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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있는 차량이 벌써 13년정도 되었네요, 혼다 CR-V를 구입했었는데요, 잔고장없고 연비 괜찬고 4륜구동으로 힘도 좋았는데 이제는 바꿀때가 된것 같아요... 주변에 미국에서 중고차를 매매해본 경험이 있는 분들은 많을실텐데요, 뭐 저역시 미국에서 중고차 매매 해본 경험은 몇번있지만, 이번엔 제대로 알아보고 중고차 매매 해보려 합니다.

중고차를 매매 하는 여러 방법

1. 미국내 중고차 매매상에게 모두 일임하기. 이 경우 차량 가격을 제일 못받게 되겠지요

2. 새차 구입시, 기존차를 넘기는 방법 (중고차 딜러에게 넘기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3. 미국내 중고차 매매 대행업체를 이용하는 방법 (요즘 미국에선 이곳에선 beepi 이 인기입니다. 한국에서도 이런 서비스 업체를 만들면 대박 날듯~, 이미 있나요 ^^;';) Beepi 관련 포스팅 >> http://sfnarae.tistory.com/382

4. 직접 차량을 중고사이트 올려 판매하는 방법. (가장 제대로된 가격에 판매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3번 사항에 해당하는 직접 차량을 판매하는 순서에 관한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역시나 차량에 관련한 모든내용은 DMV에 있네요, 중고차로 DMV를 검색해보니 정말 상세하게 나와있습니다.

http://www.dmv.org/buy-sell/selling-your-car/guide-to-selling-your-car.php

중고차 판매순서는 아래의 순서로 차근차근 하면 되는데요...

중고차 파는 순서 1 : 내차 중고 가격 알아보기

중고차 가격을 검색해볼 수 있는 대표적인 웹사이트 들입니다.

- Kelly Blue Book --> http://www.kbb.com/whats-my-car-worth/

- NADA Guides --> http://www.nadaguides.com/

- Autotrader.com --> http://www.autotrader.com/car-values/

중고차 파는 순서 2 : 서류준비 (모든 서류는 잊지말고 복사본을 만들어 둡니다.)

미리미리 해놓는게 편합니다, 막상 판매하는 날 이것 저것챙기다 놓치고 빠지고 정신없지요...

- Car Title Certificate (차량구입시 받은 본인차라는 증명서)

- Smog Certificate (매년 받는 스모그 체크, 샘플사진으로 각가 다를 수 있습니다.)

- 자동차 주행기록 (10년 이하의 자동차의 경우)

DMV office에서 하여야 합니다.

- Maintenance records. : 해당 자동차의 수리이력 (굳이 없어도 되지만, 있다면 매매시 더 유리합니다.)

- Bill of sale. : 자동차 매매기록으로 법적으로 매매 기록을 보호 합니다.

- Release of Liability. (차량 판매후 발생하는 손해에 책임이 없다는 양식)

- Warranty Documents (차량의 품질 보증기간이 남았다면 보유중인 서류를 그냥 주면됩니다.)

- As-is documentation. (품질 보증기간이 없다면 판매후 잠정사용자가 수리 및 손해에 대한 책임이 있음을 나타내는 서류)

중고차 파는 순서 3 : 자동차 청소

세차는 가능한 엔진룸등 모든 부분을 부분을 합니다.

중고차 파는 순서 4 : 사진촬영

차량 외관, 내부, 휠, 엔진룸까지 가능한 모든 부분을 상세히 촬영해 놓습니다.

중고차 파는 순서 5 : 매매 홍보처 선정

사는 지역에 craigslist 와 같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매매 게시판등이 있을겁니다., 빠른 판매를 위하여 굳이 한곳만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본인차량에 판매가격을 적은 안내판을 끼우고 다니시는 분들도 많터군요...

중고차 파는 순서 6 : 광고 제작

대기업의 광고를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판매가격, 마일리지, 차량상태, 사고이력, 업데이트  내용, 수리내용, VIN number, 연락처 등은 잊지말고 기입합니다.

