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남자 아이를 키우고 있는 가정이라면 한번쯤 고민해 봤을 이중국적에 관련한 정확한 규정이 궁금하실 겁니다. 한국 미국간 이중 국적을 가진 자녀의 국적정리는 어떻게 하여야 할까요?


양친(아빠와 엄마)가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을경우 미국에서 태어나 미국 국적을 가지고 있는 아이라도 한국 국적에 자동 등제 됩니다.

이를 선천적 이중 국적자라고 하며, 대한 민국의 경우 22세 이전에 하나의 국적을 선택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중 국적을 가진 한국계 미국 시민권자가 한국에서 일하거나 공부하는 경우, 만 18세가 되면 한국 법에 의하여 하나의 국적을 선택해야 합니다, 한국 병역법에서는 만 18세가 되는 해의 3월 31일까지 국적 포기 신고를 하지않을경우 병역 의무를 부과합니다.




아무런 대책없이 미국에서 지내다 친지 방문등의 목적으로 한국에 방문시 예고없이 군대를 가야 할 수 도있습니다.

또한 이중국적자의 경우 한국국적을 포기하지 않으면 미국에서도 사관학교 진학, 공직 진출 등에서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니 사전에 미리 국적포기 신청 또는 한국국적 취득등의 결정을 내려 놓아야 하겠습니다.


미국내에서 한국 국적 포기 절차는 해당 대사관이나 영사관에서 가능합니다.



공감과 댓글은 글쓴이에게 많은 힘이됩니다. ~~

블로그 이미지

naraegreen

San Francisco 및 Bay Area 지역 중심의 미국 생활 정보 블로그

,


잡식남을 정리하다 보니 참 좋은 기업들은 미국에 많이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애플이 그러하고 구글이 그러하며 HP등 수많은 기업들이 미국에서 탄생했네요, 많이들 알고 계신것 처럼 스티브 폴 잡스(Steven Paul Jobs)는 어떻게 디즈니(Disney)의 개인 최대 주주가 되었을까요? 단순히 디즈니의 미래를 보고 투자를 한것일까요? 스티브 잡스(Steven Jobs)와 디즈니(Disney)의 만남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 월트 디즈니가 만든 생쥐 한마리가 스티브 잡스를 만나 엄청난 컬처 파워를 탄생시키다. **




* 디즈니(Disney)의 시작


디즈니(Disney)


디즈니(Disney)는 월터 디즈니 (Walter Elias Disney, 1901~1966) 형제와 친구이자 동업자인 어브 아이웍스(미키를 만든사람)와 래프  오 그램(Laugh-O-Grams), 앨리스의 만화 왕국(Alice in Cartoon land)을 만들며 할리우드(Hollywood)로 진출, 워너 브라더스와 배급 계약이 성사 되며 디즈니 형제는 디즈니(Disney)의 전신인 디즈니 브라더스 카툰 스튜디오 설립하고 <행복의 토끼 오스왈드> 시리즈 제작하며 회사를 키워나갑니다.


- 래프  오 그램(Laugh-O-Grams) 월트 디지니가 지역 상품 판촉을 위해 만든 1분짜리 영화 시리즈

- 앨리스의 만화 왕국(Alice in Cartoon land) : 실사와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영화


오스왈드의 저작권, 판권 위임 후 워너 브라더스사와 갈등을 빚은 디즈니 형제는 결국 계약이 해지되고 회사는 존폐의 위기에 몰리게 됩니다, 그때 절박한 심정으로 만든 미친 비행기(1928) 쥐(미키마우스)가 월트 디즈니의 아이디어와 아이웍스에 의해 탄생합니다.


디즈니(Disney)


이후 디즈니는 증기선 윌리를 대 성공시키며, 1929년 디즈니(Disney)로 회사를 개명합니다. 1932년 부터는 본격적으로 캐릭터 사업에 진출하며 캐릭터 판권이 영화 수익을 넘어서고 캐릭트 비즈니스 잠재력을 확인하게 됩니다.

1935년까지 미키 마우스 영화를 본 관격은 약 5억 명으로, 영국 소련에서도 상영되며 미국의 상징으로 성장합니다.

1938년 모두가 실패할 것이라고 말한, 최초의 80분 장편 만화 '백설 공주'를 대 히트시키며 오늘날 디즈니를 만드는 대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1938년 당시 디즈니의 만화는 10개 언어로 49개 국가에 상영되고, 영국 런던의 경우 28주 장기 상영되며, 극장당 5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내며 장편만화의 시대를 열개됩니다.


- 증기선 윌리 (Steamboat Willie) 1928 : 월트 디즈니가 미키 마우스와 미니 마우스를 등장시킨 미친 비행기에 이어 제작한 흑백 애니메이션 



* 디즈니(Disney)의 위기와 경쟁자의 등장


하지만 1966년 월트 디즈니가 페암으로 사망한 이후 디즈니(Disney)는 101마리 달마시안을 마지막으로 점점 쇠퇴을 길을 걷게 됩니다.

1984년 사장으로 취임한 마이클 아이즈너와 제프리 카젠버그에 의해 회사는 다시 성장하게 되지만 경영진과의 의견충돌로 제프리 카젠버그는 퇴사하게 되며 스티븐 스필버그(영화감독), 데이빗 게펜(록 음악계의 유명 매니저)와 함께 드림 웍스(Dream Works)를 설립합니다.


