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시민권자의 경우 5년마다 여권을 갱신하여야 국외로 출입국이 가능한데요, 15세 이하의 아동일 경우 반드시 신청시 부모와 함께 신청을 하여야합니다.

하여 출생증명서, 구여권, 부모들의 사진이 들어가 있는 신분증, 여권사진 1장 그리고 신청서를 작성하여 관린 기관에 신청을 하면되는데요.

만료 6개월전에 신청하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구글에서 'Renew a Passport'라고 검색을 해보면 거주지에서 가까운 신청서를 찾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주변 우체국에서 해당 업무를 담당하지요, 하지만 이민자의 나라답게 사람들 참 많습니다. 지역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최소한 실리콘밸리에서는 이렇게 하셔야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https://travel.state.gov/content/passports/en/passports/renew.html



. 아침일찍 우체국에 줄을서서 오늘 여권을 신청한다는 리스트에 이름을 올려둡니다.

( 아무생각없이 우체국에 신청하러 가서 줄만 서있으면면 그냥 되돌아 와야합니다. 사전 리스트에 이름이 올려진 사람만 신청을 받습니다.)

2. 점심시간쯤 아이와 부모님이 우체국으로 준비서류를 가지고 갑니다.

3. 부모님과 아이가 함께 줄을서서 기디리면 되는데요, 지금 신청자가 19번이고, 우리가 17번이라고 가정한다면 다시 번호가 되돌아 올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저희의 경우 하루 40명만 신청을 받더군요...)

4. 부모임을 확인하고 신청서가 누락된것이 없는지 확인 하고 신청 하면됩니다.


신청후 저희의 경우 약 10일만에 여권을 받았습니다.


Tip : 구글검색에서도 안나오지만 몇몇 시청에서도 여권신청을 받더군요, 우체국에 아침일찍 줄서지 마시고, 해당 시청에 문의한후 약속시간 잡고 서류준비해서 방문하면 됩니다. 저희도 이번에야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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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5년 파마마 태평양 국제 박람회 위해 조성한 공원이 지금은 또 하나의 샌프란시스코 랜드마크가 되었습니다, 웨딩촬영을 하는 사람들, 따스한 햇살을 즐기는 샌프란시스코 사람들, 그리고 관광객... 공원위치도 금문교 남단에 위치하여 해변과도 가까워 에어쇼등 각종행사가 자주 열리곤 하는 곳입니다.

http://palaceoffinearts.org/theatre-history/






오리, 백조, 갈매기 그리고 비둘기등 주변새들의 휴시처 이기고 한데요, 먹이를 주면 안되지만 저역시 가지고 있던 과자를 자주 주곤한답니다. ^^








몇년전 보수공사 마무리로 주변이 더 깔끔해 졌습니다,

더 락과 같은몇편의 영화촬영지로도 이용될만큼 이쁜 공원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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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 Tavern은 Oakland에 있는 퓨전 레스토랑 입니다.
주인이 2009년 이 레스토랑을 열기 전 2004년부터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음식 기행을 하였다 합니다.
자신의 식당에 영감을 얻기 위해서라는데, 그 노력이 정말 대단합니다.
주인의 그 노력이 녹아나서 인지, 아메리칸 퓨전 식당의 음식이 느끼하지 않고 깔끔할 수 있다는 것을
경험한 식당입니다.
모든 식재료와 음료수는 유기농 재료를 사용한다고 하니,
음식에 대한 주인의 정성을 알 수 있습니다.
오클랜드에서는 가정집을 조금 개조하여 아늑하고, 푸근한 느낌이 듭니다.
한국의 옛집을 개조한 한정식 집같은 분위기 랄까요.
하지만 아이들을 데리고 가기에는 적당하지 않은 분위기 인거 같습니다.
가볍게 한잔하며, 친구들과 떠들고 먹는 분위기가 더 어울립니다.
저희는 강아지를 데리고 가서 패티오에 앉았습니다.

식당 내부의 사진은 아쉽게도 찍지 못했습니다.


로컬 맥주들.


turnip burger
Turnip이라는 뿌리 식물을 갈아서 만든 채식주의자 용 버거 입니다.


Turnip을 갈아 반죽을 하여 튀겨, 토마토와 양상추위에 얹어 내었습니다.
홈메이드 칠리 소스와 토마토케첩에 찍어 먹습니다.
감자칩은 생 감자를 잘라 만들어서 바삭바삭하고, 손을 놓을 수 없었습니다.


Tavern Burger

Corn soup


Charcuterie Plate
살라미와 치즈, 발사믹 비니거에 졸인 호두와딸기, 사과와 젤리를 빵과 함께 먹는 음식입니다.


빵을 넉넉하게 주어서 플레이트를 먹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디저트로 먹은 Carbomb 2.0


Bread pudding
음식맛이 깔끔하고, 맥주도 맛있었습니다.
친구들과 혹은 연인과 좋은 음식에 간단하게 맥주를 즐기고 싶다면,
Grand Tavern 에서 유기농 음식들을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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