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 어디를 가나 Mall은 참 많치요, 이곳 맥컬티역시 주변의 수많은 회사원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중 하나입니다.
점심을 먹을만한 곳 역시 많구요, 그중 줄서서 먹는집 Banana Leaf입니다.

주중 점심시간이면 번호표를 받고 바깥에서 기다려야 합니다.



테이블은 사진의 곳 말고도 주방 뒤편으로 더 있습니다.
일행이 모두 오지 않으면 자리를 주지않을 만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Roti Prara

이곳에 오면 꼭 먹는, 메인 요리를 먹기전 대부분의 손님이 주문하는 메뉴입니다.


Gado-Gado


Papaya

말레이지아나 타이 음식의 특징인 고소한 피넛과 단맛의 열대과일등이 들어가 고소하면서도 달꼼하여 아이도 좋아라 하는 메뉴입니다.


Black Pepper Chicken

메뉴명의 패퍼가 들어간 한국사람들이 좋아하는 살짝 매운맛의 닭고기 요리입니다.


이곳은 많은 손님때문인지 테이블간의 공간이 좁아 자칙하면 옆테이블과 일행일지 착각할 만큼 좁은것이 단점입니다.

가족간 느긋한 식사로는 비추천이지만 가볍게 친구와 멜레이지아 음식을 먹고 싶으시면 추천입니다.

주중점심때 가시면 5분일찍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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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지만 넓은 잡다한 지식을 지향하는 저에게 가제트라는 프로그램은 취향저격인것 같습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슈퍼 히어로의 아버지, 스탠 리(Stan Lee) 입니다.


수많은 슈퍼히어로들을 만든 장본인인데요, 영화화되어 대중화된, 우리가 친숙하게 알고있는 스파이더 맨, 헐크 에스맨, 토르, 데어데블, 판타스틱4 등을 창조한 분입니다.


코믹북으로 판매된 부수만 지난 60년 간 판매된 발행부수 2억 권이 넘는다 하는군요.
자신이 만든 슈퍼히어로 영화에 카메오 출연을 좋아하여 출연한 작품이 무려 스파이더 맨2, 데이데블, 헐크, 인크레더블헐크, 판타스틱4, 엑스맨1, 엑스맨 최후의 전쟁, 아이언 맨1, 스파이더맨 3 등입니다.

스탠 리 (Stanley Martin Lieber, 1922 ~ )

코믹북 회사의 사무보조원으로 시작, 언젠가 미국사에 남을 위대한 소설을 쓸 작가가 될 텐데 보잘 것 없는 만화 따위에 실명을 밝히고 싶지 않다며 스탠 리(Stan Lee)로 활동



수퍼맨, 수퍼 히어로 역사의 서막을 열다


1938년 6월 제리 시걸조 슈터에 의해 탄생 13페이지에 슈퍼맨이 등장, 초판본 17억 원에 낙찰


슈퍼맨의 특징

- 정체를 숨기기 위한 이중생활

- 초인적인 힘

- 치명적인 약점, 크립토 나이트

오늘날 슈퍼 히어로들의 모티브가 됩니다.


2차 세계 대전과 냉전시대의 종결 과 함께 슈퍼맨을 모방한 아류작 넘쳐나며 슈퍼히어로의 인기가 시들해지면, 20년동안 히어로 침제기가 지속되던중 1962년 슈퍼히어로 역사를 새로 쓸 히어로들이 등장합니다 바로, 헐크,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엑스맨등인데요 약 2년동안 창조한 캐릭터들이라고 하네요.



영웅이 된 녹색괴물, 헐크 (Hulk)



1962년 5월 첫 탄생

브루스 배너 박사가 실험 중 감마광선에 노출되어 분노하면 녹색 괴물로 변신

프랑켄슈타인의 외목 + 지킬 박사와 아이드 성격을 모티브로 탄생


재미있는 일화로는 처음엔 녹색이 아닌 회색으로 창조되었는데,1962년 초판 발행 인쇄기 고장사고로 회색 인쇄불가하여 녹색으로 대체되었다는 군요, 회색? 녹색으로 창조된후 초 대박을 기록하였다 합니다.



대표 영화로는, 2003년 와호장룡으로 유명한 이안감독 작품입니다.