드림 웍스(Dream Works)


토이스토리로 유명한 칼 아츠 감독은 1979년 칼 아츠(California Institute of Arts)를 졸업후 디즈니(Disney)에 입사하게 되지만 지나치게 앞서가는 생각으로 디즈니(Disney)에서 잦은 충돌을 하게 되고 결국 디즈니(Disney)를 퇴사하게 됩니다.


디즈니(Disney)에서 퇴사한 칼 아츠는 자신의 꿈 3D 에니메이션을 현실화하는 기술을 보유한 캣멀을 운명처럼 만나게 되고 둘은 루카스필름 (Lucasfilm)함께 일하게 되며 '앙드레와 월리 비의 모험(1984)'등을 발포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게됩니다.



- 제프리 카젠버그 : 우편물 담당직원에서 7년만에 제작 책임자가 됨 (쿵푸팬더, 라이언킹, 슈렉 드림웍스 사장) 대표작으로, 인어공주 (1989), 미녀와 야수(1991), 라이온 킹(1994)등이 있음

- 칼 아츠(California Institute of Arts) : 1962년 월트 디즈니가 설립한 종합예술학교

- 앙드레와 월리 비의 모험(1984) 존 래스터와 에드 캣멀이 만든 최초의 3D 애니메이션




* 스티브 잡스(Steve Jobs) 3D 애니메이션과 만난후 픽사(Pixar) 설립


애플에서 쫒겨나게된 스티브 잡스(Steve Jobs)는 앨런 커티스 케이(Alan Curtis Kay)의 소개로  존 래스터와 에드 캣멜을 만나게 되고 스티브 잡스(Steve Jobs)는 3D 애니메이션에 완전히 매료되며 루카스필름(Lucasfilm)으로 컴퓨터 그래픽 파트를 1,000만 달러에 인수하면서 픽사(Pixar)를 설립합니다.


pixar


픽사(Pixar)는 이후 룩소 주니어(1986), 레드의 꿈(1987), 틴 토이(1988)등을 발표하며 작품성과 기술은 인정받지만 계속되는 적자로 73명의 직원중 30명을 해고 하고 1988년까지 스티브 잡스(Steve Jobs)는 픽사(Pixar)에 5,000억 원을 투자하지만 픽사(Pixar)의 제정은 점점 더 어려워만 갑니다.


1991.5.3 제정위기로 스티브 잡스(Steve Jobs)가 픽사(Pixar)를 매각하려 할때 기술력이 절실히 필요했던 디즈니(Disney)는 에게 완전히 새로운 장편 애니메이션 합작을 제안합니다.

영화 토이스토리를 제작하며 당초 디즈니(Disney)가 제시한 제작비 1,750만 달러(약 180억 원)보다 600만 달러가 필요한 상황까지 픽사(Pixar)는 몰리지만 스티브 잡스(Steve Jobs)는 영화 토이스토리 개봉 후 주식 공개 모집을 하겠다고 발표하며 제작을 강행합니다.


살아있는 영상을 얻기 위해 우디와 버즈의 모형을 2,000개 이상 제작하고 나무 판자에 운동화를 붙이고 워킹 장면 시연하는 등의 노력을 아끼지 않은 영화 '토이스토리"는 1995.11.22 사상 처음으로 컴퓨터만으로 제작한 영화로 미 전역 개봉하게 되고, 전 세계 3억 6,000만 달러 수익,1995년 박스 오피스 1위,제 68회 아카데이상 특별 공로상(존 래스터)의 성적표를 받게되고 '토이스토리' 개봉 일주일 후 진행된 픽사(Pixar)의 기업공개에서 주식 주당 22달러 690만주 모집으로, 스티브 잡스(Steve Jobs)는 약 1조 2,505억 원을 벌어들이게 됩니다.


pixar


이후 벅스 라이프(1998), 토이 스토리2(1999), 니모를 찾아서(2003), 인크레더블(2004)등으로 애니메이션의 혁신을 일이키고, 2006년 픽사(Pixar)를 76억 달러(약 8조원)에 디즈니(Disney)에 매각합니다.

디즈니(Disney)와의 매각으로 스티브 잡스(Steve Jobs)는 20년만에 740배의 수익을 얻게 됩니다.

1,000만 달러 루카스필름(Lucasfilm) x 740배 (20년) = 76억 달러


이 성공과 무관하지 않게 1996년 경영위기를 격고 있던 애플(Apple)사는 스티브 잡스(Steve Jobs)가 보유하고 있던 회사 NeXT을 인수하면 스티브 잡스(Steve Jobs)는 애플(Apple) CEO로 복귀 합니다.


- 앨런 커티스 케이(Alan Curtis Kay) : 미국의 전산학자, 인터페이스 개념을 만든 최초의 인물



* 디즈니(Disney)의 현재


디즈니 크루즈

디즈니 크루즈


세계 시장을 지배하고있는 글로벌 미디어 그룹으로 성장하였으며 디즈니(Disney) 테마파크, 크루즈, TV, 리조트, 출판, 음악, 영화등에 진출한 최고의 흥행기업, 디즈니(Disney) LA 테마파크의 경우 연 방문자 약 5억 명이상으로, 입장료 수입 연 1조 원이상이며 원소스 멀티유즈(One Source Multi Use)를 가장 잘 실현하는 기업으로 2011년 기준 매출랙 409억 달러(약 43조원), 수입액 88억 달러(약 9조 원) 기록 함.


