80년이 넘은거 맞죠?

운이 좋으면 이런 뷰를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운이 좋았어요.


우리가 시킨 것은 여자 둘이 딸랑 두 접시...;;;

시큼한 저 싸워도우빵은 기본으로 나옵니다.

시푸드 소세지...기대보다 상당히 맛있어요. 양이 작다는 점 빼곤...
국물에 엔쵸비같은 향이 정말 진해서
 비린 맛을 좋아하는 저는 빵을 찍어먹었는데 참 맛있었어요.

Sea Food Combo 토마토소스와 각종해산물을 소떼했어요. 국물이 참 진해요.


먹기 전에 목에 저것을 귀엽게 두룹니다. ^^

여기 평을 보니까 참 극과 극입니다.
제 개인적 생각은, 우선 서비스면으론...
좀 적게 시키면 웨이터들이 약간 성의 없어보이는 듯 합니다.
뭐 한국레스토랑처럼요... 눈치를 준달까...
우선 저의 메뉴 선택은 다 성공적이였습니다.
맛은...다른 피셔맨 와프 레스토랑에 비해서 비교적 만족합니다.
가격은 좀 오버프라이스라고 생각합니다.
저 소시지 한 놈이 15.75달러고, 저 saute가....34.75달러이니 말이죠.
그래도 80년 전통의 명물이 된 레스토랑이니 여유가 있다면 경험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블로그보고 이용해 보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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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딤섬을 좋아하는 저희는 대만여행시 꼭 전문 딤섬집을 가리라는 목표를 가지고 있어죠, 제일 유명한 딘타이평은 꼭 가보고 블로그를 통해 알게된 Kao chi도 저희 목표중 한곳이었습니다.

직원분들이 간단한 영어도 잘 못해 조금 힘들었어요 ^^;;


http://www.kao-chi.com/




큰길가에 떡 자리잡고 있어 찾기는 아주 쉬웠네요.

간판에는 상해 요리 전문식당이라고 하는데 과연 맛은 어떨찌 저희가 한번 직접 먹어 보겠습니다. ^^








음식들의 비쥬얼이 이곳 중국집 (딤섬)에서 먹던 것과 비슷합니다.

먹어보니 맛있습니다, 그런데 아주 특별하지는 않네요... 

한문을 읽을줄 몰라 그림을 보고 평소 먹던, 익숙한 모습의 음식들을 시켰는데 대체로 성공적 이었습니다. ㅋㅋ


돼지족탕? 따뜻한 국물이 먹고파 시켰는데 맛은...음~~

남겼습니다. ^^


대만에서 나름 유명하다는 망고 맥주

요즘 한국에서 인기있다는 과일 소주의 맥주 버전쯤으로 생각하면 될것 같습니다.


맥주잔인데요,,, 크기가 소주잔 과 맥주잔의 중간 이네요.


팁을 안줘도 되는 문화는 오랜만이라 정말 이것만 줘도 되나 싶지만, 내심 기분은 좋습니다.

왠지 절약한 느낌 ㅎㅎㅎ

대만달러 3300이면 미국달러로 $102.42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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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침곡 (산은높고 계곡은 깊다)은 대만의 타이루거 협곡을 설명하는 대표적인 말입니다.

타이페이에서 타이루거까지의 교통수단을 고민하다 택시투어를 결정하고 장장 왕복 12시간 타이루거에 다녀왔습니다.


http://www.taroko.gov.tw/


  

  


약 3시간 반만에 택시로 타이루거에 도착했네요, 오는길의 반은 고속도로였지만 나머지 반은 꼬불꼬불 우거진 산길이라 조금 힘들었습니다.

저희는 JJ투어 라는 대만 택시 회사를 출발전에 미리 예약하여 이용하엿는데요 기사님들이 운전도 온순하게 하시고, 친절하여 괜찬은 선택이었던 같습니다.