세계를 사로잡은 거미인간 스파이더맨 SpiderMan



헐크와 마찬가지로 1962년 생입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히어로이며, 출판당시 12센트 이었던 초판본이 10만 달러에 낙찰되었다고 하네요.

재미있는 스파이더 맨의 탄생비화로는 당시 코믹스 CEO [마틴 굿맨(Martin Goodman) 타임리 코믹스와 마블 코믹스의 창립자]의 반대로 만화가를 그만두기로 결심하고 세상에 알리고 싶어 당시 폐간이 결정된 Amazing Fantasy (일회용 만화잡지) 1962년 8월 폐간호에 스파이더맨 실었는데 몇개월후 역대 최고 판매부수 기록하여 화려하게 데뷰를 하게 되었다 하는군요 ^^


초기 모티브는 우리가 상상하는 거미가 아닌 벽에 붙어 있는 파리를 보고 스파이더 맨을 착안 하였다 합니다.



Spider-Man (2002) - trailer

샘 레이미(Samuel Marshall Raimi)감독에 의해 초대형 블락버스트로 성공


레이미 감독은 미국 쌍둥이 빌딩에 헬기가 걸리는 장면을 영화에도 사용하려 했어나 9.11 테러로 빌딩이 사라지며 사용할 수 없게되었는데요, 테러에 굴복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트레일러 장면 이외 빌딩의 모습은 손대지 않았다 하네요.



돌연변이들의 전쟁, 엑스맨 X-Men



1963.9 Uncanny X-Men첫 등장

아만카디움 칼날을 가진 늑대인간 울버린 (Wolverine)

날씨를 조정하는 스톰(Stom)

최강 염력의 소유자 진 그레이(Jean Gray)

눈에서 광선이 나오는 사이클롭스(Cyclops)


원래제목은 돌연변이 Mutant 였는데 단어가 너무 어렵다는 출판사의 요구로 eXtra(특수한) Xavier(자비에 교수)의 이름에 나오는 X-Men로 결정되었다고 하네요.

엑스맨 통권1호, 초도 주문량 800만부,미국의 코믹북 역사상 가장많이 팔린 코믹스로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전세계  영화 흥행수익

- 엑스맨 1, 2억 9천만 달러

- 엑스맨2, 4억 700만 달러

- 엑스맨3. 5억 5천만 달러

- 엑스맨 탄생 울버린, 4억 500만 달러


영화 엑스맨과 원작의 차이점

원색의 원작과 다른 검은색 유니폼사용으로 팬들과 마찰이 심했다 하며,

원작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스캇 로건의 진 그레이의 삼각관계역시 영화의 재미를 위해 추가하였다는 군요.


최고의 캐릭터 울버린 역의 휴 잭맨

처음 감독은 러셀크로우를 생각하고 있었지만, 높은 출연료 요구로 섭외 실패가 실패한후, 드 그레이 스콧과 속편까지 계약하였지만, 미션임파서블2 촬영 지연으로 취소되고 당시 생계를 위해 편의점 파트타임 직원이었던 휴 잭맨과 계약 촬영이 시작된 2주 이후에 합류가 되었다고 합니다, 사람일 참 모르는 거죠~~


제임스 마스던 (James Marsden) 사이클롭스

원작설정과 다르게 휴잭맨 (189cm)보다 키가 작은 제임스 마스던 (179cm)은 촬영내내 키높이 신발을 신어야 했다는 군요



21세기형 슈퍼히어로, 아이언 맨 Iron Man



토니 스타크의 실제 모델, 하워드 휴즈(Howard Robard Hughes Jr.) 1905~1976 였다고 합니다.

하워드 휴즈는



- 20세에 세계 최초의 억만장자

- 영화제작자이자 감독(지옥의 천사들, 스카페이스, 무법자 등)

- 미국항공산업의 선두주자

- 현재까지 세계에서 가장 큰 비행기로 기록된 '헤라크레스' 완성

실제로 원작속 토니 스타크의 아버지 이름이 하워드 스타크로 나옵니다, 또한 당시 최고의 여배우, 진 할로우 (Harlean Harlow Carpenter), 캐서린 햅번 (Katharlne Houghton Hepburn), 에바 가드너(Ava Lavinia Gardner)들과도 친했다고? 하네요.