디즈니 리조트


디즈니(Disney)의 장점은 크로스 미디어 전략과 성공적인 인수 합병

크로스 미디어 전략의 예 : 2012년 테마 파크 내 <카랜드> 개장 애너하임, 15년 동안 브로드 웨이에서 인기 뮤지컬 <라이온 킹> 상영중

인수 합병 사례 : 1996년 미국 방송국 A사 인수 190억 달러, 2006년 픽사(Pixar) 인수 76억 달러,2009년 세계 엔터테인먼트 회사 M사(x men) 인수 40억 달러, 2012년 유명 영화 인디아나 존스, 스타워즈등의 제작사 루카스필름(Lucasfilm)인수 (4조 4,145억 원) , 2015년 디즈니 제작 어벤져스2, 스트워즈 7


- 원소스 멀티유즈(One Source Multi Use) : 하나의 콘테츠를 영화, 게임, 음반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판매해 부가가치를 극대화 하는 방식

- 크로스 미디어 전략 (하나의 콘텐츠 데이터를 다용도로 여러 매체에 출력하는 방법)



* 오타나 잘못된 내용이 보이시면 저에게 도 알려주세요, 좀더 완성도있는 포스팅으로 만들겠습니다.. ^^


공감과 댓글은 글쓴이에게 많은 힘이됩니다. ~~

블로그 이미지

naraegreen

San Francisco 및 Bay Area 지역 중심의 미국 생활 정보 블로그

,


몇일전 E-bay 구매자로 부터 메시지를 받았는데요... 제가 판매한 Apple WatchLock이 걸려있어, 사용을 못한다는 겁니다. 해서 반품을 하겠다는...

전 틀림없이 기기를 Reset하여 판매하였는데 말이죠..

아무 생각없이 Reset만하고 판매한 저의 불찰이었는데요... 


Apple Watch 중고 판매시 반드시  Unpair 하여야 한다는 군요.

Reset은 본인의 기기를 다시 깨끗하게 정리하다는 개념이고, Unpair는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다는 개념으로 이해하면 될것같아요~~



Apple Watch Unpair는 아래와 같은 순서로 하면 됩니다.

제조사 안내 페이지 --> https://support.apple.com/en-us/HT204568


Apple watch unpair Apple watch unpair

Apple watch unpair Apple watch unpair



참고로 Apple watch Reset은 이렇게...

Apple watch Reset Apple watch ResetApple watch ResetApple watch Reset



공감과 댓글은 글쓴이에게 많은 힘이됩니다. ~~

블로그 이미지

naraegreen

San Francisco 및 Bay Area 지역 중심의 미국 생활 정보 블로그

,


야신(야구의 신) 이라는 별명은 2002년 한국프로야구 플레이오프 결승에서 상대팀 삼성의 김응룡 감독이 붙여준 별명으로 "마치 야구의 신과 붙는것 같았다"라는 인터뷰에서 유래됩니다, 당시 LG 트윈스의 김성근감독은 정규리그 4위의 팀을 한국시리즈 준우승 팀으로 올려놓는 엄청난 기량을 선보입니다.


 야신 김성근



약팀을 단기간 강팀으로 만드는 것으로 유명한 야구의 신, 김성근 감독은 6개의 구단 감독을 엮임하지만 프론터와의 불화로 6개구단으로 부터 감독에서 퇴출되는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주요 업적은 만년 하위권 태평양 쌍방울을 포스트 시즌에 진출시킨것과, 2002년 침체의 LG트윈스 준우승, 2007년 당시 약체팀 SK 와이번즈를 부임 첫 해 한국시리즈 우승시켜며, 부임 4년동안 한국시리즈 우승 3회, 준우승 1회 시키며 명실공히, 자타공인 대한민국 프로야구 최고의 명장으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2015년 부터 한화 이글스 감독으로 활동중입니다.




주전은 없다

선발투수가 5회까지 경기를 이끌어가던 시대에 1회초 선발투수 교체등 파격적인 경기운영을 보여주는 야신 김성근 감독은 승부만 집착하는 재미없는 야구,

승리를 위해 모험을 걸지 않는다는 질타를 받기도 하지만 상대를 고려한 철저한 데이터 분석과 2군팀의 선수들까지 본인이 직접 체크하는 꼼꼼함으로 변화무쌍한 선발 라인업을 운영하며, 타자의 경우 오늘 내가 주전 몇번으로 출전할 수 있는지 당일전까지 알수없는 혹독함으로 선수들을 관리, 무명의 선수를 스타선수로 만드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김성근에 의해 성장한 선수들...


대표적인 선수들로는 한국 최고의 투수로 거듭난 김 광현 투수와 무영에서 최고의 프로선수로 성장한, 정 근우 내야수,최 정 내야수, 박 정권 내야수, 박 재상 외야수, 조 동화 외야수,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김 재현, 안 경현, 선발투수로 재 탄생한 전 병두, 국가대표급 유격수로 성장한 나 주환 내야수등이 있으며

고양 원더스 독립 외인구단 감독 재직시 선수 22명을 프로로 진출시키기도 했습니다. 외국은 투수의 활용등의 잡음은 언급하지 않을께요 ^^;;;


또한 그의 제자중 프로야구 감독인 된 선수들로는 김 경문 감독, 2010년 두산 베어스,조 범현 감독, 2010년 기아 타이거즈,박 종훈 감독, 2010년 LG 트윈스,한 대화 감독, 한화 이글스,류 중일 감독, 2011년 삼성 라이온즈,양 승호 감독, 2011년 롯데 자이언츠 등이 있습니다.