꽃 보다 할배에서 소개된 타이루거를 안내 책자에서 본 내용을 정리리하여 옮기자면 화리엔에 위차한 타이완에서 4번째로 지정된 국가공원으로 대만의 100대 준봉 중에 제27위에 해당된다. 웅장한 대리석 절벽으로 이루어진 타이루거 협곡은 타이완에서 가장 경이로운 자연의 산물이다. 이 자연의 걸작품과 더불어 동식물의 생태계 보존 또한 잘 되어 있는 이곳은 국제수준의 자연국가공원으로 공인받고 있다, 또한 중횡고속도로의 시발점이기도 한 이곳은 타이야족의 문화유적들도 살펴볼 수 있다. 강협곡을 가로지르며 끊어질 듯 이어지는 중휭도로의 동쪽지역은 타이루거 협곡을 관광함에 있어 주요 교통로이다. 이 도로를 따라가면 관광객들은 지우취똥, 창춘츠, 뿌어러완, 티엔상 뿐만 아리라 사카당 원주민 문화보행도로, 뤼수이허리우 보도, 바이양보도 등의 도보여행로를 걸으며, 타이루거 고산협곡의 진면목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타이루거, 부루어완, 위수이, 티엔상 등지에는 여행객센터가 있어 자세한 관광안내도 받을 수 있습니다.


 


 

타이루거의 핵심, 옌즈커우


중횡도로를 따라서 옌즈커우에 도착하면 리우계곡 협곡이 옌즈커우부터 훨씬 좁아지는 것을 알수 있는데, 여기서부터 서쪽으로 즈무차오까지가 리우계곡협곡중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관광지중 한곳이라합니다. 옌즈커우는 타이루거 협곡중 가장 폭이 좁은곳으로 마주하는 단애 절벽 사이가 16m 정도의 거리라고 하며. 오랜 세월에 걸친 폭충우와 홍수등에 의한 침식작용으로 이와같은 단애가 형성되었습니다.


  

 

 


  

Lushui Trail


뤼세이 보도는 약 300년전 타이루거의 부족이 중앙 산맥을 넘어 리우 계루연안에 거주하였을때, 부락간의 상호 연결로로 이용되었습니다. 일본이 타이루거 전투를 시작하면서 이 길을 따라 타이루거 부족을 공격하였습니다. 타이루거 전투 후에는 타이루거 지역을 장악하기 위해 깅을 정리하고 군경주재소,교육소를 설립하였습니다. 1927년 타이루거 협곡은 대만 8경중 하나로 선정되었습니다.

허리우에서 뤼쉐이까지의 길을 타이루거 국가공원관리처가 재정비하여 뤼세이 보도를 만들었지만, 예전 그 모습은 그대로 유지하여 지금의 아름다운 장관을 볼 수 있게 하였습니다.


사카당

사카당은 '어금니'라는 뜻으로 옛날 이곳에서 어금미가 발굴되었다고 하여 이름짓게되었습니다. 내려오는 말에 의하면, 사카당계류 유익의 부락은 빠투족에 의해 형성되었다고 합니다. 빠투족은 상류의 주오쉐이계류로 부터 빠즈깐으로 이주하였으며, 후헤는 사카당유역으로 이주한뒤 연이어 신리깐, 거루오허, 샤카당, 허허스등 부락을 형성하였습니다.

샤카당계류는 얼즈산과 샤오싱산사이로 부터 시작되며, 타이루거 부근에서 유입된 리우계류의 가장 동쪽지류입니다. 전체길이는 16.65km 로타이루거인들은 'YAYUNG SKADANG'이라고 부른다. 샤카당계류의 물은 사시사철 맑고 투명하고 짙푸픈색을 띄며, 어느곳에도 아름다운 습곡을 볼수있다. 수석의 아름다ㅜㅁ이 특히 유명하다. 계곡의 식물생태가 풍부하여 각종동물에게 훌륭한 서식환경을 제공하고 있고, 또 옛날 샤카당계류유역의 타이루거인들의 중요한 활동공간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창춘츠