영화와 원작의 차이점

영화는 9.11 사건 이후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배경으로 시작하지만 원작은 초기 베트남 전쟁을 배경으로 전개



천둥의 신, 땅의 영웅이 되다 토르 Thor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천둥, 번개, 바람, 비의 신)




첫 등장, 한국전쟁을 배경 1962년

다른 히어로와 다르게 마스크가 없어 활동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배역을 스턴트맨 없이 직접 찍어야 하는 고충이 있다고 하네요.


최강의 슈퍼히어로는 (스탠리와 팬들의 투표)

파워 그리드 Powergrid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투표인데요 항목은 지능(Intelligence), 힘(Strength), 스피드(Speed), 방어력(Durability), 특수능력(Energy Projection), 전투능력 (Fighting Skills)


- 5위 스파이더맨, 63점

- 4위 헐크, 71점

- 3위 아이언 맨,73점

- 2위 토르, 76점

- 1위 진 그레이, 81점


출처 : 가젯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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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시민권자의 경우 5년마다 여권을 갱신하여야 국외로 출입국이 가능한데요, 15세 이하의 아동일 경우 반드시 신청시 부모와 함께 신청을 하여야합니다.

하여 출생증명서, 구여권, 부모들의 사진이 들어가 있는 신분증, 여권사진 1장 그리고 신청서를 작성하여 관린 기관에 신청을 하면되는데요.

만료 6개월전에 신청하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구글에서 'Renew a Passport'라고 검색을 해보면 거주지에서 가까운 신청서를 찾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주변 우체국에서 해당 업무를 담당하지요, 하지만 이민자의 나라답게 사람들 참 많습니다. 지역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최소한 실리콘밸리에서는 이렇게 하셔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https://travel.state.gov/content/passports/en/passports/renew.html



. 아침일찍 우체국에 줄을서서 오늘 여권을 신청한다는 리스트에 이름을 올려둡니다.

( 아무생각없이 우체국에 신청하러 가서 줄만 서있으면면 그냥 되돌아 와야합니다. 사전 리스트에 이름이 올려진 사람만 신청을 받습니다.)

2. 점심시간쯤 아이와 부모님이 우체국으로 준비서류를 가지고 갑니다.

3. 부모님과 아이가 함께 줄을서서 기디리면 되는데요, 지금 신청자가 19번이고, 우리가 17번이라고 가정한다면 다시 번호가 되돌아 올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저희의 경우 하루 40명만 신청을 받더군요...)

4. 부모임을 확인하고 신청서가 누락된것이 없는지 확인 하고 신청 하면됩니다.


신청후 저희의 경우 약 10일만에 여권을 받았습니다.


Tip : 구글검색에서도 안나오지만 몇몇 시청에서도 여권신청을 받더군요, 우체국에 아침일찍 줄서지 마시고, 해당 시청에 문의한후 약속시간 잡고 서류준비해서 방문하면 됩니다. 저희도 이번에야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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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5년 파마마 태평양 국제 박람회 위해 조성한 공원이 지금은 또 하나의 샌프란시스코 랜드마크가 되었습니다, 웨딩촬영을 하는 사람들, 따스한 햇살을 즐기는 샌프란시스코 사람들, 그리고 관광객... 공원위치도 금문교 남단에 위치하여 해변과도 가까워 에어쇼등 각종행사가 자주 열리곤 하는 곳입니다.