중고차 파는 순서 7 : 사기 예방을 위하여 구입에게 확인해야할 내용

- 전체 Full name을 확인

- 지불방법은 명확히 (Check의 경우 은행에 입금하여요 3일정도 지나야 진짜 유효한 Check인지 확인가능하다는 것 아시죠)

- 진정 차량구입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만 운전을 허락하세요

- 구매자의 주거지역

중고차 파는 순서 8 : 본인차량의 장점 극대화 (내 차량이 다른 경쟁차량에 비하여 좋은 점)

연비, 안정성, 무고장, 이전 오너가 차를 깨끗하게 잘 운영하여다 등등...

중고차 파는 순서 9 : 가격 협상

중고차 파는 순서 10 : 판매 종료

중고차 파는 순서 2에서 언급한 서류등에 사인을 받고 차량을 넘겨주시면 됩니다.

이외 놓친부분을 아시는 분들은 알려주세요, 좀더 좋은 정보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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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ridge King은 중국식 죽을 좋아하는 분의 소개로 였는데요, 죽 말고도 간단히 한끼 먹기에 좋은 곳이 아닌가 합니다.

홈페이지도 있는데, 잘 만들어지진 않았네요...

http://porridgekingdalycity.com/index.asp

주변에서 영업중인 중국식당들과 비슷한 내부 인테리어 입니다, 그리고 음식값은 현금으로만 받습니다,

$6~$7 사이의 음식들의 가격표가 보이시지요... 저렴합니다.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전 우롱차를 가져다 줍니다.

주중 그날의 특별한 음식을 만들어 역시나 착한 가격 $7.50 제공 하는군요

Roasted duck rice noodle soup

Stir-Fried rice noodle with XO sauce

보기보다는 맛도 괜찬습니다, 저렴하고 간단하게 한끼 식사를 하고픈 분들이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음식점의 전체 음식이 별로여도 소개해주신 분과 같이 죽이 마음에 들어 이용한다면 나름 괜찬치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 구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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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밸리에 살고있는 저희는 바다와 가까운 입지조건으로 크랩등 해양생물을 손쉽게 먹을 수 있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가까운 코스코(Costco)만 가더라도 착한가격에 좋은 품질의 조개, 킹크랩 등을 쉽게 구입가능하구요 (전부 원산지가 캘리포니아는 아니겠지만 말이죠), 두번 정도 다녀와든 굴(Oyster Farm) 농장? 공장? Tomales Bay Oyster Company입니다.

http://tomalesbayoysters.com/

Tomales Bay Oyster Company의 굴이 베이에어리어 주변 식당에 납품된다는 것은 알고있었지만, 마음먹고 한번 찾아가기가 힘들었는데 마침 타주에서 손님도 오고 기회삼아 다녀왔습니다.

아~ 이곳을 가실땐 최대한 101 고속도로로 가신다음 1번 도로로 진입하세요, 금문교 넘어 1번도로로 올라가니 길은 좁고 시간도 훨씬 많이 걸립니다.... 경치도 그딱...

사진에 보이는 곳에서 굴(Oyster)를 구입후 마련되어 있는 아무 테이블이나 차리를 잡고 드시면 됩니다, 대부분 차코를 준비해 구워 먹습니다.

Tomales Bay Oyster Company에서 판매하는 오늘의 시세 입니다. 자루단위로 판매를 하는데 small,medium, large 등 크기로 구분되어 있고, 가격도 조금씩 차이가 납니다. Mussel 도 판매하지만 항상있는것은 아닙니다.

자루 단위로 파는 굴(Oyster)를 저희는 3자루 먹고 왔네요 ^^ 성인 6명이니 그정도야 뭐~~

굴(Oyster)를 까먹는 도구는 가게에서 무상으로 빌려주니, 필요한 갯수만큼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아시겠지만 굴이 어느정도 익으면 살짝 틈이 벌어집니다, 그때 위 사진의 도구를 넣고 비틀면 쉽게 까집니다, 하지만 틈이 없거나 생굴등을 먹고 싶을때는 반대로(뜸이 벌어지는 곳 반대) 쪽을 도구를 이용 강하게 비틀면 생각보다 쉽게 분리가 가능합니다.