타이루거에서 티엔시앙 방면으로 중회도로 창춘터널을 지나면 리우계곡에 솟아 있는 장춘츠를 볼수 있습니다. 이는 중횡도로 개통시 순직한 225명의 영을 모시기 위하여 민국 47년(1958년)에 설립된 곳으로, 장춘츠 옆으로는 용천이 폭포를 이루어 창춘페이푸라고 불립니다. 민국68년(1980년)창춘츠가 무너지고, 76년(1987년)절벽이 무너져 내려 낙석으로 인해 건물이 손상되었습니다. 이후, 민국 85년(1995년)재건되어 개방되었습니다, 약 380개의 계단을 따라 관음굴, 타이루거로우, 쫑로우와 작은 다리를 기나면 선광사에 다다르고, 이길을 티엔탕뿌따오라고 부릅니다. 장춘츠는 자세히 보면 절이 3개가 있는데요, 폭포수가 나오는 곳은 타이루거를 만들기 위해 강제 노동을 당한 분들의 영정이 모셔져 있는곳이고 중간에 하나의 절은 스님이 사는곳 가장 높은곳에 있는 절은 비구니가 계신 절인데요, 강제노동 당하신분들의 영을 달래고 극락세계에 갈수 있다고 해서 절을 3개 지었다고 합니다.




 


다리 건널때 안내문에 5명이상 다리에 올라가지 말라는 경고문이 있더군요 350kg이상이 되면 다리가 끊어질 수 도있다는 경고문 이었는데 아무도 신경을 쓰지않고 마구마구 넌거며 중간에서 사진찍는 사람들도 있고 @@ 무서웠습니다. 최대한 빨리 건넜다는 ~~


 


  



제일 꼭대기에 위치한 절까지 잘 다녀왔습니다.


대만에 여행을 간다고 하니 가능하면 타이루거는 꼭 보고오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역시나 아름답고 산은 높고 계곡은 깊은 곳임에 틀림은 없는것 같지만.... 음... 개인적으론 우리나라 설악산이 더 좋은것 같습니다. ^^

하지만 자연생태계까지 깨끗하게 자연그대로 유지하는 그들의 정성은 저희나라보다 높은것 같아 부러웠네요... 왜 한국은 물좋고 계곡좋으면 여기저기 식당에 모델까지... 그렇찮아요.

대만에 이런곳도 있구나~ 즐거운 여행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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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난했던 첫째날이 지나고 다음날 아침 5시에는 일어나야 준비하고 미리 콜해둔 택시를 타고 타이루거 협곡에 놀러갈 수 있을텐데요... 제대로 일어날 수 있을까요?

우려와는 반대로 낳선곳에서의 긴장감 때문인지 조금 힘은 들었지만 무사히 일어났네요, 대문 밖을 내다 보니 약속시간 30분전에 택시 기사분이 대기하고 계시네요... 아이고 죄송하여라...

자~ 첫째날에 이어 두번째날 대만 여행을 시작합시다... 


오늘의 일정: 숙소 --> 타이루거 협곡(택시투어) --> 상인수산(저녁)


1일째 여행 포스팅, 우리가족은 철인 편 --> http://sfnarae.tistory.com/131

3일째 여행 포스팅, 심신 피로회복 편 --> http://sfnarae.tistory.com/147

4일째 여행 포스팅,  주변 명소 둘러보기 편 --> http://sfnarae.tistory.com/155

5일째 여행 포스팅,  대만여행 마지막 편 ---> http://sfnarae.tistory.com/161




저희가 이용한 JJ투어 대만합법 택시 회사 --> http://www.stubbyplanner.com/guide/index.asp?serial=1612510111001


두번째날 택시투어를 예약한 이유는 첫째날 강행군으로 지친 몸을 가는동안 택시에서 푹 쉬며 원기를 회복하자 였지요...