http://palaceoffinearts.org/theatre-history/






오리, 백조, 갈매기 그리고 비둘기등 주변새들의 휴시처 이기고 한데요, 먹이를 주면 안되지만 저역시 가지고 있던 과자를 자주 주곤한답니다. ^^








몇년전 보수공사 마무리로 주변이 더 깔끔해 졌습니다,

더 락과 같은몇편의 영화촬영지로도 이용될만큼 이쁜 공원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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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 Tavern은 Oakland에 있는 퓨전 레스토랑 입니다.
주인이 2009년 이 레스토랑을 열기 전 2004년부터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음식 기행을 하였다 합니다.
자신의 식당에 영감을 얻기 위해서라는데, 그 노력이 정말 대단합니다.
주인의 그 노력이 녹아나서 인지, 아메리칸 퓨전 식당의 음식이 느끼하지 않고 깔끔할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한 식당입니다.
모든 식재료와 음료수는 유기농 재료를 사용한다고 하니,
음식에 대한 주인의 정성을 알 수 있습니다.
오클랜드에서는 가정집을 조금 개조하여 아늑하고, 푸근한 느낌이 듭니다.
한국의 옛집을 개조한 한정식 집같은 분위기 랄까요.
하지만 아이들을 데리고 가기에는 적당하지 않은 분위기 인거 같습니다.
가볍게 한잔하며, 친구들과 떠들고 먹는 분위기가 더 어울립니다.
저희는 강아지를 데리고 가서 패티오에 앉았습니다.

식당 내부의 사진은 아쉽게도 찍지 못했습니다.


로컬 맥주들.


turnip burger
Turnip이라는 뿌리 식물을 갈아서 만든 채식주의자 용 버거 입니다.


Turnip을 갈아 반죽을 하여 튀겨, 토마토와 양상추위에 얹어 내었습니다.
홈메이드 칠리 소스와 토마토케첩에 찍어 먹습니다.
감자칩은 생 감자를 잘라 만들어서 바삭바삭하고, 손을 놓을 수 없었습니다.


Tavern Burger

Corn soup


Charcuterie Plate
살라미와 치즈, 발사믹 비니거에 졸인 호두와딸기, 사과와 젤리를 빵과 함께 먹는 음식입니다.


빵을 넉넉하게 주어서 플레이트를 먹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디저트로 먹은 Carbomb 2.0


Bread pudding
음식맛이 깔끔하고, 맥주도 맛있었습니다.
친구들과 혹은 연인과 좋은 음식에 간단하게 맥주를 즐기고 싶다면,
Grand Tavern 에서 유기농 음식들을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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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도 보고 여러 블로그도 돌아다니며 모은 포인트 (관광지, 맛집)를 구글 맵으로 만들었어요.

어차피 저만 쓸것 하다가, 공유가 되는 구나 하는 생각에 대만여행 가시는분들 이용하시라고 공유합니다.

대만으로 가족여행 다녀온후 좀더 풍성하게 업데이트 하려 합니다.


https://www.google.com/maps/@25.0365342,121.5478999,13z/data=!4m2!6m1!1szkYwr_MXWIVg.kCMQrymlZJ1U





꽃보다 할배에서 소개된 장소 및 음식들


공항제2터미널 Bus(1819) No.3에서 탑승 to 타이페이 중앙역
MRT(Subway) 지하철 패스, 자판기 이용가능

장소 :
- Chiang kai-shek memorial hall (장개석 중정기념당) 모태통에게 쫒겨 대만으로 피신, 근위병 교대식 4시간 마다.
- 용산사 : 260여 년의 역사를 가진 가장 오래되고 전형적인 대만의 사원, 불교와 도교가 공존, 반달 모양 나무조각 - 서로 다른 면이 나오면 신이 소원을 들어준다고 함.
- 국립고궁박물원 : 총69만점 이상의 보물이 3개월에 한번씩 교체 모두 보려면 30년이 걸린다
- 타이페이 101빌딩 : 세계에서 세 번째로 높은 빌딩, 89~91층 전망대(인당500), 쇼핑몰, 음식점
- 신베이터우 : 도심 속 온천, 유황 함량이 높은 양질의 온천수, 지열곡,수중온도 100도, 대중 노천온천탕 한화1600원으로 배당 여행객들이 자주 찾는 명소, 북토공공
- 단수이 해변
- 화렌 타이루거 협곡 택시투어 : 4시간당 2000위안, 교통이 불편한 협곡에서 편하게 여행할 수있는 교통수단, 1스팟:출렁다리, 2스팟 대리석 절벽사이로 길을 낸 제비구, 본래 맑은 물이 석회 퇴적층과 섞여 흙탕물이 됨, 제비구 매점
- 장춘사 : 협곡에 길을 놓다 희생된 200여 명을 기리기 위한곳
- 산 대반점(Grand Hotel Taipei) : 과거 영빈관으로 사용됐던 곳으로 배용준, 비가 묵어 더 유명해짐
- 스펀라오제 : 스펀의 옛거리로 철로를 마주하는 집 사이로 열차가 관통, 쉽게 천등을 사서 날릴수 있는 상점들이 많다. 천등 : 본래 주민들이 도적막기 위한 통보용, 경보용 목적, 현재는 소원을 기원하는 용도(택시로이동,꽃할배)
- 타이베이 시펑(TaipeiEYE) : 타이페이에서 상설 경극 공연을 볼 수 있는 곳
- 진과스 금광 광산 : 일제의 지배를 받던 시절 지어짐, 특산물 광부의 점심