또한 살짝 불에 익은 굴을 깔땐 떠운국물로 맨손으론 불가능하니 꼭 장갑을 챙겨가십시요, 2겹 끼고 아빠는 열심히 굴을 까시면 됩니다.

처음에 저희는 열심히 굴만 먹어었는데, 주변분 들을 보니 와인도 챙겨오고, 크랩도 따로 가져와서 오후 한때를 가족 피크닉 삼아 보내더군요, 저희는 무슨 굴 먹기 대회처럼 먹고 왔는데 말이죠 ^^;;

다음엔 저희도 돈도 절약하고 좀더 풍성하게 피크닉 삼아 준비를 좀더 해야겠어요

(사진의 대부분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가져 왔습니다, 먹기 바빠 제대로 된 사진을 못 찍었네요...)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 구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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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도시 비트부르크(Bitburg)에서 유래된 이름 ,독일의 유명 맥주회사인 비트부르거(Bitburger)의 시리즈중 가장 유명한 비트부르거 프리미엄 필스(Bitburger Premium Pils) 맥주 입니다.

벨기에와 더불어 맥주하면 빼놓을 수 없는 나라가 독일인데요, 비트부르거(Bitburger)는 무려 1817년 부터 맥주를 양조하고 있다니 대단합니다.

비트부르거(Bitburger)는 2013년 기준 독일 현지 맥주 판매량 순위에서 3위 기록, 2015년 380만 hectolitres를 양조한 독일의 3대 양조장중 하나입니다.

라거 맥주의 한 종류인 German Pilsener 스타일의 맥주로 도수는 4.8%이며 황금빛에 매우 가벼운 맥주입니다.

독일에 거주중인 지인의 소개로 처음 알게된 맥주인데요, 기회가 된다면 한번 마셔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 라거(Lagers) 하면발효 맥주

'라거링(Lagering)'으로 생산된 맥주로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필젠(Pilsen) 맥주등이 라거 맥주이다.

더 많은 맥주가 궁금하시다면 --> http://sfnarae.tistory.com/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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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틴 뷰(Mountain View) 다운타운에 있는 베트남국수 Pho To Chau 입니다, 워낙 국수류를 좋아하는 저는 간단히 먹을 때는 베트남 국수집 Pho를 찾게 되네요. Yelp에서 찾아 보니 평점 3.5 인데 저역시 딱 그정도인것 같습니다.

일부러 혼잡한 점심시간이 살짝 지난 오후 2시경 찾아 갔습니다.

여유롭게 자리에 앉아 베트남 국수 Pho를 주문하였습니다.

이제는 눈에 익어 편한 핫소스와 춘장등이 테이블마다 준비되어있습니다.

여느 베트남 국수집과 같이 베트남 국수에 넣어 먹는 숙주, 레몬, 할라피노, 고수 등이 먼저 서비스 됩니다.

제가 주문한것은 Large Pho 입니다. $11로 베트남 국수 가격으로는 살짝 비싼 편입니다.

Yelp 평점 3.5 정도의 맛이었는데요, Pho To Chau는 원할 경우 다른 육류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맛있게 먹었지만 먹고 난후 밀려 오는 갈증으로 MSG를 많이 넣었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마운틴 뷰 다운타운만 아니면 더 맛있고 가격도 착한 베트남 국수집도 많은데 살짝 아쉬웠습니다.

베이 에어리어(Bay Area) 구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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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Leandro 지역 맥주 DRAKE’S 1500 BEER DRY HOPPED AMERICAN PALE ALE 를 소개합니다.

저희 집에서 불과 30분 정도의 짧은 거리에 위치한 양조장인데요, 이곳에서 양조되는 맥주중 DRAKE’S 1500 입니다.