먼저 아침을 해결하려고 집앞으로 나가 봤어요... 대만은 한국처럼 편의점 문화가 참 잘발달된어 있네요, 집앞의 Family  Mart에서 음료수를 사고 아침은 간단히 만두 같은 찐빵으로... 하나에 10원이라 조금 많이 샀어요 ^^;; 가면서 택시안에서 먹으려구요... 기사분도 쫌 드리고...


  


대만은 EasyCard를 사용할 수 있는 곳이 참 많네요, 어제의 동물원 입장권부터 편의점 결재까지...

오늘 저희와 하루종일 함께할 택시 사진과 이동거리에요.. 택시투어를 선택한 결정적인 이유는 숙소에서 기차역으로 그리고 기차를 기다리는 시간과 숙소로 돌아올때 상상되는 피곤함등을 고려하여 시간도 절약하자라는 생각에 선택하게되었어요...


  


택시기사분은 굉장히 친절하셨는데 영어를 거의 하지 못했어, 그냥 바디랭기지로만 대화가 가능했어요 ^^:: 그리고 택시에는 한국 관광객들을 위한 관광지 안내 프린트물을 준비해 주셨네요, 오~ 센스


   


   


대만은 미국(뉴욕같은 일부지역은 통행료가 있어요)처럼 고속도록 통행료가 없네요, 당연히 고속도로 휴게소 개념은 없고 가는길 중간에 편이점에서 화장실도 이용하고 간단한 요기도 할 수 있어요. 저희도 잠시 쉬며 어묵을 먹어보았는데 오~~ 맛있네요... 또 먹게될것 같은 예감이...

숙소에서 타이루거로 가는, 총 소요시간인 약 3시간30분중 반은 고속도로 (사진처럼 대만은 산이 많아 터널이 많아요)이지만 나머지 반은 꼬불꼬불 산길을 가야합니다, 여행내내 일기예보에는 비가 올거라고 했는데 다행이 비는 오지않았지만 날씨는 사진처럼 흐렸어요. 그리고 왕복 2차선이라 앞에 버스라도 만나면 어쩔수 없이 서행 하여야 했구요... 택시기사분이 무리없이 안전 운전하여 불안감은 들지 않았습니다.,가는길 보이는 대만의 산들은 가파르고 높았는데, 타이루거 협곡이 유명하다면 이중 제일일테니 제법 멋있겠구나 하는 짐작을 할 수 있었어요~~


   


타이루거 협곡은 입장료가 별도로 없고, 낙석 위험지역에서는 안전모를 착용해야 하는데 친절한 기사분이 알아서 챙겨주시네요.

점심식사는 맞당찮은곳이 없어 협곡 휴게소에서 만두와 카레를 먹었는데 양이 모자라 협곡을 나오며 다시 편의점으로 ~~

타이루거 협곡은 짐작하시는 것처럼 우장하고 멋있었어요... 바위터널과 같은 험난한 공사로 많은 인부들의 목숨을 앗아갈 만큼 험한만큼 멋있는... 꽃보다 할배에서 보았던 풍경들이 오버랩되며 생각이 나더라 구요.


타이루거 협곡 소개는 따로 포스팅 하는걸로 ~~


돌아오는 길은 다시 꼬불꼬불 산행의 연속이었어요, 기차로 오면 최소한 꼬불꼬불은 없겠지요, 아이가 없고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기차여행이 더 괜찬겠다는 생각해봅니다., 아~ 택시투어 가격은 6500원 이었는데, 보험료등 옵션이 있으니 혹 관심이 있으시면 JJ투어에 상담을 받아보세요~, 택시투어 계산은 목적지에 내려서 현금으로 드렸는데 너무 고마워 하시네요, 별도의 팁을 드려야 하나 고민했지만 대만은 팁문화가 없어요 ^^


돌아오는 길 저녁은 기사분에게 부탁하여 상인수산에 내려달라 부탁드렸어요


  


대만은 4면이 바다인 섬나라인데 해산물은 그다지 발달하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요, 돌아다니다 보면 한국과 같은 해산물 특히 회집은 보질 못했으니까요? 대만친구에게 물어서 알고간 상인수산은 한국의 수산시장처럼 직접 해산물 구매부터 요리된 음식까지 판매하는 곳입니다.