음식 :
- 뉴러우멘 : 타이완대표국수, 삶은 쇠고기와 매운맛의 육수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 버블티 : 다양한 종류의 차 안에 타피오카(버블)이 들어있어 씹으며 즐기는 음료
- 사천요리
- 샤오룽바오 (소룡포) 101빌딩 내부에 위치,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세계 10대 레스토랑, 작은 대나무 찜통인 샤오룽에 쩌낸 만두
- 철판구이전문점, 단수이 해변,Sogo 백화점내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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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처음으로 한국투표에 참여하고 왔어요~~

나이가 어린건 아닌데, 어렇게 저렇게 처음으로 한국국민으로 주권을 행사하고 왔습니다.





투표를 마치니 이렇게 기념품까지 줍니다.

아직 투표안하신분 귀찮치만 꼭 하세요~


친절하게 투표를 도와주신고 수고하시는 분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제발 파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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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과 먼곳에서 짜장면이 그리울때

외국 친구들이 특이한 중국집을 데려간다고 해서 따라나섰어요. 
위치는 골든게이트 근처 Irving거리입니다. 
들어가기 전에 입구에 한국글씨로 "산동반점"을 보고선
와..왠일로 이렇게 친절한 차이니즈레스토랑이 다 있다니 하고 들어갔죠.



저 셋팅 뒤에 김치 보이세요? 


여기 중국 분은 한국을 사랑하나보다...하며 반갑게 김치를 상 가운데로 모셨죠.
왠걸...주변을 보니...모두들 차이나타운에는 없고 한국만 있다던...
그 짜장면이 보이더라고요. 
메뉴판을 보니까...탕수육, 깐풍기,..
일하는 분들은 여하튼 모두 중국분들이긴 하지만
왠지 한국사정을 잘 아시는 한국에서 온 분 아니면 
한국 화교였던 분이 하시는 듯한 느낌이...(물어보진 못했어요.)


아...여기서 보니 반갑구나...짜장면...
여기 미쿡서는 극진히 대우받는 것 같습니다.
이름을 영어로 바꾼 후( Ja Jang Myeon ) 
무려 9달러가 넘어도 잘나가는 놈...

친구들과 나눠 먹으려니 면이 너무 길어서
한국에서 하듯이 혹시 가위있냐고 물어봤죠.


바로 가져다주신 가위...ㅎㅎㅎ 
맛은 한국보다 좀 더 달지만 그럭저럭 먹을만...


초딩입맛에 맞춘 탕수육...음...음...달어요...많이...


양념 치킨... Dried chicken wings 내 친구는 이 치킨을 좋아서 여길 온다고...
이 집의 주력 메뉴인 듯...
저는 각종 치킨사업의 과열 경쟁 속에 있는 한국에서 온지 얼마 안된지라... 
아직 한국치킨 입맛을 잊지 못하기에 
완벽히 만족할 순 없지만요~ 그리울 땐 먹을만 해요.


이건 더 매운맛 치킨... 갠적으로 이 맛이 더 좋아요.


건강 챙기려면 야채 하나즈음은 추가하세요. String beans


마지막으로 주는 포츈쿠키...
언제나 글씨 꺼내볼때는 설레여요~*^^*
아직 학기 중인데도 방학을 가지기 좋은 타임이라는데...;;
뭐지? 포츈님이 수업 땡땡이 치라는 계시를...

.
전 처음에 한국스탈 중국집이 
본토 중국집들이 널린 샌프란 바닥에서 어찌 경쟁이 될라나 했지요. 
그것은 저의 기우였어요.
이 곳은 저녁타임에 40분씩 외국사람들이 기다려서 먹고
옐프에 별도 4개나 받은 인기 많은 레스토랑이에요. 