야신(야구의 신), 김 성근


일본 교토 출생, 중 1때 야구 시작, 고등학교 3학년, 재일동포 학생야구단에 뽑혀 한국 입성

부산 동아대, 교통부, 기업은행 빠른 직구를 주 무기로 삼는 좌완투수로 활동

1962년 20세,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 국가대표 좌완에이스 - 한국 준우승

1963년 노히트 노런, 1964년 시즌 20승 (9경기 연속 완투 등 거듭된 어깨 혹사로 투수마감)

1965년 타자로 활약, 1968년 선수 생활 마감, 마산상고 감독으로 부임

1970년 중소기업은행 투수코치,1971년~1975년 중소기업은행 감독

1975년 제11회 아시아 선수권 대표 팀 코치 - 우승

1976년~1979년 충암고등학교 감독, 79년 창단 9년만에 전국대회 우승

1979년~1981년 신일고등학교 감독, 81년 신일고 전국대회 우승

1982년 한국프로야구 창단, OB베어스 창단 투수 코치

1984년~1988년 OB 베어스 감독

2002년 침체에 빠졌던 LG트윈스 준우승

2007년 SK 와이번즈 부임

2012년 고양 원더스 초대 감독

2015년 한화 이글수 감독



누구나 잡음은 있듯 야신 김성근감독역시 여러 잡음들이 있지만, 확실한것은 한국프로야구사의 산증인이며 야구의 신으로 추양받는 인물임에는 틀림없는것 같습니다.



공감과 댓글은 글쓴이에게 많은 힘이됩니다. ~~

블로그 이미지

naraegreen

San Francisco 및 Bay Area 지역 중심의 미국 생활 정보 블로그

,


대부분의 미국 집은 맞벌이가 일상적입니다, 어느 조사기관의 통계자료에 의하면 미국거주 외국인중 한국인의 경우 외벌이가 특히 많다고 합니다.

저희집의 경우도 3.5세부터 아이는 Day Care에 다녔네요...

아이가 태어나고 부모와 떨어져 교육 또는 보육 기간에 가게되는 시기별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지역에 따라 조금씩 사정이 다를수 있겠지만 실리콘밸리의 학교제도를 기준하였습니다.)


 


Day Care : 3세부터 가능하며, 배변을 가리는지 여부에 따라 금액이 달라지며, 대부문의 경우 기저귀를 못때면 받아주지 않습니다.

아침 출근 시간인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이며, 시간초과시 추가비용을 지급하여야 합니다.

Preschool : Day Care와 비슷하게 운영되지만, 말그대로 학교에 가기전 학교 단체생활을 경험하는 의미로, 대부분 오후 2~3시 이전에 마칩니다.

유치원 (Kindergarten) : 8월 기준으로 5세가 되는 아이들이 입학을 하며, 사립 또는 공립으로 분류됩니다. 

공립의 경우 자리 많치않아 대부분 사립에 보냅니다.

초등학교 (Elementary School) : 대부분 5년제이며, 학군에 따라 6학년제로 운영하기도 합니다.

중학교 (Junior High School) : 대부분 6∼8학년의 3년제이며, 초등학교와 마찬가지로 2학년제로 운영하기도 합니다.

고등학교 (Senior High School) : 9∼12학년의 4년제입니다. 자녀를 조금이라도 좋은 학교에 보내기 위해 좋은 학군으로 이사를 고려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쿠퍼티노와 같은 학군의 학교들은 입학시 정확한 주소지의 세금납부서를 요구합니다. 불법 편입을 막기 위해서 말이죠....

2년제 대학 (2 Year College) : 졸업시 A.A. 학위 (Associate of Art)를 받으며, 취직 또는 4년제 대학으로 편입도 가능합니다.

4년제 대학 (4 Year College) : 주립대, 사립대, 단과대, 종합대학, 사관학교등 수많은 종류의 대학들이 존재합니다.

스탠포드, 버클리등.. 주변에 좋은? 유명한 학교들 참 많습니다. 

버클리 졸업생과 스탠포드 졿업생들은 누가더 좋은 학교를 졸업하였는지로 농담을 주고 받기도 하는데요... 상대적으로 우수한 버클리 학생(Engineer)들이 우리가 더 우수 하다고 자랑을 하면, 버클리 졸업생들을 스텐포드 졸업생(CEO)들이 고용 한다고...^^;;


* 해당 학교에 입학시 기본 언어인 영어의 숙달여부를 확인하는데, 미달될 경우 ESL등에서 영어를 먼저 배워야 입학이 가능합니다.




사립 (Private) VS 공립 (Public)


사립과 공립의 차이는 학비의 여부인데요, 공립의 경우 주정부 와 연방정부로 부터 보조를 받아 운영되어 무료 이지만, 사립의 경우 학비로 운영되는데 평균 월 / $2000 +- $1000 정도 입니다.

공립을 선택한 가정의 아이의 경우 고학년으로 올라가면서 부모님들이 가르쳐줄수 있는 한계를 벗어나게되고, 숙제등의 해결을 위해 별도의 After School을 많이 선택하게 되는데, 이 역시 시간에 따라 다르겠지만 평균 월 / $600 +- $200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또한 통상적으로 사립학교의 교과정은 공립에 비하여 약 1년정도 선행 학습을 진행하기에 수많은 옵션중 중학교까지 사립을 다니고, 고등학교부터 공립을 선택하는 가정 또한 많이 있습니다. 선행학습을한 아이가 고등학교에서 대체적으로 GPA를 잘 받을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지역별 Private School을 검색해 보면 수많은 학교가 검색되지만, 특별한 부자가 아닌 주변의 일반?가정의 경우 중학교까지 운영하는 Merryhill 또는 Stratford를 많이 선택하고 있으며,이들 학교의 캠퍼스 역시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사립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간단한 입학시험을 통과하여야 하는데, 수학, 영어, 과학 시험을 봅니다, 일부 사랍학교의 경우 입학하기 위하여 한달가량 집중 교육을 하는 열혈 부모님 이야기도 들었네요.