  


해산물 백화점 처럼 시설도 깨끗하고 음식도 정갈했는데요, 사진처럼 그리 늦은 시간도 아닌데 벌써 요리가 바닥난것이 많았어요 ㅠㅠ

이용방법은 생선(활어)을 선택후 회로 떠달라고 주문하면 되구요 (줄이 너무 길어 저희는 포기) 포장된, 게 나 랍스터등은 바구니에 담고 계산대에서 계산후 주편에 마련된 테이블에서 드시면 되는데... 사람들이 많았어요...

너무 잘먹어 다시 한번더 가려했는데 못간것이 지금도 아쉽네요 ㅠㅠ


상인수산에 대한 내용은 따로 포스팅 할께요 ~~


돌아오는 길은 택시로... MRT를 이용하려면 역까지 살짝 걸어야 했는데... 귀찮아서리...


팁 : 대만 택시기사분들과의 목적지 소통이 걱정되어 아침에 들어간 숙소주변의 가게에 비치된 명함을 하나 가지고 있었지요, 한문으로 된 주소를 보여주니 한번에 알아보네요 ^^ (아니면 명함사진 한장 찍어두어도 좋겠지요)


오늘 하루는 이렇게 마무리하고 숙소에서 인터넷으로 뉴스도 보고 술한잔하며 피로를 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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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세 참 많이 좋아졌습니다, 이제 좋은 한국 음식점도 많이 생겼구요, 그중 고기구이집들은 대부분 성황리에 영업을 하시는 듯 합니다. 중국분등 많은 외국분들이 더 좋아라 하는것 같습니다. 금요일 저녁은 자리잡기가 참 힘듭니다. 그중 고기 구이집 구이구이입니다.


자리 걱정에 미리 예약을 하고가니 이렇게 준비해 해두셨네요.



한국에서 특별주문했어 가져오셨다는 무쇠 솥뚜껑입니다.

구이구이 만의 특색입니다.


샐러드는 이렇게 


자 이제 먹어 볼까요... 차돌박이 부터 시작 해봅니다.


콩나물과 묵은지


이렇게 삼겹살과 같이 구워먹어면 좋아요...

김치 안먹는 아이도 이집에서는 삼겹살과 함께 참 잘먹습니다.



배불리 참 잘 먹었습니다.


남은 고기와 김치를 넣고 참기름 두르고... 밥을 뽁아줍니다.


된장국과 함께 또 먹습니다.


양이 많아 남은 밥은 이렇게 가져 갑니다.


솥뚜껑에 구워먹는 고기맛이 궁금하시면 한번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고기 맛도 좋은 편이고 일하시는 분들도 친절하여 기분좋게 먹고 오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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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아버저의 필름 카메라를 시작으로 의도하지 않았지만 어렇게 저렿게 저도 6대정도의 카메라를 사용해보았네요 라이카 부터 삼성, 캐논, 그리고 요즘 사용하는 핸폰까지 저도 모르게 왠지 카메라의 역사와 함께 해왔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인류 최초의 사진은, 르 그라의 View from the Window at Le Gras, Joseph (1826년) 이라고 합니다., 아스팔트의 일종인 '비투맨'물질이 빛이 닿는 부분만 검개 변하는 원리를 이용해 최초의 사진을 찍었다는데 8시간 정도 노출이 필요했다고 하네요.


조세프 니세로르 니에프스(Joseph Nicephrore Niepce, 1762~1833) 집의 창에서 내다본 조망


그후 헬리오 그래피라는 이름으로 다게레오타이프 사진기를 이용하여 사진을 찍었는데 30분정도 소요되는 그당시 확기적인 발명으로 단한장 만들수 있어 당시 사진은 부와 권력의 상징이었다고 합니다.