사실, 전 한국서도 한국식 중국집을 별로 안좋아하기도 하거니와...
제 입맛엔 좀 달아서 평가를 좀 짜게 주었지만요...
한국의 짜장면이 그리운 분들에겐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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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난 브런치가 맛있고 안 맛있고의 기준을 잘 모르겠어요.
한국에서 상당히 신토불이 식으로 먹어서요.
하지만, 여기 미국사람들은 상당히 예민하더라 고요.
마치 우리가 김치의 미세한 맛에 예민하듯이요.


여기는 포트레이힐맛집거리에 끝자락즈음에 자리잡고 있어요.


돼지모양 간판을 찾으시면 되요. 
(제가 찍은 사진이 좀 어두워서 옐프님한테서 퍼왔어요.)

2010년에 오픈했는데 지금은 엄청 유명해져서 
브런치 먹으려면 기본 40분이상 기다릴 생각하고 가야되요.
평일은 아침 7시부터 2시까지 오픈하고
주말은 8시부터 2시까지만 오픈해요.


스크램블하고 홈메이드 소시지, 크리스피감자입니다.
메뉴명은 two eggs
  선택할 수 있어요. 홈메이드 포트소세지나 치킨 애플소세지나 Nueske 베이컨 중에서요.


이건은 여기서 유명한 메뉴 중에 하나에요.
lemon ricotta pancakes 
버터와 메이플시럽을 같이 줘요.
다들 이거 먹으면서...음~~~하는데...사실, 전 모르겠어요..ㅎㅎ
브런치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추천해요. 

여기 사진에는 없지만...
글루텐프리 아몬드펜케잌도 있어요.
곁들어서 하우스메이드 레몬네이드를 시켰어요.
자리가 협소해서 아웃사이드 테이블에 앉을 수도 있는데...
담요를 부탁하면 개인담요를 가져다 줘요.
하우스 커피를 시키면 자동 리필해주고요.

미국남자와 중국여자와 만나서 이 레스토랑을 오픈했다는데...
메뉴중에 차이니즈 아침식사도 있네요.
다음에 가면 이 메뉴도 한번 트라이해볼려고요.
하게되면 정보 업데이트 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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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재래 시장을 걷다 보면 빨간 불빛이 새어나오는 익숙하면서도 색다른 상점이 보입니다.
오래전에는 갈고리에 커다른 고깃덩어리를 걸어 놓고 주인 아저씨가 직접 고기를 자르는 풍경을 자주 보곤 했었습니다.
미국에 온 뒤로는 주로 마트의 정육 코너에 있는 잘려져 있는 고기만 보다가, 
한국의 정육점은 아니지만 프랑스식 정육점에서 원하는 부위의 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및 닭고기 등의 
다양한 고기를 취급하는 정육점을 발견하였을 때의 기쁨,
고기를 입에 물었을 때의 기쁨을 여러분과 나누고자합니다.
그리하여
 풀먹여 키운 소와 돼지 닭등의 고기만 취급하는 올리비어 부처리를 소개합니다.
올리비어 정육점의 소고기와 돼지고기는 세크라멘토 지역에서 풀먹여 키운  소와 돼지를 취급한다고 합니다.

사실, 정육점이 있을 거 같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잘 찾아야 합니다.
그래도 앞에 표지판이 나와 있답니다.
Dog Patch에 위치하고 있어서 주변의 맛있는 집도 돌아 볼 수 있습니다.


메뉴판도 있습니다.



Dry-Aged한 고기들이 냉장고에 들어 있습니다.
미리 전화를 하여서 원하는 부위를 주문하여도 됩니다.



프랑스식 소고기와 돼지고기의 명칭이 써있는 사진이 걸려 있습니다.


최근에는 땡스기빙을 위해 터키를 주문 판매하고 있으니, 필요하신분들은 미리 주문하세요.


저는 소꼬리와 20%Fat 간소고기를 주문하였습니다.
소꼬리나 돼지등뼈같은 부위들은 전화해서 미리 물품이 있는지 확인하여야 합니다.
만약에 없으면 주문도 받아주니 참고하세요.
유기농의 신선한 고기가 먹고 싶다면 올리비어 정육점에 문의 해보세요.
홈페이지에는 고기 요기 레시피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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