정답이 없는 선택이지만, 사립을 다녔던 분들은 필요성을 못느끼겠다 라는 이야기를 많이하고, 반대로 사립학교를 보내고 있는 부모님들의 이야기는 만족도가 훨씬 좋은 사립을 추천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아이 스스로 공부를 잘한다면야 모두 공염불같은 이야기겠지만... 경제적으로 여유만 된다면, 사립이 좋은 선택이 아닐까 합니다.


주워들은 이야기로, 샌프란시스코 부자들의 경우 이혼을 하게되면 양육의 부담으로 기숙사가 있는 사랍학교에 자녀들을 많이 보낸다고 하네요... 고등학교까지 쭈욱~~


문제는 정말 Private를 다닌 아이들의 성적이 좋으냐 인데, 조금 좋기는 하군요...  2008년 조사결과의 표를 참고해 보세요... 절대적은 아니란 것 아시죠.!



당연하게도 수입이 많은 가정일수록 사립, Private School에 많이 진학시키고 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두서없이 풀어보았습니다. 그냥 참조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공감과 댓글은 글쓴이에게 많은 힘이됩니다. ~~

블로그 이미지

naraegreen

San Francisco 및 Bay Area 지역 중심의 미국 생활 정보 블로그

,


요즘의 전자기기 시장은 Wearable 전성기 인가 봅니다.

저희집만 하더라도 Nike AirBand를 시작으로 Apple Watch에 이어 Fitbit alta까지 구입하게 되었네요


제 나름 위의 Wearable 기기들의 구입 기준은 디자인과 편리성이었는데요. fitbit alta 역시 엄청가볍고 디자인도 깔끔한것이 마음에 쏙 듭니다.

자세한 사양은 여기에서 --> Specification

회사홈페이지 기기설명은 여기에서 --> fitbit alta



fitbit alta


제조사 설명중 사용기간은 한번 충전으로 5일동안 사용가능하다는 것 역시 엄청난 장점이 아닌가 합니다. 다른 기기들은 대부분 이틀을 못 넘기더라 구요.


fitbit alta fitbit alta


스마트 기기와 연동되어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디자인 역시 깔끔하게 잘 정돈되어있습니다, 재미있는 기능중 하나는 수면분석인데요, 몇시에 잠이 들었는지 몇번정도 살짝 깨었는지등을 그래프로 보여줍니다.


fitbit alta fitbit alta

fitbit alta fitbit alta


수많은 기업이 모여있는 실리콘밸리에서 탄생한 Wearable기기 fitbit alta인데요, 기분좋은 소식은 회사오너가 한국인 2세라고 합니다. 대박을 넘어 초대박으로 가고 있다니 추카합니다. 제임스 박 ^^


fitbit alta


또한 Tory Burch와 같은 브랜드에서 fitbit의 기기를 끼울 수 있는 팔지등도 출시되고 있어, (아직 fitbit alta용은 출시되지 않았지만 조만간 출시된다고 합니다.) 패션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가지고 있는 나머지 애플와치도 E bay에 팔고 하나더 살까 고민하게 됩니다. ^^...



공감과 댓글은 글쓴이에게 많은 힘이됩니다. ~~

블로그 이미지

naraegreen

San Francisco 및 Bay Area 지역 중심의 미국 생활 정보 블로그

,


저에게는 여행에 대한 몇가지 꿈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미국 횡단 여행인데요, 경비절감과 경험을 위하여 미국내 National Park 연간 회원권을 끊어두고, 자동차로 National Park에서 캠핑(숙식)하며 미국의 주요도시를 둘러보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RV Car로 알려진 캠핑카는 가격대도 다양하고 그만큼 가격도 엄청난 녀석들이 즐비합니다, 물론 렌트도 가능한데요 거의 호텔값과 비슷하여 일단 렌트는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여행이외 대부분 그냥 주차하고 있어야 하기에, 아깝기도 합니다.

하여 트레일러(Trailer)가 저희에겐 제격인데요, 가격대비 이쁜? 마음에 드는 트레일러를 발견했네요, 바로 Happier Camper 입니다. 기본 가격이 $15,950으로 나름 괜찮습니다.




고급 트레일러(Trailer)를 몇억씩 주고 구매하였다는 후기를 본기억도 있는데요, 저에겐 그림의 떡이었지만 Happier Camper는 왠지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작지만 다양한 추가 옵션으로 업그레이드 가능한데요 아래 리스트를 한번보세요.