- 헬리오 그래피(Heliography) 그리스어로 '태양의 그림'이라는 뜻으로 Helio(태양)와 Graphos(그림,그리다)의 합성어

- 다게레오타이프(Daguerreotype)사진기, 1893년 프랑스의 화가 L,다게르에 의해 고안됨.



라이카 (LEICA), 독일의 명품수제 카메라의 전설


Model : LEICA A

세계 최초의 35mm 휴대형 카메라

70mm 거치식 카메라에서 탈피해 35mm 롤필림의 처음 도입

타트로네 필름 개발로 전세계 카메라시장을 석권하며 1926년 1,600대 생산된 모델이 1930년 24배 많아진 3만8,000대 생산될 정도로 대중화 됨.


- 파트로네 필름 (Patrone Film) 케이스에 담아서 보관하는 필름의 총칭, 파트로네 필름 등장으로 필름을 따로 보관할 수 있게 됨.



 


위의 사진은 LEICA A 와 LEICA M3 입니다.


라이카 카메라를 사용한 대표적인 인물은 앙리 카리티에 브레송으로 평생 Leica M3를 애용하였다 합니다.

Leica M3는 1954년,전통적인 카메라의 매커니즘을 탈피한 최초의 카메라로 렌즈 교환 시 뷰파인더의 프레임을 변화시킬 수 있어 별도의 뷰파인더를 장착해야했던 당시 카메라에 비해 획기적이었으며 초광각 렌즈, 장초점 망원렌즈, 뷰 파인더, 확대 장치 등 다양한 액세서리와의 완벽한 호환성과 카메라 내부에 미러가 없어 조용하고 진동이 적어. 정숙한 셔터 소리라는 애칭으로 오늘날까지 사랑받는 카메라입니다.


- 뷰 파인더(Viewfinder) 촬영을 할 때 화면을 구성하는 데 있어 편리하도록 피사체를 관찰 할 수 있게 고안된 카메라 내의 광학 장치



앙리 카리티에 브레송  (Henri Cartier Bresson, 1908~2004) 일상의 한 순간을 통해 내면까지 담아낸 거장,찰나의 거장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사진작가 1947 매그넘 포토스 설립

1955년 사진작가 최초로 파리 루브로 박물관에서 개인전 개최

1981년 프랑스 국립사진대상

   


3번째 사진의 간디는 브레송이 사진을 찍은 1시간후 저격으로 사망하였다 합니다.



라이카가 카메라시장을 지배하며 우출하가 있을때 일본 카메라 업체들은 기술개발에 힘쓰며 카메라 시장의 2막을 열기 시작합니다.

그 주인공들은 영원한 라이벌 Nikon과 Canon 입니다.



니콘 (Nikon), 뛰어난 기술력의 니콘

Nikon 1971년 일본 광학공업에서 시작

1,2차 세계대전 당시 세균연구와 적군 감시를 위해 군수품 생산, 종전 후 카메라 산업으로 전환

2차 세계대전을 통해 S모델의 견고함 입증 (지뢰로 사망한 로버트 카파의 카메라의 내용은 그대로 보존된 일화가 있음)

1957년 F모델  빨간 선의 시초(조르제토 주지아로의 디자인), SLR 카메라의 시대을 열다, 종군기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카메라

1999년 세계 최초 DSLR 카메라 D1발표


니콘 카메라를 사용한 대표적인 인물은 Nikon S를 주로 사용한 유명한 로버트 카파 입니다.


Nikon S


로버트 카파 (Robert Capa, 1913~1954) 헝가리 출신의 세계적인 전쟁사진작가, 매그넘 포토스(Magnum Photos)의 설립자, 카파이즘(Capaism)을 탄생시킨 장본인으로 스페인 내전 중 전차에 연인 게르다를 잃은 후 종군기자로 스페인 내전, 중일전쟁, 2차 세계 대전, 페트남 전쟁 (지뢰 폭발 사고로 사망)에서 맹활약을 펼칩니다.