1500 이라는 이름은 지금의 진한 소나무 향과 오렌지의 풍미가 나는 맛있는 맥주를 만들기위해 1500번 이상의 노력으로 탄생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맥주의 맛을 결정하는 여러 종류중 하나인 홉(Hop)2개 Simcoe 와 Amarillo 을 섞어서 만듭니다.

남성적인 맥주로 DRAKE’S 1500은 여러 수상이력이 있는데요, 수상이력은 아래와 같습니다.

- 3rd Place 2014 California State Fair Commercial Craft Brew Competition- American Pale Ale

- Gold- American Pale Ale, San Diego International Beer Competition 2013

- Gold- American Pale Ale, Los Angeles International Beer Competition 2013

- Finalist Good Food Awards 2012

- “#1 California Pale Ale” – L.A. Weekly, 2011

- Silver 2010- American Pale Ale, World Beer Cup

- Silver 2008 Great American Beer Festival

- 2nd Place American Pale Ale 2008 California State Fair

- Good Food Awards Finalist 2012

DRAKE’S 양조장은 매월 첫번째 금요일 오픈 행사를 진행하는데요, 정해진 금액을 지불하고 막 만들어진 맛있는 여러종류의 맥주를 맛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First Friday는 입장료 $5 과 $16의 테스팅 글라스를 구입하고 3종류의 맥주를 맛볼 수 있으며, 추가로 더 많은 맥주를 원할 경우 매번 $4을 추가 지불하여야 합니다. 포스팅을 하는 바로 오늘(8/5/2016)이네요...

양조법이 바뀐후 수 많은 곳에서 만들어지는 맛있는 맥주, 전부 맛보고 죽을 수 있을까요 ^^

맛있는 맥주가 있어 행복한 주말입니다, 오늘은 불금이니 맥주 한잔 해야겠는데, 어떤 맥주를 찾아 볼까요....???

더 많은 맥주가 궁금하시다면 --> http://sfnarae.tistory.com/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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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넘게 사용중이던 Dyson청소기의 흡입구 부분 호스가 찢어졌네요... 10년이상 사용하였으니 새제품으로 바꾸자는 아내의 말을 감히? 무시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미국 가전제품 부품을 판매하는 사이트를 검색해보니 역시나 우리 구글님... partswarehouse라는 곳을 찾아주네요.

미국은 인권비가 비싼 나라로 가능한 스스로 고쳐쓰고, 스스로 만들어 쓰는 문화가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그런 문화에 맞게 Supply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Grainger등과 Homedepot등 다양한 전문 매장, 역시 정말 잘 발달되어 있습니다.

http://www.partswarehouse.com/default.asp

청소기 가전제품 부품 교환을 목적으로 PartsWarehouse 홈페이지 들어가 보니, 다른종류의 청소기부터, 주방, 정원, 세탁기등 다양한 부품들을 아주쉽게 찾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청소기 모델 선택하고 그림보며 해당 제품의 번호 링크를 따라가는 것으로 가전제품 부품 신청을 할 수 있어 실수를 줄일수 있게되어 있습니다.

신청후 가전제품 부품 신청이 안전하게 처리되었다는 메일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몇일후~

짠~ 새로운 부품이 도착하였습니다. 이제 교체해 볼까요~

호스의 각단 끝 간단한 스위치 조작만으로 손쉽게 교체가 되네요..

비틀즈이후 영국의 2차 미국공습이라는 평가를 받는 Dyson 청소기는 역시 잘 만들었습니다, 타사 제품에 비하여 엄청난 흡입력을 자랑하는 것은 아니지만, 부품하나하나 사용자 중심으로 고민하고 설계했다는 것이 쓰면 쓸수록 느껴집니다, 거의 모든 부품을 아무 도구없이 분해 조립할 수 있도록 되어있고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도 대충만든 부분이 없습니다.