- INTERIOR ACCESSORIES

- Bluetooth speaker system

- iPad/tablet docking station

- Fold-down clothes hanger mount

- Built-in USB/DC power ports

- 3100 watt generator

- Gooseneck reading light

- 4000-9000 BTU portable propane heater

- Butane single-burner stove top

- Sunbrella® premium outdoor fabrics

- Rear hatch privacy screen room

- Basic, moderate and deluxe toilet options

- Dometic® AC/DC portable fridge/freezer

- High-performance blanket


- EXTERIOR ACCESSORIES

- Lightweight air conditioner

- 14″ ceiling fan

- 13″ wheel “moon caps”

- Hitch-mount footstep

- Rear loading ramp

- Rear hatch outdoor shower curtain

- 100-watt contoured solar panel

- Solar heated and pressurized RoadShower™

- Suspension awning

- Shelter & tailgate tent

- Front stabilizing jacks

- Outdoor light by door

- Outdoor lantern by tongue

- Heavy-duty 12-gauge extension cord



모듈 (Modular) 인테리어 형식으로 원하는 옵션을 다양하게 추가 또는 이용시 변경가능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캠핑 (Camping)용 트레일러(Trailer), Happier Camper의 기본가격인 $15,950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 각종 실외 자동차용 램프

- Converter / Charger

- A/C, D/C Outlets

- Spare Tire and Mount

- 기본 고정 장치들


더 자세한 내용은 캠핑 (Camping)용 트레일러(Trailer), Happier Camper에 관한 모든것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있습니다. 

http://happiercamper.com/wp-content/uploads/2016/05/Happier_Camper_HC1_2016_product_brochure-web.pdf



공감과 댓글은 글쓴이에게 많은 힘이됩니다. ~~

블로그 이미지

naraegreen

San Francisco 및 Bay Area 지역 중심의 미국 생활 정보 블로그

,


Fourth of July, 7월 4일은 1776년 미국 독립을 선언한 날로 연방 공휴일입니다. 올해는 이쁘게도 월요일이여서 3일연휴입니다.

3년전 미국 독립기념일에 한국에서 놀러오신 장모님을 모시고 온 가족이 요세미츠 (Yosemite National Park)에 놀러갔었죠, 헐~~ 미국 독립기념일은 모든 사람이 요세미츠 (Yosemite National Park)에 놀어오는 날인가요? 주차할때가 없는것은 말할것도 없고 숫자'8'의 모양인 요세미츠 (Yosemite National Park) 빌리지에서 꼼짝도 안하는 차에서 하루종일 시달리다 돌아온 기억이 납니다.


요세미츠 (Yosemite National Park)

요세미츠 (Yosemite National Park)

요세미츠 (Yosemite National Park)

요세미츠 (Yosemite National Park)



- 요세미츠 (Yosemite National Park) 주자창 예약하고 가세요


http://www.recreation.gov/에서 'Yosemite Falls Day-Use Parking'으로 검색한 후 나오는 사이트(http://www.recreation.gov/unifSearchResults.do)에서 주차 예약을 한후 당일 오전 11 전까지 도착하면 주차가 가능 합니다.

주차비용은 공짜이지만, 예약시스템 이용요금 $1.50은 지불하셔야 한다는 군요.


다들 즐거운 Fourth of July 7월4일 (미국 독립기념일) 연휴 보내세요~~


공감과 댓글은 글쓴이에게 많은 힘이됩니다. ~~

블로그 이미지

naraegreen

San Francisco 및 Bay Area 지역 중심의 미국 생활 정보 블로그

,


컴퓨터 화면상에 나오는 이미지를 그대로 그림 파일로 저장하고 싶을때 아주 유용한 Awesome Screenshot 입니다.

저의 경우 블로그 작성시 없으면 안되는 필수 프로그램인데요... 이렇게 사용합니다.


크롬 브라우저용으로 설명 할께요..

먼저 해당 파일을 크롬에 인스톨 해야합니다. 크롬의 Extension을 이용, Screen Capture로 검색하시면 쉽게 찾을 수있습니다. 

크롬의 Extension 관련 설명은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http://sfnarae.tistory.com/69


또는 아래링크에서 바로 설치하실 수 도 있습니다.

https://chrome.google.com/webstore/detail/awesome-screenshot-screen/nlipoenfbbikpbjkfpfillcgkoblgpmj?utm_source=chrome-app-launcher-info-dialog


Capture 하길 원하는 화면에서 해당 아이콘을 눌러 원하는 옵션으로 Capture후 저장하면 되는데요


Awesome Screenshot


Capture Option은 현재 페이지의 보이는 화면 (Capture visible of Page), Delayed Capture (카메라의 셀카 모드), 저정한 범위 (Capture Selected Area), 전체 페이지 모드(Capture entire page) 등이 있습니다.


저의 경우 주로 'Capture Selected Area' 모드를 사용하게 되더군요


Awesome Screenshot


범위를 지정후 'Capture'를 누르면 됩니다.


Awesome Screenshot


또한 저장 하기전 Crop등의 간단한 편집 기능도 있습니다.


저와 같이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시는 분들에게 아주 유용한 기능입니다. 여러 프로그램들이 있지만, Awesome Screenshot을 알게된 후 이녀석만 사용하게 되더군요..

컴퓨터 화면에 보이는 이미지를 저장하고 싶을때 사용가능한 프로그램을 찾은신다면, Awesome Screenshot은 좋은 선택이 되실겁니다.



공감과 댓글은 글쓴이에게 많은 힘이됩니다. ~~

블로그 이미지

naraegreen

San Francisco 및 Bay Area 지역 중심의 미국 생활 정보 블로그

,


한국 선수들의 메이저리그 진출 소식과 연일 들려오는 활약에 즐거운 요즘입니다. 미국 메이저리그중 최고의 명문 구단인 뉴욕 양키스(NY Yankees)는 2016년 시즌 현재 21승 22패로 American League 3위에 마크되어있습니다. 110여년이 넘는 미국 야구역사의 중심에 서있는 팀으로 선수들이 가장 가고 싶은 구단, 영구 결번이 가장많은 팀으로 유명한 그들의 이야기 입니다.