- 카파이즘(Capaism) 로버트 카파의 이름에서 따온 말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투철한 기자 정신을 뜻하는 용어



 


카파의 대표작중 "어느 스페인 병사의 죽음"(1923) 이 사진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생애 가장 마음 아파했던 사진, "2차 세계 대전의 마지막 전사자" 입니다. (2차 세계 대전이 끝나다는 소식을 듣고 인뷰를 하는중 저격당해 숨진 병사의 사진이라고 합니다.)



캐논 (Canon), 디지털 혁명의 선두주자

1933년 요시다 고로에 의해 설립, 불교사상을 토대로 설립

최초의 카메라에 관음명 사용 일본 발음 Kwanon의 발음이 어렵다는 이유로 Canon으로 계명

최초의 브랜드 마크는 천수천안 관세세음보살이었으며 기술, 지명도 모두 2인자인 카메라 업계의 후발주자 였음.

EOS 시리즈로 1인자로 급부상하며, 2002년 EOS-1D로 DSLR 카메라 시장석권, 스포츠 기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음

2008년 EOS 5D Mark2 발표 (역사상 가장 완벽한 DSLR 카메라로 불림,DSLR 카메라의 제왕, 전 세계 스포츠 기자들이 가장 애용하는 카메라 )


- SLR(Single Lens Reflex)카메라, 일안 반사식 카메라, 일안 리플렉스 카메라, 렌즈와 필름 사이에 움직이는 거울을 사용하여 화상을 매트 초점 스크린에 투하하는 원리, 보이는 그대로 찍힘

- RF(Rangefinder)카메라 : 피사체까지 거리를 거리계로 측정해 초점을 맞추는 방식, 뷰 파인더에 보이는 그대로 찍히는 DSLR과 달리 미러가 없어서 뷰 파인더에 보이는 것과 결과물이 다름.


캐논 카메라 EOS 5D Mark2를 사용한 대표적인 인물

하인즈 클뤼트마이어(Heinz kluetmeier, 1943~ ) 독일 출신의 세계적인 스포츠 사진기자

세계적인 스포츠 잡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표지 사진 100차례

신기록의 순간에 함께하는 사진기자라는 극찬을 받고 있음.


 




사라졌던 콤팩트 카메라들의 부활

- 콤팩트 카메라(오직 기본에만 충실한 일명 똑딱이 카메라)


알렉스 마졸리 (Alex Majoli, 1971~ ) 이탈리아, 어두우면서도 깊이 있는 사진으로 유명

오버시즈언론클럽 포토그래피상 (2004)

국립사진기자협회 올해의 잡지사진기자상(2004)

국제사진가센터 포토저널리즘부문 인피니티상(2003)

전설적인 사진작가 그룹 매그넘 포토스 회원중 가장 주목받는

걸프전 종군기자로 갔을 때도 콤팩트 카메라만으로 촬영


 

Olympus C5050와 C8080


 



테리 리처드슨 (Terry Richardson, 1965 ~ ) 화질이 선명한 사진보다는 모델의 본질이 선명한 사진을 추구

1990년대 이후 가장 핫한 패션 포토그래퍼로 유명

세계적인 브랜드와 패션화보 다수 촬영

파격적인 사진, 패션 사진계의 악동, 일화중 디자이너 톰 포드와의 명품 c 브랜드 화보 촬영에서 공항에서 일회용 카메라를 구입해 촬영을 진행

수많은 헐리우드 스타, 오바마, 소지섭, 김혜수, 이진욱, 류승범 등


Yashica T3 Super


  



라이언 맥긴리 (Ryan Mcginley)

카메라의 대한 경계심을 없애고 피사체 본연의 모습을 찍는 콤팩트 카메라

현대 사진에서 가장 젊고 진보적인 사진작가로 유명

사진 작가계의 앤디워홀로 불린다.