처음 청소기를 구입할때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때문에 망설였는데요, 10년이상 사용중이고 이렇게 적은 돈으로 손쉽게 부품도 구해, 다시 새제품처럼 사용가능 하니... 장기적으로 그리고 사용하면서 느끼는 만족감등을 생각한다면... 최소한 저희 집에서 청소기는 Dyson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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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피자와는 다른 하지만 확실히 맛있는 Cicero's Pizza 는 저만 안다고 생각했었는데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이미 알고있더군요, Yelp등으로 이미 유명세를 타고 있는 Cupertino에 위치한 Cicero's Pizza 를 소개 합니다. http://cicerospizza.com/

미국의 일반적인 Cupertino 몰의 한켠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말 점심 부근인데 사람이 별로 없네요...

역시나 가게 내부에도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일하는 직원분도 여유로워 보이고 말이죠.... 맛집 많나요?

손님을 기다리는 치즈와 패퍼 가루들...

Cicero's Pizza의 마크인데 아마 창립자 인가 봅니다.

Baker's Pride & Belly Buster

각각 반반 주문한 저의 피자입니다. 토핑이 저희가 흔히 아는 피자와는 좀 다르지요...

Cicero's Pizza는 도우가 상당히 얇고 바삭합니다. 그리고 토핑의 조합이 예술입니다. 한번 드셔보십시요... 후회 안하실 겁니다.

전화로 주문시 참고 하세요... Cicero's Pizza의 메뉴입니다.

베이 에어리어(Bay Area) 구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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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듯 다른 동양의 신수 용과 서양의 절대악 드래곤의 이야기 입니다.

상상속의 동물 용 또는 드래곤이 이렇게 구체적으로 묘사되었다는게 신기하네요. 혹시 실존 하는건가요 ^^

동양에서 신수로 대접을 받고 있는 용의 이야기 입니다.

옛부터 용은 사슴의 뿔, 낙타의 머리, 토끼의 눈, 소의 귀, 돼지의 코, 뱀의 몸, 큰 조개의 배, 매의 발톱, 잉어의 비늘, 입 주변의 긴 수염과 등에 있는 81장의 비늘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신체의 크기는 몸 약 15m, 꼬리 약 20m, 총 길이 약 35m 이며 치명적인 약점인 역린을 가지고 있습니다.

용에 대한 기원설은 크게 두가지 정도가 있는데요, 그 첫번째는 인도 신화의 나가(Naga)기원설 인데요 나가족 신화에 등장하는 용이 석가모니가 성불한 후 천룡팔부의 으뜸으로 올려놓고 불교가 중국에 전파되면서 용의 기원이 생겼다는 설입니다.

- 천룡팔부 : 천, 용, 야차, 건달바, 아수라, 가루라, 긴나라, 마후라가의 팔신, 용신팔부 라고도 함.(불교를 수호)

용의 기원설 두 번째는 중국 남방민족의 뱀에 대한 경외심으로 만들어진 뱀 토템사상(공공, 상류, 촉음, 복희와 여와 (뱀의 몸에 사람의 얼굴을 한 사신인수의 모습))으로 신들의 형상에 뱀의 몸을 입혔다는 뱀 토템 기원설입니다.

용이 좋아하는 것과 싫어 하는 것

좋아하는 것 : 보석, 청동색, 참새고기

싫어 하는 것 : 철, 골풀(등심초), 지네(한 번 쏘이면 뼈까지 녹여 용에게 치명적), 전단(백단) 향나무

여의주, 여의 보주

소유한 자의 모든 소원을 들어주는 신령한 구슬

불교에서 전해지는 여의주 전설

- 용와의 뇌에서 나왔다.

- 부처의 유골인 불사리가 여의주가 된다.