뉴욕 양키스 (NY Yankees) 뉴욕 양키스 (NY Yankees)




뉴욕 양키즈 (New York Yankees)


미국 뉴욕주 뉴욕 브룽크스 연고지

메이저 리그 아레리칸 리그 동부 지구 소속

메이저 리그 27회 우승

아메리칸 리그 40회 우승

2015년  포브스 발표 구단가지 32억 달러  (2위 로스엘젤레스 다저스 : 24억 달러)

2015년 스포츠 구단 브랜드 가치  1위 (2위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국 야구의 전설이 탄생한 곳 

2005년 스포츠 역사상 홈관중 400만을 넘은 3번째 팀 (4,090,696)

2011년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지 조사, 양키스 구단 가치 17억 달러, 1998년~2011년 14년 연속 구단 가치 1위, 2010년 양키스 매출액 4,626억 원 (한국최고 인기팀 롯데자이언츠의 331억원의 약 14배)

1901년 아메리칸리그 탄생시 함께 뉴욕 양키스 창단

뉴욕 양키스의 전신, 볼티모어 오리올스(Baltimore Orioles)로 시작, 지금의 볼티모어 오리올스와는 다른 팀

1903년 두 번째 팀명, 뉴욕 하이랜더스(New York Highlanders)

양키스(Yankees) 1904년, 뉴욕 프레스(New York Press)의 스포츠국장 짐 프라이스(Jim Price)가 신문 헤드라인에 쓰기 편하다는 이유로 붙인 별명, 1913년 뉴욕 양키스로 팀명 변경 (언론들이 붙여준 애칭이 공식적인 팀명이 됨)


- 메이저리그 (Major League Baseball) : 미국 프로야구의 아메리칸리그 소속 14개 팀 내셔널리그 소속 16개 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 동부지구, 중부지구, 서부지구로 나뉘어 정규 시즌 경기를 치름, 1869년, 최초의 프로구단 신시내티 레드 스타킹스(Cincinnati Red Stockings)창단으로 시작

- 내셔널리그 (National League / ML) : 1876년 뉴욕, 루이빌, 보스턴, 시카고, 신시내티, 세인트루이스, 필라텔피아, 하트포드 등 8개 도시 프로야구단의 모임

- 아네리칸리그 (American League / AL) : 1901년 디트로이트, 밀워키, 보스터, 볼티모어, 시카고, 위싱턴, 클리블랜드, 필라델피아 등 8개 도시 프로야구팀 구성으로 시작된 리그



창단 초기의 양키스


창단초기 뉴욕 양키스는 20년 동안 대부분 최하위권의 성적을 거두며, 리그의 대표적인 약체팀이었지만 구단주 제이콥 루퍼트(Jacob Ruppert)가 전설의  베이브 루스를 영입하고 다른선수들에게도 투자를 많이 합니다. 마침내 1915년 양키스 상징 줄무늬 유니폼이 등장하고, 이 유니폼과 함께 전설적인 뉴욕 양키스 (NY Yankees)의 100년 역사가 시작됩니다.




뉴욕 양키스의 전설


베이브 루스(Babe Ruth)


조지 허먼 루스 주니어[베이브 루스(Babe Ruth)]

베이브 루스 대기록 (1918년~1934년) 통산 714개 홈런, 통산 2,217 타점, 통산 타율 3할4푼2리

1936년 특표율 95.13%로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 초대멤버로 입성

전 세계인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았던 야구선수


베이브 루스의 첫 프로야구 포지션은 당시 흔하지 않았던 왼손 투수로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시작됩니다.

보스턴 레드삭스 시절 (1914년~1919년) 아메리칸 리그 최고의 왼손 투수로, 1915년 18승, 1916년 23승, 1917년 24승, 개막전 3년 연속 승리 투수, 1918년 18승등 좋은 성적의 투수였으면 1918년 동시 투수 출신으로 타석에 95경기 출전하지만  11개 홈런 기록을 기록할 만큼 타격에 발군의 실력을 발휘합니다. 투수가 대세인 시대인 1919년 본격적인 타자로 전향하여 29개의 홈런을 기록 (2위와 약 3배 차이)합니다.


경영 악화를 겪던 레더삭스가,12만 5,000달러에 베이브 루스 양키스로 전격 트레이드하면서 유명한 밤비노의 저주가 시작됩니다.

베이브 루스 투입 후 양키스는, 1920년~1964년 리그 우승 29회 월드시리즈 우승 20회를 석권합니다.

베이브 루스는 뉴욕 양키스 첫 해 홈런 54개,1927년 60개 홈런, 1923년, 1927년, 1928년, 1932년 월드시리즈 우승을 기록하며 슬러거의 시대를 열어갑니다.


예고 홈런의 전설적인 일화 : 1932년 월드시리즈 3차전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야유를 보내는 시카고 컵스 홈팬들이 던지 레몬에 얼굴을 맞은 후 손가락을 들어 관중석 센터 쪽을 가리킨후 정확히 그 방향으로 홈런을 침. (사실 기자가 덪붙인 말이자만 원정경기 동점 상황에서 홈런)



조셉 폴 디마지오(Joseph Paul DiMaggio)


조셉 폴 디마지오(Joseph Paul DiMaggio) 일명 : 조 디마지오(Joe Dimaggio) 

1930년~1950년 뉴욕 양키스 타자 통산 3할2푼5리의 타율과 381개의 홈런, 56게임 연속 안타행진 등의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며, 아메리칸리그에서 세 번이나 MVP에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오름.(1955년 88.84% 득표율로 입성), 

1936년 양키스 입단후 베이브 루스의 공백을 채우며 월드 시리즈 4연패 달성, 1938년, 39년 월드시리즈 연속 무패행진

데뷔 후 13년간 매해 올스타전을 참가한 유일한 선수.