26세에 미국 휘트니 미술관에서 최연소 개인 사진전

노출, 조명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운 청춘을 사진에 담은.. 젊음을 가장 아름답게 표현한 사진작가


Yashica  T4



  



히로믹스 (Hiromix) 뜨오르는 콤팩트 카메라의 귀재

최연소 17세 일본 저명 사진전 대상수상


Konica Big miniF


  


이상입니다, 명필은 붓을 가리지 않는 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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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EA 2층에 위치한 Cafeteria를 사진으로 소개하려 합니다.
딱히 점심을 먹어러 가진 않았지만 가격대비 내용이 괜찬아 아이케어에 갈때문 꼭 이용하곤 합니다.
사실 IKEA는 다들 잘 아시는것처럼 저가형 가구를 판매하는 곳이지, 내부에 별다른 식당이 입점된 곳은 아니며 IKEA자체에서 cafeteria를 운영합니다.
한국에도 사업진출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여기에서는 자취를 하는 젊은 학생들 또는 직장일들이 좋아하는 브랜드입니다




사람이 많아 자리에 앉기가 힘들었지만 그래도 앉았습니다.




늘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지만 오늘은 7월4일 독립기념일 기념으로 아이들 메뉴는 공짜로 주고 있네요 하여 중국분들 인도분들 참~ 많이 보입니다.


MeetBall

Chicken Tenders with Fries


샐러드, 밋볼 메뉴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Cheese Crepes


그리고 음료수와 커피 사진은 패스~~ ^^""

둘이서 이렇게 먹고도 $16정도 나왔습니다.
음식 가격에 비하여 너무 좋은 컬리티가 아닌가 합니다.
저희는 IKEA에 가면 다른곳은 생각치않고 여기서 점심을 해결한답니다. IKEA에 가시면 한번 맛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다음에는 한국에도 상륙한다는 IKEA매장을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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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른 관심이 없을때는 잘모르다가, 관심을 가지다 보면 새롭게 보이는 부분들이있습니다. 요즘 저에게 그중하나가 스키인데요 상대적으로 타호가 가까워 가성비 좋은 여러스키장을 찾아보다 지인의 소개로 처음 가보게된 스키장 Mt. Rose입니다.


http://skirose.com/



Mt. Rose는 Reno에서 가장 가까운 스키장으로 Lake Tahoe보다 상대적으로 숙박비가 저렴한 Reno에 숙소를 정하고 다니기에 좋은 스키장입니다.



Lake Tahoe의 대표 스키장인 Heavenly, NorthStar 보다는 규모,시설등은 못하지만 가격등 주변입지조건등을 고려한다면 괜찬은 선택이 아닐까합니다. 한번 다녀온 후 저희는 이곳 시즌권을 구입하여 올한해 부지런히 다녔네요...



리조트내 카페테리아 인데요 간단한 버거, 프랜치 프라이, 스파케티등을 판매하는데 제 입맛에는 버거가 그중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준비되어있는 뜨거운 물에 미리 준비해 간 컵라면을 자주 애용합니다. ^^




Mt. Rose를 저희가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가 그린레벨이 상대적아주 깁니다, 가장 오른쪽에 위치한 리브트를 타고 내리면 한번더 그린레벨을 올라갈 수 있습니다, 폭도 아주 넓어 처음 스키를 접하는 분들에게 아주 좋은 환경이 아닌가 합니다.





한해동안 참 많이 다녀왔는데요 (20일 이상 간듯 하네요) 당연히 대표적인 연휴인 크리스마스나, 새해에는 이용객들이 많았지만 그외 다른 주말에는 아직까지 여유롭게 스키즐기기에 아주 좋은 스키장이며, 대표적인 연휴에도 그린이상의 레벨인 블루나 블랙은 별기다림없이 리프트를 탈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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