한국에 전해오는 용에 관련한 전설

오랜 기간 대자연의 기운을 받은 이무기가 여의주를 천상에서 받거나 직접 만들어 용으로 승천한다는 설

충청남도 천안시 백전마을에 전해지는 김시민 장군의 무용담으로 김시민 장군이 9살 때 굴속에 사는 큰 이무기를 뽕나무 활과 쑥대 화살로 잡았다는 이야기

용의 종류

청룡(동쪽 : 중력등 지상의 조화), 적룡(남쪽 : 불), 백룡(서쪽 : 소리와 공기), 흑룡(북쪽 : 물,비, 천둥 등 하늘의 조화) 황룡(중심 : 세상 만물의 질서와 조화)

9,000년간 수련을 쌓은 청룡이 하늘로 올라가 가장 강력한 황룡으로 변신 한다합니다.

천 년에 한 번 춘분에 낡은 몸을 버리고 승천, 버려진 용의 몸은 돌, 뇌는 보석 (용뇌:악귀나 재양으로부터 지켜준다고 믿어져 옛날 중국에서 귀한 보물로 여기짐), 태골 : 용이 중국 동해에 있는 방장산 기슭에서 천 년에 한 번 뼈를 벗는 것, 용의 뼈는 약으로 사용

서양에서 절대 악의 대명사로 등장하는 드래곤(Dragon)

드래곤의 유래는 도마뱀, 바다뱀을 뜻하는 드라코(Draco)에서 유래하였으며, 도마뱀의 몸통에 박쥐의 날개 날카로운 발톱과 송곳니를 가지고 있으며 크기는15m ~ 30m 정도 입니다.

드레곤(Dragon)에 대한 일반적인 상식

해츨링(Hatchling) : 지능이 높고 난폭한 어린 드래곤

판타지 소설 속 드래곤의 수명 약 10,000년으로 레어(Lair)에서 거주

- 레어(Lair) :  산속 동굴인 드래곤의 서식지

드래곤의 식성 : 야생동물, 송아지, 인간 등 다양한 편

드레곤(Dragon)의 종류

(골드 드래곤, 빛),(그린 드래곤, 독), (레드 드래곤 불), (화이트 실버 드래곤 얼음), (블랙 드래곤 암흑)

가장 힘이 센 드래곤은 레드 드레곤이며 가장 지해로운 드래곤은 골드 드레곤 입니다.

드래곤 비늘 갑옷은 강철 갑옷 수십 배의 강도, 경도르 자랑하는 하며 드래곤의 뼈는 명검, 신검에 필적하며, 드래곤 심장은 마나의 결정체 입니다.

용과 드래곤의 이미지가 상반되는 이유

- 서양 기독교 사상과 동양 도교 사상의 차이

- 자연을 대하는 동서양의 시각차 ( 자연에 순응하려는 동양, 자연을 정복하고 개척하려는 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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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지역내 최고의 크라페라고 스스로 자랑중인 Crepevine 입니다. Crepevine는 가족식당으로 시작하였지만 지금은 여러 지점을 둔 레스토랑으로 성장하였습니다.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과일이나 채소는 지역 농장에서 직접 공수하고 육류는 들판에서 자유롭게 길러진 소고기만을 사용합니다. http://www.crepevine.com/

크레페는 프랑스에서 유래된 음식으로 주로 디저트로 먹는 음식이었다는 군요, 크레페바인 Crepevine의 메뉴는 살짝 정신이 없네요. ^^;;

음식을 주문하고 테이블에 지정된 번호표를 올려놓고 잠시 기다립니다.

모던한 식당 인테리어를 구경하며, 주문한 음료 한잔 하고있으면 음식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Asian Chicken Salad

Savory Crepe California

Salad의 양 보이시죠, 양상추, 양배추, 양파, 당근, 오이, 쌀국수까지... 드레싱과 잘 어울려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마치 맥시칸 브리또 같은 모양이지만 크레페 맞습니다. ^^

샐러드와 마찬가지로 양이 푸짐한것이 맘에 듭니다, 처음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않은 학생들이 많이 찾은 레스토랑으로 이름을 알려 그렇치 않나 혼자 짐작해 봅니다.

베이 에어리어(Bay Area) 구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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