1941년 워싱턴과의 더블헤더 1차전 디마지오 배트가 분실되는 사건이 발생하지만 동료인 헨리치에게 빌린 배트로 45경기 연속 안타 기록을 이어가며 전설의 56게임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갑니다. 디마지오의 배트는 디마지오가 공을 치기 편하게 직접 사포질하여 무게를 21g줄인 맞춤형 배트라고 합니다.


마릴린 먼로


아내 마릴린 먼로의 영화 7년만의 외출의 씬, 환풍구에서 치마 날리는 장면이 계기가 되어, 결혼 274일 만에 이혼이혼하게 되고, 1962년 먼로사망후 죽기 전까지 먼로의 무덤에 매주 3차례 꽃을 바쳤으며, 1999년 85세로 사망하며 남기 말이 "이제 마릴린의 곁으로 갈 수 있겠군" 이었다 합니다. 엄청난 순정남 ~~



루트비히 하인리히 게릭


루트비히 하인리히 게릭 (Ludwig Heinrich Gehrig)

통산 타율 3할4푼, 홈런 493개, 양키스 최강의 살인타선을 만든 멤버, 1925년~1939년 14년 동안 2,130경기 연속 출장, 1926년~1937년 12년 연속 3할 타율, 한 시즌 40홈런 이상 5차례

메이저저그 최초의 영구걸번, 뉴욕 양키스 No.4,1939년 만장일피로 명예의 전당 입성

1941년 38세 나이로 일명 루 게릭병으로 사망


- 밤비노의 저주 : 베이브 루스를 트레이드한 1920년부터 2004년까지 86년간 월드시리즈에서 한 번도 우승하지 못한 것을 두고 루스의 별명인 밤비노를 붙여 만든 말, 83년 동안 리그 우승 4회, 4번 출전 월드시리즈 모두 7차전 끝에 패배

- 슬러거(Slugger) : 야구에서 장타를 많이 날릴 수 있는 힘을 가진 타자를 뜻하는 말

- 더비 경기 : 전통의 라이벌과 연고지가 같은 팀끼리 하는 시험

- 루게릭병(근위축성측색경화증) : 뇌줄기 및 척수의 아래 운동 신경 세포 모두가 점차적으로 파괴되어 수년 내에 사망에 이르는 질환

- 살인타선(Murderers' Row) : 1927년 얼 콤스 - 마크 쾨니스 - 베이브 루스 - 루 게릭 - 밥 뮤젤로 이어지는 타선으로 역대 세계 최고의 타선으로 불림.

- 영구 결번 : 선수의 은퇴와 함께 선수의 등번호도 다른 선수가 달 수 없게 은퇴를 시켜주는 것을 뜻함, 양키스에서는 총 17명이 영구 결번을 받음.



조니 스타인브레너(George Steinbrenner)


조니 스타인브레너(George Steinbrenner) 양키스 전 구단주

미국 선박 재벌 출신으로 뛰어난 사업가 였으며 37년간 양키스를 쇼유한 구단주로, 1973년 1월3일 CBS로부터 뉴욕 양키스를 인수 1,000만 달러(훗날 밝혀진 인수 금액 880만 달러), FA에 나온 뛰어난 선수들을 영입하는 데 거금을 들여 선수들의 몸값을 치솟게 만듦. 23년동안 무려 20번이나 감독을 해고

그의 구단 경영법은, 케이블 TV에 거액으로 중계권 판매, 메이저리그 최초, 스포츠용품업체와 거액의 후원 계약 체결

자체 방송국 예스 네트워크(YES Network)설립 및 2009년 새 경기장 개장, 좌석 수 5만 7,000석 --> 5만석, 고급화 전략 입장수익 증가

모든이의 반대에도 불구 조 토리(Joe Torre) 감독을 영입. 라이벌 레드삭스 구단주로 부터 악의 제국이란 불리기도 함.



조 토리(Joe Torre)


조 토리(Joe Torre) 감독의 대기록 1996년 ~ 2007년 

매년 포스트시즌 진출, 아메리칸 리그 동부지구 10회 우승, 아메리칸 리그 6회 우승, 월드시리즈 4회 우승, 총 승률 6할5리


- 악의 제국 : 막강한 자금력을 앞세워 다른 팀의 스타플레이어들도 싹쓸이하자 라이벌 보스턴 레드삭스의 구단주가 스타인브레너 휘하의 양키스를 '악의 제국'이라고 부르면서 생긴 별명

- 지하철 시리즈 : 과거 뉴욕 양키스와 뉴욕 자인언츠, 브루클린 다저스 간의 경기 때 세 팀의 홈구장이 지하철로 왈래 할 수 있을 정도로 가깝다는 데서 유래된 것으로 뉴욕 자이언츠가 샌프란시스코로 이전한 뒤 뉴욕 메츠가 창단되어 새로운 지하철 시리즈가 성립

2000년 월들 시리즈 양키스 vs 메츠 4승 1패로 양키스 승리



미국 메이저 양대 리그 지구별 팀별 순위  2015,05



뉴욕 양키스 (NY Yankees)관련 글을 포스팅하며, 전설 역시 꾸준한 노력으로 만들어 지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공감과 댓글은 글쓴이에게 많은 힘이됩니다. ~~

블로그 이미지

naraegreen

San Francisco 및 Bay Area 지역 중심의 미국 생활 정보 블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